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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김 부장 편
1화 나름의 위기감 2화 자신감의 결과 3화 아닌 건 아닌 거야 4화 혈압이 오른다 5화 선을 넘는 상상 6화 본인만 모르는 이야기 7화 친구들이 변했다 8화 말도 안 되는 소리 9화 믿을 건 내 실력뿐 10화 마음대로 해 11화 올 것이 왔구나 12화 해주고 싶은 말 13화 어쩔 수 없잖아 14화 배워야 할 것 15화 운이 좋으신 겁니다 16화 다 필요 없어 17화 고생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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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부동산 투자도 잘하는 대기업 김 부장이야!”
─ 꼰대 주의! 직장인 혈압 올리는 극사실주의 김 부장 이야기가 온다! “그럼 그렇지, 내가 없으면 회사가 돌아가나?” “나 때는 상사보다 좋은 차를 타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인데...” “이거 먹고 3차는 국밥집이다! 다들 오늘 집에 갈 생각 마!!” 김 부장은 25년째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 연봉은 1억 정도, 무엇보다 서울에 자가를 가지고 있다. 좋아하는 것은 명품 쇼핑과 골프, 직원들과 3차까지 회식하기. 자기 잘난 맛에 살고 자존심에 흠집 나는 것은 절대 참지 못한다. 부하 직원이 회사에 외제차를 끌고 오는 것은 두 눈 뜨고 지켜볼 수 없고, 자기보다 못난 동기 최 부장이 더 좋은 가방을 들고 더 좋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도 참지 못하는 김 부장이다. 뒤처지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 김 부장의 모습이 우습기도 하고, 가까이하고 싶지 않을 만큼 고지식하지만 김 부장의 인생과 위기,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보면 어느새 한마음으로 그를 응원하게 된다. 강인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고달픈 삶의 무게를 짊어진 김 부장의 모습이 어딘가 우리 부모님, 남편 혹은 아내, 그리고 나와 겹쳐 보이기 때문이다. “쉬지 않고 앞만 보며 달려온 종착지가 낭떠러지라면” ─ 누구나 한 번쯤은 만나게 되는 위기, 벼랑 끝에 선 김 부장의 선택은? “험하고 거친 외다리 길을 수십 년 달려와 다다른 곳이 결국... 내 무덤이구나.” “뭘 위해 그렇게나 앞만 보며 열심히 살았던 걸까?” “그놈의 돈... 돈... 그만 좀 해. 어떻게든 내가 벌면 될 거 아니냐고!” 총 4권으로 이루어진 단행본 시리즈 중 김 부장 편 1, 2권은 앞만 보고 달려왔던 김 부장의 인생과 성장을 보여준다. 믿고 있던 회사에서 청천벽력처럼 공장으로 발령되었다는 인사 소식을 들으며 궁지에 몰린 김 부장. 25년을 몸 바쳐 일해온 회사에서 버려졌다는 상실감과 가족을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앞날에 대한 걱정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그때 김 부장의 눈에 들어온 것이 있었으니 바로 ‘신도시 상가’! 자칭 ‘부동산 투자도 잘하는’ 김 부장은 스타벅스 건물주가 되겠다는 꿈에 부풀어 신도시 상가를 계약하고 쾌재를 부른다. 과연 이번에는 김 부장이 꿈꾸던 핑크빛 미래가 펼쳐질까?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김 부장의 은퇴 라이프를 본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