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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 대한민국이 선택한 역사 이야기

리뷰 총점9.4 리뷰 670건 | 판매지수 21,717
베스트
역사 42위 | 국내도서 1위 16주
정가
22,000
판매가
19,80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504쪽 | 991g | 165*235*30mm
ISBN13 9788933870693
ISBN10 8933870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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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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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 쉽고 재미있는 역사, 설민석이 함께합니다·4
조선왕조실록이란 | 임금조차 볼 수 없었던, 가장 내밀한 기록·13
조선건국 이전 | 새로운 세상으로의 길·25

【 제1대 태조 】
이빨 빠진 호랑이. 57세, 최고령의 나이로 왕이 되다·41
- 개국공신 파트너 정도전, 재상 중심의 세상을 꿈꾸다
- 태조는 왜 막내아들을 후계자로 선택했을까?
- 아버지 이성계 VS 아들 이방원

【 제2대 정종 】
무늬만 호랑이. 유약한 왕? NO! 처세의 달인!·63
- 왜, 정종은 개경으로 다시 수도를 옮겼을까?
- 동생 이방원(태종)을 ‘왕세자’로 선언하다
- 이방원(태종)도 부러워한 정종의 유유자적한 말년

【 제3대 태종 】
진짜 호랑이. 조선 유일! 과거에 합격한 임금? 왕권을 강화하다!·77
- 피로 잡은 왕좌, 참된 왕권을 선보이다
- 자발적인 의지로 왕위에서 내려온 유일한 임금

【 제4대 세종 】
위대한 호랑이. 백성의, 백성에 의한, 백성을 위한 임금·101
- 노력하는 천재, 세종!
- 행복한 백성들 뒤에는 뼈 빠지게 고생하는 신하들이 있었다?!
- 세종의 며느리가 동성애자였다니…

【 제5대 문종 】
피곤한 호랑이. 세자만 30년, 아버지 세종을 쏙 닮은 임금·139
- 문종(文宗)은 사실 무종(武宗)이어야 했다?!
- 준비된 임금 문종, 그의 죽음이 안타까운 이유

【 제6대 단종 】
어린 호랑이. 15세에 상왕이 된 외로운 소년 군주·151
- 단종이 고명대신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 수양대군, 조카인 어린 왕에게 칼을 겨누다!

【 제7대 세조 】
무서운 호랑이. 피로써 이룬 세조의 ‘왕권 강화’·165
- 모사꾼 한명회, 수양대군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 살생부를 만들다
- 형제와 조카를 죽이고 이룩한 왕권 강화
- 세조의 아내와 술! 그리고 불교 사랑

【 제8대 예종 】
단명한 호랑이. 12세에 아들을 낳은 임금·187
- 아버지 세조처럼 왕권강화를 꿈꿨던 임금
- 재위 1년 만의 갑작스러운 죽음, 예종을 죽게 한 병은?

【 제9대 성종 】
모범생 호랑이. 조선 최고의 모범 임금·197
- 왕위 계승 서열 3위, 장인 한명회의 힘으로 왕이 되다
- 조선 고유의 법전, 경국대전을 완성하다
- 왕으로서는 100점! 남편으로서는 0점!이었던 성종

【 제10대 연산군 】
미친 호랑이. 조선 최고의 폭군·215
- 어머니 폐비 윤씨의 죽음을 알고도 복수의 칼날을 숨기다
- 신하들의 입을 막고, 자신의 귀를 닫은 연산군
- 천 명의 기생과 ‘흥청망청’했던 임금

【 제11대 중종 】
변덕쟁이 호랑이. 조광조를 등용하고 버린 임금·233
- 임금도 읽어야 했던 초등 교과서 [소학]
- 중종의 남자, 조광조! 중종에게 버림을 받다

【 제12대 인종 】
9개월만 호랑이. 1년도 채우지 못한 조선 최단기 임금·251
- 3세 때부터 책을 줄줄 읽었던 신동
- 거식증에 걸린 인종이 단식을 한 이유는?

【 제13대 명종 】
엄마가 호랑이. 어머니의 그늘에 가린 존재감 없는 임금·263
- 임금 위의 여왕, 문정왕후! 대규모 숙청을 일으키다
- 이제 도저히 못 참겠다, 임꺽정의 난!

【 제14대 선조 】
도망간 고양이. 백성을 버리고 도망간 임금·277
- 조선 최초의 방계 출신 임금, 선조
- 임진왜란 발발 1년 전! 조선은 무엇을 했는가?
- 임진왜란에서 일본이 질 수밖에 없었던 3가지 이유

【 제15대 광해군 】
억울한 호랑이. 백성을 사랑한 전쟁의 영웅·303
- 명나라와 후금 사이에서 이유 있는 양다리
- 어머니를 폐하고 동생을 죽일 수밖에 없었던 광해군의 최후

【 제16대 인조 】
무릎 꿇은 호랑이. 오랑캐에게 사죄한 임금·321
- 친명배금이 일으킨 2차례의 전쟁
- 인조 맏아들 소현세자, 의문의 죽음 속 진실은?

【 제17대 효종 】
와신상담 호랑이. 북벌로 아버지의 치욕을 씻으려 했던 임금·337
- 청룡언월도를 휘두르며 북벌을 꿈꾸다
- 제주도에 표류한 네덜란드인을 붙잡은 조선의 사정

【 제18대 현종 】
힘없는 호랑이. 조선 최고의 논쟁, 예송논쟁의 중심에 선 임금·351
- 의복을 둘러싼 정치적 갈등에 휘말린 현종
- 시대의 로맨티시스트? 부인이 단 한 명뿐인 조선의 왕

【 제19대 숙종 】
금수저 호랑이. 장자 프리미엄의 끝판왕·359
- 소년 군주 숙종, 정치 9단 송시열을 누르다
- 3차례의 환국으로 숙종이 얻은 왕권강화
- 실록이 인정한 조선 최고의 미녀, 장희빈

【 제20대 경종 】
병약한 호랑이. 장희빈의 아들로 태어난 비운의 임금·379
- 힘이 없는 임금의 험난한 왕위 지키기
- 동생 연잉군(영조)이 올린 게장과 감, 그리고 경종의 죽음

【 제21대 영조 】
최장수 호랑이. 조선 최초의 천민 출신 임금·389
- 영조 曰, “나는 형님을 독살하지 않았다! 이것들아!”
- 탕평비를 세우며 조선의 중흥을 이끈 정책들은?
- 아들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여 버린 비운의 부정(父情)

【 제22대 정조 】
완벽한 호랑이. 백성들과 소통하기 위해 힘쓴 임금·417
- 역적의 아들, 애민군주가 되다
- 지덕체를 모두 갖춘 임금, 정조
- 아버지 사도세자를 그리며 수원 화성을 축성하다

【 제23대 순조 】
무능한 호랑이. 수렴청정에 휘둘린 허수아비 임금·445
- 순조의 증조할머니 정순왕후, 정치적 야욕을 드러내다
- 정약용이 18년 동안 귀양살이를 하게 된 까닭
- 세도정치의 시작은 정조 때문이었다?!

【 제24대 헌종 】
최연소 호랑이. 8세에 즉위한 어린 임금·457
- 위기와 혼란의 시대
-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옆집감시제도’

【 제25대 철종 】
신데렐라 호랑이. 조선의 꼭두각시 임금·4 63
- 촌수까지 고쳐가며 강화도 도령을 왕으로 만들다
- 죽은 사람에게도 세금을 걷었던 부패한 시대

【 제26대 고종 대한제국 제1대 황제 】
비운의 호랑이. 변혁과 침략의 시대에 서 있던 임금·734
-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의 10년간 섭정
- 개항 이후, 근대 변화의 바람이 불다
- 흔들리는 조선, 국호를 고쳐 새로운 변화를 꾀하지만…

【 제27대 순종 대한제국 제2대 황제 】
나라 뺏긴 고양이. 병약했던 마지막 임금·847
- 독차(毒茶)를 마신 조선의 마지막 왕자
- 주인공이 참석하지 않은 황제 즉위식

에필로그 | 역사를 아는 당신, 현재가 다르게 보입니다·492
부록 1 | 조선을 배경으로 한 영화 목록·495
부록 2 | 조선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목록·497
부록 3 | 한눈으로 보는 인포그래픽·501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최준석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데 탁월한 일러스트 작가.
전 연령대를 두루 섭렵하며 독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최근에는 역사 분야의 일러스트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한국사 열차 2, 통일신라와 발해』 『퇴직연금 100% 활용하기』 『세계를 달리는 대한민국 자동차』 『사상체질 커뮤니케이션』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 그 외에도 교과서와 공기업 책자 등의 일러스트와 카툰을 그리고 있다.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설민석, 27명 조선의 왕들을 말하다
도서1팀 최지혜 (sabeenut@yes24.com)
2016-08-05
한 번도 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설민석 저자의 강연. 역사에 대해 이야기할 때의 그는 마치 연극 배우 같다. 무엇인가를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공기감이 있다. 과거의 역사적인 인물들을 이야기할 때, 그의 주변에는 그런 공기가 생겨난다. 과거로 돌아가 실제 그 인물을 지켜보고 있는 것처럼 실감나게 이야기를 풀어낸다. 진짜 역사 ‘덕후’가 들려주는 조선왕조실록은 어떤 모습일까.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역시 한 편의 생생한 강연을 보듯 술술 넘어간다.

차례로 쌓아 올리면 아파트 12층 높이가 되는 기록물인 조선왕조실록은 임금조차 볼 수 없었던 국가기밀문서다. 언제부터 어떤 이유로 실록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는지, 실록과 일기는 어떻게 다른지, 이 대단히 중요한 문서는 대체 어디에 보관되어 왔는지 등 왕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독자들이 궁금해 할만한 조선왕조실록에 얽힌 중요한 사실들을 정리하여 설명한다. 본격적인 왕들의 이야기는 각 임금의 특징을 정리해 놓은 페이지에서 시작한다. 중간 중간 등장하는 Q&A 구성은, 저자가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게 아니라, 실제 강연에서처럼 저자에게 묻고 그에 대한 답을 듣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조선시대의 장남은 어떤 존재였는지, 한글을 과학적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정확히 무엇인지, 왕의 24시간은 어떻게 구성되는지 등 실록을 보면서 궁금해 할만한 내용을 문답 형태로 풀어낸다.

태조는 ‘이빨 빠진’ 호랑이로, 또 세종은 ‘위대한’ 호랑이로, 27명의 왕들은 저마다 다른 호랑이로 표현된다. 광해군은 과연 어떤 호랑이로 표현되어 있을까? 나만의 단어로 별명을 붙여 조선왕조를 정리해보는 건 어떨까.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저 역시 역사가 어려운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학창 시절 학교에서 배운 역사는 이른바 시험용 역사였기 때문에 역사적 사실과 연도를 외우는 데 급급했지요.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 역사가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고민을 하고 있던 시점에, 지루하고 따분한 것이라고 여겨왔던 역사를 통해 선조들의 삶을 살펴보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지금, 역사는 제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줍니다.
---「프롤로그」중에서

이전의 왕들은 어느 정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생활할 수 있었지요. 술을 먹고 싶으면 마시면 되고, 놀고 싶으면 어느 정도 놀 수 있는 여유가 있었어요. 그러나 조선시대 왕들은 이것이 불가능합니다. 정도전이 구상한 경연제도 때문입니다. 경연이란 왕이 신하와 함께 학문을 토론하고 현실 정치를 의논하는 것인데, 사실상 왕을 공부시키는 것입니다. 조강(朝講)이라 하여 아침에 공부하였고, 점심시간에는 주강(晝講)을, 저녁시간엔 석강(夕講)을 했습니다. 이렇게 의무적으로 2시간씩 하루에 총 6시간을 신하들과 공부를 한 겁니다.

그리고 문안 인사 이후 개인 시간에도 일을 해야 합니다. 관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하기 때문이죠. 아래로는 선비부터 위로는 재상까지 그들의 상소문을 받아서 읽어야 하는데, 이 상소문을 읽는 시간을 하필 잠자기 직전으로 배치합니다. 상소문에는 비판적인 내용이 있었기 때문에 상소문을 읽는다는 것은 오늘날로 따지면 인터넷에 달린 악플(악성댓글)을 읽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자신이 쓴 글에 달린 악플을 줄줄이 읽으면 잠이 잘 올까요? 정말 죽을 맛이겠지요. 이처럼 조선시대 왕들을 쥐 잡듯이 잡아서 성군으로 만들겠다는 게 바로 정도전의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제1대 태조」중에서

황희는 ‘노쇠하고 질병이 있다’는 이유로 끈질기게 사직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세종 역시 줄기차게 이를 거절하지요. 결국 세종의 재임기간이 32년인데, 황희는 그중 18년을 영의정으로 재직하며 울며 겨자 먹기로 일을 합니다. 황희가 힘들어할 때마다 세종은 다음과 같이 말하며 그를 어르고 달랩니다.

“경의 나이가 아직 극쇠에 미치지 않았고, 병 또한 깊은 데 이르지 않은즉, 기력이 오히려 강건하여 국정을 잡을 만하고, 만일 질병이 생겼다면 마땅히 의약의 치료를 가해야 할 것이요, 설사 상투적인 허식(虛飾)은 아니라 할지라도, 어찌 상규(常規)에 구애로 직임을 사퇴하리오.”
『세종실록』 56권, 14년(1432) 4월 20일

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고장나서 은퇴하겠다는 68세의 노인에게 ‘아직 죽을 만큼 쇠약하지 않고 병 또한 깊지 않으며 만일 큰 질병이 발견된다면 치료를 하면 되지 않겠냐’라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정말 환장할 노릇이지요.
---「제4대 세종」중에서

연산군 11년(1505) 6월, 연산군은 전국 팔도의 미녀와 튼튼한 말을 구하는 지방 관리인 ‘채홍준사’를 파견하지요. 또한 천 명의 기생들을 둡니다. 그중에 재주만 뛰어나면 ‘운평’이라 하였고, 재주뿐만 아니라 미모가 아름다운 기생은 ‘흥청’이라 불렀어요. 이들은 연산군의 증조할아버지인 세조가 세운 원각사(현 탑골공원)에 수용되지요. 연산군은 수많은 기생들에게 많은 상을 내리고 궁궐에서 함께 놀이를 즐깁니다. 이러한 놀이 때문에 국고는 텅텅 비게 되고, 나라가 망할 지경까지 이르게 됩니다. 여기서 바로 ‘흥청망청’이라는 말이 유래한 거지요.
---「제10대 연산군」중에서

왜군이 한양으로 쭉쭉 침입해오고 있는 가운데, 한양에서는 희대의 사건이 발생합니다. 임금이 궁궐을 버리고 도망을 간 거지요. 선조는 자신의 몸을 보전하기 위해 한양을 떠나 개성으로, 평양으로, 의주로 옮기며 점점 북쪽으로 몸을 피신하였습니다. 물론 조선에서 왕의 신변은 중요했지만, 선조의 행동은 일본이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일본은 작은 성의 성주일지라도 전쟁에서 질 위협에 처하면 할복하거나 항복하지, 절대 자기 성을 버리고 도망가지 않거든요. 왕이 도망갔다는 사실에 왜군뿐만 아니라 조선의 백성들 또한 분노했습니다. 한 나라의 어버이가 자식인 백성을 버리고 자기만 살려고 도망을 치다니! 백성들의 분노는 경복궁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경복궁의 노비 문서들을 불태우면서 궁궐도 함께 활활 불태웠습니다.
---「제14대 선조」중에서

그런데 문제는 조선은 백성들이 직접 왕을 뽑을 권리가 없던 시대라는 거지요. 모든 왕의 성이 이씨인 것만을 보아도 알 수 있듯, 조선은 ‘태조 이성계의 후손들’만이 계승할 수 있었으니까요. 결국 백성들의 입장에서는 운 좋게 애민군주를 만나면 천만다행인 것이고 운 나쁘게 무능한 왕을 만나면 외척들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일생이 고달플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세종과 같은 어진 리더, 참된 일꾼을 대통령으로 뽑을 수 있는 소중한 투표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람들을 다르게 만들까요? 그건 바로 우리 모두가 사회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져야 가능한 일일 겁니다. 우리 손으로 직접 세종을 선택할 수도 있고, 연산군을 선택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에필로그」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명쾌한 설명! 핵심적 콘텐츠! 더 이상 쉬울 수는 없다!
★ 대한민국 스타강사의 한 번쯤 꼭 들어보고 싶은 인문 역사 강의 1위
★ MBC 무한도전, O’tvN 어쩌다 어른 등 방송 다수 출연 화제!

“선왕의 기록을 단 한 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왕들조차 절대 열어 볼 수 없었던 진실의 기록


누가 조선을 군주의 역사라 했던가. 아무리 절대 권력을 가진 왕이라도, 절대 접근조차 할 수 없었던 가장 내밀한 기록. 2,077책(冊)으로 이루어진 이 방대한 기록물은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현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

5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조선왕조실록이 지금도 의미를 갖는 까닭은 당대의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에 관한 고민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조선왕조실록에는 그 당시 왕과 신하들의 목소리가 그대로 인용된다. 사관의 날카로운 평가도 존재한다. 따라서 실록을 읽는다는 것은 조선시대의 적나라한 민낯을 보는 것과 같다. 그리고 그 민낯은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어쩐지 많이 닮아있다.

27명 조선의 리더들을
설민석표 강연으로 풀어낸 지식 콘서트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은 27명의 조선의 왕들을 한 권으로 불러 모아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을 풀어쓴 책이다. 설민석 특유의 흡입력 있는 간결함과 재치 있는 말투를 구어체 그대로 책에다 담았다. 중간에 갑자기 등장하는 질의응답 구성은 마치 바로 앞에서 강연을 듣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 또한 실록에 등장하는 왕의 목소리를 현대어로 풀어써 당시의 정책과 주요 사건들이 일어난 배경을 명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역사시간에 단순히 외우는 데만 급급했던 사건들이 하나씩 이해되고, 뒤죽박죽 엉망으로 기억되었던 얕은 국사 지식의 파편들이 차분히 정리된다.

· 성군과 폭군, 존재감 없이 무능했던 왕들을 역사는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 왕좌를 둘러싼 치열했던 당파싸움의 비하인드 스토리
· 조선후기 외척 정치가 만연할 수밖에 없었던 까닭 등등

나아가, 이 책의 백미는 기존의 역사책이 가진 고리타분한 어려움을 과감히 버린데 있다. 왕이기 이전에 아들로서,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의 인간적인 삶이 낱낱이 드러난 모습들은 교과서에서는 결코 찾아볼 수 없는 남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에게,
철저하게 기획된 대중 인문교양서


최근 역사에 대한 콘텐츠가 다시 쏟아져 나오는 이유도 ‘현재’에 대한 진정한 답을 구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명칭이 왕에서 대통령으로 바뀌었을지라도 그들의 정책과 역할은 국민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왔다. 600여 년 전 세종은 남자 노비에게도 한 달간의 육아휴직을 주었고, 420여 년 전 선조는 전쟁이 나자 백성들을 버리고 독선기신했다. 이처럼 조선왕조실록을 읽는 가장 큰 즐거움은 '리더의 역할을 평가하는 안목'과 '미래를 바라보는 혜안'을 얻을 수 있다는 데에 있다.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사의 큰 줄기와 핵심을 알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읽어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인문교양 콘텐츠다.

회원리뷰 (670건) 리뷰 총점9.4

혜택 및 유의사항?
설민석의 조선왕조 실록 : 재미가 모든 것을 용서한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만***약 | 2017.04.27 | 추천9 | 댓글0 리뷰제목
역사책과 역사 수업에서 재미와 내용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 거의 오 백 쪽이 넘는 책을 재미있게 읽힐 것인가? 충실한 내용과 정확한 사실을 알게 할것가? 전자를 택하는 측은 대중을 상대로 하는 책과 학교 수업일 것이고 후자를 택하는 측은 전문 연구자들 일 것이다. 역사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역사대중화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재미가 중요할 것이다. 최근 역;
리뷰제목

역사책과 역사 수업에서 재미와 내용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 거의 오 백 쪽이 넘는 책을 재미있게 읽힐 것인가? 충실한 내용과 정확한 사실을 알게 할것가? 전자를 택하는 측은 대중을 상대로 하는 책과 학교 수업일 것이고 후자를 택하는 측은 전문 연구자들 일 것이다. 역사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역사대중화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재미가 중요할 것이다. 최근 역사 대중화의 스타인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은 많은 아쉬움과 불안감이 있지만 재미가 모든 것을 용서한다.  


1) 책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여기는 정치드라마를 중심으로 엮었다. 실록을 중심으로 풀어 나가다 보니 왕에게 대부분의 시선이 맞춰져 있다. 왕을 중심으로 이야기 하고 그 시대 발생한 사건들을 왕의 업적으로 구성하다 보니 업적이 아닌 내용을 업적이라는 항목에 맞춰져 있는 모순도 발생한다. 예를 들면, 세조의 업적으로 왕권 강화를 꼽으면서 세부 내용으로 집현전 폐지, 경연 폐지를 든다. 업적의 정의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2) 분량조절이 자의적이다. 당연히 강의하는 사람 마음이겠지만 세종의 며느리가 동성애자였다는 부분은 2쪽 반이나 서술하는데 비해, 고종 전체가 10쪽 밖에 되지 않는다. 사람들을 자극할 수 있는 사건들은 지나치게 길게 이야기 하고 고종이라는 격동의 시대는 너무 짧게 대충 넘어간다. 


3) 사건의 인과관계를 설명 할 때  이야기하기 편하게 하려는 목적인지 오해의 소지가 발생할 부분이 "꽤" 많다. 


사소한 여러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읽을 것이고... 재미와 관심이 중요한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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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 역사입문 추천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읽어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s*****i | 2017.01.19 | 추천6 | 댓글2 리뷰제목
  학창시절 사회, 역사가 싫어서 이과로 진로를 결정하고 , 살면서 피해갈 수 있다면 평생 피해가고 싶었던 과목이 '역사'였다. 나에게 역사란.. 그런 존재였다.  그러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말처럼 요즘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정치와 역사에  관심이 없었던 스스로를 반성했다. 과거는 계속 반복되고 있는데, 과거를 모르는자가 어찌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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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창시절 사회, 역사가 싫어서 이과로 진로를 결정하고 , 살면서 피해갈 수 있다면 평생 피해가고 싶었던 과목이 '역사'였다. 나에게 역사란.. 그런 존재였다.  그러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말처럼 요즘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정치와 역사에  관심이 없었던 스스로를 반성했다. 과거는 계속 반복되고 있는데, 과거를 모르는자가 어찌 미래를 예견하고 대응할 수 있을까. 막상 역사 공부를 시작하려고 보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다.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무한도전, 어쩌다 어른을 보고 설민석 선생님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저서를 찾게 되었다.

 

  다행히 tv프로그램에서 처럼 쉬운 강의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을 알게 되었고 책을 구매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책의 두께감과 어렵고 고리타분할 수 있는 역사라는 장르는 거부감을 들게하지만 첫장만 펴더라도 나의 지적호기심을 자극했다. 너무 재미있고 다음장이 궁금했지만 아끼고 아껴서 한 장, 한 장 읽었던 기억이 난다. 재밌는 소설을 읽을땐 결말이 궁금하지만 아껴 보게 되는 그런...느낌이랄까. 마치 선생님이 옆에서 읽어주시는 느낌이 난다. 이 책을 읽고서 어쩌다어른 을 보게되면 기억력이 더욱더 지속된다.

 

  책을 읽다보면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던 왕, 분노하게 하는 왕 다양한 왕들이 나온다. 예전엔 왕하면 엄청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제는 친근감이 생겨서인지 그냥 이씨집안 얘기 정도로 느껴지기도 한다. 가볍게 잠깐 들여다 본 조선시대 역사지만 지금과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한다. 한 나라의 통치권자가 백성들을 애민으로 대하는지, 개돼지로 대하는지에 따라 그 시대의 백성, 후손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  한 가지 다른 점이라 하면 조선시대야 계급이 나눠져있고 왕을 백성의 손으로 뽑을 수 없었지만 지금은 국민이 통치권자를 뽑을 수 있고, 내려오게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역사가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은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넓고 깊은 정치와 역사에 함께  입문해보길 권한다.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댓글 2
파워문화리뷰 [2016 결산]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을 읽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오**이 | 2016.12.19 | 추천6 | 댓글6 리뷰제목
역사는 돌고 돈다. 역사의 교훈을 잃어버린다면 과거의 고통을 재연하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과거의 고통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역사는 알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역사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가까이하기엔 먼 당신!' 그랬다. 역사는 시험을 보기 배웠던 과목이었다. 역사의 교훈은 이해도 하지 못하면서 그저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배웠다. 그런 이유로 역사를 생각하면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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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돌고 돈다. 역사의 교훈을 잃어버린다면 과거의 고통을 재연하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과거의 고통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역사는 알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역사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가까이하기엔 먼 당신!' 그랬다. 역사는 시험을 보기 배웠던 과목이었다. 역사의 교훈은 이해도 하지 못하면서 그저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배웠다. 그런 이유로 역사를 생각하면 머리가 아팠는지도 모른다. 역사는 지루하고 따분한 것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자양분이라는 것을 느낄 필요가 있다. 역사 속의 우리 선조들의 삶을 살펴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한국사란 '미래를 대비하는 학문'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과거의 삶이 우리의 현재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516년의 조선의 역사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516년의 조선왕조실록을 다 보기는 어렵다. 조선의 27명의 왕의 특징과 그 시대를 이해한다면 지금의 현실의 대응방법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저자의 강의, 강연, 인테넷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역사를 들었다. 강의를 듣고 역사가 재미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을 것이다.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본 역사. 그 속에서 우리가 배울 점을 발견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조선왕조실록은 왕조차도 자신의 기록. 선대왕들의 기록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왕들의 일만 적은 것이 아닌 민초들의 다양한 삶까지 기록한 것이다. 그래서 생존했을 때 만들어지지 않고 승하하고 난 뒤에 편찬이 시작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조선왕조실록은 물론 중국,일본, 베트남도 만들었지만 그들은 왕실에 대한 기록이었다니 우리나라 조선왕조실록은 대단히 가치가 있는 자료인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실록』과 『일기』가 있더. 일기의 주인공은 쫓겨난 왕이기 때문에 왕자로 강등되어 훗날 '군'이라 불리는 연산군, 광해군의 기록을 말하는 것이다. 노상군도 있었지만 노상군은 나중에 단종으로 추대되면서 『단종실록』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또한 두 번이나 기록된 실록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바로 『선조실록』이 그것이다. 『선조실록』은 광해군이 왕으로 있을 때 편찬하였지만 인조가 왕이 되면서 『선조수정실록』으로 새롭게 수정한 실록을 만든 것이다. 『선조실록』『선조수정실록』은 누가 정권을 잡았는가에 따라 달리 쓰인 기록이라고 볼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다시 쓰여진 기록을 페기하지는 않는다. 그대로 보관했던 것이다. 다르다는 것 때문에 다투었지만, 그들의 생각을 인정한 것을 보면 우리 조상들의 지혜롭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호랑이는 호랑이 일때가 무섭고 두렵다. 호랑이가 고양이로 변하면 무섭고 두렵지는 않다. 고양이는 그냥 고양일 뿐이다. 그런 고양이가 호랑이 흉내를 낸다고 해서 호랑이는 아니지 않는가? 그저 고양이는 고양이다. 자신의 위치를 알고 그에 맞게 처신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역사를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성군이 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의 노력이 있을 때 되어진다는 것을.

 

27명의 왕들을 나열하다보니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없어 아쉬웠다. 그러나 전체적인 흐름을 보고 상황을 이해하는데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역사는 돌고 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기도 한다.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댓글 6

한줄평 (1,558건) 한줄평 총점 9.6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논란 여부에 상관없이 역사에 관심을 갖게 해주는 것 만으로도 인정해야할 사람
4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4
곰*이 | 2021.01.01
구매 평점5점
책을 펴는 순간부터 눈을 못떼겠어요
3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3
YES마니아 : 골드 p*****r | 2020.01.23
평점1점
각종논란이 있어 비추
3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3
디*리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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