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강력추천
민음사 2000.12.20.
원서
Demian
베스트
국내도서 67위 국내도서 top100 38주
가격
8,000
10 7,200
YES포인트?
4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이 상품의 시리즈 알림신청

이 상품의 태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카드뉴스9
카드뉴스10
카드뉴스11
카드뉴스12
카드뉴스13

책소개

참다운 어른이 되어 가는 소년 싱클레어의 이야기

관련 동영상

목차

1. 두 세계
2. 카인
3. 예수 옆에 매달린 도둑
4. 베아트리체
5.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6. 야곱의 싸움
7. 에바 부인
8. 종말의 시작

저자 소개2

헤르만 헤세

관심작가 알림신청

Hermann Hesse

1877년 독일 남부 칼프에서 선교사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왔으며, 서점과 시계 공장에서 일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첫 시집《낭만적인 노래》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1904년《페터 카멘친트》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06년 자전적 소설《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 필명 ‘에밀 싱클레어’로《데미안》을 출간했다.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1920년에는《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클라인과 바그너》《방랑》《혼란 속으로 향한 시선》을 출간했다. 1946년《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
1877년 독일 남부 칼프에서 선교사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왔으며, 서점과 시계 공장에서 일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첫 시집《낭만적인 노래》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1904년《페터 카멘친트》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06년 자전적 소설《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 필명 ‘에밀 싱클레어’로《데미안》을 출간했다.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1920년에는《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클라인과 바그너》《방랑》《혼란 속으로 향한 시선》을 출간했다. 1946년《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1962년 8월 9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소설과 시, 수많은 그림을 남겼고, 평생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의미를 찾고자 했다.

헤르만 헤세의 다른 상품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6년부터 동 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고등연구원의 수석연구원, 뮌헨 대학교의 초빙교원을 겸임했다. 2011년 바이마르에서 ‘괴테금메달’을 수상했다. 『어두운 시대와 고통의 언어 - 파울 첼란의 시』 『괴테와 발라데』 『서·동 시집 연구』(공저) 『독일의 현대문학 - 분단과 통일의 성찰』 등 많은 저서를 펴냈고, 시에 관한 네 권의 연구서를 독일에서 펴내기도 했다. 『카프카, 나의 카프카』 『프란츠 카프카를 위한 무지개』 등의 시집을 국내와 독일에서 펴냈으며, 『괴테 시 전집』 『서·동 시집』 『데미안』 『변신·시골의사』 『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6년부터 동 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고등연구원의 수석연구원, 뮌헨 대학교의 초빙교원을 겸임했다. 2011년 바이마르에서 ‘괴테금메달’을 수상했다. 『어두운 시대와 고통의 언어 - 파울 첼란의 시』 『괴테와 발라데』 『서·동 시집 연구』(공저) 『독일의 현대문학 - 분단과 통일의 성찰』 등 많은 저서를 펴냈고, 시에 관한 네 권의 연구서를 독일에서 펴내기도 했다. 『카프카, 나의 카프카』 『프란츠 카프카를 위한 무지개』 등의 시집을 국내와 독일에서 펴냈으며, 『괴테 시 전집』 『서·동 시집』 『데미안』 『변신·시골의사』 『나누어진 하늘』 『보리수의 밤』 등 6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전영애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9쪽 | 327g | 132*225*20mm
ISBN13
9788937460449

책 속으로

'우리는 고대의 그 교파의 신비적인 단체의 논법을 합리주의적인 관찰의 입장에서 생각하듯이 그렇게 소박하게 상상해서는 안 된다. 우리들이 가진 과학과 같은 것은 고대에는 전혀 알지 못했던 것이다. 그 대신 대단히 고도로 발전한 철학적 신비적인 진리에 대한 연구가 성행했다. 거기서부터 부분적으로는 분명히 사기와 범죄 행위로 나가기까지 한 마술과 유희가 발생했다. 그러나 그 마술 역시 고귀한 내력과 깊은 사상을 지니고 있었다.

내가 앞에서 예를 든 아프락사스의 설도 그렇다. 이 이름은 희랍의 주문과 관계가 있다고 말해지고 있는데, 오늘날에도 대개는 야만 민족이 가지고 있는 어떤 악마의 이름이라고 왕왕 생각되고 있다. 그러나 아프락사스는 훨씬 더 많은 것을 의미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우리는 이 이름을 대략 신적인 것과 악마적인 것을 결합시키는 상징적 관계를 지닌 일종의 신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 p.48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압락사스."

이 글줄을 몇 차례 읽은 뒤 나는 깊은 생각에 빠졌다. 어떤 의심도 불가능했다. 이건 데미안이 보낸 답장이었다. 나와 그 말고 그 새에 대해 아는 사람이 있을 수 없었다. 내 그림을 그가 받은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서로 무슨 관련이 있단 말인가?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괴롭힌 것은 압락사스란 무엇인가 하는 의문이었다. 들어본 적도 읽어본 적도 없는 말이었다. "신의 이름은 압락사스!"

--- p.123

추천평

1차 세계대전 직후에 『데미안』이 불러일으킨 반향은 잊을 수 없다. 『데미안』은 섬뜩하리만큼 정확하게 시대의 신경을 건드린 작품이다. 그 시대의 모든 젊은이들은 그들 또래의 선지자 한 명이 나타나 삶의 가장 은밀한 부분을 드러냈다고 생각했고 그 고마운 충격에 기꺼이 휩쓸렸다. - 토마스 만 (소설가)

리뷰/한줄평1,007

리뷰

9.0 리뷰 총점

한줄평

9.4 한줄평 총점

채널예스 기사52

  • [Read with me] 더보이즈 주연 “성장하고 싶을 때 책을 읽어요”
    [Read with me] 더보이즈 주연 “성장하고 싶을 때 책을 읽어요”
    2024.12.19.
    기사 이동
  • [큐레이션] 어른이 되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소설
    [큐레이션] 어른이 되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소설
    2024.09.25.
    기사 이동
  • 정여울 "나는 문학하는 사람"
    정여울 "나는 문학하는 사람"
    2023.01.25.
    기사 이동
  • [아이돌 특집] 사사로운 아이돌 덕생 사전
    [아이돌 특집] 사사로운 아이돌 덕생 사전
    2021.10.19.
    기사 이동
  • 이순원 “시골 마을에서 키운 소설의 꿈”
    이순원 “시골 마을에서 키운 소설의 꿈”
    2020.09.17.
    기사 이동
  • 예스24, 독서의 계절 가을 맞아 도서 기획전 및 리뷰 이벤트 진행
    예스24, 독서의 계절 가을 맞아 도서 기획전 및 리뷰 이벤트 진행
    2020.09.15.
    기사 이동
  • 예스24, 2020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분석 및 도서판매 동향 발표
    예스24, 2020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분석 및 도서판매 동향 발표
    2020.06.02.
    기사 이동
  • [출판 트렌드] 우리가 소설을 통해 경험하고 싶은 것
    [출판 트렌드] 우리가 소설을 통해 경험하고 싶은 것
    2020.05.12.
    기사 이동
  • [예스24 북클러버] 정여울 “내면의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게 말 걸어 보세요”
    [예스24 북클러버] 정여울 “내면의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게 말 걸어 보세요”
    2020.02.12.
    기사 이동
  • [예스24 북클러버] 정여울,  『데미안』을 다르게 읽는 방법
    [예스24 북클러버] 정여울, 『데미안』을 다르게 읽는 방법
    2020.01.14.
    기사 이동
  • 강의모 “무조건 납작 엎드려서 읽습니다”
    강의모 “무조건 납작 엎드려서 읽습니다”
    2020.01.02.
    기사 이동
  • [예스24 북클러버] 정여울 “타인의 상처로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문학”
    [예스24 북클러버] 정여울 “타인의 상처로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문학”
    2019.12.09.
    기사 이동
  • [예스24 북클러버] ‘겨울서점’ 김겨울과 『과학 같은 소리 하네』를 읽다
    [예스24 북클러버] ‘겨울서점’ 김겨울과 『과학 같은 소리 하네』를 읽다
    2019.07.17.
    기사 이동
  • [예스24 북클러버] 북튜버 김겨울 작가와 『데미안』을 읽다
    [예스24 북클러버] 북튜버 김겨울 작가와 『데미안』을 읽다
    2019.06.05.
    기사 이동
  • 박영 “책을 펼쳐들면 내 존재가 선명해진다”
    박영 “책을 펼쳐들면 내 존재가 선명해진다”
    2018.10.18.
    기사 이동
  • 결핍의 다른 이름
    결핍의 다른 이름
    2017.12.08.
    기사 이동
  • 40,50대는 읽지 말아야 할 책
    40,50대는 읽지 말아야 할 책
    2017.06.01.
    기사 이동
  • <문학3>, ‘문단 내 성폭력’에 관한 최초 공개 좌담회 열어
    <문학3>, ‘문단 내 성폭력’에 관한 최초 공개 좌담회 열어
    2017.03.07.
    기사 이동
  • 유병례 “책을 통해 삶의 혜지를 만나세요”
    유병례 “책을 통해 삶의 혜지를 만나세요”
    2017.03.07.
    기사 이동
  • 김민섭 “스스로 돌아보게 만드는 질문”
    김민섭 “스스로 돌아보게 만드는 질문”
    2017.02.14.
    기사 이동
  •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책과 공연, 궁금하시죠?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책과 공연, 궁금하시죠?
    2017.01.23.
    기사 이동
  • 정재엽 “회사가 부도난 후, 나는 벌레가 되고 싶었다”
    정재엽 “회사가 부도난 후, 나는 벌레가 되고 싶었다”
    2016.12.23.
    기사 이동
  • 원작소설 <구르미 그린 달빛> 시리즈 전권 순위권 진입
    원작소설 <구르미 그린 달빛> 시리즈 전권 순위권 진입
    2016.09.19.
    기사 이동
  • 김이듬 “아껴서 하는 독서”
    김이듬 “아껴서 하는 독서”
    2016.07.12.
    기사 이동
  • 독감 예방 주사 같은 우리의 중2 시절
    독감 예방 주사 같은 우리의 중2 시절
    2016.06.15.
    기사 이동
  • 우리 가슴 속 영원한 소년의 소설
    우리 가슴 속 영원한 소년의 소설
    2016.05.18.
    기사 이동
  • 노작가가 전하는 50년간의 문학 수업기
    노작가가 전하는 50년간의 문학 수업기
    2016.05.18.
    기사 이동
  • 인공지능은 호모 사피엔스를 집어삼킬까?
    인공지능은 호모 사피엔스를 집어삼킬까?
    2016.05.09.
    기사 이동
  • 김용석 “스스로 무지를 자각해야 어른”
    김용석 “스스로 무지를 자각해야 어른”
    2016.03.25.
    기사 이동
  • 동화작가는 ‘거짓말하는’ 어른이다
    동화작가는 ‘거짓말하는’ 어른이다
    2016.02.22.
    기사 이동
  •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 예약 판매로 14위 진입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 예약 판매로 14위 진입
    2016.01.07.
    기사 이동
  • 아들러 심리학 통산 『미움받을 용기』 43주 1위
    아들러 심리학 통산 『미움받을 용기』 43주 1위
    2015.12.24.
    기사 이동
  •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종이책 2위, 전자책 1위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종이책 2위, 전자책 1위
    2015.12.17.
    기사 이동
  • 기욤 뮈소 신작 『지금 이순간』, 출간하자마자 4위
    기욤 뮈소 신작 『지금 이순간』, 출간하자마자 4위
    2015.12.10.
    기사 이동
  • 정여울 작가, ‘헤세 씨, 깨달음이란 무엇인가요?’
    정여울 작가, ‘헤세 씨, 깨달음이란 무엇인가요?’
    2015.10.01.
    기사 이동
  • 나의 언어로 세상을 읽다
    나의 언어로 세상을 읽다
    2015.09.16.
    기사 이동
  • 스타강사 유수연 “지금의 20대는 사슴 같아요”
    스타강사 유수연 “지금의 20대는 사슴 같아요”
    2015.08.03.
    기사 이동
  • 『비밀의 정원』, 드라마 『프로듀사』 중국 인기에 힘입어 1위
    『비밀의 정원』, 드라마 『프로듀사』 중국 인기에 힘입어 1위
    2015.07.23.
    기사 이동
  • 사랑은 14살 사춘기처럼 <프로듀사>
    사랑은 14살 사춘기처럼 <프로듀사>
    2015.06.10.
    기사 이동
  • 자신에게로 이르는 모험
    자신에게로 이르는 모험
    2015.05.27.
    기사 이동
  • 최영희 “와 닿지 않으면 문학도 학습지겠죠”
    최영희 “와 닿지 않으면 문학도 학습지겠죠”
    2015.05.21.
    기사 이동
  • 유종필 “유별나게 사는데 도움이 되는 책”
    유종필 “유별나게 사는데 도움이 되는 책”
    2014.01.16.
    기사 이동
  • 곽아람 기자 “내 서재는 엉망진창 도피처”
    곽아람 기자 “내 서재는 엉망진창 도피처”
    2013.12.24.
    기사 이동
  • 로쟈 이현우, “좋은 책은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책”
    로쟈 이현우, “좋은 책은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책”
    2012.08.17.
    기사 이동
  • “당신 안의 시인을 깨워라, 당신은 어떤 詩가 되고 싶은가!”
    “당신 안의 시인을 깨워라, 당신은 어떤 詩가 되고 싶은가!”
    2012.02.03.
    기사 이동
  • [이택광의 나의 철학수업]중학생이 칸트를 읽었다고?
    [이택광의 나의 철학수업]중학생이 칸트를 읽었다고?
    2011.04.04.
    기사 이동
  • <옛날 영화처럼 보는 고전 명장면>을 시작하며
    <옛날 영화처럼 보는 고전 명장면>을 시작하며
    2008.10.22.
    기사 이동
  • 만남과 헤어짐, 그 사이에서 마주친 책 세 권
    만남과 헤어짐, 그 사이에서 마주친 책 세 권
    2008.09.03.
    기사 이동
  • 성장통, 극복, 그리고 아프락사스 데미안 - 『데미안』
    성장통, 극복, 그리고 아프락사스 데미안 - 『데미안』
    2008.07.22.
    기사 이동
  • 읽었다고 착각하는 고전들
    읽었다고 착각하는 고전들
    2008.06.30.
    기사 이동
  • 내 모습이 모두 들어가 있는 책 『김약국의 딸들』
    내 모습이 모두 들어가 있는 책 『김약국의 딸들』
    2006.09.05.
    기사 이동
  • 이제 '시인'이 된 어느 문학청년의 책 읽기와 삶
    이제 '시인'이 된 어느 문학청년의 책 읽기와 삶
    2006.01.12.
    기사 이동
7,200
1 7,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