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오늘의책
해피버쓰데이
양장
백희나 글그림
스토리보울 2024.12.01.
베스트
유아 5위 국내도서 top20 2주
가격
17,000
10 15,300
크레마머니 최대혜택가?
13,800원
YES포인트?
8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이 상품의 태그

이 상품의 특별 구성

MD 한마디

[평범한 날들의 마법, 백희나표 공감과 위로] K-그림책 대표 작가 백희나의 감성이 가득 담긴 신작. 『어제저녁』의 501호 얼룩말 소녀 제브리나를 주인공으로 생일 선물로 받은 마법의 옷장을 통해 자신을 돌보며 활기를 되찾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있다. 마법 같은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 유아 PD 백정민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카드뉴스9

상세 이미지

책소개

저자 소개1

글그림백희나

관심작가 알림신청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공학을, 캘리포니아 예술학교(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그림책을 만들어 갑니다. 2005년 『구름빵』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12년과 2013년에는 『장수탕 선녀님』으로 한국출판문화상과 창원아동문학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2018년에는 『알사탕』이 국제아동청도년도서협의회 어너리스트((IBBY Honour List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공학을, 캘리포니아 예술학교(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그림책을 만들어 갑니다. 2005년 『구름빵』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12년과 2013년에는 『장수탕 선녀님』으로 한국출판문화상과 창원아동문학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2018년에는 『알사탕』이 국제아동청도년도서협의회 어너리스트((IBBY Honour List)에 선정되었고, 일본판 『알사탕 あめだま』으로 ‘제11회 MOE 그림책서점대상’을 수상했습니다. MOE 그림책서점대상은 일본 각지의 서점에서 그림책 판매를 담당하는 직원 3천여 명이 직접 읽고 투표하여 뽑은 ‘가장 팔고 싶은 그림책’에 주는 상입니다. 이어 2019년에는 일본전국학교도서관협회와 마이니치 신문사가 주관하는 ‘제24회 일본그림책대상’ 번역 그림책 부문과 독자상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이 중 독자상은 어린이와 교사, 사서 교사, 그림책 관계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 하겠습니다다.

2020년에는 어린이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에 널리 이름을 알렸습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랜상 선정 위원회는 "백희나는 그림책이라는 매체를 재탄생시키고 있다. 백희나의 매혹적인 그림책 세계는 우리를 사로잡고 놀라게 하고 즐겁게 하며 감동시킨다.”고 평했습니다. 백희나 작가의 작품은 한국 외에도 일본, 중국, 대만, 프랑스, 미국, 캐나다 등지에 소개되어 해외 팬을 늘려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작품으로 『나는 개다』, 『이상한 손님』, 『알사탕』, 『이상한 엄마』, 『꿈에서 맛본 똥파리』, 『장수탕 선녀님』,『삐약이 엄마』, 어제저녁』, 『달 샤베트』, 『분홍줄』, 『북풍을 찾아간 소년』, 『구름빵』 등이 있습니다.

백희나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2월 0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72쪽 | 428g | 184*260*15mm
ISBN13
979119880728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제브리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옷장 문을 열었습니다.
날마다 옷장 속에는 새 옷이 한 벌씩 걸려 있었습니다.

그 옷을 입고 하루를 시작하면
어쩐지 그 옷에 딱 맞는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물방울무늬 블라우스와 어우러진 초록색 점퍼스커트는
꽃동산 나들이에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

푸른 비단 리본
레몬 크림색 티 드레스
진주 손잡이가 달린 토트백
하양 레이스 양말
깜장 펌프스

나에게 이런 옷이 어울릴 줄 몰랐어.
오늘은 오랜만에 은쟁반 찻집에 가 볼까?

제브리나는 스스로에게 여러 가지 마법을 걸 수 있는
마법사가 된 거라 생각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 제브리나와 신기한 옷장, 그리고 최고의 생일!

제브리나는 요즘 마음이 무거워 집에만 머물러 있다. 이를 걱정한 막내 이모는 생일을 맞아 그에게 특별한 선물을 보내 준다. 그것은 하루에 한 벌씩 새로운 옷이 걸려 있는 신기한 옷장! 제브리나는 옷장에 걸린 새 옷을 입고, 그 옷에 꼭 맞는 하루를 보낸다. 나들이를 가고, 이웃을 만나고, 청소를 하며 점차 활기를 되찾아 간다. 자신을 위한 무언가로 하루하루를 채워 가던 제브리나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커다란 케이크를 굽고 이웃들을 초대한다. 생일날 아침, 완벽하지 않지만, 신기한 옷장 안에는 어떤 선물이 기다리고 있을까?

# 유쾌한 아파트 501호 얼룩말, 제브리나의 특별한 이야기

금술 달린 고깔모자를 쓰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거울 속 자신을 바라보는 얼룩말 소녀 제브리나. 어쩐지 그의 모습이 낯설지가 않다. 그렇다. 2010년, 처음 출간된 『어제저녁』에서 유쾌한 아파트 501호 주민이자 스케이트를 타던 얼룩말이 이번 『해피버쓰데이』의 주인공으로 돌아왔다. 언젠가 ‘유쾌한 아파트 주민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내겠다는 작가의 오랜 구상이 이제 시작된 셈이다. 어서 책을 펴서 얼룩말 소녀 제브리나가 들려줄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 보자. 더군다나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어제저녁』과 생일을 맞이한 『해피버쓰데이』를 나란히 두고 읽기에 더없이 좋은 12월이 아니겠는가.

어릴 때부터 인형 놀이를 좋아했던 작가는 여전히 인형 옷을 만들고, 패턴을 그리고, 바느질을 즐긴다. 이번 작품에서도 손바느질한 제브리나와 다양한 의상, 소품, 가구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디테일한 표정 연출과 공간 구성, 촬영까지 이어진 정교한 작업 과정은 고되었지만, 작가에게는 늘 즐거운 도전이다. 『해피버쓰데이』는 이런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감각적인 비주얼과 생동감 넘치는 장면들로 완성되었다. 또한, 간결하면서도 몰입감을 주는 작가 특유의 문체와 재치 넘치는 의상 표현들은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과 상상력을 선사한다. 독특한 상상력과 따뜻한 감성으로 일상의 마법을 전하는 『해피버쓰데이』가 올겨울,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특별한 선물이 되어 주길 바란다.

평범한 날들의 마법

『해피버쓰데이』는 단순히 핑크빛 판타지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얼룩말 소녀, 제브리나는 경주마용 눈가리개를 쓰며 지낸다. 물론, 제브리나는 경주마가 아니다. 야생성이 강해 쉽게 길들지 않는 얼룩말이다. 자신을 돌보지 않은 채, 지나치게 목표만을 향해 달려온 탓일까. 그는 자신을 돌보는 법을 잊고 일상을 살아갈 기운과 자신감마저 잃어버렸다. 제브리나는 신기한 옷장을 선물 받고 조금씩 변화되기 시작한다. 하지만, 제브리나를 이끈 건 비단 새 옷 덕분만은 아니었다. 매일 옷을 갈아입고, 집을 정리하고, 외출을 하며 자신을 돌보는 일상의 리듬이 제브리나를 조금씩 바꾸어 놓은 것이다. 이처럼 주인공 제브리나는 하루를 채워 나가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돌보는 일상이야말로 진정한 마법임을 깨닫는다. 바깥을 나서고, 이웃을 만나며, 자신과 주변을 돌보는 작은 행동이 그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생일’이라는 특별한 날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축복하고 스스로 보살피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독자들에게 되새기게 한다. 제브리나의 이 특별한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일상의 작은 변화가 마법 같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내일은 멋진 선물이다. 세상 단 하나뿐인 나를 소중히 돌보며 매일을 살아가면 좋겠다.”
- 백희나

“맘에 드는 옷을 입으면 힘이 나고 든든하다. 마치 갑옷처럼!
옷장은 단순히 옷을 보관하는 공간을 넘어, 내가 좋아하는 옷들을 품고
나를 보살펴 주는 특별한 존재 같다.”
_ 백희나

리뷰/한줄평69

리뷰

9.8 리뷰 총점

한줄평

9.9 한줄평 총점

AI가 리뷰를 요약했어요!?

AI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좋아요0 아쉬워요0

채널예스 기사1

  • [서점 직원의 선택] 크리스마스 선물하기 좋은 책
    [서점 직원의 선택] 크리스마스 선물하기 좋은 책
    2024.12.24.
    기사 이동
15,300
1 1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