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02월 25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80쪽 | 736g | 245*305*15mm |
ISBN13 | 9788949189543 |
ISBN10 | 8949189542 |
KC인증 | ![]() 인증번호 : |
발행일 | 2020년 02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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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80쪽 | 736g | 245*305*15mm |
ISBN13 | 9788949189543 |
ISBN10 | 8949189542 |
KC인증 | ![]() 인증번호 : |
작가의 말 ‘지리’가 지금 우리 삶을 만들었다고요? 러시아 어떻게 가장 큰 나라가 되었을까? 얼음에 갇힌 항구들 강력한 천연자원 중국 중국의 탄생 티베트는 왜 그토록 중요할까? 뜨거운 바닷길 분쟁 강력한 해군을 만들어라! 미국 커다란 땅을 어떻게 통합했을까? 최고의 물길 교통망 세계 최강국 굳히기 캐나다 유럽 지리의 축복 산업 혁명 북서 유럽 vs. 남동 유럽 전쟁과 평화 아프리카 지리의 방해 조각난 대륙 오늘날 아프리카 중동 억지로 만든 국경 천연자원이 부른 문제 인도와 파키스탄 커다란 분열 한국과 일본 한국과 북한: 분단국가 일본: 섬나라 라틴 아메리카 대양과 연결하라! 브라질: 지리에 맞서다 오스트레일리아 북극 모두가 원하는 땅 미래 |
지리. 사회과 교육학을 전공한 나로썬 일반사회, 역사, 지리 중 지리가 가장 매력없고 체계없는 학문이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다. 하지만 살다보니 아니다. 지리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한 사회의 문화와 역사를 결정하는 것은 지리이다. 지금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부동산에 골몰하는 것만 모아도 지리(땅의 모양)이 인간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
안타깝게도 시중 대부분의 지리 책은 단순히 지도라는 그림을 보여주는 것, 그리고 간단하지만 피상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것 이상의 책을 보지 못했다. 그것은 지리학책이 아니다. 지리학은 필연적으로 땅의 모양과 인간의 삶의 양식과 연결되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어린이 책 중에 지리학의 내용을 담고 있는 보기 드문 책이다. 이 책을 펼쳐봐라. 지리로 인한 인간들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진짜 지리책이다. 글밥은 적지만 수준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은 되어야 이해할 것 같다. 이 책을 매개로 부모와 아이가 세계 여러 나라의 분쟁과 문제들에 관해서 이야기할 수도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세계 지리를 모두 조망하기 때문에 자세히 알고 싶은 지역의 쪽수가 너무나 적다는 점이다. 후속작으로 각 지역별로 심화된 어린이 지리책을 기다려본다. 지리학을 처음 접하고 싶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은 늘 우리 삶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였어요. 땅은 전 세계에서 전쟁, 정치, 사회에 영향을 끼쳤지요.
티베트 지역은 중국에게 매우 중요해요. 그곳이 중국의 강력한 이웃인 인도 바로 옆에 있기 때문이에요.
미국을 침략하고 정복하기는 거의 불가능해요. 땅덩어리가 너무도 크거든요.
기후 변화로 이제 세계에서 단 하나 남은, 훼손되지 않은 지역이 위협받고 있어요.
초등사회 교과내용반영
세계사를 한눈에 꿰뚫는 대단한 지리
전 세계 100만 부 베스트셀러의 어린이판!
초등사회 교과서가 새롭게 보이는 놀라운 경험!
<세계사를 한눈에 꿰뚫는 대단한지리> 입니다.
좋은 일이 아닌것이 참 안타까울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연일 뉴스를 만들어내는 요즈음
아이들도 세계지리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지리적으로 너무 가까운 중국 ㅠ.ㅠ
오늘은 이란에서 교민을 데리고 왔는데 그곳은 어드메인지..
처음 좀 안이하다 싶게 느껴졌던 미국은 어디,
유럽 역시도..
어디든 조용한 곳이 없네요.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은 우리의 삶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전 세계에서 전쟁, 정치, 사회에 영향을 끼친 땅은
오늘날 역시 정부, 지도자, 사회 들의 선택에 영향을 끼치고 있답니다.
강이나 산 같은 실제 지형 외에도 기후나 천연자원 등,
지리라는 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인간의 문화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지리를 이해하면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구의 지리를 이해해보길 전하고 있답니다.
러시아는 어떻게 가장 큰 나라가 되었을까요.
9세기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예프 대공국을 세우고 몽골의 침입으로 권력의 중심이 동쪽 모스크바로 옮겨지지만
평평한 지형 때문에 방어하기 어려워 더 나은 방침으로 먼저 공격하는 것이 최상의 방어라고 여기며
이웃 나라들을 점령하며 영토를 넓혀 가게 되네요.
읽다보면 아~ 가 저절로 나올만하게 이야기를 전하듯 어린이들의 시선에 참 쉽게 잘 쓰여져있습니다.
지리의 은혜를 입은 러시아
원유와 가스 같은 천연자원이 풍부해서 유럽에 가스와 원유를 공급하며 부와 힘을 쌓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은 한국과 일본이네요.
경제 발전을 이룬 민주주의 국가 한국과 일본,
북한은 빈곤에 시달리는 독재 국가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웃들에게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나 다름없다고 ㅠ.ㅠ
일본과 한국의 동맹인 미국과 북한을 지원하는 중국이 경쟁을 벌이는 분쟁지대
국제적인 긴장의 근원이라고 표현되어 있긴 하나
우리 아이들에게 북한은 좀 더 미래에는 꼭 함께 할 수 있는 민족이였으면 하는 맘도 드네요.
영국의 저널리스트 팀 마샬이 30년동안 보도한 전 세계의 뉴스를 바탕으로 쓴 책 <지리의 힘>,
어린이들을 위해 세계 곳곳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중요한 내용을 뽑아 출간하게 된 책 <대단한 지리>
우리가 가지고 있고, 우리 모두 함께 살아야만 하는 단 하나의 행성 지구
기후 변화가 우리가 사는 세상의 지리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많은 동식물들의 사는 곳이 위태로워지고
지구의 자원을 두고 그 어느 때보다 심한 경쟁을 할지도 모르는 미래.
어쩌면 지금 코로나19로 전세계의 위기 역시
가장 가까이에서는 기술의 발전이 가져오는 이면,
환경의 오염이, 그리고 인간의 욕심이 불러온 위기가 아니였을까..생각해보면서
초등 3학년부터 사회가 시작되어 둘째와도 자연스러운 관심유도를 위해 함께 읽어보았는데요.
아이들과의 지리 공부도 지식을 넣으려는 것이 아닌
나를 둘러싼 세계에 관심을 갖는 것에서부터 시작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