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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위안부 합의의 민낯
일본 활동가들이 말하는

한일 위안부 합의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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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372g | 140*215*20mm
ISBN13 9788979194975
ISBN10 8979194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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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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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양징자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 전국행동 공동대표
니시노 루미코 /‘전쟁과 여성에 대한 폭력’ 리서치 액션센터 공동대표·작가
가와카미 시로 /변호사
마에다 아키라 /노리코에네트 공동대표·도쿄조케이대학 교수
다나카 도시유키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 히로시마네트워크 공동대표·역사가
오카노 야요 /도시샤대학 교수
요시미 요시아키 /주오대학 교수(길윤형 한겨레신문 도쿄특파원 인터뷰)
노히라 신사쿠 /피스보트(Peace Boat) 공동대표
신혜봉 /아오야마학원대학 법학부 교수
아베 고키 /가나가와대학 법과대학원 교수
야노 히데키 /강제연행·기업책임 추궁재판 전국네트워크 사무국장
도이 도시쿠니 /저널리스트
기세 게이코 /헌법9조―세계로 미래로 연락회 사무국
신숙옥 /노리코에네트 공동대표
고바야시 히사토모 /강제동원 진상규명네트워크 사무국 차장
쓰노다 유키코 /변호사
최선애 /피아니스트
오모리 노리코 /변호사
오쿠모토 교코 /오사카여학원대학 교수
기쿠치 나쓰노 /나고야시립대학 준교수
안자코 유카 /리쓰메이칸대학 교수
안세홍 /사진가
기요스에 아이사 /무로란공업대학대학원 준교수
노리마쓰 사토코 /피스필로소피센터 대표
미야니시 이즈미 /전 전쟁희생자를 마음에 새기는 모임 미에 사무국장
다카하시 데쓰야 /도쿄대대학원 교수
김부자 /도쿄외국어대대학원 교수
서승 /리쓰메이칸대학 특임교수
모토 유리코 /오사카경제법과대학 21세기사회연구소 객원연구원
쓰보카와 히로코 /‘위안부’ 문제해결 올(All)연대네트워크 사무국장
오카모토 유카 /일본군 ‘위안부’ 문제 웹사이트 Fight for Justice 운영위원
요시이케 도시코 /아시아포럼 요코하마 대표
방청자 /일본군 ‘위안부’ 문제 간사이네트워크 공동대표
편자 : 마에다 아키라
삿포로 출생. 야마토(大和) 민족 일본 국적. 도쿄조케이대학 교수(전쟁범죄론), [일본 민주법률가협회] 이사. [노리코에네트] 공동대표. 저서로 『반인도적 범죄』, 『헤이트 스피치법 연구서설』, 『‘위안부’?강제?성노예』, 『동아시아에 평화의 바다를』 등이 있으며, 역편서로 『여성에 대한 폭력』, 『전시 성폭력을 어떻게 재판할 것인가―유엔 맥두걸 보고 전역全譯』 등이 있음.
역자 : 이선희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교육대학원에서 수학했다. 부산대학교 외국어학당 한국어 강사를 거쳐 삼성물산, 숭실대학교 등에서 일본어를 강의했다. 현재 KBS 아카데미 일본어 영상번역과정 강사이며, 방송 및 출판 번역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기시 유스케의 『검은 집』, 『푸른 불꽃』, 『신세계에서』, 『말벌』, 히가시노 게이고의 『공허한 십자가』, 『비밀』, 『방황하는 칼날』, 『교통경찰의 밤』, 아사다 지로의 『쓰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 마에카와 유타카의 『크리피』, 『시체가 켜켜이 쌓인 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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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는 “살아있는 46명만 피해자가 아닙니다. 이 세상을 떠난 피해자 전원에게 공식 사죄와 배상을 하지 않으면 저세상에 가서 얼굴을 볼 낯이 없습니다. 나는 아직 젊습니다. 내 나이 88세. 활동하기 좋은 나이입니다. 죽을 때까지 싸울 겁니다!”라고 의지를 불태워 큰 박수를 받았다. --- p.21

나눔의 집에서도 부지런했던 김순덕 할머니는 “우리도 자존심이 있어. 우리도 자존심을 되찾고 싶어”라고 중얼거렸다. ‘위안부’였음을 신고할 때 조카들은 “자식들이 충격 받는다”고 말렸지만, 김순덕 할머니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사실을 세상에 알렸다. 그러나 그 후 아들이 넋 나간 사람처럼 되었다 는 말을 듣고, 정말로 신고하기를 잘했을까 다시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위안부’였던 과거가 가족에게도 딜레마를 안겨주자 침묵이 손짓했다. 하지만 침묵을 뿌리치기라도 하듯 자기 자신에게 들려준 말은 이것이었다.
“우리도 자존심을 되찾고 싶소.” --- p.46~47

아베는 “우리의 아들이나 손자 세대에 계속 사죄할 숙명을 지워서는 안 된다. 그 결의를 실행으로 옮기기 위한 합의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발언에는 아베의 ‘전쟁책임’과 ‘사죄’에 관한 천박한 생각이 여실히 드러나 있다. --- p.94

민주주의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음으로써 시민에게 이익을 주지 않기 때문에 민주주의에 무관심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그 결과 시민은 ‘자율’을 포기하고, 점점 권력에 동조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현재 일본의 상황이다. --- p.107

한국 정부는 외교보호권을 행사할 의무는 있어도, 피해자의 양해 없이 ‘최종해결’에 합의할 권리는 없다. 또한 피해자가 인정하지 않는 ‘합의’를, 가해자 측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불가역적 해결’이라고 말할 자격은 더욱 없다. 미국이 ‘국제사회에 지지를 호소’하더라도 피해자와 오늘날의 국제 인권규범이 그것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 p.154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합의란 본래 해당 문제의 당사자 사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대리인이나 중개인이 있다고 해도 당사자가 관여하지 않으면 해결을 위한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할 수 없다. 즉, 피해 당사자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그들의 의사와 관계없는 곳에서 이루어진 이번 ‘합의’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해결을 위한 ‘합의’로 받아들일 수 없다. 따라서 당연히 ‘최종적 및 불가역적 해결’일 수도 없다. --- p.190

지금은 ‘소녀상’을 철거할 때가 아니다. 오히려 일본에도 이런 기념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가해역사의 기념비가 베를린의 정치?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에 위치해 있는 사실을 떠올려보자. 자국의 가해역사를 계속 기억하는 것이야말로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미래에 대한 책임이다.
--- p.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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