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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꿈이 현실이 될 때

: 서울대 의대생의 고민 노트

책폴 드리밍-01이동
김규민 | 책폴 | 2024년 08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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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145*210*30mm
    ISBN13 9791193162293
    ISBN10 119316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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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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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사회에서는 “의사가 될 거야!”보다 “의대에 갈 거야!” 하는 말이 더 자주 들리고, 뉴스에서도 ‘의사 열풍’이 아닌 ‘의대 열풍’이라는 단어가 더 자연스레 사용되곤 한다. 그러나 의대생이 종착지가 될 수는 없는 법. 의사가 아닌 의대생을 꿈꾸며 의대에 진학하더라도, 결국 모든 의대생은 의사가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의대생을 꿈꾸기 전에, 적어도 의사가 어떤 존재인지, 그들이 걸치는 흰 가운(white coat)의 의미는 무엇이며 그 어깨 위에는 어떤 책임이 얹혀 있을지 한 번쯤은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 p.21

    적어도 의사, 의학도에게는 선악이 ‘없어야만’ 할지도 모른다. 만약 선악의 개념이 존재한다면, 의사는 이 사회의 누군가에게 ‘악인’이라는 이름표를 부여할 것이고, 이 행위는 다시 말해 그를 다른 환자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편견을 가진 채 차별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방이 될 테니 말이다. 혹은 편견은 가졌지만 엄청난 연기 실력을 뽐내며 마치 배우가 된 듯이 차별을 하지 않는 척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방이 될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적절치 않다.
    --- pp.47~48

    전족 문화를 눈감고 애써 무시해버려 과거 중국 여성들을 신체적으로 죽일 것인지, 아니면 전족 문화를 금지하여 과거 중국 여성들을 정신적으로 죽일 것인지 의사는 선택해야 한다. 여성 할례 문화를 눈감고 무시하여 아프리카 여성들을 신체적·정신적으로 죽일 것인지, 아니면 여성 할례 문화에 반대하여 여성들을 가정 분만의 위험에 노출시킬 것인지 의사는 선택해야 한다.
    --- p.114

    사람들은 공감을 잘하는 의사를 원한다고 입 모아 말했지만 사실 이 문장에서 ‘공감’이‘ 나와 같은 감각과 감정을 함께 느낀다는 것’, 즉 참뜻의 ‘공감’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통상적으로 ‘공감’이라는 단어를 말할 때 어디까지나 ‘타인’으로 남아 외부의 관점에서 그 사람의 감정이 어떨지 생각해보는 것을 의미했던 것처럼, 사람들이 원하는 공감도 마찬가지 아닐까? 즉 정확하게는 공감을 원하는 게 아니라, ‘감정 읽기’를 원하는 게 아니었을까?
    --- p.170

    흡연 환자도 생각해볼 수 있다. 이들도 담배에 이미 중독되었기에, 흡연으로 인해 무려 폐암이나 설암까지 걸린 상태에서도 담배를 쉽게 끊지 못한다. 이런 환자에게 의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의사는 환자의 최선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다. 마치 부모가 자식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지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마치 부모가 아이에게 사랑의 매를 들듯이 이 환자에게도 그런 매를 들어야 할까?
    --- p.192

    의사는 보호자의 입장이나 자신의 입장이 아니라 환자 입장에서 최선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 따라서 환자가 입장을 표현했느냐 하지 않았느냐가 가장 큰 화두가 된다. 그러나 환자가 입장을 표현했을지라도, 만약 환자의 의사결정이 충분한 이성적 판단하에 이루어진 것이라 보기 어려운 경우라면 이 또한 고민이 되는 지점이다.
    --- p.248

    삶과 죽음 사이는 마치 새벽 같다. 삶이 밝은 낮이고 죽음이 어두운 밤이라면, 환자는 노을 지는 황혼 속을 걸으며 곧 다가올 어두운 밤을 두려워한다. 그렇기에 의사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사실을, 그러니 이 밤은 언제까지고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고, 언젠가 어두운 장막이 걷히고 새벽이 찾아올 것이라는 희망과 삶의 이유를 그들에게 심어주며, 곧이어 다시금 새로운 삶의 태양이 떠오를 때까지 칠흑 같은 밤을 함께 지새우며 그들 곁을 지켜주어야 하는 존재이지 않을까.
    --- p.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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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의 폭넓은 지식과 깊은 통찰이 가득하다. 이런 지식과 통찰은 지적인 능력에 용기가 더해질 때 나온다.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기면서, 서울의대 강의실에서 지적으로 우수한 학생들과 토론할 때를 되새길 수 있었다.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 의대를 지망하는 중·고등학생들은 물론 지적인 탐험을 즐기는 독자들이라면 흥미롭게 책장을 넘길 것이리라 확신한다.
    - 홍순범 (서울의대 정신과 교수 · 2022 서울의대 교육상 수상자)
    모든 의사는 좋은 결정을 내려가는 과정에 매우 많은 시행착오를 거칠 수 있다. 『의사, 꿈이 현실이 될 때』는 선배 의학도로서 의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고민과 진로에 관해 방향을 알려주는 좋은 나침반이 되어주기에 충분하다. 비단 의학도를 꿈꾸는 미래의 학생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여러 의료 상황과 삶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줄 것이다.
    - 김기범 (서울의대 소아과학교실 교수 · 2019 서울대병원 The Best Doctor)
    현재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진지하게 경험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의사가 되려는 후학들에 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절실히 소개한다. 저자는 의학을 공부하는 많은 사람들 중의 한 사람에 불과하지만, 이 책이 의사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매우 강렬하다.
    - 이승희 (서울의대 의학교육학교실 교수)
    이 책에 나오는 딜레마 상황은 자신의 생각을 적나라하게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나를 포함한 독자들은 저자가 이 책에서 던지는 질문 몇 가지에 지금껏 옳다고 믿어왔던 저마다의 논리가 하나씩 무너지는 가슴 아픈 경험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이 또한 성장의 훌륭한 밑거름이 되어 ‘삶’이라는 거대한 딜레마의 복합체를 풀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이재영 (서울대 의과대학 의학과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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