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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로 읽는 교양 세계사

경제로 읽는 교양 세계사

오형규 | 글담 | 2016년 12월 2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3 리뷰 77건 | 판매지수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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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74쪽 | 400g | 153*224*30mm
ISBN13 9791186650271
ISBN10 118665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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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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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 금화의 원가가 50센트라면 주조 차익이 50센트지만, 금화에 구리를 섞어 원가를 30센트로 낮추면 70센트를 챙길 수 있다. 로마는 이런 식으로 재정 적자를 메웠지만 화폐의 신뢰가 떨어지고 물가가 뛰는 인플레이션은 당연한 귀결이었다. 권력자들이 화폐를 마구 찍어내 물가가 폭등하는 것은 인류 경제사에 수없이 재연된 악순환이다.
-p59, 1부 원시·고대 경제, 인류의 생각이 깨어나다
03 팍스로마나와 실크로드_해가 지지 않는 제국 로마가 쇠퇴한 까닭은?

당시 유럽인들은 병원을 숙박이 가능한 쉼터 정도로 쓴 반면 이슬람은 진짜 환자를 치료하는 곳으로 이용했다. 리처드 1세가 병에 걸렸을 때 살라딘이 의사를 파견한 적도 있다. 유럽인에게 개인 청결과 위생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 것도 이슬람이었다. 유럽인은 중동 원정을 가서야 싱싱한 과일과 고기를 맛볼 수 있었다. 반면 십자군이 전해준 것은 그 이전에는 중동에 없던 기생충이었다.
-p98~99, 2부 중세 경제, 종교 억압 속에 싹튼 상업
02 십자군 전쟁과 무역 도시_중세 유럽과 이슬람, 어느 쪽이 더 앞서 있었을까?

정화가 그토록 엄청난 해상 원정을 다녀왔지만 그의 업적은 후대에 계승되지 못했다. 정화의 위대한 업적이 ‘불모의 위업’이 된 것이다. 서양이 막 대양으로 나가려던 시점에 중국은 내륙으로 움츠러들었다. 이렇게 시대의 흐름을 역행한 중국은 역사상 최고의 선진국에서 근대 이후 후진국으로 몰락하는 원인이 되었다.
-p116, 2부 중세 경제, 종교 억압 속에 싹튼 상업
03 중국 문명과 4대 발명_선진 문명 중국이 유럽보다 근대화가 늦은 이유는?

근대는 대항해라는 모험과 탐험, 그리고 정복과 전쟁으로 출발했다. 해양 패권을 잡는 나라가 곧 세계를 지배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당시 왕권이 강화되며 등장한 절대왕정 시대에 각국은 해양 패권을 잡기 위한 무한경쟁에 돌입했다. 역사의 큰 물줄기를 바꾼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아주 작은 후추 알갱이였다.
-p151, 3부 근대 경제, 패권 다툼에서 살아남기
01 대항해 시대와 해양 패권_작은 후추 알갱이가 어떻게 세계사를 바꿀 수 있었을까?

누구나 잘살고 싶어 하는 인간의 본능적 욕구를 억누르면 오히려 국가는 빈곤해질 것이라고 스미스는 경고했다. 차라리 각자의 이기심을 자연스럽게 사회 전체의 부를 늘리는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국가의 역할은 국방, 법치와 도로, 운하, 교육 등 공공투자만으로 충분하다는 게 스미스의 생각이었다.
-p188, 3부 근대 경제, 패권 다툼에서 살아남기
03 산업혁명과 자유무역_진정한 국부란 무엇인가?

맬서스는 애덤 스미스의 경제관을 계승하면서도 인구 폭발로 인해 인류는 절망의 함정에 빠진다고 봤다. 생산성의 증가가 인구 증가를 따라가지 못해 항구적으로 빈곤과 정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른바 ‘맬서스의 함정’이다.
-p217, 3부 근대 경제, 패권 다툼에서 살아남기
05 감자 대기근과 인구론_식량 증가 속도는 인구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까?

너도나도 공업국이 되다 보니 상품은 넘쳐나는데 팔 곳이 부족한 공급과잉 사태가 벌어졌다. 각자 최선을 다했는데 전체에는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전형적인 구성의 오류였다. (중략) 불황의 골이 깊어질수록 시간이 걸리지만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자유무역을 버리고 ‘당장 나부터 살고 보자’는 보호무역으로 돌아섰다. 각국이 경쟁적으로 수입 관세를 올리면서 국가 간 무역은 더욱 위축되었다. 독일 경제학자 리스트의 주장대로 자유무역은 영국처럼 앞선 나라에는 유리하지만 후발 공업국에는 불리하다는 인식이 만연했다. 정치적으로 제국주의, 경제적으로 보호무역이 대세가 된 것이다.
-p249, 4부 근대 경제의 질주, 번영과 몰락의 시절
02 제국주의와 식민지_서양은 어떻게 200년 만에 동양을 앞질렀을까?

1942년에는 국민소득이 대공황 이전 수준으로 올라왔다. 때문에 대중들은 뉴딜정책 덕에 대공황을 탈출했다고 인식했다. 그러나 대공황 탈출이 뉴딜정책 덕분인지, 통화량 증가 효과인지에 대해서는 지금도 미국경제학자들 사이에 논란이 분분하다. 오히려 뉴딜정책이 시장에 지나치게 개입해 경기 회복을 지연시켰다는 반론이 우세하다.
-p302, 5부 현대 경제 체제의 확립, 위기에서 기회를 엿보다
02 2차 세계대전과 대공황_미국이 대공황에서 탈출한 진짜 이유는?

미국은 마셜 계획을 통해 영국, 프랑스, 서독, 이탈리아 등에 133억 달러(현재 가치로 5,000억 달러)를 지원했다. 제안자인 미국 국무장관 조지 마셜의 이름을 딴 마셜 계획은 사실상 지원금의 90%를 공짜로 주는 무상원조였다. 마셜 계획의 목적은 서유럽 재건을 통한 공산화 방지였지만 원조를 통해 달러를 대량 공급해 달러 패권을 공고히 하고, 미국의 수출시장을 확대하며 소련 등 공산 진영을 국제통화와 무역 질서로 편입시켜 통제하려는 속내를 담고 있었다. 브레턴우즈 체제와 마셜 계획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였다.
-p318, 5부 현대 경제 체제의 확립, 위기에서 기회를 엿보다
03 동서 냉전과 공산주의의 흥망_2차 세계대전 이후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배경은?

금융 위기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세계 경제의 동반 추락을 가져왔다. 이런 위기의 밑바탕에는 중앙은행의 과도한 통화 완화와 급작스러운 통화 긴축이 도사리고 있다. 돈을 풀어서 경제를 살린다는 믿음이 이제는 거의 미신이 되어버린 상태다. 케인스주의와는 정반대인 자유주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은 모든 인플레이션은 ‘화폐적 현상’이라고 봤다. 서툰 운전사가 우왕좌왕하듯이 정부와 중앙은행의 재량에 따라 돈을 풀었다 조였다 하면서 경제 위기를 더욱 심화시킨다는 것이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나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전개되는 사태를 보면 프리드먼이 비유한 ‘샤워실의 바보’를 연상케 한다. 아무리 돈을 풀어도 혁신과 생산성 향상 없이는 경제가 살아날 수 없다는 사실이 새삼 확인하는 것이다.
-p343, 5부 현대 경제 체제의 확립, 위기에서 기회를 엿보다
04 세계화와 경제 위기_통화정책의 ‘양적완화’로 금융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인공지능과 로봇도 결국은 인간이 만든다.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 CEO 데미스 하사비스는 “인공지능 그 자체는 가치중립적이며 이를 어떻게 쓸지는 사회가 논의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중략) 인류와 인공지능 간의 협업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 결국 인류가 인공지능을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는 셈이다.
----p357, 5부 현대 경제 체제의 확립, 위기에서 기회를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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