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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기술

: 권력보다 강력한 은밀하고 우아한 힘

[ 양장 ]
리뷰 총점8.6 리뷰 24건 | 판매지수 9,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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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컬 미니 에디션 1월호
1월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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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2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622쪽 | 1110g | 160*235*35mm
ISBN13 9788901152257
ISBN10 890115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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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 본 전자책은 동일한 종이책의 일부분(본문이 아닌 읽을 거리로 제공된 명문장)을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전쟁의 기술』,『권력의 법칙』 저자 로버트 그린의 가장 매혹적인 인생 교범

유혹의 힘은 객관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파고들어 장악하는 능력에서 나온다. 밀어붙이고 억눌러 얻는 힘이 아니라 스스로 무릎 꿇게 만드는 환상적인 힘이 바로 유혹이다. 『전쟁의 기술』과 『권력의 법칙』으로 현대인을 위한 인생과 비즈니스의 전략을 설파해 ‘현대의 마키아벨리’라고 불리는 로버트 그린이 권력보다 강력하고 은밀한 유혹의 힘을 통해 다시 한 번 진가를 발휘한다.

불확실하고 불안한 시대에 필요한 것은 단판 승부의 승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강자로 머무는 전략이다. 싸우고 빼앗고 억누르는 승자의 시대는 끝났다. 마음을 얻고 상대를 사로잡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강자로 머무를 수 있다. 그래서 당신이 누구든 당신의 상대가 누구든 남을 꺾고 부수는 전략이 아니라 나를 스스로 다스리고 안으로부터 고혹적인 힘을 기르게 도와줄 이 책은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우아한 승리를 이끄는 품격 있는 유혹의 교범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

PART 1 유혹자의 9가지 유형
CHARACTER 1 해방과 자유를 선사하는 세이렌
CHARACTER 2 위험한 정열을 품은 레이크
CHARACTER 3 잊었던 꿈을 일깨우는 아이디얼 러버
CHARACTER 4 거침없이 자유로운 댄디
CHARACTER 5 어린아이같이 순수한 내추럴
CHARACTER 6 마음을 뒤흔드는 코케트
CHARACTER 7 즐겁고 편안한 차머
CHARACTER 8 신비스러운 기풍을 뿜는 카리스마
CHARACTER 9 우러러볼 수밖에 없는 스타
CHARACTER 10 유혹할 줄 모르는 사람들
CHARACTER 11 유혹당하기 쉬운 사람들

PART 2 유혹의 24가지 전략
STEP 1 관심과 욕망을 자극하라 ┃ 분리
STRATEGY 1 유혹당할 만한 사람을 선택하라 ┃ 목표 선정
STRATEGY 2 안심할 수 있을 만큼만 접근하라 ┃ 거리 두기
STRATEGY 3 익숙함은 유혹의 적이다 ┃ 분위기 연출
STRATEGY 4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으로 보이도록 행동하라 ┃ 경쟁 유발
STRATEGY 5 가장 큰 불안이 가장 큰 약점이다 ┃ 자극
STRATEGY 6 직설 화법은 금물이다 ┃ 암시
STRATEGY 7 상대방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라 ┃ 거울
STRATEGY 8 상대의 가장 깊은 욕망에 집중하라 ┃ 집중

STEP 2 혼란에 빠뜨려라 ┃ 고립
STRATEGY 9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이 호기심을 일으킨다 ┃ 태도
STRATEGY 10 모호함도 무기가 된다 ┃ 언어
STRATEGY 11 사소한 표현이 가장 자극적이다 ┃ 표현
STRATEGY 12 유혹의 가장 큰 걸림돌은 평범함이다 ┃ 이상화
STRATEGY 13 약점을 드러내어 연민을 끌어내라 ┃ 무장 해제
STRATEGY 14 감정은 이성을 마비시킨다 ┃ 환상
STRATEGY 15 세상에 단 둘뿐이라고 여기게 하라 ┃ 고립

STEP 3 빠져나갈 수 없게 하라 ┃ 가속화
STRATEGY 16 상대방에 대한 나의 진심을 입증하라 ┃ 기사도
STRATEGY 17 상대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라 ┃ 의존
STRATEGY 18 은밀한 일을 함께해 죄책감을 공유하라 ┃ 유대감
STRATEGY 19 정신적 고귀함을 공유한다고 여기도록 만들라 ┃ 돌격
STRATEGY 20 나로 인해 상대방이 불안을 느끼도록 행동하라 ┃ 공포 조장

STEP 4 스스로 무릎 꿇게 하라 ┃ 최후의 일격
STRATEGY 21 상대가 자신이 유혹하고 있다고 믿게 만들라 ┃ 역전
STRATEGY 22 도덕적 잣대는 필요 없다 ┃ 미끼
STRATEGY 23 과감한 행동이 상대를 무장 해제한다 ┃ 기습
STRATEGY 24 당연히 옆에 있는 존재로 여겨져서는 안 된다 ┃ 정리

NOTE A 유혹하기 좋은 상황 ┃ NOTE B 대중을 사로잡는 법
감사의 말 ┃ 참고문헌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오늘날 우리는 유혹의 기술이 절실히 요청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무력을 쓰는 방법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권력을 손에 넣을 수 없다. 다시 말해 사회 전 분야에서 강압적인 수단을 사용하지 않고 교묘하고 부드럽게 사람들을 설득하는 능력이 요구되는 것이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주변에서 여성적, 남성적 요소를 혼합한 유혹의 형태가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광고도 부드러운 이미지로 접근해야만 효과를 거둔다. 사람들의 의견을 바꾸려면(유혹의 목표는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이다) 교묘하고 우회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정치 캠페인도 유혹을 배제하고는 효과를 거둘 수 없다. ---p.9

우리의 인격은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대우를 받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부모나 배우자가 우리를 비난하고 공격적으로 대하면 우리도 상대방과 똑같이 반응하게 된다.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겉모습은 단지 그 사람이 주변 사람들로부터 그와 같은 대우를 받아왔다는 사실을 반영할 따름이다. 우락부락한 모습 뒤에는 부드러움을 갈망하는 욕망이 도사리고 있고, 억눌리고 절제된 모습 뒤에는 억제할 수 없는 본능이 꿈틀거리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억눌린 감정을 발산할 수 있게 해주고 받지 못한 것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면, 엄청난 유혹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p.134, 즐겁고 편안한 차머

유혹을 하려면 먼저 상대가 스스로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다시 말해 살아가면서 놓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만들어야 한다. 뭔가 결핍되었다는 느낌이 들 때, 자신의 빈 공간을 채워줄 사람을 찾게 된다. 우리 대부분은 게으르다. 우리 스스로 지루함이나 상실감을 달래려면 엄청난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 그보다는 누군가 다른 사람에게 그 일을 맡기는 것이 훨씬 쉽고 짜릿하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나서서 우리의 공허감을 채워주기를 바란다. 유혹자는 바로 이 점을 파고든다. 상대가 미래에 대해 불안감을 갖게 하라. 상대를 절망에 빠뜨려 자신의 정체성에 회의를 품게 만들라. 상대가 삶을 갉아먹는 지루함에 덜미를 잡히는 순간, 유혹의 씨앗은 저절로 움트게 되어 있다. ---p.294, 가장 큰 불안이 가장 큰 약점이다

유혹자는 사람들의 겉모습과 실제 모습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사람들은 질서정연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매 순간 싸움을 벌인다. 그 때문에 그들은 지칠 대로 지쳐 있으며, 의심과 후회로 자신을 갉아먹고 있다. 강한 욕망을 억누르면서 도덕군자처럼 생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점을 염두에 둔다면 유혹은 훨씬 쉬워진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유혹이 아니다. 유혹은 매일 일어난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유혹에 빠지는 것이다. 그것만이 그들의 삶을 지배하는 긴장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유혹에 저항하느니 차라리 항복하는 편이 훨씬 편하다. ---p.329, 상대의 가장 깊은 욕망에 집중하라

카사노바는 유혹할 때 대개 정신적인 차원을 강조했다. 그는 상대에게 신비하고 고상한 마음을 갖게 만들었다. 그에게 빠져든 여성들은 그가 자신을 위해 무엇이라도 해줄 것이라고 믿었다. 그들은 그가 자신을 이용하다가 버릴 것이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 상대 여성이 관계를 끝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해 결별을 제안하면 그는 눈물을 흘리며 많은 선물을 주고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다.
---p.505, 정신적 고귀함을 공유한다고 여기도록 만들라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전 세계 200만 독자가 탐독한 전략의 교과서
《전쟁의 기술》《권력의 법칙》 저자 로버트 그린의 가장 매혹적인 인생 교범
“당신이 끌어당기지 못하면 누군가 당신을 끌고 다니게 될 것이다”

유혹의 힘은 객관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파고들어 장악하는 능력에서 나온다. 밀어붙이고 억눌러 얻는 힘이 아니라 스스로 무릎 꿇게 만드는 환상적인 힘이 바로 유혹이다. 《전쟁의 기술》과 《권력의 법칙》으로 현대인을 위한 인생과 비즈니스의 전략을 설파해 ‘현대의 마키아벨리’라고 불리는 로버트 그린이 권력보다 강력하고 은밀한 유혹의 힘을 통해 다시 한 번 진가를 발휘한다.
불확실하고 불안한 시대에 필요한 것은 단판 승부의 승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강자로 머무는 전략이다. 싸우고 빼앗고 억누르는 승자의 시대는 끝났다. 마음을 얻고 상대를 사로잡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강자로 머무를 수 있다. 그래서 당신이 누구든 당신의 상대가 누구든 남을 꺾고 부수는 전략이 아니라 나를 스스로 다스리고 안으로부터 고혹적인 힘을 기르게 도와줄 이 책은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우아한 승리를 이끄는 품격 있는 유혹의 교범이다.

사랑ㆍ정치ㆍ비즈니스ㆍ전쟁……
목표는 달랐어도 그들의 전략은 단 하나, 유혹이었다

어떻게 유권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어떻게 유능한 리더를 넘어 존경받는 보스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연인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가……, 상대가 내가 원하는 것을 나에게 내주도록 할 수만 있다면 그야말로 최상의 전략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3000년 역사 속에는 그 전략의 비밀을 거머쥐었던 사람들이 있다.
유혹이라고 하면 흔히 클레오파트라나 밧세바,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와 돈 후안을 떠올린다. 물론 이들은 탁월한 유혹의 전략가들이다. 그러나 유혹의 전략으로 역사를 되돌아보면 역사의 부침과 흥망성쇠, 탁월한 성공은 반드시 훌륭한 유혹자와 그들의 희생자를 남겼다.
《유혹의 기술》은 파리스와 헬레네가 등장하는 그리스로마 신화부터 저우언라이와 존 F. 케네디가 대중을 사로잡은 현대사까지, 고혹의 여인 살로메와 서시부터 매혹의 예술가 앤디 워홀과 찰리 채플린까지 유혹의 성공과 실패의 결정적 순간을 파헤쳐 세상을 움직이는 은밀하고 우아한 힘을 다스리는 24가지 전략을 숨겨두었다.

“싸워서 빼앗지 마라. 스스로 무릎 꿇게 하라!”
유혹이라는 게임의 공격과 방어의 모든 기술을 담은 완벽한 병법서

사랑 앞에 실패해본 적이 없는 카사노바의 전략은 단순했다. 그는 상대가 원하는 이상형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모험이 필요한 여인에게는 위험한 로맨스를 안겨주고, 진지한 대화를 필요로 하는 여인에게는 품위 있고 고상한 상대가 되어주었다.
카사노바 같은 유혹자는 ‘아이디얼 러버(ideal lover)’, 즉 자신의 꿈이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듯 보여주는 사람이다. 이렇듯 유혹의 전략은 상대가 원하는 것에 따라, 그리고 자신이 가진 기질에 따라 달라진다. 유혹은 치밀한 전략과 기질이 있어야 가능하며, 《유혹의 기술》은 이러한 유혹자의 유형을 낱낱이 분석해 독자 스스로 자신을 강점을 연마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하지만 유혹을 망치는 기질을 타고난 사람들도 있다. 나에게 유혹자의 기질이 없다면 나는 이대로 포기해야만 할까? 로버트 그린은 승자가 될 수 없다면 적어도 패자는 되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나를 유혹하려는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켜내는 반전의 무기 또한 빼놓지 않고 담은 이 책은 나를 냉철하게 평가하는 시험지인 동시에 유혹의 게임 공수 전략을 완벽하게 갖춘 인생의 병법서(兵法書)다.

회원리뷰 (24건) 리뷰 총점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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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우수작 [서평] 유혹의 기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별**사 | 2013.01.02 | 추천5 | 댓글0 리뷰제목
저자의 다른 시리즈인 ‘전쟁의 기술’을 먼저 접했고 기대이상으로 흥미롭게 읽었기에 이 책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 ‘전쟁의 기술’처럼 역시나 600페이지가 넘는 분량으로 독자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두툼한 사이즈의 책이다. 본래 저자의 최근작이 ‘전쟁의 기술’이고 ‘권력의 법칙’과 이 책 ‘유혹의 기술’이 더 오래된 초기작이다. 그런 면에서 저자의 문체와 통찰을 거꾸로;
리뷰제목

저자의 다른 시리즈인 ‘전쟁의 기술’을 먼저 접했고 기대이상으로 흥미롭게 읽었기에 이 책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 ‘전쟁의 기술’처럼 역시나 600페이지가 넘는 분량으로 독자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두툼한 사이즈의 책이다. 본래 저자의 최근작이 ‘전쟁의 기술’이고 ‘권력의 법칙’과 이 책 ‘유혹의 기술’이 더 오래된 초기작이다. 그런 면에서 저자의 문체와 통찰을 거꾸로 접해가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 ‘전쟁의 기술’에서 보여주었던 풍부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들에 명시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저자의 통찰이 어떻게 유혹이라는 주제를 버무려냈을지 궁금했다.

 

 

‘전쟁, 권력, 유혹’, 선과 악이 공존하면서 인간의 가장 오래된 욕망을 대표하는 단어들 중에 하나다. 오랜 옛날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그 의미는 여전히 불변으로 남아있다. 이번 시리즈의 주제는 ‘유혹’이다. 유혹은 여성들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최근까지 여성들은 억압과 멸시를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지만, 수 세기 동안의 경험을 통해서 힘을 기술로 대체해야 한다는 교훈을 터득했다. 이 교훈을 통해서 남성들의 권위라는 힘의 지배를 여성들은 유혹의 힘을 통해서 역관계로 변화시켰고 자신보다 강한 남성을 지배할 수 있었다. 유혹은 달콤하고 매력적이기에 강력하다. 그리고 은밀하면서 우아하지만, 그 끝은 치명적일 수 있다.
과거에는 여성들만의 전유물이었던 유혹이라는 기술이 현대에 이르러서는 다양하게 활용되어지고 있다. 유혹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이성간의 유혹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요즘같이 성에 대한 인식이 자유로워진 시점에서 유혹에 성별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유혹의 기술을 보다 광범위하게 적용한다면 대중에 대한 유혹도 있다. 최근에 끝났던 대선과 같이 선거유세에서도 쓰일 수 있고, 기업이나 판매자가 구매자와 고객에게 활용할 수도 있다. 이렇듯, 유혹의 기술은 사랑, 정치, 비즈니스 더 나아가 전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이자 기술인 셈이다.
이 책에서는 어떻게 유혹하고 유혹되어질 수 있는지 그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줌으로써 유혹의 본질적인 측면을 파고든다. 역사와 소설, 신화속의 인물들을 등장시켜 그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유혹의 상황과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갔다. 이런 전개 방식이 독자들에게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방대한 분량의 내용을 지루함 없이 흥미롭게 읽어갈 수 있도록 시너지가 되어준다. 각 내용마다 관련된 이야기와 글들을 좌우 여백에 별도로 보라색 주석으로 추가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높여준다.
모든 유혹은 자신의 매력과 목표물이라는 이 두 가지 요소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한다. 자신의 어떤 점이 상대를 유혹할 수 있는지 파악해야하고, 그 다음 상대의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항복을 받아내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과 행동을 세워야 할지를 알아야한다. 이 책은 이런 관점에서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눈다.
1부에서는 유혹자의 아홉 가지 유형인 세이렌, 레이크, 아이디얼 러버, 댄디, 내추럴, 코케트, 차머, 카리스마, 스타로 분류하여 상세하게 분석함으로써 자신이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부 마지막에는 유혹할 줄 모르는 사람들인 반유혹자들을 다룸으로써 유혹을 거부하는 유형에 대해서도 다룬다.
1부에서는 관심의 초점이 자신이었다면 2부에서는 상대에게 돌리는 유혹의 기술을 다룬다. 상대를 매혹시켜 유혹에 굴복하게 만드는 유혹의 전술과 전략이 상세하게 설명되어진다. 유혹의 핵심 기술로 유혹의 24가지 전략과 더불어 18가지 유형의 유혹의 희생자를 분석한 내용도 담았다. 유혹의 24가지의 전략은 분리, 고립, 가속화, 최후의 일격이라는 유혹의 과정을 토대로 분류하여 설명했다. 분리의 단계에서 상대의 생각을 사로잡고, 고립의 단계에서 즐거움과 혼돈의 교차를 통해서 상대의 감정에 접근한다. 가속화 단계에서는 상대의 무의식을 자극하고 억눌린 욕망을 분출하게 함으로써 더욱 깊숙이 유혹으로 끌어들이게 되고, 마지막 단계인 최후의 일격에서 육체적인 굴복을 얻어낸다. 이렇듯, 인간의 근본적인 심리에 기초해 목표대상에 접근하는 순간부터 결정적인 마지막 순간에 이르기까지 유혹의 전 과정이 소개된다. 그리고 뒷부분에는 추가로 유혹하기 좋은 상황, 대중을 사로잡는 법을 별도로 분류하여 다루고 있다.

 

 

최근에 읽었던 자기계발서들 중에 호감, 대인관계, 인맥과 관련 된 책들이 있었다. 비슷한 관점에서 유혹이라는 주제도 위 주제와 함께 포괄적인 의미에 포함된다. 다만, 저자는 일상적인 자기계발서의 영역을 훨씬 뛰어넘는 조언과 기술을 알려준다. 때에 따라서 신랄하게 분석하여 본질을 그대로 들춰내기도 서슴없기에 어떤 기술은 도덕적인 잣대조차 무시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는 동안 공감하는 인간의 본질적인 면 때문인지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다. 더욱이 그의 분석과 사례는 실존했던 역사적인 인물과 최근 유명인들에서부터 신화에 이르기까지 유혹의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흥미롭게 풀어내기에 지루하지 않고 매력적이기까지 하다.
나쁜 남자가 왜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었는지도 이 책을 읽다보니 충분히 분석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기존의 자기계발서에서 느끼지 못했던 관계의 또 다른 기술을 이 책을 통해서 흥미롭게 접해본 듯하다.
저자는 책에 제시된 전술을 토대로 상대에 맞게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 구사하되 즉흥적인 유혹은 시도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성급하게 끝장을 보려는 태도는 유혹이라기보다는 이기적인 욕구의 발산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의 매력과 목표가 파악되면 시간을 두고 차분하게 유혹의 과정을 밟아가야 한다. 이로써 상대의 경계심을 무너뜨리고 비로소 사랑에 빠지게 만들 수 있다.
유혹의 본질적인 기술을 배워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유혹의 개론서로써 부족함이 없을 듯싶다. 한편으로 유혹의 역사와 다양한 인물들의 유혹 이야기를 접하기에도 이 책은 이야기책으로써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유혹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해본다. 두툼한 책이지만, 생각보다 책장이 수월하게 넘어갈 만큼 흥미로운 사유를 선사할 것이다.



댓글 0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구매 유혹의 개론서, 유혹의 정석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d********6 | 2021.08.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길지만 지루하지 않다. 재밌다. 매혹적인 책이다. 감히 유혹의 개론서라고 할만 하다. 남녀, 인간관계의 본성을 꿰뚫고 있다.   하룻밤의 짧은 만남에 대한 가이드북은 많다. 이 책은 주로 호흡이 긴 유혹을 다루고 있다. 짧은 만남의 비밀이 궁금한 사람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물론 그런 사람들은 어떤 책이든 가까이 하지 않겠지만 말이다.;
리뷰제목

길지만 지루하지 않다. 재밌다. 매혹적인 책이다.

감히 유혹의 개론서라고 할만 하다.

남녀, 인간관계의 본성을 꿰뚫고 있다.

 

하룻밤의 짧은 만남에 대한 가이드북은 많다.

이 책은 주로 호흡이 긴 유혹을 다루고 있다.

짧은 만남의 비밀이 궁금한 사람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물론 그런 사람들은 어떤 책이든 가까이 하지 않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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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유혹의 기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k | 2021.06.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로버트 그린은 마키아벨리와 견줄만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유혹의 기술] 은 24가지 전략으로 상대를 자기에게 넘어오게 합니다. 350여 페이지의 분량을 할애할 정도로 어떻게 유혹할 것인가에 대하여 아주 상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유혹이란 단어를 한 가지로 생각하면 부정적인 생각을 내포하고 있지만, 이 세상에서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데 유혹보다 적절한 단어는 없다고 생각합니;
리뷰제목

로버트 그린은 마키아벨리와 견줄만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유혹의 기술] 은 24가지 전략으로 상대를 자기에게 넘어오게 합니다. 350여 페이지의 분량을 할애할 정도로 어떻게 유혹할 것인가에 대하여 아주 상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유혹이란 단어를 한 가지로 생각하면 부정적인 생각을 내포하고 있지만, 이 세상에서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데 유혹보다 적절한 단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인간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친구로 만들어야 합니다. 친구를 갖기 위해 유혹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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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3건) 한줄평 총점 8.6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2점
이번꺼는 정말 안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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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 2021.12.16
구매 평점3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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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 | 2021.11.15
구매 평점5점
유혹에 대해 한번이라도 고민해본 사람이라면 읽어봄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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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 |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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