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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지마, 어른
혜화동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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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 004

나잇값

눈 떠보니 MZ --- 012
마흔이 훌쩍 넘었어도 처음은 처음입니다 --- 019

관계 맺기

쿨, 쿨, 쿨 --- 030
순정이 필요한 시간 --- 038

자기 표현

나를 게임 캐릭터처럼 만드는 일 --- 050
시선의 무게 --- 060

루틴

P의 고통 --- 074
나의 감정 해방 일지 --- 082

절대 포기 못 하는 것

짜장면 달인과 가성비 뷔페 --- 094
시간의 사치 --- 102

나의 몸

난 이렇게 살아왔는데 --- 114 죽음을 대하는 마음과 태도 --- 124

잘 사는 인생

이탈의 역사 --- 134
안녕한, 삶 --- 143

부모님, 그리고 나

관계는 밸런스 게임 --- 156
마음의 통역기 --- 166

친구

어서 오세요, 미진타운으로 --- 176
어른들의 우정 --- 184

밥벌이

왜를 묻고 어떻게를 답하는 일 --- 194
사라진 동료들 --- 203

에필로그 --- 210

저자 소개2

좋아하는 것을 하는 사람이다. 예능 피디가 되고 싶어서 미디어 전공하다 중퇴. 누드크로키가 너무 재밌어서 미대 입학 후 중퇴. 예술경영지원센터 인턴십 하다가 도전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경영 전공은 천만 다행히도 졸업했다. 기획자, 연구원, 행정 보조, 교육 보조, 코디네이터 등등의 역할로 공연예술계에 종사하다가, 지금은 소비에 관심이 생겨 디지털마케팅 에이전시에서 근무하고 있다. 게임이 좋아지면 게임을 만들고, 글이 좋아지면 글을 쓴다. 이 다음에는 무엇을 더 좋아하게 될지 늘 두근두근하다.
생각하고 펼치고 정리하기 좋아해서 기획자로 살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때로는 광고 기획자로, 때로는 공연 기획자로, 때로는 정책 기획자로 20년 동안 조직에 속해 일해왔고, 지금은 직장인 시절 익힌 일의 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프리랜서로 지낸다. 사는 동안 운명공동체로 지내야 할, 만만치 않은 상대인 ‘일’에 대한 여러 생각을 나누려고 첫 책 『일단 해보자, 아님 말고』를 썼다. 기왕 해야 하는 밥벌이라면 즐겁게 하자는 생각으로 다니고 싶은 회사가 아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일해 온 재미주의자이다. '아님 말고'와 '만고 땡'의 정신으로 나의 쓸모와 재미를 찾
생각하고 펼치고 정리하기 좋아해서 기획자로 살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때로는 광고 기획자로, 때로는 공연 기획자로, 때로는 정책 기획자로 20년 동안 조직에 속해 일해왔고, 지금은 직장인 시절 익힌 일의 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프리랜서로 지낸다. 사는 동안 운명공동체로 지내야 할, 만만치 않은 상대인 ‘일’에 대한 여러 생각을 나누려고 첫 책 『일단 해보자, 아님 말고』를 썼다.

기왕 해야 하는 밥벌이라면 즐겁게 하자는 생각으로 다니고 싶은 회사가 아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일해 온 재미주의자이다. '아님 말고'와 '만고 땡'의 정신으로 나의 쓸모와 재미를 찾아 좌충우돌 업을 이어오며 터득한 즐겁게 일하는 법을 대중과 함께 나누고 싶어한다. 밥벌이로 기획일을 하는 작가는 Lee&DDB,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예술경영지원센터,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등을 거치며, 현재는 문화매개기업 호미(Homi)를 창업하고 자신을 기획자로 고용해 여러 일을 진행하며 산다. 한옥 복합문화공간 ‘일루와유 달보루(壹樓臥遊 達寶樓)’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해 온 경험을 공유하며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 넘치는 호기심으로 지금 여기 말고 ‘다음 어딘가’를 꾸준히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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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18쪽 | 338g | 141*196*18mm
ISBN13
9791190049429

책 속으로

욜로든 갓생이든 어떤 방식으로든 하루하루를 이겨내고 있는 친구들에게 나도 여기 같이 있다고 손을 흔들어주고 싶다. 누가 뭐라고 하든 안녕!
--- p.18

사랑이 변한다고, 관계가 변해간다고 두려워 말자. 두려운 마음이 드는 건 욕심을 내서다. 다른 한편으로는 관계에 집착하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 p.46

뽐내지 않고 폼나는 사람이고 싶다. 그 누가 뭐라 해도 나는 흔들리지 않고 부끄럽지 않은 단단한 무언가를 어서 발견하고 싶다.
--- p.58

감정은 정보다. 조절하는 것이라 아니라 알아차리면 된다.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칭찬도 받고 보상을 적절히 받도록 상황을 바꿔봐 주면서 나를 따뜻하게 대해주고 격려해 주다 보면 상처가 아물 듯 자연스레 치유되리라.
--- p.90

어릴 때 이후로 절대 가지 않는 그런 가성비 뷔페 같은 사람이 될까 봐 두렵다. 욕심은 많아서 이것도 저것도 할 수 있는 것의 가짓수는 엄청 많은데, 뭐 하나 특별한 점을 찾으라면 찾기 어려운 사람.
--- p.101

기질과 성향을 잘 알던 후배와 만나 수다를 떨고 집에 돌아오는 날, 긴 대화 끝 후배의 카톡 문자. “언니, 우리 자연사하자.” 말하지 않아도 볼 줄 아는 벗을 두는 건 축복이다.

--- p.130

출판사 리뷰

한 번 사는 인생, 누구나 다 서툴다. 그러니 괜찮다, 뭐든.

차마 꺼내 보기 두려워 깊숙이 방치하고 내내 모르는 척했던 우리 삶의 질문들. 더 멀리 잘 가기 위해서는 그 질문들과의 직면은 필수다. 언제까지 외면만 할 수는 없다. 그때그때 안 해 둔 숙제는 언제고 다시 찾아온다. 낑낑대며 마음의 숙제를 풀어나가는 그녀들을 보며 누군가 위안 받는다면 좋겠다. 우리가 직면해야 할 상황이 달라지는 건 없지만 직면하고 헤쳐나가다 보면 변화되어가는 어제와 다른 멋지고 의연한 나와 만날지도 모른다. 한 번 사는 인생, 누구나 다 서툴다. 그러니 괜찮다, 뭐든.

쫄지 않고 인생을 직면하는 힘이 되기를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누구나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어른이라고 해서 모두 성숙해지는 것도 아니다. 이러한 공통 생각을 가진 93년생 후배와 93학번 선배가 만나 대화를 지속하면서, 세대는 달라도 우리는 끊임없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결국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구나, 인생은 의문투성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러한 평생 인생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통찰해 보기로 한다. 10가지의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조금씩 공감과 이해가 생겼다. 짧지 않은 인생 더 멀리, 더 잘 나아가기 위해 인생에 정답은 없어도 우리만의 방법은 찾아보자. 각자의 방식으로 모두 쫄지 않고 인생을 직면하는 어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리뷰/한줄평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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