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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의 장자수업 2

: 밀쳐진 삶을 위한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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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608g | 146*217*22mm
ISBN13 9788954799461
ISBN10 8954799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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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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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철학자 강신주는 사유의 최고봉으로 장자를 꼽는다. 부속품이 아닌, 자유인의 가치에 관해 사색해서다. 모두가 돈, 권력, 쓸모를 지향할 때 장자는 무쓸모의 덕을 외친다. 곳곳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불평등이 심해지머, 차별과 혐오가 만연한 지금, 장자는 자유인에게 안식처이자 무기다. - 손민규 인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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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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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대해, 타인에 대해, 사물에 대해, 사건에 대해, 관계에 대해, 그리고 사회에 대해 내가 품고 있는 생각은 나만의 꿈이 아닐까? 장자의 꿈 모티브는 이런 반성을 유도합니다. 그렇다고 장자가 단순히 유아론(solipsism)을 표방하고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장자는 깨어남, 즉 각(覺)을 이야기하니까요. 이건 꿈이 아닐까 하고 장자가 반성하고 회의하는 이유는 꿈으로부터 깨어나기 위해서입니다. 방법론적 유아론(methodological solipsism)! 장자에게 있어 꿈 모티브의 핵심은 바로 이겁니다.
--- p.28, 「정말 깨기 힘든 악몽 - 여희 이야기」 중에서

겉치레와 허영에 젖은 억압사회는 시각이라는 감각에 의존한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 억압사회를 벗어나는 작은 실마리가 허영의 논리를 극복하는 데 있다면, 우리는 시각의 독점적 지위를 해체해야만 합니다. 보는 자가 보이는 자를 지배한다는 사실, 그리고 보이는 것만 소유할 수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 p.59, 「허영의 세계에서 기쁨의 공동체로 - 새끼돼지 이야기」 중에서

장자에게 ‘허(虛)’, ‘상(喪)’ 혹은 ‘망(忘)’ 등은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세 개념은 모두 마음을 대상으로 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마음을 잃어버리고, 마음을 잊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 장자의 허심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잘해야 정색하면서 말할 겁니다. “폭포 근처나 절벽 끝에서 결가부좌를 해보세요. 수행을 완성해 마음을 비우면 도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그야말로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헛소리입니다.
--- p.87~88, 「망각의 건강함 - 공수 이야기」 중에서

인간에게 들키지 않고 인간에게 길들면서 집쥐의 길, 즉 도(道)가 탄생합니다. 집쥐는 쥐가 인간 주거지에 잘 길들 때 탄생한다고 말해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집쥐는 자신이 쥐라는 걸 한순간이라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인간의 집 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길들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인간의 감시가 심해지거나 혹은 집 도처에 쥐약이나 쥐덫 등 위험 요소들이 많아지면 쥐는 그곳을 떠나 다른 곳에 길들어야 합니다.
--- p.105, 「길과 말, 그 가능성과 한계 - 길 이야기」 중에서

그레이엄은 위시(爲是)와 인시(因是) 개념을 구분합니다. 여기서 ‘위(爲)’는 동사로 ‘~라 여긴다·간주하다·생각하다’라는 뜻이고, ‘인(因)’도 동사로서 ‘~를 따른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시(是)는 명사로서 ‘이것’이라는 뜻으로, 두 개념의 경우 각각 ‘위’와 ‘인’의 목적어로 사용됩니다. 그러니까 ‘위시’는 ‘이것이라 생각한다’는 뜻이고, ‘인시’는 ‘이것에 따른다’는 뜻이 됩니다. (…) ‘이것이라 생각한다’는 뜻의 ‘위시’에서 ‘이것’은 다른 것과 비교되는 ‘이것’입니다. 반면 ‘이것에 따른다’는 뜻의 ‘인시’에서 ‘이것’은 비교 대상이 없는 ‘이것’입니다.
--- p.135~139, 「비교하지 않아야 보이는 것들 - 위시 이야기」 중에서

살토 모르털레(Salto Mortale)! 목숨을 건 도약이라는 뜻입니다. (…) 절벽 끝에 이른 발자국은 남아 있지만 그 끝에서 되돌아 나온 발자국이 없다면, 우리는 그 누군가가 심연으로 추락했거나 아니면 심연 너머 저편으로 날아갔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러고는 짐작할 겁니다. 누군가 목숨을 건 도약을 했다고, 누군가 두려움 속에 자신이 밟고 있던 이편 절벽 끝에서 발을 뗐다고 말입니다.
--- p.167, 「살토 모르탈레(Saltp Mortale)! - 날개 이야기」 중에서

문이 닫힐 때 안과 밖은 구분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문이 열릴 때 안과 밖의 구분은 해체됩니다. (…) 타자를 이해하는 길이 문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열리는 거죠. 반대 상황도 가능합니다. 문이 만들어졌기에 바깥쪽의 타자를 안쪽으로 들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바깥쪽이 안쪽으로 열리는 환대의 길입니다. 그렇지만 타자를 이해하거나 환대하는 것, 즉 문을 여는 일에만 집중해서는 안 됩니다. 어쩌면 나를 파괴하려는 타자와 단호히 단절하는 것, 즉 문 닫는 일도 그만큼 중요하니까요.
--- p.201~202, 「문턱에서 길을 보며 - 도추 이야기」 중에서

피지배계급의 서글픈 허영은 이렇게 탄생합니다. 자신이 지배계급이라는 걸 보여주려는 과시적 허영과는 달리 지배계급의 간택을 받으려는 피지배계급의 허영이기에 서글프다는 겁니다. 서로에 대한 피지배계급의 뒤틀린 질투는 이런 서글픔을 가중시킵니다. 이웃들의 실패와 불운에 안타까움을 피력하지만, 속으로는 묘한 기쁨과 안도감이 찾아옵니다. 반대로 이웃들의 성공과 행운에 치하를 보내지만, 그 이면에는 우울함과 자괴감이 동시에 들어섭니다. 우리 이웃들을 모두 잠재적 경쟁자들로 느끼기 때문이죠.
--- p.207, 「열 번째 화살을 찾아서 - 벌레 이야기」 중에서

모르는 사람의 딸이 죽었을 때와 애지중지하던 내 딸이 죽었을 때, 두 경우에 우리가 죽음을 느끼는 강도는 확연히 다릅니다. (…) 딸의 빈방에서도, 거실에서도, 부엌 식탁에서도, 화장실에서도, 딸이 신던 신발에서도, 딸이 입던 옷에서도, 딸이 가지도 놀던 곰 인형에서도, 심지어 배우자에게서도 “딸이 없다”는 경험, 블랙홀과 같은 부재감에 사로잡힐 겁니다. (…) 바로 이것이 2인칭의 죽음입니다. 여기서 2인칭은 내가 ‘너’나 ‘당신’이라고 부르는 사람, 다시 말해 내 앞의 누군가를 가리키는 문법적 의미를 넘어섭니다. 인문학적 의미의 2인칭이니까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 기쁨을 주는 사람, 그래서 부재하면 내게 슬픔을 안기는 사람이 2인칭입니다. 반면 모르는 사람의 딸은 내게 3인칭이죠.
--- p.219, 「죽음, 그 집요한 관념을 해체하며 - 맹손재 이야기」 중에서

여우! 그 존재 자체로 천-천자-대인-소인으로 구성된 천하질서, 천으로 정당화된 가부장적 질서 바깥에 위치합니다. 천하에 의존하지 않고 당당한 삶을 영위하는 여자! (…) “홀로 걷는 여자”, 여우에게서 우리는 말을 타는 전사의 당당함을 떠올려야 합니다. 여우는 억압사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온갖 스트레스를 감당하는 전통 가부장제 속의 여성과는 다릅니다. (…) 그녀가 억압사회에서 허우적거리는 웬만한 남자들보다 위대하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 p.284~285, 「자유를 지켜보는 전사의 마음 - 여우 이야기」 중에서

비운 마음은 죽은 마음이나 정적에 빠진 마음이아닙니다. 그건 생각할 수 없을 정도 민감한 마음, 역동적인 마음, 타자가 “예스”라고 할 때까지 새로운 제안을 하는 지치지 않는 마음이니까요. (…) 이렇게 원숭이 이야기는 사자성어 조삼모사의 저주로부터 풀려나게 됩니다. 저공은 간악한 사기꾼도 말재주로 타인의 이익을 취하려는 장사꾼도, 아닙니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타자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타자에게 행하는 것이 사랑이고 소통이라는 것을 알았던 사랑꾼이자 소통꾼이었으니까요.
--- p.304~305, 「사랑하는 마음의 은밀한 이중성 - 원숭이 이야기」 중에서

그러나 타자가 부재한 꿈은 그저 백일몽일 뿐입니다. (…) 누가 그리고 어떤 얼굴이 저를 깨울지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합니다. 어쨌든 장자의 조언에 따라 철학자입네, 선생입네, 남자입네, 저자입네, 강연자입네, 중년입네 하며 살지는 않을 겁니다. 정체가 묘연한 사람에게만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자유와 타자와 소통할 수 있는 힘이 허락되니까요. 이제 장자가 되었던 꿈으로부터 완전히 깰 때가 된 것 같습니다.
--- p.360~362, 「누가 장자의 꿈을 꺠울까? - 나비꿈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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