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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4년 09월 02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20쪽 | 152*225*20mm |
| ISBN13 | 9791188389544 |
| ISBN10 | 1188389548 |
운명을 바꾸는
부자의 사고방식
쉬펑위안 저 / 김경숙 역
|
넥스웍
|
2024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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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학/경력관리 52위 | 성공학/경력관리 top100 2주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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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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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너무 험악한 것이 아니라 당신이 너무 순진한 것이다
처음에 수위는 정거가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알았다. 그러다 나중에 정거에게 수위와 리핑 두 사람은 그저 여동생 같은 존재일 뿐임을 알고 서서히 경계심을 풀었다. 두 사람에게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전화 한 통이면 정거가 와서 다 해결해 주었다. 무슨 일이든, 설령 클럽에서 옆자리 손님들이 눈에 거슬린다는 이유만으로도 전화만 걸면 정거는 즉시 아우들을 데리고 ‘처리해’ 주었다. 정거 덕분에 두 사람은 항상 위풍당당했다……. 어느 날 두 사람은 정거와 함께 중국 샤먼(廈門)에 놀러 갔다. 정거는 중국의 여자 친구 샤오단(小丹)을 두 사람에게 소개해 주었고, 샤오단은 두 사람과 나이가 비슷한 데다 말이 잘 통해 좋은 친구 사이가 되었다. 대만으로 돌아온 후에도 두 사람은 샤오단과 계속 연락을 유지했다. 정거는 평소에 아주 바빴는데, 두 사람은 정거가 무슨 일로 먹고 사는지 몰랐다. 정거는 그저 두 사람에게 씀씀이가 크고, 고급 차를 타고 다니는 멋진 오빠였을 뿐이다.
때로 정거는 너무 바빠서 두 사람과 놀 시간이 없으면 둘이 여행을 가라고 돈을 대 주기도 했다. 그러면서 가끔 두 사람에게 샤먼에 들러 샤오단에게 물건을 좀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왕복 비행깃값과 숙박비는 모두 정거가 계산했다. 심지어 매번 두 사람에게 용돈으로 쓰라며 2~3만 인민폐를 주었고, 그러면 수위와 리펑은 신나서 쇼핑하러 갔다. 정거 덕분에 두 사람은 거의 중국 전역을 돌아다녔다. 다만 대부분 먼저 샤먼까지 날아갔다가 샤먼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다른 도시로 가는 식이었다. 정거가 부탁한 물건을 샤오단에게 전해 주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어차피 경비는 다 정거가 부담하는 거라서 조금 돕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두 사람은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
그렇게 1년이 넘게 흘렀고, 어느 날 두 사람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쓰촨(四川)성에 놀러 가기로 했다. 먼저 샤먼으로 가서 물건을 샤오단에게 전한 다음 샤먼 공항에 도착해 세관을 나오는데 엑스레이기를 통과할 때 공안이 두 사람을 가로막았다. 이때 옆에 있던 공안들까지 즉시 두 사람을 둘러싸며 짐 검사를 요구했다.
공안은 두 사람의 짐 속에서 정교하게 포장된 상자를 발견했다. 포장을 뜯어 보니 그 안에서 약 500g의 헤로인이 발견되었다.
두 사람은 너무 깜짝 놀라 정신이 멍해졌다. 그렇지만 입이 백 개라도 해명할 방법이 없었다……. (샤오단과 정거의 휴대폰은 타인 명의로 개설한 것이어서 사건 발생 후에도 그들을 찾지 못했다.)
중국에 약물을 운반하는 행위, 특히 헤로인은 50g을 초과하면 기본적으로 사형이다……. 수위와 리핑은 헤로인을 500g이나 휴대하고 중국에 들어갔으니 결국 샤먼 중급 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되고 총살되었다. 총살될 때 두 사람은 24살에 불과했다…….
처음에 수위는 정거가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알았다. 그러다 나중에 정거에게 수위와 리핑 두 사람은 그저 여동생 같은 존재일 뿐임을 알고 서서히 경계심을 풀었다. 두 사람에게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전화 한 통이면 정거가 와서 다 해결해 주었다. 무슨 일이든, 설령 클럽에서 옆자리 손님들이 눈에 거슬린다는 이유만으로도 전화만 걸면 정거는 즉시 아우들을 데리고 ‘처리해’ 주었다. 정거 덕분에 두 사람은 항상 위풍당당했다……. 어느 날 두 사람은 정거와 함께 중국 샤먼(廈門)에 놀러 갔다. 정거는 중국의 여자 친구 샤오단(小丹)을 두 사람에게 소개해 주었고, 샤오단은 두 사람과 나이가 비슷한 데다 말이 잘 통해 좋은 친구 사이가 되었다. 대만으로 돌아온 후에도 두 사람은 샤오단과 계속 연락을 유지했다. 정거는 평소에 아주 바빴는데, 두 사람은 정거가 무슨 일로 먹고 사는지 몰랐다. 정거는 그저 두 사람에게 씀씀이가 크고, 고급 차를 타고 다니는 멋진 오빠였을 뿐이다.
때로 정거는 너무 바빠서 두 사람과 놀 시간이 없으면 둘이 여행을 가라고 돈을 대 주기도 했다. 그러면서 가끔 두 사람에게 샤먼에 들러 샤오단에게 물건을 좀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왕복 비행깃값과 숙박비는 모두 정거가 계산했다. 심지어 매번 두 사람에게 용돈으로 쓰라며 2~3만 인민폐를 주었고, 그러면 수위와 리펑은 신나서 쇼핑하러 갔다. 정거 덕분에 두 사람은 거의 중국 전역을 돌아다녔다. 다만 대부분 먼저 샤먼까지 날아갔다가 샤먼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다른 도시로 가는 식이었다. 정거가 부탁한 물건을 샤오단에게 전해 주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어차피 경비는 다 정거가 부담하는 거라서 조금 돕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두 사람은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
그렇게 1년이 넘게 흘렀고, 어느 날 두 사람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쓰촨(四川)성에 놀러 가기로 했다. 먼저 샤먼으로 가서 물건을 샤오단에게 전한 다음 샤먼 공항에 도착해 세관을 나오는데 엑스레이기를 통과할 때 공안이 두 사람을 가로막았다. 이때 옆에 있던 공안들까지 즉시 두 사람을 둘러싸며 짐 검사를 요구했다.
공안은 두 사람의 짐 속에서 정교하게 포장된 상자를 발견했다. 포장을 뜯어 보니 그 안에서 약 500g의 헤로인이 발견되었다.
두 사람은 너무 깜짝 놀라 정신이 멍해졌다. 그렇지만 입이 백 개라도 해명할 방법이 없었다……. (샤오단과 정거의 휴대폰은 타인 명의로 개설한 것이어서 사건 발생 후에도 그들을 찾지 못했다.)
중국에 약물을 운반하는 행위, 특히 헤로인은 50g을 초과하면 기본적으로 사형이다……. 수위와 리핑은 헤로인을 500g이나 휴대하고 중국에 들어갔으니 결국 샤먼 중급 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되고 총살되었다. 총살될 때 두 사람은 24살에 불과했다…….
--- pp.204-205,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진실한 이야기로 깨달음을 주는 이 책은 당신을 삶의 강자로 만든다.
- 랴오칭룽 (대만 과기대 총장)
이 책은 젊은 세대가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선량한 정신을 소유하게 해준다.
- 셰원빈 (가오슝 중고등학교 교장)
마음이 강해야 진정으로 강한 사람이다. ‘마음’은 우리를 주재하고, 미래를 결정한다. 그래서 사람은 마음의 그릇이라 하는 것이다. 이는 쉬 변호사의 성공 경험이자 인생의 난관을 돌파한 비결이기도 하다. 쉬 변호사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집에서 자랐지만 젊었을 때부터 각고의 노력을 하며 근검하고 성실한 본성을 길렀다.
지금은 격변하는 시대인 동시에 위대한 시대이기도 하다. 청년들은 용감하게 자신만의 시대를 창조해야 한다. 선을 선택하고, 옳은 일을 견지하고, 기회를 손에 넣고, 자신을 용감하게 표현하고 진심 어린 마음이 있어야 비로소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이룰 수 있다. 나는 쉬 변호사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모든 청년에게 역풍에서 맞서고, 눈앞의 사소한 좌절을 두려워하지 말고, 굳건한 마음과 위대한 목표를 품으라고 격려하고 싶다. 그러면 성공은 시간문제일 것이라 믿는다.
지금은 격변하는 시대인 동시에 위대한 시대이기도 하다. 청년들은 용감하게 자신만의 시대를 창조해야 한다. 선을 선택하고, 옳은 일을 견지하고, 기회를 손에 넣고, 자신을 용감하게 표현하고 진심 어린 마음이 있어야 비로소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이룰 수 있다. 나는 쉬 변호사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모든 청년에게 역풍에서 맞서고, 눈앞의 사소한 좌절을 두려워하지 말고, 굳건한 마음과 위대한 목표를 품으라고 격려하고 싶다. 그러면 성공은 시간문제일 것이라 믿는다.
- 왕즈청 (푸싱 상공학교 교장)
한창 혈기 왕성할 때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간곡한 가르침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사회에서 필사적으로 분투하다 보면 종종 현실에 갇혀 자기 자신을 잃는다. 쉬 변호사는 진실한 자신만의 이야기로 모두와 풍부한 인생 경험을 공유한다. 다른 사람의 인생 스토리는 어쩌면 우리의 진짜 인생이 될 수도 있다. 우리에게 다시금 스스로를 반성하고 초심을 되찾을 기회를 준다.
- 천칭가오 (타이베이 시립 다안 공업고등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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