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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보듯 너를 본다

[ 양장 ] J.H Classic -002이동
나태주 | 지혜 | 2015년 06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3 리뷰 181건 | 판매지수 279,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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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5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00g | 130*225*20mm
ISBN13 9791157280292
ISBN10 1157280293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나태주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이 시집은 시인 나태주의 시 가운데 인터넷의 블로그나 트위터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시들만 모아 엮은 책이다.

“이 시집은 나의 시 가운데에서 인터넷의 블로그나 트위터에 자주 오르내리는 시들만 모은 책입니다. 그러니까 나의 책이긴 하되 독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만든 책이라 하겠습니다.
나는 한 사람 시인의 대표작을 시인 자신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이 정하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독자의 힘은 크고 막강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집은 나에게 특별한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
독자들이 고른 시들만 모은 책이니 독자들이 보다 많이 사랑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더불어 가져 봅니다. 말기의 이 행성인 지구에서 또다시 종이를 없애며 책을 내는 행위가 나무들한테 햇빛한테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잠시 다 같이의 안녕을 빕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시인의 말 5

1부
내가 너를 12
그 말 13
좋다 14
사랑에 답함 16
바람 부는 날 17
허방다리 18
그리움 19
못난이 인형 21
사는 법 22
날마다 기도 24
한 사람 건너 26
첫눈 27
섬 28
느낌 29
서로가 꽃 30
부탁이야 31
꽃들아 안녕 33
어여쁨 34
이별 36
너를 두고 37
눈 위에 쓴다 38
끝끝내 39
황홀극치 40
꽃그늘 42
별 44
너도 그러냐 45
꽃·1 46
꽃·2 48
꽃·3 49
혼자서 50
개양귀비 51
초라한 고백 53
그래도 54
이 가을에 55
살아갈 이유 57
목련꽃 낙화 58
이별 59
어린 봄 60
나무 61
멀리 62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63
떠난 자리 64
멀리서 빈다 65

2부
내가 좋아하는 사람 68
말하고 보면 벌써 69
떠나야 할 때를 70
행복 72
풀꽃·1 74
안부 76
그리움 78
아름다운 사람 80
묘비명 81
내가 사랑하는 계절 82
별들이 대신해주고 있었다 84
봄 85
11월 86
풀꽃·2 87
기도 89
대숲 아래서 91
겨울 행 94
선물 95
바람에게 묻는다 97
오늘도 그대는 멀리 있다 99
떠나와서 101
풀꽃·3 102
부탁 104
아끼지 마세요 106
세상에 나와 나는 108
꽃잎 110
3월 111
풀잎을 닮기 위하여113
뒷모습 115
나무에게 말을 걸다 117
외롭다고 생각할 때일수록 118
섬에서 119
다시 9월이 121
주제넘게도 123
그리움 124
잠들기 전 기도 126

3부
눈부신 세상 128
3월에 오는 눈 129
12월 130
사람 많은 데서 나는 131
보고 싶다 132
앉은뱅이꽃 133
연애 135
나의 사랑은 가짜였다 137
사랑은 138
내장산 단풍 139
별후 140
시 141
능금나무 아래 143
추억 144
지상에서의 며칠 145
통화 146
눈 147
안개 148
가보지 못한 골목길을 149
시장길 151
그런 사람으로 152
시 153
돌멩이 155
들길을 걸으며 156
한밤중에 159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160
기쁨 163
들국화·1 164
슬픔 166
들국화·2 167
순이야 168
꽃 피우는 나무 169
제비꽃 172
말을 아껴야지 173
산수유꽃 진 자리 174
오늘의 약속 175
인터넷 시평 178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나태주/ 풀꽃1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나태주/ 풀꽃2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

나태주/ 풀꽃3

기죽지 말고 살아봐
꽃 피워봐
참 좋아.


나태주 시인의 시는 어린아이가 말하는 것 같다. 순수하고 꾸밈없다. 정말 풀꽃을 오래 들여다본 사람인 것이 느껴진다. 그저 그런 것에, 평범한 것에 아름다움을 부여한다.
나태주 시인 덕분에 세상이 싱그러워지는 느낌이다. 별 볼일 없는 길목에 피어난 풀꽃이라 할지라도 그의 시로 인해 예쁘고 사랑스러워진다.
오래 들여다보면 특별할 것 없고, 잘난 것 없는 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워진다. 참 감사하다.

회원리뷰 (181건) 리뷰 총점9.3

혜택 및 유의사항?
주간우수작 꽃을 보듯 너를 본다 : 가슴에 심는 사랑 씨앗 한 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비*즈 | 2018.07.05 | 추천42 | 댓글22 리뷰제목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나태주, <풀꽃1> 中너무나도 유명한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1'을 처음 알게 된 것은, 몇 년전 훌쩍 떠났던 군산여행에서였다.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였던 '초원사진관' 옆 벽담에 나태주 시인의 '풀꽃'을 비롯하여 여러 시인들의 시들이 예쁜 그림과 함께 적혀있었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 시를 읽으면 저절로 사랑이 전해져 따뜻해진다. 그런 의미;
리뷰제목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풀꽃1> 中

너무나도 유명한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1'을 처음 알게 된 것은, 몇 년전 훌쩍 떠났던 군산여행에서였다.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였던 '초원사진관' 옆 벽담에 나태주 시인의 '풀꽃'을 비롯하여 여러 시인들의 시들이 예쁜 그림과 함께 적혀있었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 시를 읽으면 저절로 사랑이 전해져 따뜻해진다. 그런 의미에서 (문학 외적인 이야기로 논란이 있긴 하지만) 고은 시인의 '그 꽃'이라는 시를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다. 같은 날 여행 중 철길마을 한켠의 벽에 적혀있던 그 시. 올라 갈 때는 보지 못했지만 내려올 때의 마음으로는 눈에 담을 수 있었던 그 꽃처럼, 어쩌면 사랑이라는 것은 최소한의 말랑말랑한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만 볼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싶다.


이름 모를 풀꽃으로 그저 흔하게 놓여있지만, 자세히보지 않으면, 그것을 꽃으로 볼 마음가짐이 되어있지 않다면, 아름다움을 발견하지 못한 채 서로에게 아무런 의미가 되지 못하고 지나치게 되는 것. 꽃을 꽃으로 바라볼 수 있는 태도, 그리고 나의 마음이 전해졌을 때 꽃은 의미가 생길테니까. 그리고 꽃을 볼 줄 아는 마음의 공간을 가진 사람들은 온 세상의 존재들도 같은 마음으로 대할 수 있을테니까. 그렇게 잠시 시간을 내서 찾은 서점에서 나는 무언가에 홀리듯 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집었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그의 시집의 제목을 보며, 잠시나마 세상을 꽃처럼 보고 싶은 바람이 담겨 있었던 것일지도.



얼마 전,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의 옆동에서 시끌시끌한 일이 있었다. 비가 추적추적 많이도 쏟아지던 날, 폴리스라인이 쳐지고, 과학수사대 경찰관분들이 들락날락할만큼. 나중에 알고보니 누군가가 투신을 했단다. 그 분이 누구인지, 무엇 때문에 뛰어내렸는지, 그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조차 나는 일체 알지 못한다. 비 오는 날 특유의 분위기와 조금의 숨실 여유를 허락하지 않는 세상의 매정함으로 인한 우울증 같은 것이 아닐었을지 감히 추측해 볼 따름이다. 다시 비가 그치고, 폴리스라인은 사라지고, 사람들은 다시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일상을 영위한다. 사고자리 근처의 벤치에는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다시 더위를 피해 앉아 담배를 피해 부채질을 하는 아저씨들이 삼삼오오 모여있다. 그저 온라인커뮤니티에만 그 사고? 사건? 의 흔적이 간헐적으로 남아있고, 그 마저도 집 값이 떨어질까봐 불안한 이들에 의해 쉬쉬하는 분위기로 점차 사람들의 기억에서 멀어져 가고있다. 살아있는 자들을 비난하거나 탓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살 사람은 또 살아야 하는거니까.


다만, 그 분의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정말 찰나만이라도 꽃 한송이 바라볼 수 있는 사치가 허락이 되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마음 속 꽃 한송이 발견할 줄 알았다면, 가족들의 눈동자에 담긴 꽃 한송이 볼 수 있었더라면, 옆 집 이웃의 인사에 담긴 꽃 한송이 볼 수 있었더라면,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얼굴에 활짝 핀 예쁜 꽃 한송이 바라볼 수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랬다면 나 역시 아름다운 꽃송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을텐데. 내 안에 아름다움을 꽃피울 씨앗 한 알 있음을 알 수 있었을텐데. 그랬었다면 이 아름다운 꽃밭을 등지려는 그런 극단적인 선택은 하지 않을 수 있었을텐데.


짧은 점심시간, 그렇게 나는 나태주 시인의 시를 통해 마음에 꽃씨 한 알 심어본다. 

새로움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음씨를 지닐 것.

아름다움으로 바라볼 것. 아름다운 사람이 될 것. 



오늘의 약속 / 나태주


덩치 큰 이야기, 무거운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해요.

조그만 이야기, 가벼운 이야기만 하기로 해요.

아침에 일어나 낯선 새 한마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든지,

길을 가다 담장 너머 아이들 떠들며 노는 소리가 들려 잠시 발을 멈췄다든지 ,

매미 소리가 하늘 속으로 강물을 만들며 흘러가는 것을 문득 느꼈다든지 ,

그런 이야기들만 하기로 해요.


남의 이야기, 세상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해요.

우리들의 이야기, 서로의 이야기만 하기로 해요.

지나간 밤 쉽게 잠이 오지 않아 애를 먹었다든지,

하루 종일 보고픈 마음이 떠나지 않아 가슴이 뻐근했다든지 ,

모처럼 개인 밤하늘 사이로 별 하나 찾아내어 숨겨놓은 소원을 빌었다든지,

그런 이야기들만 하기로 해요.


실은 우리들 이야기만 하기에도 시간이 많지 않은 걸 우리는 잘 알아요.

그래요, 우리 멀리 떨어져 살면서도,

오래 헤어져 살면서도 스스로,

행복해지기로 해요.

그게 오늘의 약속이에요.






Copyright ⓒ 2018. by 비틀즈. All Right Reserved.
꽃을 보듯 당신을 봅니다.

댓글 22 4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2
구매 포토리뷰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라* | 2022.01.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유는 알수 없지만 어릴때 부터 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수업시간에 배운 시들도 많았지만 싯구의 함축적의미를 쫒다보니 시에 대한 흥미를 잃었던 것 같아요 어느날 나태주님이 유퀴즈에 나오셔서 말씀하시는 걸 보면서 시집을 읽어보고 싶다고 느꼈고 그래서 처음 산 시집이 "꽃을 보듯 너를 본다"였어요 얇은 책이지만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시의 아름다;
리뷰제목


 

이유는 알수 없지만 어릴때 부터 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수업시간에 배운 시들도 많았지만

싯구의 함축적의미를 쫒다보니 시에 대한 흥미를 잃었던 것 같아요

어느날 나태주님이 유퀴즈에 나오셔서 말씀하시는 걸 보면서 시집을 읽어보고 싶다고 느꼈고

그래서 처음 산 시집이 "꽃을 보듯 너를 본다"였어요

얇은 책이지만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시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때론 가슴찡함을 마음에 새기게 되면서 시집을 아껴서 읽게되었어요

한번에 다 읽어버리면 너무나 허탈할 것 같은 마음에

매일 조금씩 아끼며 곱씹으며 소리내어 읽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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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초****키 | 2022.01.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태주 시인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리뷰입니다. 책 소개에 나와있듯이 이 시집은 인터넷에서 많은 화제가 되거나, 언급이 자주 된 시들을 모아 양장본으로 출간한 책입니다. 굉장히 단문으로 보이는 시도 있는 반면 비교적 장문인 시도 있고 참 여러가지, 다양한 종류의 시가 모여있지만 읽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생각을 하게 하기도 하고 감상에 빠지게 만들기도 합니;
리뷰제목

나태주 시인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리뷰입니다.

책 소개에 나와있듯이 이 시집은 인터넷에서 많은 화제가 되거나, 언급이 자주 된 시들을 모아 양장본으로 출간한 책입니다.

굉장히 단문으로 보이는 시도 있는 반면 비교적 장문인 시도 있고 참 여러가지, 다양한 종류의 시가 모여있지만 읽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생각을 하게 하기도 하고 감상에 빠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중간중간 간단한 일러스트도 시와 어우러져 은근한 분위기를 내고 있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시를 많이 읽는 사람이 아니지만, 나태주님의 시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싯구에서 힘을 받기도 하고 감동을 받기도 하고요.

시에 입문하는 초심자들도 접하기 좋은 시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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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518건) 한줄평 총점 9.4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생각 날 때, 스칠 때 한 번 씩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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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 2022.01.21
구매 평점5점
잘읽었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g****i | 2022.01.13
구매 평점5점
읽는게 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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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키 |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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