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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보내는 손익 계산서

자연이 보내는 손익 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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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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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9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478g | 150*225*30mm
ISBN13 9788990809971
ISBN10 8990809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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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토니 주니퍼
널리 알려진 생태주의자이자 환경운동가로서 환경 파괴 없는 발전과 환경보존을 촉진시키기 위해 세계적 차원에서 운동을 전개해왔다. ‘지구의 친구들’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환경운동 분야에서 탁월한 역할을 맡아왔다. 1990년대 중반에는 영국의 국가교통정책에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던 도로건설 반대운동에서, 1997년에는 교토의정서의 체결 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1999년 시애틀에서 체결된 세계무역협정으로 인해 예견된 환경적 파급효과에 대해 항의운동을 펼쳤던 시민사회연합의 일원으로서 활동했다. 그 밖에 유전자조작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터키 일리수 댐 건설에 영국이 참여하는 데 반대운동을 펼쳤다. 찰스 왕세자의 국제지속가능성협회와 케임브리지대학교, 여러 세계적인 기업들에 자문을 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찰스 왕세자, 이안 스켈리와 함께 쓴 『조화Harmony』 『지구 구하기Saving Planet Earth』 『지구를 변화시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백열전구가 필요한가How Many Lightbulbs Does It Take to Change a Planet』 『스픽스의 앵무새: 세상 하나뿐인 앵무새 살리기Spix’s Macaw: the Race to Save the World’s Rarest bird』, 마이크 파와 공동 저술하여 상을 받은 『앵무새Parrots』가 있다. 이 책 『자연이 보내는 손익 계산서What Has Nature Ever Done For Us?』는 ‘자연자본’의 개념을 통해 개발보다 보존이 인간에게 더 많은 실익을 줄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확인시켜준다.
역자 : 강미경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내일 우리 가족이 죽게 될 거라는 걸, 제발 전해주세요!: 아프리카의 슬픈 역사, 르완다 대학살』 『작가 수업』 『프로파간다』 『배드 사이언스』 『사티리콘』 『유혹의 기술』 『당신의 선택은? 글로벌 이슈』 『도서관, 그 소란스러운 역사』 『100대 유물로 보는 세계사』 『고대 세계의 위대한 발명 70』 등 100여 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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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조그만 굴이 바다를 청소하는 임무를 한다니 가당키나 할까 싶지만 보통 크기의 굴 한 마리가 매일 200리터가 넘는 물을 걸러낸다. 그렇다면 (평방미터당 많아야 보통 크기의 굴 15마리와 어린 굴 15마리가 있다고 가정할 때) 1헥타르의 굴초가 매일 걸러내는 물은 올림픽 규모의 수영장 20개에 이른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결코 적은 양이 아니며, 바로 그 점 때문에 굴은 몇 주 몇 달 만에 연안 지역의 수질에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p.98

알버트 아인슈타인은“벌이 지구에서 사라지면 인간이 살 날은 4년밖에 남지 않게 될 것”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제아무리 종말론을 믿고 비관적인 생태학자라고 해도 이 생각을 선뜻 받아들이기는 힘들것이다. 이 천재는 인간의 경제에서 차지하는 꽃가루받이의 근본적 중요성을 정확히 꿰뚫어보았던 것이다. 다행히 아인슈타인의 예언을 굳이 시험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원하기만 하면 우리에게는 전 세계의 꽃가루 매개자 집단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유지할 수 있는 수단이 얼마든지 있다. 우리는 그 방향으로 실질적이면서 간단한 조치에 투자하기만 하면 된다.--- p.165

두 저자는 박새들에게 둥지 상자를 제공해 과수원의 애벌레 피해를 줄일 경우 아주 적은 비용으로 손상되지 않은 사과 수확을 늘릴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이렇게 해서 늘어난 사과 수확량은 매년 헥타르당 1톤이 넘는다. 게다가 살충제 사용도 줄일 수 있어 (비용 절감이라는 측면에서) 과일 재배업자에게도 이로울 뿐만 아니라 (중독 위험성을 감소한다는 측면에서) 다른 야생생물에게도 이롭다.--- p.179)

마오쩌둥은 해충이란 해충은 모조리 잡아 없애라고 명령하였다. 그중에서도 참새, 쥐, 모기, 파리는 그가 특히 관심을 보인 목표물이었다. 대약진운동은 자연을 인간의 적, 맞서 싸워 결국 정복해야 하는 상대로 간주했다. …… 그 결과 상하이에서만 참새 136만 7,440마리가 죽은 것으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이 운동은 역효과를 낳았다. 깃털 달린 불구대천의 원수로부터 해방되자 메뚜기 같은 해충이 마음껏 돌아다니며 밭을 약탈했다. 해충은 농작물을 게걸스레 먹어치웠고 사람들은 굶주려 죽어갔다. 마오쩌둥의 섣부른 시도는 6,000만이 넘는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p.189

이유야 어떻든 대구가 사라지면서 2만여 개의 일자리도 같이 사라졌으며, 그 결과 뉴펀들랜드 경제의 중요한 일부도 함께 사라졌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경우 무턱대고 회복을 기다린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전 세계 어장의 약 3분의 1이 최대 어획량을 초과하고 있다. 몇몇 어장은 이미 무너졌고, 전체의 절반이 생산 능력의 한계에 다다른 듯하다. 이런 어장 가운데 상당수가 효과적인 규제와 관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머잖아 과도한 개발로 몸살을 앓을 가능성이 높다. 두 경우 모두 무분별한 불법 조업 때문에 갈수록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 p.247

바다의 가치를 좀 더 구체적으로 따져서 우리가 자연에서 얻는 경제적 혜택의 약 63퍼센트라고 보는 견해가 있다. 이를 오리곤대학교 교수 로버트 코스탄자가 1997년의 획기적인 연구에서 개발해 널리 인용되는 자연 체계의 총 가치 평가에 적용해보자. 그럴 경우 바다는 매년 약 21조 달러 상당의 가치를 낸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런 추정치가 대개 그렇듯이 코스탄자가 내놓은 추정치 역시 많은 의심을 받아왔다. 그러나 구체적인 숫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정말 중요한 것은 육지에 내리는 비의 아주 많은 양이 바다에서 나오며, 또 바다는 우리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약 3분의 1을 흡수해 물고기는 말할 것도 없고 생명이 잘 자랄 수 있게 해주는 산소를 많이 생산한다는 점이다. 이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바다는 엄청난 가치를 지닌다.--- p.263

생태계는 스스로 재생하면서 우리에게 경제적으로 귀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왔다. 갈수록 이러한 생태계를 ‘자연자본’이라 부르며 금전적 부와 동일시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금융자본과 마찬가지로 자연자본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자연이 만들어낸 수익금은 비옥한 토양, 깨끗한 강물, 어장, 질병 관리, 탄소고정 등 각종 서비스와 혜택의 형태를 띤다. 그러나 원금은 저축해두고 수익금만 사용하는 신중한 행동은 이내 온데간데없어지고 많은 경우 우리는 당장 흥청망청 쓰는 데에만 정신이 팔려 원금마저 날리고 있다.--- p.328

내가 내린 결론은 간단하다. 즉 자연과 지구를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그럴 수 있다면 사람들과 나머지 생명에 이로운 쪽으로 자연을 무한정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려면 우리의 결정이 미치는 영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자연을 가꾸고 보살피며 자연자산을 아껴야 한다. 자연 체계가 그 기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손대지 않는 방향으로 식량을 생산하고 도시를 개발해야 한다. 이렇게 되려면 무엇보다도 자연은 경제와 별개가 아니라는, 자연은 성장의 걸림돌이 아니라는 자각이 필요하다. 우리 모두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구는 여전히 일하고 있으며 우리가 희망하기만 한다면 지구는 일손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또 다른 선택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사는 것이다. 자연이 이제까지 우리에게 해준 게 뭐가 있냐며.
---pp.359~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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