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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09세 찰리에게 배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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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376g | 130*210*16mm
ISBN13 9788972971276
ISBN10 8972971278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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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아이들이 몰아치는 폭풍우 속에서도 인생의 열쇠를 찾아낼 수 있는 책을 쓰기로 했다. 그리고 이 일이 아버지로서 내가 할 일이라는 깨달음이 들었고, 그런 이야기를 찾아 세상 끝까지라도 갈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나는 누군가를 만날 필요도, 어딘가로 떠날 필요도 없었다. 타는 듯이 더웠던 8월의 어느 아침에 문득 우리 집 앞을 바라봤더니 바로 길 건너편에 나의 이야깃거리가 서 있었기 때문이다.
--- pp.16-17

비극과 상실, 가난과 좌절, 그리고 때때로 기회를 날려버리는 경험을 하면서도 찰리는 꾸준함과 침착함, 그리고 요즘 말로는 회복탄력성이라고 부를 자립심을 잃지 않았다. 찰리는 즐거운 순간을 누리고, 기회를 붙잡고, 중요한 것을 지키는 재능을 타고났다. 그리고 심지어 더 어려운 일을 해내는 남다른 요령이 있었다. 다른 모든 일은 잊어버리기.
--- pp.28-29

운명을 마음대로 결정하거나 시간을 되돌릴 능력이 자신에게, 또 그 누구에게도 없음을 깨달은 찰리는 자신이 바꿀 수 있는 것들, 즉 행동, 감정, 세계관, 정신력을 바꾸기 시작했다.
--- p.58

찰리는 상실이 자기 뺨을 휘갈기고 슬픔이 마음을 울적하게 만들 때 이런 순간들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시간이 지나면, 즉 몇 달이 몇 년이 되면 찰리는 이 컴컴한 우울의 파도가 지나갈 거라고 믿게 됐다. 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결코 잊지 않았다. 이 깨달음은 찰리가 평생 동안 실패와 상실을 극복하는 자산이 됐다. “힘든 일은 모두에게 똑같이 찾아오지 않지.” 찰리가 말했다. 실제로 어떤 사람들은 힘든 경험에 갇혀 살고, 또 어떤 사람들은 역경을 딛고 진정한 자유를 맛본다.
--- pp.81-82

찰리의 이야기는 한결같이 낙천적이었다. 찰리가 느낀 향수는 어떻게든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고, 찰리가 지나온 과거는 미래를 위한 준비였다.
--- pp.92-94

찰리는 미래를 빛에 걸고 이렇게 말했다. “부정적으로 살면 온몸이 힘들지. 부정적인 사람은 무너져 내리게 돼 있어. 낙천주의라는 양식을 먹지 못하니까.” 낙천주의자는 어둠을 부인하지 않는다. 찰리 같은 낙천주의자들은 어둠으로 가라앉지도 어둠 속에 숨지도 어둠에 굴복하지도 않는다.
--- p.151

어떤 목표를 보고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다. ‘어쩌면 이룰 수 없는 꿈이겠구나.’ 이때 할 수 있는 일은 ‘없는’ 이라는 말이 없는 척하는 것이다. 찰리는 그걸 기가 막히게 잘했다.
--- p.155

설령 우리가 아직 ‘홀로 서지 못한다’ 해도 ‘홀로 설 수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그렇다고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거나 자기애에 빠진다거나 정신 나간 행동을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나쁜 선택 대신 좋은 선택을 할 자유가 있는 듯 행동하라는 이야기다. 우리에게는 희생하고 사랑하고 용서할 힘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홀로 설 수 있다.’ 내가 보기에 찰리는 어떤 삶이든 역경과 좌절의 순간이 있고, 어떤 삶은 다른 삶보다 어렵고 또 어떤 삶은 부당하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이해했다. 하지만 아무리 좁은 범위에서라도 늘 어느 정도는 자기 결정을 할 여지가 있다. 그 여지 안에서 우리는 홀로 설 수 있다.
--- p.195

불확실한 시대(어느 시대나 그렇긴 하지만)에는 많은 사람이 단번에 답을 얻고 싶어 한다. 지금의 추세는 미래 세상을 어떻게 바꿔놓을까?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찰리는 우리가 사는 곳이 미래의 세상이 아님을 이해했다. 우리는 우리의 행동과 의지가 만들어낸 훨씬 더 작은 영역 안에서 현재의 순간을 살아간다. 우리는 내일을 통제할 수 없다. 그것이 현실주의다. 반면 낙관주의는 미래를 기다리며 미래를 이해하고자 노력할 수 있다고, 미래를 붙잡고 심지어 미래를 정할 수 있는 순간이 오면 도약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 p.236

일단 시도한다. 불확실성 속에서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반복적이고 점진적인 개발이 위안이 된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인생과 경력에 대해 생기는 모든 질문에 답을 찾으려 들지 마라. 대신 작은 발걸음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살펴보라. 그저 다음 질문에 답하면 된다. 다음 단계를 찾고, 그 단계로 나아가라.
--- p.267

두 사람은 슬픔을 따라갈 필요가 없다는 걸 알았다. 슬픔은 언제든 우리를 찾아낸다. 전에도 찾아냈고 앞으로도 찾아낼 것이다. 하지만 고통이 다른 곳에서 사냥을 즐길 때 두 사람은 매일의 선물을 즐기기로 결심했다. 웃음은 그 선물 가운데 하나였다.
--- p.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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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지혜, 상식과 웃음으로 가득한 이 책을 추천한다. 나도 찰리의 이웃으로 살았더라면, 109세까지 살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을 텐데!”
- Tom Hanks (감독, 배우)
"어느 훌륭한 미국 노인의 일생에 관한 가장 독창적인 이야기."
- 월스트리트 저널
"찰리 스스로도 그렇게 살아왔듯, 이 책은 선함뿐만 아니라 근성에 관한 것이며, 친절함뿐만 아니라 용기에 관한 이야기다. 또한 깊은 탐구심을 가진 이야기꾼이 배우고, 질문하고, 성장할 수 있는 수백만 가지 기회가 숨은 주제를 발견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마법 같은 일이다. 이 책이 영감을 준다고 말하는 것으론 부족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난 뒤 더 나은 사람이 되었다.“
- 캔디스 밀라드 (《신들의 강River of the Gods》 저자)
”저자 데이비드 본 드렐리의 탁월함은 잘 살아온 삶에 대한 세심한 고찰에서 충분히 드러난다. 끊임없는 비난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그는 우아한 칭찬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당신은 데이비드가 처음 만난 102세의 찰리 화이트를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 조지 F. 윌 (칼럼니스트)
"모든 시대에는 진정으로 독창적이고 공식을 깨는 책을 쓰는 작가가 있다. 데이비드 폰 드렐리는 지난 100년간의 뜻깊은 역사 그 자체인 《내가 109세 찰리에게 배운 것들》에서 그 일을 해냈다. 저자는 캔자스에서 우연히 만나 이웃이 된 한 노인의 일생을 통해 인생의 중요한 가치와 기쁨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나는 찰리에게 배운 교훈 중 일부를 꼭 나누고 싶다. ‘자주 웃어라. 특별한 순간을 마음껏 즐겨라. 때로는 부드러워져라.'"
-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 부편집인)
"《내가 109세 찰리에게 배운 것들》은 당대의 평범한 미국인 한 사람의 경험 속에 숨겨진 기념비적인 업적이다. 이 놀라운 실화 속에서 100년의 미국사는 숨 막힐 정도로 친밀한 경험이 되고, 역사는 개인적인 것이 되며, 이웃은 깊은 귀감의 인물이 된다. 나는 이제 내 옆집의 이웃들을 같은 방식으로 바라보지 않을 것이다."
- 샐리 J엔킨스 (《진정한 미국인The Real All-Americans》 저자 )
"저자는 찰리 화이트의 삶, 특히 획기적인 의학 발전의 최전선에서 지켜본 (때로는 참여한) 그의 모습을 세밀하게 묘사하며 두 사람의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이 책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훌륭하다. 데이비드 폰 드렐리는 사람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과 삶의 방식을 되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시각을 제공했다. 이 책을 읽고 지금이 얼마나 좋은지 깨닫게 되길 바란다. 지금 삶이 과연 좋은가? 찰리의 책을 읽고 그 이유를 알아보라."
- 포브스
“찰리 화이트는 놀라울 정도로 긴 시간 동안 특별한 삶을 살았던 평범한 남자였다. 찰리는 상실을 충분히 애도한 뒤 앞으로 걸어나가 의욕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마주했다. 건강과 긴 수명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찰리는 운이 좋아서라고 답했지만, 우리 모두가 그렇듯 자신의 시간이 다해간다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찰리는 죽음의 필연성에 집착하지 않았고, 그것은 그가 우리에게 남긴 가장 중요한 교훈 중 하나다. 다음은 어찌 될지 알 수 없으니 매 순간을 기쁘게 누려라. 이 책은 재미있고 또 읽을 가치가 있다.”
- 굿리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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