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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

: 편견과 차별을 넘어 우주 저편으로 향한 대담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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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135*210*30mm
ISBN13 9788965966104
ISBN10 896596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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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여름의 그날, 우리는 약 2만 킬로그램의 폭발성 추진체 위에 800명의 인력과 11년의 세월, 2000장의 제안서, 완벽한 배선과 소프트웨어, 태양 전지판과 볼트, 연결부, 버팀대로 이루어진 노력이 담긴 우리 우주선을 텅 빈 우주로 보낼 것이다. … 그동안 심우주 탐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사람은 많지 않고, 각자가 서로 다른 길을 걸었다. 어쩌면 우주 임무를 수행하는 단 하나의 방법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과거에 효과가 있었던 일련의 과정이 있었다 해도 나는 우리가 그중 어느 것도 따르지 않았다고 얼마쯤 확실히 말할 수 있다.”
--- p.12~13, 「프롤로그」 중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나는 한 걸음씩 발을 내디디고, 나 자신에 대해 하나씩 질문을 던지면서 차차 용기를 얻었다. 나는 늪 같은 우울증이 나를 위협해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 30대 중반이 되고 나니 더는 거의 아무것도 무섭지 않았다. 공포가 사라지자 인생에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고 그 과정은 대체로 즐거웠다. … 시인 내털리 디애즈는 “당신은 당신이 가진 상처의 총합이 아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하지만 나는 아마도 내가 극복한 상처들의 총합일 것이다.”
--- p.101~102, 「3장, ‘움츠러들지 않고 나아가는」 중에서

“어째서 나는 저 멀리 떨어진 얼어붙은 소행성에 탐사 로봇을 보내는 프로젝트에 마음을 빼앗겼을까? … 답은 이렇다. 지질학과 방대한 지질학적 시간, 행성의 성장 과정은 인간이라는 존재의 취약성과 실패를 덜 위험한 것처럼, 그리고 결국 덜 중요한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 광대한 시간은 내 마음을 크게 위로한다. 수십억 년의 시간을 놓고 보면 우리가 저지르는 실수 따위는 그 무엇도 무의미하다. … 이 경험은 본능적이었고 본질적인 의미를 규정했으며, 우리의 미래에, 그리고 우리와 타인 사이에 다리를 놓았다.”
--- p.141~142, 「4장 ‘우주가 전하는 위로」 중에서

“누군가의 여동생이자 또 여성으로서 나는 성공을 거두거나 탁월해서는 안 되었다. 숙모 한 분은 내가 아무리 내 일에 관해 겸손하게 이야기해도 꼭 “너는 네 어머니가 적당하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성공했구나”라고 말씀하신다. … 내가 얻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다른 사람을 이끄는 리더가 되는 것, 그리고 여기에 따르는 부가적인 일들은 자유를 향한 길처럼 느껴졌다. 나와 함께 일하는 팀원들도 그렇게 느끼기를 바랐다. 그들은 나에게 기회, 존중, 문화, 성취와 같이 인간에게 중요한 주제에 관해 말할 수 있는 위치를 만들어주었다.”
--- p.238~239, 「7장 ‘예정된 기대 너머에서」 중에서

“위기는 어린 시절부터 내가 살아가는 하나의 방식이었고 나는 위기에서 벗어나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위기는 이제 익숙하다. 위기에 대한 친숙함은 거의 위로가 된다. 더 이상 최악의 상황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다. 최악의 것은 바로 여기에 있고 이제 우리는 그것과 대놓고 싸울 수 있다. 그리스의 스토아학파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이런 말을 남겼다. “합리적인 존재에게 견딜 수 없는 대상은 비합리적인 존재뿐이다. 그 밖의 다른 합리적인 대상은 견딜 수 있다.” 그렇다면 내가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가 분명한, 잘 알려진 위기는 나에게 합리적이고 견딜 수 있는 대상이다.”
--- p.329~330, 「11장 ‘매일 벽돌 한 장 쌓기」 중에서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겁니다.” 내가 팀원들에게 말했다. “프시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팀을 꾸릴 수 있는 사람도 매우 적을뿐더러, 우리가 지금 경험하는 높은 단계의 결정을 내릴 팀도 극소수겠죠. 나사의 대규모 현장 방문 같은 인생을 바꿀 만한 경험을, 다시 말해 우리를 더 강하고 나은 사람으로 만들고, 수준 높은 일을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이해하게 만드는 이런 도전과 시험을 겪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우리는 대단한 특권과 엄청난 압박의 순간을 함께 지나고 있어요. 우리는 그동안 인류가 관찰하지 못한 천체를 탐사하는 계획을 완벽하게 짜기 위해 다 함께 노력했습니다. 수천 년 동안 인류가 추구한 기술의 정점을 활용해서 말이죠. … 결과가 어떻든 우리는 함께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냈고, 내일은 우리 모두가 언제까지고 함께 나눌 인생의 중요한 경험이 될 겁니다. 저는 우리 팀과 함께 일하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여러분 모두를 알게 되고 함께 뭔가를 만들어낸 경험은 저에게 선물과도 같습니다.””
--- p.344~345, 「11장 ‘매일 벽돌 한 장 쌓기」 중에서

“엔지니어들은 웃으며 이렇게 덧붙였다. “연결 장치도 적당했고, 전력 수준도 적절한 것처럼 보이기에 그대로 시험을 거쳤고 그렇게 성공했죠!” 그들이 역경에 맞서 문제를 해결한 데 따른 전율이 나에게도 전염되어, 그때 내 머릿속을 괴롭히던 걱정 역시 사라지고 나도 웃음을 터뜨렸다. 탐사선을 발사하는 과정에도 이런 정신이 필요하다. 이렇게 웃으면서, 개인의 힘과 팀의 힘으로 다가오는 도전 과제를 극복하고 있음을 느껴야 한다. 단지 우리의 프로젝트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류가 곧 알게 될 작은 금속성 세계에 이르는 24억 킬로미터의 여정으로 무인 탐사선을 보내는 대담한 시도를 위해서다.”
--- p.385~386, 「12장 ‘마라톤 끝에서 전력 질주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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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주라는 녹록지 않은 공간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태양계 행성들의 첫 탄생의 순간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소행성 탐사라는 매력적인 프로젝트를 이끈 대담한 여성 과학자는 어떤 삶을 살아왔을까. 여기, 수많은 고비를 넘기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온전히 자신의 일에 몰두한 용기 있는 여성 과학자의 삶, 사랑, 과학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우주 탐사선에 관심이 있거나, 우주과학자의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저 없이 이 책을 추천하겠다.
- 황정아 (인공위성 만드는 물리학자,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항공우주공학과 겸직교수)
제목에 책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젊은, 여성, 과학자. 스물한 살에 MIT 에서 석사 학위를 마치고도 커리어를 발전시키는 데 시간이 지연된 이유부터, 가족사에 얽힌 슬픔과 기쁨, 배움의 발견과 과학계 #미투, 건강과 관련된 우여곡절, 엄청난 좌절을 감수하면서 우주 프로젝트에 장기간 헌신하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과학과 삶은 묵직하게 린디 엘킨스탠턴의 이야기를 끌어가는 두 개의 축이 된다. 과학계에서 여성이 공부하고 가르치고 팀을 이끄는 과정 전반에 대해 엘킨스탠턴은 자신이 쌓아 온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눈다. 그가 여상하게 풀어내는 삶의 국면들은, 미처 다 보도될 수 없었을 사건의 이면이기도 하고 가족에게도 다 털어놓기 어려웠을 애끓는 고뇌이기도 하다. 멀리 내다본다는 말의 뜻을 이 책을 통해 배운 듯한, 충만한 기분이 든다. 엘킨스탠턴은 위대한 탐험가들 이야기를 읽으며 자랐다고 적었다. 이 책 또한 독자들에게 위대한 탐험가의 모험담이 되어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이다혜 (작가, 「씨네21」 기자)
“린디 엘킨스탠턴은 경이와 발견과 고통과 상실로 가득한 놀라운 삶을 살아왔다. 강렬하고, 흡인력 있으며, 궁극적으로 영감이 넘치는 책.”
- 엘리자베스 콜버트 (퓰리처상 수상 작가, 『여섯 번째 대멸종』 저자)
“여성 리더십, 과학 분야와 자기 발견에서 우리에 깨달음을 주는 책.”
- 크리스 해드필드 (전 국제우주정거장 사령관)
“투지와 우아함이 담긴 감동적인 이야기이자 변화하는 시대의 리더십에 대한 매혹적인 연구. 재능 있는 이야기꾼인 저자는 우주 탐험에 대한 회고록을 넘어, 우리가 이 지구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통찰력 있는 이야기를 썼다. 지금까지 쓰인 과학 회고록 중 가장 훌륭한 책.”
- 데이비드 W. 브라운 (『미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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