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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책을 읽기 전 주의사항
PART 1. 회사에서 001 회사종이 땡땡땡 002 출근 003 전철 004 퇴근 흙수베이더의 직썰 01·드라마에 나오는 회사는 없다 005 김상무 006 김부장 007 김차장 흙수베이더의 직썰 02·자주 보고해도 싫어하지 않는다 008 김과장 009 김대리 010 김수석 흙수베이더의 직썰 03·상사를 말려 죽이는 10가지 방법 011 동문서답 012 동료를 말려 죽이는 동료 흙수베이더의 직썰 04·동료를 말려 죽이는 10가지 방법 013 엑셀 014 피피티 015 글꼴 흙수베이더의 직썰 05·당신이 이길 수 없는 동료의 특징 10 016 회의1 017 회의2 018 회의3 019 회의4 흙수베이더의 직썰 06·회사는 당신을 붙잡지 않는다 020 사업계획1 021 사업계획2 022 신규사업1 023 신규사업2 흙수베이더의 직썰 07·아무 회사나 다니지 마라 024 보고서1 025 보고서2 흙수베이더의 직썰 08·물어본 것만 대답해라 026 외부컨설팅1 027 외부컨설팅2 흙수베이더의 직썰 09·방향보다 속도가 중요한 이유 028 구매 029 기획 030 총무 흙수베이더의 직썰 10·매뉴얼을 찾지 말고 스스로 배워라 031 생산이 본 영업 032 영업이 본 생산 033 남 탓 흙수베이더의 직썰 11·남 탓 하지 마라 034 인사1 035 인사2 036 인사고과 흙수베이더의 직썰 12·평가에 너무 민감해하지 마라 037 진단 038 마감 039 메일 흙수베이더의 직썰 13·메일 보내기 전에 두 번 읽어 봐라 040 고학력 인재1 041 고학력 인재2 흙수베이더의 직썰 14·머리를 숙이고 인사를 해라 042 임원이 안 된 부장1 043 임원이 안 된 부장2 흙수베이더의 직썰 15·먼저 수저를 들지 마라 044 구조조정1 045 구조조정2 046 지방발령 047 로또 흙수베이더의 직썰 16·스스로 인재라고 착각하는 당신에게 048 송별회 049 퇴사 050 재입사 051 사내 설문 흙수베이더의 직썰 17·이런 상황이면 이직해라 052 말이 많은 동료 053 단체 카톡방 흙수베이더의 직썰 18·동료에게 할 말 못할 말 다 하지 마라 054 사내공모 055 해외발령 흙수베이더의 직썰 19·출장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할 10가지 056 해외출장 057 비행기 좋은 좌석 058 일본어 059 중국어 흙수베이더의 직썰 20·출장 가서 주의해야 할 10가지 060 네고1 061 네고2 흙수베이더의 직썰 21·고객이 피우는 담배를 피워라 062 혁신1 063 혁신2 흙수베이더의 직썰 22·한 번에 많이 만들지 말고 팔리는 것만 만들자 064 CEO 신년인사1 065 CEO 신년인사2 066 사내식당1 067 사내식당2 068 주말 회사 등산1 069 주말 회사 등산2 흙수베이더의 직썰 23·블라인드의 회사평을 믿지 마라 070 떠드는 아저씨 071 떠드는 아줌마 072 사내 연애 073 사내 결혼 074 청첩장 075 블라인드 076 스피크업 077 음주운전 흙수베이더의 직썰 24·회사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이상한 짓 10 078 자기계발1 079 자기계발2 080 자기계발서 081 사내 인터넷 교육 082 사내 자격증 083 사외 자격증 흙수베이더의 직썰 25·주말에 공부해서 딸 수 있는 자격증 10 084 건강보조제 085 건강검진 086 사내 피트니스 087 검도 흙수베이더의 직썰 26·은퇴를 빨리 하는 방법 088 월급 089 회식 090 새벽 귀가 091 연말 흙수베이더의 직썰 27·근무조건과 급여가 전부는 아니다 092 아저씨1 093 아저씨2 흙수베이더의 직썰 28·안 되는 일은 하지 마라 PART 2. 회사 밖에서 094 소개팅1 095 소개팅2 096 회사원 아저씨 097 자영업 아저씨 098 금수저 아저씨 099 흙수저 아저씨 흙수베이더의 직썰 29·당신이 내 자식이면 들을 잔소리 10 100 계란후라이 101 설거지 102 비상금 103 부업 104 추석연휴1 105 추석연휴2 흙수베이더의 직썰 30·아내를 노예로 만드는 10가지 방법 106 내 차 107 마님 차 108 내 생일 109 마님 생신 110 사랑하는 마님께 흙수베이더의 직썰 31·남편을 노예로 만드는 10가지 방법 111 갱년기 아빠 112 갱년기 엄마 113 아들이 본 아빠1 114 아들이 본 아빠2 115 큰아들 116 둘째아들 흙수베이더의 직썰 32·자녀와 웬수가 되지 않는 10가지 방법 에필로그 ·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은 당신에게 부록 1 · 당신의 팀이 얼마나 창의적이고 손발이 잘 맞는지 알아보는 게임 부록2 · 이 책을 쓰는 데 도움이 된 책 |
저흙수베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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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교훈이나 감동을 드리지 못합니다. 대신 당신이 속상하고 우울할 때 이 책을 보시면 잠시라도 웃으실 수 있습니다. 동료들에게 임상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효과가 있었습니다.
--- p.7, 「프롤로그, 이 책을 읽기 전 주의사항」중에서 회의2 회의전에 리뷰회의 회의후에 팔럽회의 니가무슨 아메바냐 무한분열 하는구나 하루종일 회의하니 일은언제 할까회의 --- p.47, 「PART 1. 회사에서, 017. 회의2」중에서 보고서1 주말에도 출근해서 준비한 보고자료 서면대체 소식에 우리모두 만세삼창 아뿔사 아니랜다 우리모두 망연자실 --- p.62, 「PART 1. 회사에서, 024. 보고서1」중에서 회사에도 대학교수형 혹은 컨설턴트형 임원(리더)을 많이 볼 수 있다. 일이 잘못되어도 그들은 살아남고 실무자가 책임을 뒤집어쓰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방향을 잘못 잡고 속도만 빠르면 일이 잘 될까? 의외로 잘 된다. 잘못된 방향으로 갔더라도 빨리 원점으로 돌아와서 다시 가면 된다. (중략) 방향을 잘 잡으려고 속도를 희생시키지 마라. 방향은 신의 영역이고, 속도는 인간의 영역이다. --- p.70~73, 「흙수베이더의 직썰 09. 방향보다 속도가 중요한 이유」중에서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 회사가 당신을 공정하거나 공평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라. (중략) 개인 모두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는 애초에 불가능하다. 일본의 어느 회사는 직원들의 이름을 쓴 종이를 선풍기 바람에 날려서 가장 멀리 날아간 종이에 적힌 이름의 직원을 승진시킨다고 한다. 누구를 승진시키고 누구를 탈락시키는 것을 사람이 정하는 것보다 선풍기가 정하는 것이 공정하고 공평할까? 그렇지 않다. 그런데 최소한 불만은 없앨 수 있을 것이다. (중략) 인사평가는 선풍기가 한다고 생각해라. 속이라도 편하다. --- p.89~91, 「흙수베이더의 직썰 12. 평가에 너무 민감해하지 마라」중에서 혁신2 하라는데 왜안했냐 담달까지 바꿔놔라 말안들면 일러뿐다 니네팀이 꼴등이다 진심으로 궁금한데 혁신팀은 뭐하는팀 ----- p..139, 「PART 1. 회사에서, 063. 혁신2」중에서 주말 회사 등산1 갑자기 산을타니 숨이차서 쓰러질듯 올라갈때 영혼나가 내려올때 무릎나가 등산시간 두시간반 회식시간 열시간반 ----- p..146, 「PART 1. 회사에서, 068. 주말 회사 등산1」중에서 금수저 아저씨 잘하는 일을해라 틀림없이 의사된다 적성맞는 일을해라 틀림없이 교수된다 좋아하는 일을해라 틀림없이 사장된다 ----- p..190, 「PART 2. 회사 밖에서, 098. 금수저 아저씨」중에서 흙수저 아저씨 잘하는 일을해라 틀림없이 뼈빠진다 적성맞는 일을해라 틀림없이 혼자산다 좋아하는 일을해라 틀림없이 배곯는다 ----- p..191, 「PART 2. 회사 밖에서, 099. 흙수저 아저씨」중에서 사람 사는 세상은 어디나 비슷합니다. 어느 모임이나 비슷한 캐릭터를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A회사에 있는 캐릭터가 B회사에도 있습니다. 우리 조직에만 또라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 또라이가 없어져도 다른 또라이가 또 옵니다. 또라이 없는 조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신도 누군가에게는 또라이일 수 있습니다. --- p.222, 「에필로그,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은 당신에게」중에서 |
한·일 흙수저 직장인들이 몰래 읽으며 환호한 화제의 책!
√ 25년간 보통의 흙수저 직장인이 겪은 파란만장 회사 생활 경험담 자신을 영화 ‘스타워즈’ 속 ‘다스베이더’를 닮고 싶은 흙수저 직장인이라고 말하는 《회사가 당신을 힘들게 할 때》의 저자 흙수베이더는, 25년 동안 회사에서 월급쟁이로 일했고, 일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회사원이다. 신입사원부터 팀장에 이르기까지 회사 내에서 여러 직위와 직책을 거치며 직장생활을 한 저자는, 직·간접적으로 겪은 다양한 사건, 수많은 인물, 울고 웃는 상황과 에피소드를 위트 있고 거침없이 풍자함으로써 솔직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의 애환을 대변하고 있다. 1년 내내 회의만 하는 조직, 부하 실적 가로채는 중간간부, 야근에 힘들어하는 동료가 옆에 있어도 얌체마냥 매번 칼퇴하는 동료, 회사가 어렵다며 월급은 쥐꼬리만큼 올려주면서 매년 자신의 연봉은 팍팍 오르는 CEO, 회사 내 문제점이라고 잔뜩 지적만 하고 실제로 별로 효과도 없는 외부컨설팅, 괜히 불합리해 보이는 평가 시스템 등, 회사 내에서 숱하게 겪게 되는 에피소드와 그때마다 머릿속을 스쳐 가는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짧고 강렬한 풍자로 담아냈다. √ 유쾌하게 풍자하는 현대 시조와 회사 생활 서바이벌 비책을 담은 공감의 직썰 이 책은 3·4 혹은 4·4 대구(對句)의 3줄짜리 시조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또 시조 중간중간에 짧은 산문 형식의 ‘흙수베이더의 직썰’이 전개된다. 116편에 달하는 현대 시조는, 날카로운 풍자와 유쾌한 해학이 돋보인다. 때로는 냉소적이고, 때로는 씁쓸하고, 때로는 통쾌하고, 때로는 자조적인 시조 글은, 회사에서 일하거나 일해본 모든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그 놀라운 풍자와 해학에 절로 웃음짓게 된다. 반면, 산문으로 풀어낸 ‘흙수베이더의 직썰’에서는, ‘상사를 말려 죽이는 10가지 방법’, ‘당신이 이길 수 없는 동료의 특징 10’, ‘방향보다 속도가 중요한 이유’, ‘매뉴얼을 찾지 말고 스스로 배워라’, ‘스스로 인재라고 착각하는 당신에게’, ‘머리를 숙이고 인사를 해라’ 등 직장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쓴소리를 군더더기 없이 던지고 있다. 25년 동안 직장생활을 해온 선배이자 동료로서 저자는, 일 잘하는 일꾼으로, 또 누구나 인정하고 함께하고픈 동료이자 상사로 성장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직설을 건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