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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지만 맛있게

어설프지만 맛있게

: 자취남의 인생을 바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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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356g | 140*210*20mm
ISBN13 9791185628479
ISBN10 1185628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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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사토우 고우시
1973년, 오이타 현 오이타 시 출생. 규슈대학대학원 농학연구원 조교. NPO법인 환경창조사 대표이사. 후쿠오카 교육대학 졸업, 교사에 뜻을 두고 두 번의 교원채용시험에 응시하지만 낙방. 규슈대학농학부 대학원생 때 NPO 법인 환경창조사 설립. 이후 연구와 실천을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환경보존과 식육 분야에서 다채로운 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규슈대학 농학부의 교원으로서 환경 경제학 연구와 학생들에게 ‘삶의 행복’을 성찰하는 강좌를 열고 있다. ‘체험과 참여를 중시한 교육’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그의 연구실에는 대학, 학과, 학부를 막론하고 늘 학생들이 모여 있다. ‘식食’, ‘생生’을 주제로 한 강연활동을 연간 100회 이상 열고 있으며 신문 연재, 방송 매체에도 다수 출연. 저서로 『식탁에서부터 시작되는 참교육』 『목숨을 먹다』 『도시락의 힘!』 『황금알-닭에 대한 애정이 황금 비즈니스를 낳는다!』 등이 있다.
역자 : 김보성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필 출판사에서 기획과 편집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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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라는 말을 왜 해야 하는지 아십니까? “잘 먹겠습니다”의 의미 중 하나는, 만드는 사람의 수명을 먹는 행위기 때문입니다. (중략) 음식을 하찮게 여기는 것은, 만들어준 사람의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것입니다. ······ p.49∼50

“엄마 함박스테이크 엄청 맛있어!” 코를 훌쩍거리며 말하면서 먹었어. 어지간해서는 울지 않는 내가 그 함박스테이크를 한 입 먹는 순간, 눈물이 쏟아졌다는 게 굉장히 신기했지만, 그 한 입이 지금까지 있었던 수많은 일을 떠올리게 해준 것 같아. 먹는다는 건 정말 정말 큰 힘을 가진 거라고 생각해. --- p.59

그때 깨달았다. 요리는 덧셈이구나. 빼기는 불가능해. 부족한 소금은 나중에 첨가할 수 있지만 너무 넣은 소금은 돌이킬 수 없다. --- p.66

여러 말도 가르침들도 내 안에 진실한 마음이 없다면 그건 단순히 공기에 파동에 지나지 않는다. 진실한 마음. 그게 있으면 소리, 라고 하는 그저 공기에 파동에 불과한 것이 마음에 닿아 울린다. 그제야 비로소 가르침이 되고 배움이 된다. --- p.89

“아름다운 일 처리라는 건 말이지 카운터를 깨끗하게 닦는, 그런 일이 아니야. 예를 들어 이 정종 잔을 어디에 둘까. 상대가 잡기 쉬운 위치에 둘 것인가 어쩔 것인가. 정종병과 뜨거운 물을 어디에 둘까. 내가 만들기 쉬운 곳에 놓을 것인가. 그런 것들이 정리 안 되는 애들은 일하는 게 엉망이 되니 일이 아름답지 않아져.” --- p.97

“게다가 농부들이 좋아서 농약을 쓰는 게 아냐. 농부들도 되도록 쓰고 싶지 않지. 하지만 소비자가 예쁜 모양의 야채를 원하니까 어쩔 수 없이 쓰는 거야. 농가에서는 자신들의 건강을 희생해가면서 우리의 먹을거리를 기르는 거지. 나는 여러분이 스스로의 건강만 챙기는 사람이 되지 않고, 농부들의 건강까지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 p.127

“사회를 바꾸는 것은 선거만이 아니야. 뭘 살지, 뭘 먹는지. 만약 여러분이 편의점 도시락만 먹는다면 일본은 편의점이 넘치고 농업은 쇠락해가겠지. 만약 여러분이 유기농 농산물을 산다면 일본은 유기농 농가가 늘어나겠지. 뭘 살지, 뭘 먹는지. 이건 사회의 구조를 정하는 선거의 1표와 같아.” --- p.128

고작 이 정도의 피가 논의 영양분을 전부 흡수해서 쌀이 못 자라게 한다고 생각하긴 어려웠다. 그래서 솔직하게 여쭤보았다. “가능하지. 아마 올해는 문제없이 될 거야. 하지만 이 피를 내버려두면 피가 열매를 맺어서 그 씨앗을 논에 흩뿌리지. 그러면 내년에는 좀 더 많은 피가 돋아나서 힘들어지지. 그 피가 또 씨를 뿌리게 되면 언젠가 쌀은 자라지 못하게 되니까.” --- p.154∼155

“맛있게 먹는 법이라니, 그게 뭔가요?” (중략) “하나는, 직접 만들어 먹는 요리.” (중략) “자기가 키운 재료를 쓸 것.” (중략) “시간과 정성을 들인다.” (중략) “친구들과 먹을 것.” (중략) “즐거운 이야기를 할 것.” (중략)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말이지…….” (중략) “열심히 일해서 배를 비워둘 것!”
--- p.17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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