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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작가의 탐나는 글쓰기

프로작가의 탐나는 글쓰기

: 처음 시작하는 콘텐츠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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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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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72g | 148*225*30mm
ISBN13 9791187345299
ISBN10 1187345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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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경덕
방송구성의 아버지 · 작가를 가르치는 작가
‘라디오 데이즈’ 시절, 촌철살인 시사콩트로 전 국민을 울리고 웃기던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를 1973년부터 23년간 집필한 베테랑 방송작가다. 1995년부터 지금까지 20여 년간 MBC 방송아카데미를 비롯한 방송3사 아카데미에서 방송작가 지망생들을 가르쳐왔다.
박경덕 작가는 라디오 작가가 지녀야 할 가장 큰 자질로 우선 ‘ 말글’을 꼽는다. 일찍이 저자는 “라디오는 상상의 매체”라면서 “MC의 말을 들으면 그 내용이 상상될 수 있는 그림 같은 글을 써야 한다”고 했다. 방송은 음악, 영화, 스포츠, 뉴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스토리텔링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종합 문화 콘텐츠다. 그리고 라디오와 TV의 미디어 독과점 시대를 벗어나 바야흐로 1인 미디어 시대에 접어든 지금, ‘그림 같은 말글쓰기’는 새로 등장하는 모든 매체, 모든 형태의 글쓰기에서 더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
이 책은 박경덕 작가가 보낸 36년 방송 인생의 정수를 모은 것으로, 자신이 세상에 건네고 싶은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이라는 기법을 통해 효과적, 감동적으로 알리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MBC 연기대상 작가상, 한국방송협회 한국방송대상 작가상, 한국방송작가협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3년 동안 매주 한 번 도올 김용옥 선생의 맹자 강의를 듣고 삶 깊은 곳에서 들려온 질문에 답을 얻어 얼마 전 《지금 혼자라면, 맹자를 만나라》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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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새롭게’ 보는 것이다. 지금까지 봐왔던 것을 새롭게 보는 것은 상상력을 배가시키고, 상상력의 창고를 넓히는 중요한 기술이다. 보기와 느끼기는 떼어놓을 수 없다. 새롭게 보기는 새롭게 느끼기에서 시작된다. 마치 남자와 여자가 짝을 이뤄 가정을 이루면 자식이 태어나는 것처럼 상상력과 창의력이 짝을 이루면 새로운 것이 만들어진다. ---「1강. 상상력과 창의력 | 보는 것이 상상력, 느끼는 것이 창의력」중에서

개그 프로그램의 대명사 〈개그 콘서트〉는 여러 개 꼭지로 구성되어 있다. 무슨 기준으로 어떻게 배치할까. 그 배치 또한 이야기의 기본 형식인 기승전결의 구조를 갖춘다. 가장 인기 있는 꼭지, 힘 있는 꼭지는 1번이다. 그다음 새로이 인기를 끌고 있는 꼭지는 2번이다. 이렇게 앞서와 마찬가지로 고려할 사항에 따라 배치해 가면 프로그램의 기본 형태가 완성된다.
방송 콘텐츠 중 스토리텔링과 관련 없을 것 같은 가요 순위 프로그램이 있다. 그런데 이런 순위 프로그램조차 기승전결 그래프에서 자유롭지 않다.
가요 순위 프로그램 1위의 위치는 1번이다. 1위 후보곡은 2번, 3위부터 10위 사이의 노래는 ‘결’의 위치에서 소개한다. 11위부터 20위 사이는 3번, ‘전’ 부근에서 소개한다. 21위부터 50위는 4번, ‘승’의 위치에서 아주 간단하게 소개한다. 그럼 이완의 위치인 7, 6, 5 위치에는 무엇이 소개될까? 신인 소개, 다양한 계층·매체의 개별 순위 소개, 유명 가수의 컴백이나 굿바이 쇼가 펼쳐진다.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인 〈글래디에이터〉도 이 그래프의 흐름을 충실히 따르고, 삼류 대중소설로 평가받는 무협소설도 이 흐름을 따른다. 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애송시나 소설 또한 기승전결 그래프의 흐름(이미지)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3강. 이야기의 법칙|기승전결, 스토리텔링의 황금률」중에서

방송작가는 세상과 가장 가까이에 서는 자다. 추구하는 목표는 ‘만인의 재미’다. 조금 더 욕심을 부린다면 ‘만인의 감동’이다. 그들이 꿈꾸는 감동은 대단한 게 아니다. 시청자, 청취자가 방송 콘텐츠로 일상의 시름과 설움을 털어낸다면 그 이상의 바람은 없다.
하지만 어떤 글쓰기든 한두 번 더 써본다고 크게 느는 것도 아니고, 한두 달 연습한다고 눈에 띄게 달라지지도 않는다. 그런데 본격 적인 글쓰기를 해본 적 없는 학생들이 방송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현업에 뛰어들면 바로 MC멘트·다큐멘터리·내레이션 등 방송원고를 써야 한다.
방송작가뿐이 아니다. ‘콘텐츠’라는 이름 아래 여러 미디어, 지자체, 관광공사, 게임업체, 홍보업체 등에서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글을 써본 경험이 있든 없든 곧바로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글쓰기를 요구받는다. 각종 공모전은 말할 것도 없다.
20세기까지 글쓰기는 특정한 직업이나 특정한 분야의 재능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었다. 그런데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인터넷 덕분에 글쓰기는 모두의 영역이 되었다. 인터넷을 통한 대부분의 소통은 글로써 이루어진다. 전통적인 묘사체의 문학적인 글이 아니라 구어체의 실용문이다. 말에 가까운 글로 정보와 메시지 전달은 물론 재미와 감동을 전해야 한다. 카페나 블로그 등 전통 인터넷 미디어는 물론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는 1인 방송과 다를 바 없다. 말글쓰기는 인터넷으로 시작된 모두의 글쓰기, 새로운 글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손쉽고도 강력한 제안이다.
---「4강. 세상의 이야기는 ‘말글’이다 | 글도 말도 아닌 말글쓰기」중에서

이주일은 고정 출연자가 아니었다. (…) 하지만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제작진은 이주일을 출연시키지 않을 수 없었다. 그다음 주에도 배역을 맡겼다. 대사도 한마디 주었다.
세트에는 임종을 앞둔 환자가 가족에게 둘러싸인 채 병상에 누워 있다. 이주일은 환자가 운명하면 병상으로 다가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해 가족에게 알려주는 의사 역이다. 환자의 동공을 확인한 뒤, 환자 가족들에게 “운명하셨습니다”라는 대사를 하고 빠지는 단역. 그런데 세트로 들어가 환자의 눈을 확인해야 하는 이주일은 긴장한 나머지 카메라 앞에서 머뭇거렸다. 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코미디언 중 한 명이 자신의 눈을 가리키며 연기를 재촉했다. 그러자 이주일은 카메라를 향해 자신의 눈을 벌려 보이며, “운명하셨습니다”라고 했다. 실수가 만들어낸 이 장면은 또다시 전국을 강타했다.
웃음은 내면의 심리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보여지는 것에서 시작된다. 개그·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대부분의 웃음은 이런 조건에서 만들어진다. 내면의 심리상태가 배제된 단지 보여지는 외적이고 돌발적인 반전으로 웃음을 만들어낸다. 다시 말해 웃음은 ‘기계적인 경직성과 방심한 관객 사이에서 일어나는 외적이고 돌발적인 것이다.’
---「7강.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2) | 눈물과 웃음을 만들어내는 법칙」중에서

우리가 인식하는 세상의 모든 것에는 양면이 있다. 삶은 ‘새옹지마’다. 모든 것은 두 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바쁘게 살아가는 탓에, 그보다는 어리석은 탓에 한 면만 바라보며 산다. 한 면만을 취하고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상식적이지 않은 모순의 상황은 일상에서 늘 벌어지고 있다. 그 모순을 상식이라고 우기며 지나친다. 모순의 이야기란 우리가 보지 못하고 사는 이면의 이야기다. 잊고 사는 것에 관한 이야기다. 아니, 볼 수 있고 알 수 있지만 보지 않고 모른 척하며 살아가는 것에 관한 이야기다.
새롭지 않은 것에서 새로움을 찾아내는 것, 그것의 개별성·특수 성·비상식을 찾아내는 것에서 모순의 글쓰기가 시작된다.
---「9강. 모순의 스토리텔링 | 감동하는 글에는 비밀이 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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