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6년 07월 04일 |
---|---|
쪽수, 무게, 크기 | 272쪽 | 480g | 145*232*17mm |
ISBN13 | 9788965133735 |
ISBN10 | 8965133734 |
발행일 | 2016년 07월 0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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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72쪽 | 480g | 145*232*17mm |
ISBN13 | 9788965133735 |
ISBN10 | 8965133734 |
들어가며 1. 32,000년 전, 선사시대 인류가 달위상을 관찰하다 실험 : 달위상을 재현하자 (★) 2. 7,000년 전, 메소포타미아인들이 별자리를 고안하다 실험 : 전갈자리를 찾아보자 (★★) 3. 3,000년 전, 이집트인들이 해시계를 발명하다 실험 : 해시계를 만들자 (★★★) 4. 3,000년 전, 이집트인들이 변광성을 알아보다 실험 : 변광성을 관찰하자 (★★★) 5. 2,400년 전, 그리스인들이 행성에 이름을 지어주다 실험 : 화성의 이동을 관찰하자 (★★) 6. 2,300년 전, 아리스토텔레스가 지구가 둥글다고 주장하다 실험 : 월식 때 지구의 둥근 그림자를 관찰하자 (★) 7. 2,300년 전, 헤라클레이데스가 지구가 도는 것을 발견하다 실험 : 큰곰자리의 이동을 관찰하자 (★★★) 8. 2,300년 전, 피테아스가 지구의 기울기를 측정하다 실험 : 지구의 기울기를 측정하자 (★★★) 9. 2,200년 전, 에라토스테네스가 지구의 원주를 측정하다 실험 : 지구의 크기를 추산해 보자 (★★★) 10. 2,200년 전, 히파르코스가 천체의 식을 예측하다 실험 : 일식이 언제 돌아올지 계산해 보자 (★★★) 11. 2,200년 전, 히파르코스가 별들을 밝기에 따라 분류하다 실험 : 세 별의 ‘등급’을 비교하자 (★) 12. 2,000년 전, 중국인들이 태양흑점을 관측하다 실험 : 태양흑점을 관찰하자 (★★) 13. 1,100년 전, 알 수피가 안드로메다은하를 발견하다 실험 : 거대한 안드로메다은하를 찾아보자 (★★) 14. 1,000년 전, 알 하이삼이 어둠상자를 이해하다 실험 : 어둠상자를 만들자 (★★) 15. 1,000년 전, 중국인들이 초신성을 관측하다 실험 : 게성운 M1을 찾아보자 (★★★) 16. 500년 전, 레오나르드 다 빈치가 지구반사광을 발견하다 실험 : 지구반사광을 그려 보자 (★) 17. 500년 전, 코페르니쿠스가 태양중심설을 내세우다 실험 : 미니 태양계를 만들자 (★) 18. 400년 전, 케플러가 행성들의 운동을 방정식화하다 실험 : 궤도 위를 나아가는 지구의 속도 변화를 관찰하자 (★★★) 19. 400년 전, 갈릴레이가 망원경으로 하늘을 관측하다 실험 : 목성의 위성들이 어떻게 움직이나 알아보자 (★) 20. 400년 전, 갈릴레이가 태양중심설을 옹호하다 실험 : 금성의 위상 변화를 관측하자 (★★) 21. 350년 전, 호이겐스가 토성고리를 발견하다 실험 : 망원경으로 토성을 관찰하자 (★) 22. 300년 전, 핼리가 혜성이 돌아오리라 예측하다 실험 : 미니 혜성을 만들자 (★) 23. 230년 전, 허셜이 쌍성을 이해하다 실험 : 맨눈으로 쌍성을 관찰하자 (★★) 24. 200년 전, 프라운호퍼가 분광학을 개발하다 실험 : 분광기를 만들자 (★★★) 25. 180년 전, 베셀이 별들의 거리를 측정하다 실험 : 3D 별자리 모형을 만들자 (★★) 26. 150년 전, 스키아파렐리가 별똥별의 기원을 이해하다 실험 : 유성진을 거두어 보자 (★★★) 27. 120년 전, 헤르츠스프룽이 별들의 색깔을 이해하다 실험 : 별들의 색깔을 구분해 보자 (★★) 28. 100년 전, 바너드가 우주 먼지를 사진으로 찍다 실험 : 우리은하의 먼지를 관찰하자 (★★★) 29. 90년 전, 허블이 우주의 팽창을 발견하다 실험 : 팽창 중인 우주의 모형을 만들자 (★) 30. 50년 전, 닐 암스트롱이 달 위를 걷다 실험 : 달 표면의 약한 중력을 느껴보자 (★) 색인 |
먼저 이 책은 제목만 코스모스일 뿐, 칼세이건의 코스모스와 아무 관련이 없는 책이다.
나처럼 낚시질 당한 분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그래도 뭔가 건질 게 있을까 싶어 내용을 읽어봤는데..
그냥 이것저것 난잡하게 집어넣었다. 이야기의 흐름도 순서도 없다.
페이지수가 워낙 적다보니 모든 설명이 대충대충이다. 난이도는 낮은데 내용이 형편없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불편하다.
즉, 이것저것 집어넣고서 대충 겉핥기식으로 설명을 써놨다.
천문학에 호기심을 가진 아이라면 아무 스토리 없는 내용에 흥미를 잃을 것이고
천문학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난잡하고 성의없는 내용에 집어치울 것이다.
진정 아이들이 천문학을 좋아하길 바란다면, 이 책은 모두 거둬들여서 땔감으로나 쓰는게 훨씬 이로울 것이다.
학창시절에도 과학에는 큰 관심이 없었는데 갑자기 우주에 호기심이 생겼어요.
원래는 칼 세이건 코스모스를 읽어보려고 했는데 너무 어려우면 흥미가 떨어질 거 같아서
청소년을 위한 코스모스를 먼저 읽어봤어요. 그런데 제목이 같지만 완전히 다른 책이라는 거.
저자인 에마뉘엘 보두엥, 카트린 에버 보두엥은 부부이면서 물리학 연구원으로
청소년을 위한 쉬운 우주 책을 함께 만들었어요. 부부가 공저를 했네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후
현재 고등학교 지구과학 교사로 재직 중인 임태훈 교사가 감수를 했어요.
과학책은 감수를 누가 했는지도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청소년을 위한 코스모스에는 천문학에 관한 30가지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목차에도 보이듯이 먼 과거부터 지금까지 연도별로 우주에 관한 이슈가 재밌게 들어있답니다.
시기별로 우주에 관한 이슈가 다루어지는데 내용이 쉽게 풀어져 있어서 읽기 좋았어요.
저같이 과학에 관심 없는 아줌마도 이해하기 쉬우니까 초등학교 고학년들은 대부분 이해할 거 같아요.
우주에 대한 발견을 먼저 소개하고 중간중간 실험도 나와 있어서 재밌네요.
카메라의 조상인 어둠상자의 이해와 만드는 실험까지 한 번에 나와 있어서 해보고 싶더라구요.
나중에 아들이 더 크면 하나씩 알려 줄 수 있는 우주 지식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독후감 감상문으로 써야할 책을 찾고있었는데 평소에 천문학 쪽에 관심이 있어서 찾아보다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라는 책을 알게 되었는데 그건 아직 내가 읽기엔 어려운 책인거 같아서 찾아보다가 이 책을 찾게되었다. 이 책에 가장 큰 장점은 여러가지 천문학에 관한 실험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따라 해볼 수 있는 것 인거같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천문학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다. 흥미도 더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