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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고양이와 수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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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그림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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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3

조 앨런 보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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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태어나 텍사스대학에서 초등교육과 심리학을 공부했다. 그동안 낸 책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글을 쓴 책 『예레미아는 읽는 법을 배운다 Jeremiah Learns to Read』로 로스 슈워츠 아동 도서상을 받았으며, IBBY 어너리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쓴 책으로는 『할머니의 선물』 등이 있다.

그림시드니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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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 Smith

2024 안데르센 상 수상자. 캐나다 노바스코샤주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노바스코샤 예술 대학(NSCAD University)에서 드로잉과 판화를 공부했습니다. 대학에 다니면서 그림책 작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여전히 고향에 살면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괜찮을 거야』를 쓰고 그렸으며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바닷가 탄광 마을』, 『거리에 핀 꽃』을 비롯한 수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거리에 핀 꽃』은 처음으로 작가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그림책으로 2015년 캐나다 총독 문학상을 수상하였고, 같은 해 뉴욕타임스와 퍼블리셔스위클리 올해의 그림책
2024 안데르센 상 수상자. 캐나다 노바스코샤주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노바스코샤 예술 대학(NSCAD University)에서 드로잉과 판화를 공부했습니다. 대학에 다니면서 그림책 작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여전히 고향에 살면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괜찮을 거야』를 쓰고 그렸으며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바닷가 탄광 마을』, 『거리에 핀 꽃』을 비롯한 수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거리에 핀 꽃』은 처음으로 작가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그림책으로 2015년 캐나다 총독 문학상을 수상하였고, 같은 해 뉴욕타임스와 퍼블리셔스위클리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바닷가 탄광 마을』로 보스톤글로브혼북상을, 2018년에는 같은 책으로 케이트그린어웨이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2020년에는 처음으로 쓰고 그린 책 『괜찮을 거야』로 에즈라잭키츠상을 수상하였고, 2021년에는 같은 책으로 다시 한번 케이트그린어웨이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캐나다 시인 조던 스콧과 함께 작업한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도 2021년 다시 한번 작가에게 보스톤글로브혼북상을 안겨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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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시를 쓰기 시작했으며, 단편 영화를 연출하고 연기를 했다. 2020년 산문집 『시와 산책』을 출간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사랑하는 소년이 얼음 밑에 살아서』가 있다.

한정원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6쪽 | 350g | 210*273*10mm
ISBN13
978894911443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흰 고양이와 수도사
재질
상세설명참조
색상
상세설명참조
크기/중량
210*10*273mm | 350g
크기,체중의 한계
상세설명참조
제조자/수입자
㈜비룡소
제조국
대한민국
취급방법 및 취급시 주의사항 안전표시(주의,경고 등)
종이에 손이 베이거나 모서리에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동일모델의 출시년월
2023년/12월
품질보증기준
상세설명참조
A/S 책임자와 전화번호
상세설명참조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사용연령
3세 이상

출판사 리뷰

현대적인 미학으로 되살아난 고대 아일랜드 이야기 - 《뉴욕 타임스》
배움에서 얻는 온전한 기쁨을 표현한 사색적인 시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아이들을 차분하게 하고 명상의 시간으로 인도하는 탁월한 잠자리 그림책 - 《퀼앤콰이어》
고요하지만 강력하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시적인 문장 속에 함축적으로 담긴 진실된 삶의 의미

어느 늦은 밤, 어둑한 길을 걷던 흰 고양이가 수도원에 들어간다. 촛불이 켜진 수도사의 방에서 수도사와 고양이 팡구르는 시간을 보낸다. 계속해서 자신의 질문으로부터 답을 찾고자 고심하는 수도사는 자신이 옮겨 적은 책을 읽으며 그 안에 숨은 보물 같은 의미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고양이 팡구르는 생쥐의 집으로 이어지는 작은 구멍을 찾고, 뾰족한 발톱으로 사냥감을 잡아챈다. 둘은 서로의 시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각자의 일에 몰두하고, 동반자로서 공존하며 감정을 공유한다.

“우리를 즐겁게 하는 모든 것이 곁에 있다네.
그래서 우리는 각자 만족한다네.

우리의 이야기는 늘 행복하다네.”
-본문 中

아침이 밝아오는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장면과 “어둠 속에서 빛을 찾는다네.”라는 수도사의 마지막 말은, 배움과 삶의 여정이 때로는 쉽지 않을지라도 떠오르는 아침 해처럼 언젠가는 빛날 거라는 것을 암시한다. 시 「팡구르 반 Pangur Ban」은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아 지금까지도 여러 작품으로 번역, 각색되었다. 글 작가 조 엘런 보가트 역시 해당 시에 영감을 받았으며, 자신의 그림책을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로부터 되살아난,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중세 이미지와 현대적인 감각을 혼합한 먹과 수채 물감의 묵직한 일러스트

그림 작가 시드니 스미스는 아무리 굽이치고 부서져도 쉼 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자라나는 아이의 성장담을 담은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탄광 마을의 고단한 일상을 그린 『바닷가 탄광 마을』, 할머니 바바와 아이가 공유한 추억과 연대를 담은 『할머니의 뜰에서』.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 도시를 거니는 아이 이야기 『괜찮을 거야』 등으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무거운 주제일지라도 서정적이고 담담하게 표현하는 작가의 힘이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흰 고양이와 수도사』 역시 철학적인 주제와 목가적인 분위기를 차분하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문장 없이 액자처럼 네모난 패널화의 일러스트로만 구성된 도입은, 어둑한 밤길을 걷는 고양이 팡구르를 따라 수도사에 들어가도록 독자를 초대한다. 이러한 전개는 몰입도를 높이고, 이어지는 장면들에는 간결한 글이 더해져 독특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수도사의 방에는 은은하게 촛불이 드리워져 있고, 그 빛이 그림책 전체의 톤을 유지하고 있어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에 수도사가 읽는 책 속에는 중세 시대의 화려한 일러스트가 펼쳐져 현대적인 감각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이에 《커커스 리뷰》는 칼데콧상 수상 작가 케빈 헹크스와 크리스 라쉬카의 간결한 스토리텔링과 풍부한 붓놀림을 연상시키는 그림책이라고 평했다.

리뷰/한줄평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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