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정가제 Free EPUB
[단독] White Teeth
eBook

[단독] White Teeth

[ EPUB ]
리뷰 총점6.0 리뷰 1건 | 판매지수 24
정가
23,500
판매가
23,500(종이책 정가 대비 24%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5월 20일
이용안내 ?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PC(Mac)
파일/용량 EPUB(DRM) | 0.68MB ?

이 상품의 태그

파친코 1

파친코 1

12,500 (0%)

'파친코 1' 상세페이지 이동

파친코 2

파친코 2

12,500 (0%)

'파친코 2' 상세페이지 이동

채식주의자(개정판)

채식주의자(개정판)

10,500 (0%)

'채식주의자(개정판)' 상세페이지 이동

트러스트

트러스트

10,710 (10%)

'트러스트' 상세페이지 이동

나의 눈부신 친구

나의 눈부신 친구

10,800 (10%)

'나의 눈부신 친구' 상세페이지 이동

동조자

동조자

12,600 (0%)

'동조자' 상세페이지 이동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11,700 (10%)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상세페이지 이동

속죄

속죄

11,340 (10%)

'속죄' 상세페이지 이동

[단독] Pachinko (National Book Award Finalist)

[단독] Pachinko (National Book Award Finalist)

19,500 (0%)

'[단독] Pachinko (National Book Award Finalist)' 상세페이지 이동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10,800 (10%)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상세페이지 이동

세월

세월

10,850 (0%)

'세월' 상세페이지 이동

내 이름은 데몬 코퍼헤드

내 이름은 데몬 코퍼헤드

20,000 (0%)

'내 이름은 데몬 코퍼헤드' 상세페이지 이동

미국을 노린 음모

미국을 노린 음모

11,700 (10%)

'미국을 노린 음모' 상세페이지 이동

나를 보내지 마

나를 보내지 마

11,900 (0%)

'나를 보내지 마' 상세페이지 이동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

13,000 (0%)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 상세페이지 이동

올리브 키터리지

올리브 키터리지

9,360 (10%)

'올리브 키터리지' 상세페이지 이동

휴먼 스테인 2

휴먼 스테인 2

8,100 (10%)

'휴먼 스테인 2' 상세페이지 이동

상실

상실

11,760 (0%)

'상실' 상세페이지 이동

청소부 매뉴얼

청소부 매뉴얼

11,200 (0%)

'청소부 매뉴얼' 상세페이지 이동

태풍의 계절

태풍의 계절

10,500 (0%)

'태풍의 계절' 상세페이지 이동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우연의 역사가 만들어 낸 어처구니없는 운명들

1975년 1월 1일, 대머리 백인 중년 아치 존스는 신년 결심으로 자살을 택한다. 아내에게 버림받은 비참한 기분에 평소 습관대로 동전 던지기로 정한 결심이다. 하지만 아치는 우연히 생의 두 번째 기회를 얻고,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으로 히피 청년들의 ‘세상의 끝’ 파티장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그는 열아홉 살의 클라라에게 한눈에 반하고 그들은 6주 후에 결혼한다. 한편, 클라라는 자메이카에서 영국으로 건너온 이주민으로 그녀의 어머니는 독실한 여호와의 증인이다. 그녀는 어머니에게서 벗어나고 싶었고, 여호와의 증인에서 ‘세상의 끝’이라 예언했던 1975년 1월 1일이 무사히 지나가자 다른 구세주가 필요했다. 그때 마침 나타난 이가 바로 아치였던 것이다.
아치의 절친한 친구 사마드 익발은 2차 세계대전에 함께 참전했던 방글라데시인이자 이슬람교도이다. 사마드는 고등 교육을 받은 인물이지만 이곳 영국에서는 인도 음식점에서 카레나 나르는 신세다. 그나마도 전쟁에서 한쪽 팔을 다친 탓에 한 팔로 서빙을 해야 하는 웨이터이고 사람들은 그가 인도인인 줄 안다. 사마드의 아내 알사나 역시 어떻게 입는 건지 알 수도 없는 모양의 속옷을 재봉질하며 살아간다. 그들은 못사는 동네에서 덜 못사는 동네로 이사하기 위해 뼈 빠지게 일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클라라는 아이리라는 여자아이를, 알사나는 마기드와 밀라트라는 쌍둥이 남자아이를 낳는다. 어느덧 아이들은 자라고 삶은 더욱 복잡해진다. 사마드는 아이들 학교 선생과의 불륜 관계로 어쩔 줄 몰라 하고(오! 알라신이시여!), 자신을 탓하며 아이들만이라도 바른 신앙을 갖게 하기 위해 고국으로 보내려 하는데 그나마도 돈이 모자라(오! 알라신이시여!) 한 아이밖에 보내지 못한다. 영국에 남은 아이들 역시 정신없이 사춘기를 보낸다. 알 파치노, 로버트 드 니로 등이 롤 모델인 밀라트는 미소년 갱스터로 어디에도 소속감을 갖지 못한 채 금발 여자아이들과 뒹굴고 다니고, 백인이 아닌 자신의 외모를 탓하는 아이리는 밀라트의 눈에 들려고 곱슬머리를 펴려다가 결국 다 태워 먹고 대신 인도 여자아이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가발을 쓰는 해프닝을 벌인다.
한편 아이리와 밀라트는 방과 후 학습으로 만난 샬펜 가족에게(영국의 대표적인 백인 중산층처럼 보이는 이들 역시 이주민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매력을 느끼고 자신의 가족하고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조이스 샬펜은 해충을 처리하고 적절한 양분을 주면 모든 화초를 제대로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원예가이고, 마커스 샬펜은 원하는 대로 유전자를 조작할 수 있는 ‘미래쥐’를 연구하는 유전 공학자이다.(하지만 결국 모두 그들의 뜻대로 안 된다.) 계속해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중에, 아이리는 외할머니 집에서 자메이카라는 자신의 뿌리를 발견하고, 밀라트는 이슬람 근본주의자들과 어울리며 자신의 뿌리를 찾아간다. 그리고 아이리의 친구이자 마커스의 아들인 조슈아는 아버지의 사고방식에 염증을 느끼며 동물보호주의자가 된다. 마기드는 법학을 공부하는 청년이 되어 영국인보다 더 영국적인 모습으로 방글라데시에서 돌아오는데 마커스의 연구를 돕는 자문 역할을 한다.
너무나 다른 노선을 걷게 된 마기드와 밀라트를 만나게 하려고 주변 가족들은 애쓰지만, 둘은 끝내 화해하지 못한다. 그러던 중 아이리는 밀라트와 우발적으로 관계를 맺고, 수치심과 분노에 쌓인 채 분풀이로 마기드와 또 한 번 관계를 맺는다. 8주 후 아이리는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지만 유전자마저 똑같은 두 사람 중 누구의 아이인지는 알 수 없다. 아이리는 묻는다. “누군가의 아이가 아니라면, 누구의 아이도 아닌 것일까?” 아이리는 뿌리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날을 상상해 본다.
드디어 ‘미래쥐’를 전시하는 날. 이슬람 근본주의자, 동물보호주의자, 여호와의 증인 들이 각자의 이유로 이 연구를 반대하기 위해 모두 한 자리에 모인다. 그리고 이곳에서 근 50년간 묻혀 있던 아치의 비밀이 밝혀진다. 아치는 사마드와 함께 2차 세계대전 때 포로로 잡은 나치 협력자 페레 박사를 동전 던지기의 결과로 살려 주었고, 지금까지 사마드에게 비밀로 하고 있었다. 그런데, 전시장에 ‘미래쥐’ 연구의 핵심 인물로 그가 나타난 것이다! 사마드는 배신감에 몸서리친다. 하지만 아치는 밀라트가 페레 박사를 향해 쏜 총알을 몸으로 막는다. 그리고 큰 소란 속에서 쥐는 풀려나 도망간다. 역사의 반복 속에서 페레 박사를 두 번이나 살린 아치는 생의 두 번째 기회를 얻은 쥐가 도망가는 모습을 조용히 응원한다.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