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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결국 앞서가는 아이의 비밀, 미디어 지능
AI 시대 전 세계 교육계가 새롭게 제시하는 미래 교육 대안
김소연
웨일북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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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AI를 넘어서는 아이는 미디어 지능에서 시작됩니다

PART 1 미디어 지능, 부모부터 먼저 알아야 합니다

미디어 교육도 공부가 필요하다
이제는 무감각의 시대를 벗어나 눈을 떠야 할 때 | “어른들은 이해 못해”를 외치는 아이들 | 미디어 교육, 그 뿌리와 현재 | ‘못 쓰게’가 아니라 ‘잘못 쓰지 않게’ 그리고 ‘잘 쓰게’

어떻게든 잘 키워야 한다는 두려움을 극복하려면
시작은 부모의 미디어 초감정 살피기부터 | 기술에 지배당할 것이라는 두려움 뛰어넘기 | 기술에 도태될 것이라는 두려움 뛰어넘기 | 기술에 대한 오해로 생긴 두려움 뛰어넘기

미디어 가이드, 제대로 이해하고 현명하게 활용하자
미디어 사용 시간이 기준이 된 진짜 이유 | 연령별 주목해야 하는 가이드라인 | 양질의 콘텐츠를 알아보는 안목 키우기 | 국내 미디어 추천 기관 | ‘무엇을 보느냐’보다 더 중요한 ‘어떻게 보느냐’ | ‘미디어 가이드라인 잘 지키기’보다 더 중요한 것

PART 2 우리 집만의 미디어 철학을 만들자

가짜 조절 말고 진짜 조절을 가르치자
엄마가 알면 혼나니까 절대로 들키면 안 돼요! | 진짜 자기 조절력이 싹트는 4가지 조건 | 미디어 사용 조절을 돕는 오프라인 교육 3가지 포인트 | 당신의 미디어 조절력은 안녕하신가요?

우리 집 맞춤형 미디어 수칙 만들기 3단계
미디어 교육도 예외 없이 철학에서 출발해야 한다 | 1단계: 나의 미디어 양육 유형 파악하기 | 2단계: 나의 가치관 살펴보기 | 3단계: 온오프라인의 균형을 만드는 디지털 플래닝 시작하기 | 4단계: 아이가 직접 만든 규칙을 잘 못 지킬 경우

디지털 동네, 안전하게 거닐려면
적신호를 알아보는 미디어 메타인지력 | 온라인 환경 울타리 세우기 | 지워지지 않는 온라인 발자국 | ‘셰어런팅’ 대신 자기 옹호력 키워주기 | 소셜 미디어와 자아: SNS 과몰입과 자존감

PART 3 AI로 공부할 때 아이가 키워야 할 것들

미디어와 학습이 만났다
AI 교과서도 나오는 세상이라는데 | 디지털 학습 앱, 득일까 독일까 | 학습에서의 미디어 활용, 결과보다 과정과 의도가 중요하다

미디어 판단력을 키워라
‘카더라 통신’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는 아이로 키우려면 | 프레임 속에서 자기중심을 잡을 줄 아는 아이로 키우려면 | 알고리즘을 넘어서 주체적으로 활용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PART 4 온라인에서 건강하게 관계를 쌓기 위한 필수 3가지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드는 온라인 에티켓
악성 댓글의 일반화를 벗어나길 바라 | 마녀사냥과 캔슬 컬처에 휩쓸리지 않기를 바라 | 진정한 선한 영향력을 이해하길 바라

단단한 관계를 만드는 온라인 소속감
튼튼한 우정은 건강한 경계로 만들어진다 | 커뮤니티 활동의 득과 실을 중간 점검하자 | 사이버 불링,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다

올바른 성 의식을 쌓아주는 온라인 성교육
‘성’ 토크, 불편해도 꼭 필요한 이야기 | 성 콘텐츠의 소비자가 된 아이, 어떻게 교육할까? | 성 콘텐츠의 참여자가 된 아이, 어떻게 교육할까?

PART 5 우리 아이가 미디어 생산자가 된다면?


모두가 미디어 생산자가 되는 시대, 진짜 필요한 능력
소비와 숙련을 넘어 창작으로 | 디지털 창작자를 위한 회색 지대 가이드 | 기술로 만드는 글로벌 공감과 협력

부록 1 파트별 핵심 포인트
부록 2 우리 아이 맞춤형 미디어 교육 웹사이트
부록 3 TV 및 영상물 등급 분류표

참고 자료

저자 소개1

워싱턴 주립대학교에서 초등 교육 석사를 마치고 시애틀 교육구의 초등학교와 영재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금은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과 현명하게 관계를 형성할 줄 아는 아이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해피메스’라는 이름으로 초등 교육과 마음 교육에 대해 나누고 있다. 사회정서학습법으로 수많은 영재를 가르쳐온 저자는 마음이 탄탄하고 주도적인 아이, 더 나아가서 스스로 행복을 설계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사회정서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공부 정서부터 또래 관계까지 아이의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이루는 요소들은 결국 내면의 힘과 직결되기
워싱턴 주립대학교에서 초등 교육 석사를 마치고 시애틀 교육구의 초등학교와 영재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금은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과 현명하게 관계를 형성할 줄 아는 아이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해피메스’라는 이름으로 초등 교육과 마음 교육에 대해 나누고 있다.

사회정서학습법으로 수많은 영재를 가르쳐온 저자는 마음이 탄탄하고 주도적인 아이, 더 나아가서 스스로 행복을 설계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사회정서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공부 정서부터 또래 관계까지 아이의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이루는 요소들은 결국 내면의 힘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내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가치’를 이야기하는 저자는 이 시대 아이들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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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44g | 150*220*19mm
ISBN13
9791194627098

책 속으로

AI, 로봇공학, 생명 공학 등의 분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는 무엇에 주목해야 할까요? 바로 미디어 지능(media intelligence)입니다. 미디어 지능은 단순히 디지털 기기를 잘 다루는 기술적 역량을 넘어, 미디어가 전하는 자극 속에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지켜내는 힘입니다. 따라서 미디어 지능을 갖춘 아이는 기술적 이해와 윤리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미디어를 주체적으로 활용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습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공감과 책임을 담아 미디어를 다루는 태도, 그것이 진정한 미디어 지능의 바탕입니다.
--- p.21

아이의 미디어 사용 습관은 단순히 기기를 사용할 때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욕구를 조절하는 모든 과정이 결국 미디어 사용 조절력과도 연결됩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멈추기 어려운 순간을 경험합니다. 한 페이지만 더 읽고 싶은 책, 조금만 더 가지고 놀고 싶은 장난감, 친구들과 더 오래 있고 싶은 마음까지 오프라인에서도 자기 조절력이 필요한 상황은 무수히 많습니다. 미디어 사용도 결국 같은 원리입니다. 아이가 지속하고 싶어 하는 ‘행위’ 혹은 ‘도구’가 미디어일 뿐, 좋아하는 일을 하다가도 상황에 맞게 멈출 줄 아는 능력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필요한 기술입니다.
--- pp.89~90

AI와 디지털 기술이 교육과 일상에 점점 더 깊숙이 스며들면서, 우리는 이런 도구들이 만들어내는 놀라운 결과물에 매료되곤 합니다. 물론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것은 중요합니다. 도구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알면, 이를 활용해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나가는 데 매우 유용할 테니까요. 이러한 인식 때문인지 우리는 종종 기술을 사용하는 능력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력의 향상과 직결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익힌다고 해서 모두가 뛰어난 콘텐츠 제작자가 되지는 않듯, 단순히 도구 사용법을 연마하는 것만으로는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디지털 도구를 사용해 만들어낸 ‘결과’가 아니라 그 도구를 사용하며 겪게 되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이 배우는 경험입니다.
--- pp.161~162

커뮤니티에서 받는 관심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면 소속감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 의견에도 동조하게 되고, 과도하게 많은 시간을 온라인 활동에 소모할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나서서 관계에 대한 아이의 기대치를 현실적으로 조정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자 하는 욕망은 비현실적이라는 사실을 가르치고, 다수의 인정보다 소수의 참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일임을 깨닫도록 도와줄 때, 아이도 타인의 반응에 쉽게 흔들리지 않고 건강한 커뮤니티 활동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 p.203

아이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치고, 미래에 필요한 기술력과 삶의 역량을 쌓아가는 경험은 능동적인 창작자로 성장하는 데 결정적인 기반이 됩니다. 창의적인 문제 해결, 기록, 피드백의 과정을 거치며 아이는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점차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것을 발전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저 지식을 주입받기보다 주체적으로 기술을 탐색하고 활용해 볼 기회를 충분히 누려본 아이가 기술을 자신에게 맞게 활용할 줄 알게 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세요.

--- p.229

출판사 리뷰

하루 3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보는 아이,
아이가 무슨 콘텐츠를 보는지 모르는 부모…

알고리즘이 양육을 대신하는 시대에서
부모는 어떻게 자녀를 AI 시대의 주체로 키울 수 있을까?


한국 어린아이의 스마트폰과 유튜브 영상을 보는 시간이 하루 3시간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수준을 훨씬 넘는 수준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미디어 이용을 허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이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거나 “아이가 말을 잘 들었을 때 보상을 주기 위해서”였다. 미국 초등학교에서 10년간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이자, 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김소연 저자는 “지금 이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건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미디어와 디지털 기기가 아이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은 지금, 아이에게 필요한 건 ‘통제’와 ‘방관’이 아닌 미디어와 디지털 도구를 ‘잘 쓰게’ 하는 역량이다.

첫 책 《결국 해내는 아이는 정서 지능이 다릅니다》에서 사회정서교육을 바탕으로 정서 지능을 이야기했다면, 이번에는 미디어 지능에 대한 실용적인 양육법을 전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온오프라인 세상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미래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 세상을 이해하고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그렇다면 미디어 지능이 높은 아이는 어떤 능력을 갖추고 있을까?

? 자기 주도 학습력을 키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 가짜 정보와 유해 콘텐츠에 휘둘리지 않는 비판적 사고 능력
? SNS 중독과 디지털 과의존을 막는 자기 조절력
? AI 시대 핵심 역량으로 떠오르는 창의성과 윤리성
?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공감력과 책임감

미디어 지능은 단순한 기술 활용을 넘어서 아이들의 성장과 미래 역량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이 책은 디지털 기술의 빠른 발전 속에서 부모들이 느끼는 불안과 막막함을 덜어주는 동시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AI가 내 아이의 친구이자 선생님이 되었다!
“미디어가 설계한 세상에서도 가치관이 흔들리지 않는 아이,
디지털 도구를 스스로 조절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라”

미디어 조절력을 키우기 위한 STEP 4 :
계단식 접근 → 외적 보상 금지 → 자기 효능감 키우기 → 만족 지연감 느끼기


AI가 디지털 세상 속 친구이자 선생님이 된 오늘날, 우리 아이는 끊임없이 생성되는 콘텐츠에 파묻혀 살아가고 있다. 알고리즘에 의해 가치관이 쉽게 흔들리는 아이들에게는 스스로 미디어 사용을 조절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미디어 조절력은 아이가 무분별하게 콘텐츠를 받아들이는 것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미디어를 사용하도록 도우며, 스스로 디지털 세상을 현명하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해준다.

《결국 앞서가는 아이의 비밀, 미디어 지능》은 아이의 미디어 조절력을 키우기 위한 네 가지 핵심 조건을 설명한다. 첫째,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춰 계단식으로 접근해 점진적으로 자율성을 부여해야 한다. 둘째, 외적 보상으로 미디어 사용을 유혹하지 말고, 아이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고 조절할 수 있는 작은 경험을 자주 만들어주어야 자기 효능감을 키울 수 있다. 넷째, 예측 가능한 규칙 안에서 미디어를 사용해 ‘만족 지연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네 가지 조건을 지킨다면 아이가 스스로 미디어 사용을 조절하는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부모 스스로 자신의 미디어 소비 습관을 꼭 점검해 봐야 한다. 부모의 미디어 태도와 습관이 아이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모부터 건강한 미디어 문화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미디어 사용을 단순히 제한하는 것이 아닌, 우리 집만의 미디어 철학과 기준을 세워 ‘미디어 조절력’을 키우는 법을 알려주고,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디지털 시대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자율적 미디어 활용을 고민하는 모든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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