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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문장력

탄탄한 문장력

: 보기 좋고 읽기 쉬운 정교한 글쓰기의 법칙 20

리뷰 총점8.9 리뷰 19건 | 판매지수 2,580
베스트
글쓰기 66위 | 인문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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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294g | 152*210*20mm
ISBN13 9791185952154
ISBN10 118595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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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 글 잘 쓰는 사람들의 단순한 습관

PART 1 구조 : 생각을 어떻게 글로 적을 것인가
기본원칙 1. 두괄식으로 써라
기본원칙 2. 쪼개라
기본원칙 3. 접속사를 사용하라
기본원칙 4. 여섯 가지 글쓰기 구조를 기억하라
기본원칙 5. 비슷한 내용끼리 묶어라

PART 2 문체 :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의 비밀
기본원칙 6. 뒷받침하라
기본원칙 7. 경험을 더하라
기본원칙 8. 쉬운 표현이 정답이다
기본원칙 9. 긴 문장을 잘라라
기본원칙 10. 불필요한 표현을 버려라
기본원칙 11. 글에 능동적인 힘을 실어라
기본원칙 12. 명사보다 동사가 좋다
기본원칙 13. 병렬구조를 활용하라
기본원칙 14. 문장을 다양하게 써라
기본원칙 15. 적절한 어조를 찾았는가
기본원칙 16. 중립적인 표현을 사용하라

PART 3 가독성 : 보기 좋고 읽기 편한 글을 쓰는 법
기본원칙 17. 지면의 구성과 형태를 이용하라
기본원칙 18. 가독성을 높이는 도구를 사용하라
기본원칙 19. 제목과 헤드라인을 사용하라
기본원칙 20.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

부록
부록1. 20가지 기본원칙 요약
부록2. 연습문제 해답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구미화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서양사를 전공하고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동아일보사 「신동아」 기자로 일했으며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100마일 다이어트』,『뉴욕 111번가의 목수』, 『민주주의를 넘어서』 등이 있고 『하버드비즈니스리뷰 한국어판』 번역도 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관찰에서 비롯됐다. 글 솜씨가 뛰어난 학생들과 젊은 직장인들을 유심히 지켜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들이 중요한 글쓰기 원칙 몇 가지를 완벽하게 익힌 다음, 글을 쓸 때마다 그것을 되풀이해서 활용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들이 사용하는 마법의 원칙들은 대체 무엇일까?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이 책을 탄생시켰다. 이 책에는 불변의 20가지 글쓰기 원칙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6페이지, 머리말」중에서

무슨 이야기를 쓰고 싶은지 정했는가. 그렇다면 이제는 글을 어떻게 구성할지 결정할 차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야기를 서론, 본론, 결론에 따라 나누라고 조언한다. 듣기에는 무척 쉬워 보인다. 하지만 막상 그 조언에 따라 글을 써보려고 하면 그때부터 머릿속은 엉망진창이 되고 만다. 종이 위에는 서론, 본론, 결론이라는 글자들만 덩그러니 놓여 있을 뿐 정작 채워야 할 내용은 하얗게 비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니 지금부터는 이렇게 글을 써보자. 일단 쓰고 싶은 이야기를 두 개 혹은 네 개의 중요한 부분으로 나눈다. 보통은 세 개로 나누는 것을 추천한다. 글을 간결하게 쓰려면 네 개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나눈 부분을 본론에 죄다 집어넣어라. 어떤가. 당신은 방금 자신이 쓰고 싶은 이야기의 본론 부분을 완성했다! ---「21페이지, 쪼개라」중에서

어떤 주제로도 글을 쓸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을 따르면, 가장 흥미로운 형태는 아닐지라도 가장 효과적이고 분명한 글이 탄생할 것이다. 첫째, 주제를 정한다. 둘째, 결론을 쓴다. 셋째,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고 덧붙인다. 넷째, 접속사를 사용해서 나머지 내용을 잇는다. 브라보! 이렇게 간단하다. ---「33페이지, 접속사를 사용하라」중에서

어떤 요소를 더하거나 빼는 작업이 전체 스타일에 미치는 효과를 알고 있는가. 화가, 조각가, 음악가, 사진작가들에게만 그런 기술이 필요한 게 아니다. 사실 글쓰기는 균형을 잘 잡아야 하는 작업이다. 누구나 글의 큰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기에 좋고 가독성도 높일 수 있는 세세한 장식들을 더하고 싶어 한다. 부족하거나 넘치지 않게 그 효과들을 사용한다면 당신의 글은 훨씬 돋보일 것이다. 글에 활용할 수 있는 장식으로는 볼드(굵은)체와 이탤릭체, 대시부호, 굵은 점, 번호 매기기, 음영 넣기 등이 있다.
---「136페이지, 가독성을 높이는 도구를 사용하라」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글쓰기에 비밀은 없다! 오로지 원칙만 있을 뿐!
꼭 지켜야 할 문장의 원칙들만 담은 얇지만 굉장한 책


이 책은 보기 좋고 읽기 쉬운 글을 쓰는 가장 핵심적인 원칙들을 담았다. 블로그, 자기소개서, 업무 보고서 등 종류를 불문하고 당신이 써놓은 문장을 찬찬히 들여다보라. 습관처럼 쓰는 지루한 표현들, 읽는 이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문장들, 욕심 때문에 길게 늘어놓은 문장들…… 이렇게 사소한 실수들이 글을 망친다. 매력적인 글쓰기를 위해 당장 익혀야 할 것은 화려한 문장력이 아니라 문장의 실수를 바로잡아줄‘20가지 기본원칙’이다. 이 원칙을 지켜서 쓰기만하면 어느새 모든 문장이 탄탄해진다.

글쓰기는 생각을 어떤 순서로 써 내려갈지 알려주는 구조 파트, 어떻게 쓰는지 알려주는 문체 파트, 보기 좋고 읽기 편하게 글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가독성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기본적인 원칙은 두괄식으로 쓰는 법, 긴 글을 쪼개는 법과 같이 익히 들어본 원칙부터 접속사를 사용하는 법, 쉬운 표현을 사용하고 불필요한 표현은 없애는 법, 명사보다 동사를 사용해서 글에 힘을 불어넣는 법, 제목과 헤드라인을 사용해서 글을 쉽게 잘 읽히게 하는 법까지 실용적인 조언들이 가득하다. 우리가 모두 작가처럼 글을 쓸 필요는 없다. 우리에겐 화려한 미사어구보다 탄탄한 문장력이 더 필요하다.

“한 문장씩 기본을 지켜서 쓰다보면 누구나 탄탄한 문장을 쓸 수 있다!”
어떤 종류의 글에도 통용되는 글쓰기의 기본원칙 20


저자인 브랜던 로열은 하버드대학교에서 글쓰기 과정을 이수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때부터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글쓰기 법칙’을 고안하는 데 관심을 쏟았다. 결국「워싱턴포스트」지의 자회사이자 세계 최대의 시험 준비 기관인 캐플런 교육센터에서 근무하는 동안 글쓰기와 교육이론을 접목시키는 데 성공했고, 마침내 어떤 종류의 글에도 통용되는 글쓰기의 기본원칙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불변의 글쓰기 원칙을 담은 그의 저서는 「타임」 지와「퍼블리셔스 위클리」, ‘About.com’ 등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2011년 캐나다 출판인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교육서적’, 「USA 북 뉴스」가 뽑은 최고의 책, 미국의 도서 전문 잡지 「Foreword」가 선정한 올해의 책, 프랭클린 도서전과 글로벌 e북 어워드에서 최고의 작품상을 받으며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작가처럼’ 글을 쓸 필요는 없다고 단언한다.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어린아이도 이해할 수 있는 명확하고 간결한 글이기 때문이다. 그는 무작정 잘 쓰려고 고민하는 대신 글쓰기의 기본을 지켜서 한 문장씩 연습하는 게 글쓰기 실력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각종 미사어구로 버무려진 글보다 문법의 오류나 문장의 실수가 없는 글이 더 품격 있는 글로 평가받는다고 얘기한다. 이 조언에 따라 글을 쓸 때마다 그가 정리한 ‘글쓰기의 20가지 기본원칙’을 지킨다면 어떤 글을 쓰든 더 이상 ‘읽기에 나쁜 글’이라는 평가는 받지 않을 것이다.

잘 쓴 글과 못 쓴 글은 이것이 다르다!
당신의 글에 탄탄함을 불어넣을 20가지 법칙
읽기만 해도 글이 확 좋아지는 가장 실용적인 글쓰기 매뉴얼


글쓰기는 구조와 문체, 가독성, 문법이라는 네 가지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기둥은 견고한 의자를 떠받치는 다리처럼, 탄탄한 글쓰기를 떠받치고 있다. 일단 구조는 글의 구성과 관련돼 있다. 즉 생각을 어떤 순서로 써 내려갈지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문체는 어떻게 쓰느냐에 관한 것이다. 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도 여기에 포함된다. 가독성은 글을 제시하는 방식, 즉 보기 좋고 읽기 편하게 쓰는 법을 말한다. 문법은 ‘어떤 단어를 선택할까’처럼 언어를 정확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쓰는 법과 관계있다. 이 책에서는 구조와 문체, 가독성 이렇게 세 가지 기둥을 다룬다.

이 기본적인 원칙은 ‘두괄식으로 쓰는 법, 긴 글을 쪼개는 법과 같이 익히 들어본 원칙부터 시작해 접속사를 사용하는 법, 쉬운 표현을 사용하고 불필요한 표현은 없애는 법, 명사보다 동사를 사용해서 글에 힘을 불어넣는 법, 제목과 헤드라인을 사용해서 글을 쉽게 잘 읽히게 하는 법까지 실용적인 조언들이 가득하다. 글 솜씨가 뛰어난 사람들을 유심히 지켜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들이 중요한 글쓰기 원칙 몇 가지를 완벽하게 익힌 다음, 글을 쓸 때마다 그것을 되풀이해서 활용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들이 사용하는 마법의 원칙들은 대체 무엇일까?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이 책을 탄생시켰다. 이 책에는 불변의 20가지 글쓰기 원칙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추천사

“얇지만 굉장한 책이다. 글을 쓰면서 꼭 지켜야 할 문장의 원칙들만 담았다. 글쓰기가 두려운 사람이라면 글을 쓸 때마다 몇 번씩 참고할 만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도 한 번씩 되새기면 글의 품격이 높아질 것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일상적인 글쓰기에 더욱 유용한 책. 화려한 문장보다 기본을 지켜서 간결하게 쓰는 글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알려준다. 이 책을 읽은 후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이 사라졌다.” ? 아마존 독자

회원리뷰 (19건) 리뷰 총점8.9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탄탄한 문장력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오**록 | 2022.05.15 | 추천3 | 댓글2 리뷰제목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리처드 파인만, 제임스 왓슨. 위 세 사람의 공통점은    첫째, 유명한 과학자이다. 둘째, 노벨상 수상자이다. 셋째, 글을 잘 쓴다.   해마다 6개 부문에 걸쳐 노벨상 수상자가 선정된다. 공동수상도 있고 단체가 받을 때도 있으니 수상자는 6명 이상이다. 우리는 수상자가 정해질 즈음에는 모두를 주목하지만 곧 일상으로 돌아가 그;
리뷰제목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리처드 파인만, 제임스 왓슨.

위 세 사람의 공통점은 

 

첫째, 유명한 과학자이다.

둘째, 노벨상 수상자이다.

셋째, 글을 잘 쓴다.

 

해마다 6개 부문에 걸쳐 노벨상 수상자가 선정된다. 공동수상도 있고 단체가 받을 때도 있으니 수상자는 6명 이상이다. 우리는 수상자가 정해질 즈음에는 모두를 주목하지만 곧 일상으로 돌아가 그들을 잊어버린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과학자들처럼 오래도록 기억되는 수상자도 있다. 바로 글을 잘 써서 대중과 소통한 사람들이다. 글쓰기는 더 이상 전문 작가의 영역이 아니다. 진학이나 취업할 때도 자기 소개서·이력서·추천서가 필요하고 직장에서는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탄탄한 문장력은 우리에게 전문 작가가 되라고 하지 않는다. 대신 일상의 글을 효과적으로 쓰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인 브랜던 로열은 실용적인 글쓰기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해 온 분이다. 따라서 이 책도 업무보고서, 자기 소개서, 추천서 같은 일상에서 사용되는 글쓰기에 대해 다루고 있다. 167페이지의 두껍지 않은 책이지만 탄탄한 문장력이라는 제목처럼 탄탄한 문장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글쓰기는 구조, 문체, 가독성, 문법의 네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문법을 제외하고 구조, 문체, 가독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Part 1 구조: 생각을 어떻게 글로 적을 것인가

기본원칙 5가지를 제시한다.

두괄식으로 쓰기, 주제 쪼개기, 접속사 사용 등의 내용을 다룬다.

업무보고서를 예로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팁이 많다.

 

Part 2 문체: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의 비밀

기본원칙 11가지를 제시한다.

쉽고 간결한 표현, 짧은 문장, 능동태 쓰기 등을 권한다.

모호하고 포괄적인 문장 대신에 구체적이고 확실한 사례를 드는 글을 써야 읽는 사람의 마음에 오래 남는다고 한다. 예를 들면,

 

회사 수익이 줄어들었다. 너무 포괄적인 문장

비용이 높아진 탓에 회사수익이 줄어들었다.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애매한 문장

전체 비용이 20% 높아지면서 회사 수익이 10% 줄어들었다. 구체적인 문장

전체 비용이 20% 높아지면서 회사 수익이 10% 줄어들었다. 특히 크게 늘어난 인건비가 비용을 높인 주요한 원인이었다. 인건비가 늘어난 것은 임원들에 대한 보상액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공장 직원들의 경우 초과 근무시간이 줄어들면서 오히려 임금은 5%줄어들었다.매우 구체적인 문장

본문 p.52

 

위와 같이 모호한 문장이 구체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힘을 얻어 설득력 있고 기억에 남는 문장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런 방법으로 지원서나 추천서 쓰는 법의 예시도 보여준다.

 

Part 3 가독성: 보기 좋고 읽기 편한 글을 쓰는 법

기본원칙 4가지를 제시한다.

지면의 구성과 형태 이용, 글씨체·부호·음영 쓰는 법, 제목 사용하는 법을 알려주고 마지막 원칙으로 퇴고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 손댈 부분이 없을 때까지는 아직 끝난 게 아니다. 평범한 사람들에게 퇴고는 필수다. 그런데 이 과정이 생각보다 힘들다. 저자는 더 이상 보태거나 빼고 싶지 않은 순간이 찾아오기 마련이고(본문 p.148) 바로 그 때 글이 안정된다고 한다. ‘완성이 아니다. 시간이 흐르면 더 보태거나 빼고 싶을 수 있다는 얘기다.

 

부록에서는 본문에서 다룬 20가지 기본원칙을 요약 정리해 놓았다.

 

막연하게 방법론을 말하지 않고 실생활에서 우리가 쓸 법한 문장을 주고 좋은 문장으로 수정하라는 과제를 준다. 기본 원칙 설명이 끝날 때마다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익숙해지도록 연습하라는 의미이다. 물론 이해하는 것과 저자가 요구하는 대로 잘 쓰게 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자연스럽게 20가지 원칙을 잘 지켜 쓰려면 최소 10년은 걸릴 것 같다.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어떻게써야 하는 지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어떻게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무엇을의 문제가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Part 2 기본원칙 6 뒷받침하라에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써야하고, 기본원칙 7에서는 개인적인 경험도 덧붙이라고 한다. 이 대목에서 어떻게의 범주는 무엇을의 영역까지 확장된다. 이 책에서는 이럴 때 필요한 무엇을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주지 않는다.

그런데 79페이지에서 무엇을의 힌트를 보았다.

 

아래 질문을 읽어본 후, 한 문장으로 된 답을 여러 개 적어보세요.

...

질문: 좋은 아이디어는 빙산과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 

: ...

본문 p.79

 

아이디어빙산처럼 언뜻 관련 없어 보이는 것들의 공통점에 대해 생각하고 정리하는 것은 사고를 확장시켜, 구체적인 사례나 개인적인 경험을 제시할 때 또는 새로운 글감을 찾을 때도 쓸모 있어 보인다.

예를 들어

질문: 아이스크림과 휴가의 공통점을 찾아보세요.

: 모두 좋아한다, 달콤하다, 빨리 없어진다, 과하면 안 좋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생각들을 정리하다 보면 글도 설득력 있게 쓸 수 있고 글감을 찾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글쓰기 기본원칙들이 얼마 안 되어 보이지만 실천하기에는 방대한 양이다. 이 모든 것을 다 지키겠다고 하면 한 줄도 못 쓸 것 같다. 못난이 글을 계속 쓰면서 하나하나 고쳐가는 수밖에 없다. 못난이 글도 쓰기 어려운데 기껏 다 쓴 글도 완성이 아니라니 글쓰기는 지극히 어려운 작업이다.

어려운 작업이기에 도움을 받고 싶어 이 책을 읽었는데 중요한 원칙들을 20가지나 배웠으니 성과가 나쁘지 않다. 항목을 나누어 간결한 문장으로 설명하므로 필요한 부분만 찾아 읽기도 쉽다. 어떤 접속사를 쓸지 고민스러울 때, 문체가 이상하다고 생각될 때, 글을 다듬기 싫을 때... 참고해야겠다.

 

서두에 언급한 과학자들은 위대한 과학적 업적도 있고 책도 썼다. 하이젠베르크는 부분과 전체, 리처드 파인만은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파인만의 여섯 가지 물리이야기로 제임스 왓슨은 이중 나선이란 책으로 일반 독자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이 분들의 책을 읽다보면 탄탄한 문장력에서 언급하는 원칙들이 곳곳에 잘 적용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특별히 글쓰기 수업을 받지 않고도 훌륭한 저작을 남긴 걸 보면 이 분들은 천재다. 천재를 예로 들며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자니 평범한 사람으로서 의기소침해진다. 하지만 그 분들 만큼이나 업적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많은 과학자들을 생각하면 글쓰기가 누구에게나 중요하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어제의 글보다 오늘의 글이 더 낫기를, 오늘보다 내일이 조금 더 나아지기를 기대하며 못난이 글을 마친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2
틀리나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부***주 | 2016.05.31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는 것을 여실히 알려준 책. 잘 쓰려면 처음에 주장을 넣고그것도 강력하게 넣고 제대로 정보를 취사선택 및 처리하여 증빙하라.      그래 그걸 잘 못하니까 너를 읽는 것 아냐!라고 외쳐봤자 자기 할 만만 하고 마는저자와의 실강이를 이만 마치고 그냥 쓰기로 했다. 탄탄했어 나는 이미 잘 쓰고 있다라고 스스로를 세뇌시;
리뷰제목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는 것을 여실히 알려준 책. 잘 쓰려면 처음에 주장을 넣고

그것도 강력하게 넣고 제대로 정보를 취사선택 및 처리하여 증빙하라.

 

    그래 그걸 잘 못하니까 너를 읽는 것 아냐!라고 외쳐봤자 자기 할 만만 하고 마는

저자와의 실강이를 이만 마치고 그냥 쓰기로 했다. 탄탄했어 나는 이미 잘 쓰고 있다

라고 스스로를 세뇌시키기로 했다.

 

    그러면서 질문 하나! 나는 왜 자꾸 책을 사고 싶은 거지? 그냥 단순하게 비축욕구

그것도 부족함에서 나온다고 하던데, 정리를 잘 못하면서 자꾸 사대기만 하면 병이

라고 하던데...... 뭐 병이면 어때 어른이 되어 좋은 것이 내가 사고 싶은 책 웬만하면

다 마음 먹은 대로 살 수 있던 것이 아니었던가! 그 좋았던 기억을 잊지 말자구요. 라

고 나이든 내게 나이 덜 먹은 내가 이야기했습니다. 오늘은 그런 날이지 싶네요.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탄탄한 문장력!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G******k | 2015.10.0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요즘 글쓰기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흥미도 많다 그래서 글쓰기를 잘 하고 싶어서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봤지만 글쓰기가 쉬운것이 아니다 그러다가 탄탄한 문장력 이라는 책을 찾았다 사실 지금 현시대에 책을 읽는 사람도 적을 뿐더러 글을쓰는 사람들은 작가나 자기분야에서 성공한 사람 외에는 일반적인 사람들은 글을 잘 안쓴다 그래서 그런지 글이란 작가나 쓰는걸로 생각되어;
리뷰제목

요즘 글쓰기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흥미도 많다 그래서 글쓰기를 잘 하고 싶어서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봤지만 글쓰기가 쉬운것이 아니다

그러다가 탄탄한 문장력 이라는 책을 찾았다 사실 지금 현시대에 책을 읽는 사람도 적을 뿐더러

글을쓰는 사람들은 작가나 자기분야에서 성공한 사람 외에는 일반적인 사람들은 글을 잘 안쓴다

그래서 그런지 글이란 작가나 쓰는걸로 생각되어진다

개인적으로 다들 글을 쓰는거에대한 생각이 많이 바꼈으면 좋겠다

이책은 그런 글쓰기를 조금더 쉽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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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7건) 한줄평 총점 9.6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학교때부터 글쓰기 위주의 교육을 받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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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p*******m | 2020.10.07
평점5점
사전처럼 거실에 비치하고 수시로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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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이 | 2015.11.20
평점5점
재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도움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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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 | 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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