나에게 성공의 카르마는 직관을 통해 승리와 성취를 만나는 기술이다. ‘카르마’라는 개념의 기원은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핵심은 이것이다. 카르마는 이번 삶에서 우리가 어느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얻는 개인적 결과이며, 우리는 우리가 가진 가치와 진정성과 직관에 맞추어 살아갈 때 긍정적이고 좋은 카르마를 얻을 수 있다. 직관과 내면세계에 대한 투자는 시간을 버리는 쓸데없는 일이 아니다. 훌륭한 성취가 자랄 근본적인 토양을 신중하게 고르는 중요한 일이다. 성공의 카르마는 내면세계가 정렬되고 나면 발견될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외적 성공과 관련이 있다. 내면세계 탐구로 직관의 소리를 들어, 외적인 성공으로 나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성공의 기술, 성공의 카르마다. 성공의 카르마는 내면의 천재성과 직관이 맞물려 작동할 때 태어난다. 우리가 내면세계를 탐구해가는 동안 내면의 천재성과 직관, 진정한 성공 법칙, 이렇게 셋이 모두 작동하여 우리가 품은 더없이 훌륭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준다.
--- p.12~13, 「들어가는 글」중에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일어났던 일, 혹은 일어나지 않았던 일에 대해 너무 연연하지 말자.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 과거는 오늘의 내가 아니다. 그저 과거일 뿐이다. 우리가 꼭 해야 하는 일은 단 하나, 자기 자신을 어제와 다르게 보기로 마음먹는 것이다. 지난날 우리는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았던가? 그 생각이 우리를 지금 모습으로 이끌었다. 그러니 만약 지금과는 전혀 다른 것, 지금보다 나은 무언가를 원한다면, 당연히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 역시 새로워져야 한다.
--- p.21, 「1장 당신은 나아질 수 있다」중에서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일부이지만, 성공과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덮어버리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무언가’를 숨기는 것이 승산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다. 나를 나이게끔 하는 것을 숨기면, 나를 빛나게 하는 탁월함 역시 묻힌다. 내 삶으로 들어오는 진정한 성공을 막는 셈이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하기를 멈추고, 그 에너지를 나 자신이 되는 것에 쏟는다면 우리는 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 p.33, 「2장 진정한 내가 될 수 있다」중에서
여키스-도슨 법칙 Yerkes-Dodson law이 있다. 무엇이 되었든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시도하면 불리해지고 만다는 법칙이다. 물론 의욕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건강한 긴장감은 필요하지만, 심리학자들은 불안과 피로를 느끼고 탈진할 정도로 ‘고통의 영역’에 들어서면 생각하고, 창조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현저히 떨어진다고 말한다.
--- p.40, 「3장 행복은 바로 여기 있다」중에서
지난 30년 동안, 나는 내가 누구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내가 가진 가장 큰 목표는 호감을 얻는 것이었으므로 나는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움직였다. 컨설팅을 시작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둔 일, 이혼, 그리고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진 일이 모두 비슷한 시기에 일어났다. 하룻밤 사이에 내 자아가 딛고 설 발판이 사라진 기분이었다. 나는 처음으로, 나 혼자서 자신을 정의해야만 했다. 내 치료사는 매주 ‘나와의 데이트’를 해볼 것을 권했다. 그래서 토요일마다 혼자서 어떤 활동이든 할 수 있는 3시간을 비워두었다. 그 활동은 영화를 보러 가는 것처럼 내가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일이거나, 크로스핏처럼 몹시 싫어한다고 믿는 일이어야 했다. 목표는 진정한 나 자신이 정말로 무엇을 좋아하는지 발견하는 것이었다. 나의 내면세계에 호기심을 가지고, 스스로를 새롭게 보는 일이 필요했다.
--- p.74, 「6장 나는 내 생각보다 괜찮은 존재다」중에서
과학자들도 고도의 육감을 이야기한다. 그들은 직관적인 암시를 육체와 뇌에서 나오는 무의식적 정보의 영향으로 설명한다. 기본적으로 뇌는 우리의 이성적인 정신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뇌가 알고 있는 모든 정보를 통해 질문을 처리한다. 체스 선수를 예로 들어보자. 체스를 처음 배우기 시작할 때는 모든 가능성을 분석하면서 움직임 하나하나를 판단해야 한다. 뛰어난 체스 선수들은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 그들은 체스판을 힐끗 보는 것만으로도 가능한 선택지를 바로 안다. 초보들은 분석한다. 대가들은 직관으로 안다. 물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시간을 연습에 전념한 뒤에야 일어나는 일이다. 우리의 기적적인 본능도, 샅샅이 조사할 데이터는 여전히 필요하다. 나는 과학이 알려주는 바를 믿는다. 또한 직관이 내면의 천재성과 연계되어 있다는 것도 믿는다. 의심할 여지 없이, 내 뇌에는 나보다 더 빠르게 점들을 잇는 잠재의식의 영역이 있다. 어쨌든 우리 신체와 뇌는 어떤 계획적인 사고 없이도 호흡하고, 혈액을 내보내고 놀라운 일들을 무수히 많이 한다. 나는 그 뒤편에서 틀림없이 좋은 생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 p.83, 「7장 최고의 결과가 나오는 또 다른 곳」중에서
우리는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서 성공의 카르마를 만들어 낼까? 우선, 우리는 내면을 탐구하기 위한 확언으로 시작할 것이다. 확언은 의도적으로 생각의 방향을 지시하도록 해주는 짧은 진술이다. 부정적인 생각의 악순환에 갇혀서 빠져나올 다른 길을 만들어야 할 때 내가 활용하는 방법이다. 확언의 기초가 필요할 때마다 공책에 여러 번 쓰거나 독백으로 말할 수 있다.
--- p.102, 「카르마의 선물 #2 성공하고 싶다면, 내면을 위한 시간을 내라」중에서
심리학 전문가인 네이트 진서 박사는 우리의 자신감을 은행 계좌에 비교한다. 계좌의 잔액은 삶의 경험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한다. 예를 들어 내가 직장에서 프로젝트를 잘 수행하고 상사도 나를 칭찬해준다고 생각해보자. 이것은 내 자신감 계좌에 입금되어 적립된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승진에서 누락되고 그 자리는 동료에게 넘어간다. 그것은 엄청난 금액의 예금 인출이다. 리셋을 닫던 해, 내 자신감 계좌의 잔액은 0 이하였다. 나는 예금을 너무 많이 찾았고, 부정적인 자아를 갖게 되었다. 이 통장 잔고를 영원히 채울 수 없으리라 생각했다. 계좌를 채우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이 하는 칭찬이나 검증을 기다리지 마라. 우리는 직접 계좌를 채울 수 있다.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를 결정하는 사람은 오직 자기 자신밖에 없다. 우리는 입출금을 할 수 있는 단독 권한을 가지고 있다. 다. 그리고 지금 바로 자신감 계좌의 잔액을 늘릴 수 있는 2가지 강력한 도구를 만나보자.
--- p.142~143, 「12장 당신의 타고난 탁월함을 낭비하지 마라」중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자신의 안녕을 희생시키면서까지 다른 사람들을 받아줄 이유는 없다. 자신을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나다. 따라서 그 책임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나에게 필요한 것과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 사이에서 선택해야 할 때마다 자문해보라. ‘나의 평화는 어떻게 지켜야 할까?’ 그곳에서 나온 대답이 항상 올바른 길이다. 자신의 내면의 평화를 지킬 권리를 옹호할 때마다, 우리의 에너지장은 그 결심에 용기를 얻어 더 밝고 더 강하게 성장한다.
--- p.187, 「15장 당신을 경호하라」중에서
그렇다면 인생의 목표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어차피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면 애초에 시도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계획하는 것과 여유를 갖는 것 사이의 균형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 삶을 전국을 누비는 장거리 여행이라고 상상해보자. 뉴욕에 사는데 캘리포니아로 차를 몰고 간다고 가정해 보자. 물론 여행 일정을 짜기 위해 계획을 세우겠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그 계획에서 벗어나는 일 없이 정확히 지키지는 않을 것이다. 날씨가 나쁘면 운전을 멈추고 쉴 것이다. 기운이 넘치는 날에는 더 오래 운전할 수도 있다. 동쪽에서 서쪽까지 멈추지 않고, 한 번에 운전해가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랬다가는 도중에 만날 수 있는 수많은 도시와 모험과 경험을 놓칠 테니, 직선으로 달리지 않는 대신 길을 잃고 헤매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 p.234~235, 「19장 불안이 당신을 나아가게 한다」중에서
성공 전략에서 단 1가지만 가져가야 한다면, 바로 이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내 삶을 결정할 권한을 주지 말자.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을 만큼 재능이 있는지 평가하는 무서운 잣대가 넘치도록 밀려든다. 우리는 표준화된 시험을 치르고 백분위에 따라 성적이 매겨진 다음, 초과 달성자 또는 미달자로 분류된다. 우리는 개인의 가치를 정해야 하는 것처럼 일류, 이류, 삼류로 취급되는 학교에 진학한다. 또는 학교에 아예 다니지 않으면 이것이 우리에 대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추리한다. 이러한 외부적 가정은 모두 버려라. 내가 받은 성적, 내가 다닌 학교, 내가 태어난 집안, 내가 일하는 회사가 곧 나는 아니다. 이는 기계적 일의 방식이자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모든 사람을 몇 가지 항목으로 환원한다. 그 어느 것도 우리가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성공할 것인지 알려주지 않는다.
--- p.256, 「카르마의 선물 #5 정답이 없다는 게 정답이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