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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필 교수의 인터스텔라

이종필 교수의 인터스텔라

: 쉽고 재미있는 우주론 강의

이종필 저 / 김명호 그림 | 동아시아 | 2014년 12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3 리뷰 15건 | 판매지수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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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326g | 130*190*14mm
ISBN13 9788962620900
ISBN10 89626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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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인터스텔라〉로 본 재밌는 과학 이야기
도서1팀 권문경 (papermoon@yes24.com)
2014년 하반기 히트작이었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는 개봉하기 전부터 많은 기대를 갖게 한 영화였다. 전작인 〈인셉션〉에서 그린 꿈의 세계도 놀랍고 흥미로웠지만, 미지의 공간인 우주를 놀란 감독이 어떻게 영상으로 구현해 낼지 무척 기대가 되었다. 게다가 매튜 맥커너히나 앤 해서웨이 등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들의 출현은 기대감을 증폭시기기에 충분했다. 개봉하자 마자 찾아간 상영관에서 장장 3시간의 긴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긴장감을 놓지 않고 영화에 빠져들 수 있었다. 이후 영화에 대한 평가는 극명하게 갈렸다. 혹자는 어려운 과학 이론이 이해되지 않아 영화를 100% 이해할 수 없었고 긴 상영시간에 지겨웠다고들 하였다.

필자 역시 인문학을 전공한 이로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상대성 이론, 초끈 이론, 중력의 법칙 등이 쉽게 다가오진 않았다. 과연 과학적으로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인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든 것도 사실이다. 과학자들이 본 이 영화의 오류는 무엇일까? 영화 속 과학이론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야기에 접목되는 것일까? 그 의문에 명쾌한 답을 들고 나타난 책이 바로 『이종필 교수의 인터스텔라』라는 책이다. 사실 〈인터스텔라〉가 한국에서 이만큼 흥행하지 못했다면 빛을 보지 못할 책이었지만, 영화의 흥행에 발맞춰 필자와 같이 〈인터스텔라〉를 좀 더 심도 있게 이해하고 싶은 이들을 욕구를 충족시킬 만한 책이 때맞춰 출간된 것이다.

이 책을 집필한 이종필 교수는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접하기 전에, 이미 책을 낼 제안을 받고 짧은 시간 안에 책을 집필하였다. 평소 품고 있었던 어려운 과학이론을 대중에게 쉽게 전하고자 하는 욕망이 이 책을 통해 빛을 발한 셈이다. 책은 쉽지 않은 과학이론을 이야기를 들려주듯 재미있게 풀이하였고, 공식을 도표화해 이해를 돕는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시작된 천상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과학의 역사에서부터 어떻게 현대 천체물리학의 기초 이론들이 발견되고 정립되었는지를 숨겨진 뒷 이야기들과 함께 맛깔 나게 풀이하고 있다. 강의실에 교수님의 강의를 듣는 것처럼 실제적이고 친근한 점이 책의 매력이다.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유독 한국에서 이례적인 열풍을 일으킨 영화 〈인터스텔라〉는 아이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중력, 블랙홈과 웜홀 등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과학이론과 현상에 대해 관심을 이끌어냈다. 놀란 감독이 어린 시절 읽어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인터뷰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와 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 실제 영화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킵 손이 영화 속 이론을 속속들이 밝힌 『인터스텔라의 과학』 등 관련 책들의 판매 상승이 그 반증이라 할 수 있겠다. 만약 이런 책들에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면 좀 더 가볍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이종필 교수의 인터스텔라』를 추천한다. 부디 저자의 바람대로 이 영화를 계기로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과 원조가 부족한 현 실정에서 필자를 포함한 더 많은 사람들이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길 바라본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천상의 비밀을 밝히는 작업은 20세기 과학에서도 가장 중요한 과업이었고 21세기에도 여전히 그러하다. 장비와 기술이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천상의 비밀에 대해 무척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알면 알수록 더 많아지는 것이 또한 천상의 비밀이다. … 천상의 비밀을 밝히는 첫걸음은 하늘을 보는 것이지만, 역시 직접 가보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다. 우주여행은 그래서 과학자들에게도 가장 설레는 여행이다.
---2. 천상의 비밀 / 40-41쪽

우주로 나가면 상황이 달라진다. 우주적인 규모에서는 중력이 큰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태양같이 거대한 질량의 천체는 부지기수이고 이런 별들이 최소 1,000억 개 정도 모여 있는 은하도 장대한 우주쇼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중력이 극단적으로 강력한 괴물 같은 천체, 블랙홀도 도처에 널려 있다. 그러니까 중력을 모르고 우주로 나간다는 것은 바다에 대한 지식과 경험도 없이 배를 띄우는 것과도 같다. 이왕지사 상황이 그렇다면 우주여행을 즐기기 위해 중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사실 이미 우리는 우주선을 원하는 목적지에 보내기 위해 중력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3. 그래비티 / 51쪽

중력은 공간을 뒤틀어서 별빛만 휘는 것이 아니라 시간도 뒤틀어서 왜곡시킨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중력이 강력한 곳에서는 시간이 느려진다. 특수상대성이론에서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좌표계에서는 시간의 간격이 팽창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중력이 강력하면 시간 간격이 늘어나고 그 결과 시간이 늦게 간다. 특수상대성이론에서 소개한 미국의 초정밀 시계가 이것도 검증할 수 있을까? 물론이다. 2개의 시계를 서로 다른 높이에 두면 지구에 의한 중력 차이 때문에 더 높이 있는 시계가 좀 더 빨리 갈 것이다. 일반상대성이론이 옳다면 말이다.
---5. 일반상대성이론 / 117쪽

블랙홀은 중력이 강력한 천체인 만큼 블랙홀 주변에 다가갈수록 일반상대성이론에 의한 시간지연 효과가 아주 커진다. 지구에 남은 머피가 봤을 때 블랙홀로 다가가는 인듀어런스호와 쿠퍼의 시간은 점차 느려진다. 그러다가 쿠퍼가 사건의 지평선에 이르게 되면 머피가 관측하는 쿠퍼의 시간 간격이 무한대로 팽창한다. 시간 간격이 무한대라는 말은 시간이 전혀 흐르지 않는다는 말이다. 따라서 머피는 쿠퍼가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가는 모습을 보지 못한다. 머피가 봤을 때 쿠퍼는 사건의 지평선에 영원히 걸려 있는 모습만 보게 된다. 쿠퍼를 블랙홀 속으로 떨어뜨리고 에드먼드의 행성으로 떠나는 아멜리아에게도 마찬가지이다.
---6. 블랙홀과 웜홀 / 129쪽

〈인터스텔라〉가 정작 미국에서 크게 흥행하지 못한 반면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과학과 자연의 원리와 우주의 질서를 알고 싶어 하는 원초적인 욕망을 한국사회에서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억눌림이 〈인터스텔라〉를 계기로 폭발한 덕분이 아닐까 싶다. 한국의 기초과학 현실이 열악하고 과학문화 자체가 일천한 것은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여기저기 대중강연을 다니면서 나는 우리 이웃들이 과학을 알고 싶어 하고 자연의 근본원리를 들춰보고자 하는 욕망과 잠재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불행하게도 아직 한국 사회는 그런 욕망을 충족시킬 장치가 별로 없다.
---9. 〈인터스텔라〉, SF영화의 ‘인듀어런스호’ / 2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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