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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현대 경제사상의 이해를 위한 입문서

[ 개정판/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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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638쪽 | 1133g | 153*224*35mm
ISBN13 9788934935605
ISBN10 89349356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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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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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감수 : 한순구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의 정책연구대학원 교수로 근무했으며 게임이론을 이용한 산업과 조직에 대한 분석, 법과 계약의 경제적 분석, 생물학과도 관련이 있는 진화론적 게임이론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경제학 공부에 더욱 몰입했던 독자 중 하나였으며, 학생들에게 경제학의 깊고 진한 매력을 쉽고 정확하게 전하기 위해 고민하는 경제학자의 입장에서 감수를 맡았다. 저서로 일상의 여러 현상들을 경제학 개념으로 풀어놓은 『경제학 비타민』과 낯선 게임이론을 재미있게 설명한 『인생을 바꾸는 게임의 법칙』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태도, 즉 정신 상태이지 지리적 위치가 아니다. 한 나라가 가져야 하는 가장 중요한 태도는 위대한 경제학자들을 찾아 길을 묻는 지혜일 수 있다. 경제사상의 역사는 종종 배고픈 사람들, 누추한 사람들, 그리고 재빠른 사람들이 성공한다는 것을 가르친다. 이 책에서도 여러분은 이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p.32

세계는 젖과 꿀이 넘쳐 나는 곳이 아니다. 더 맑은 공기와 더 빠른 자동차, 더 큰 주택과 더 넓은 주차장, 더 많은 노동 시간과 더 많은 여가 시간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 경제학자들은 이 가운데 어느 것이 나쁘고 어느 것이 좋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들은 우리가 그것을 한번에 모두 가질 수는 없다는 것을 말해줄 뿐이다. 경제학은 선택의 학문이다. 하지만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가르쳐주지는 않는다. 단지 그들은 선택이 가져올 결과를 이해시켜 줄 뿐이다.”---p.34

경제학자는 수학자이자, 역사가이자, 정치가이며, 동시에 철학자여야 한다. (…) 그는 경제학의 복잡한 수식을 이해하고, 그것을 말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특수한 것을 일반적인 것으로 생각해야 하며, 추상적이고 구체적인 것을 동일한 사고의 지평에 놓고 다루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해 현재를 이미 지난 과거의 경험에 입각해 연구해야 한다.---p.40

《국부론》은 괜찮은 책일 뿐만 아니라, 위대한 책이다. 그리스 비극에 등장하는 영웅들을 단숨에 때려눕히는 오만 가득한 신들처럼, 스미스는 세상을 한 눈에 내려다보면서 무려 900페이지에 걸쳐 세상사에 대한, 특히 경제에 대한 사실, 분석, 예언, 우화 등 자신의 위력을 뿜어냈다. 무엇보다 스미스는 가장 명료하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p.63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그의 예측은 빗나갔다.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 않았다. 산술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던 식량 생산 및 공급은 예상과 달리 바닥을 기지도 않았다. 가난한 사람들이 여전히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맬서스가 제시했던 이유 때문은 아니다. 반대로, 맬서스가 관심을 두었던 영국과 유럽 대륙에서 사람들은 더 잘 먹고, 더 잘 살고, 더 오래 살았으며, 맬서스 자신이 기대했던 것보다 더 높은‘도덕적 자제력’을 보였다.---p.125

맬서스의 오류가 주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다음과 같다. 절대, 두 번 다시, 정확하지도 않고 신뢰도 가지 않는 과거의 자료를 토대로 논거를 삼지 말라는 것이다.---p.128

자유무역은 교역 상대국이 경제적으로 앞서 있든 그렇지 않든 두 나라 모두에 이롭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두 나라의 국민들이 더 많은 제품을 소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렇다면, 리카도가 곡물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을지는 불을 보듯 뻔하다. “프랑스 농민들이 우리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우리를 먹여 살릴 수 있다고 하는데, 프랑스 식량을 먹지 않을 이유가 없다. 우리는 그 시간에 다른 유용한 일을 하는 편이 낫다.” ---p.161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 스티글러가 지적했듯이, 밀이 경제학에서 이룩한 성과는 특별하다. 특히 개별 원리나 이론에 대한 설명이 뛰어나다. 하지만 문제점이 있는데, 그것들이 서로 일관되게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p.220

밀은 가난한 사람들이 사회적 구제를 받으면서 동시에 그들의 노동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방안을 놓고 오랫동안 고심했다. 왜냐하면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구제 기금이 그들의 노동 의욕을 저하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p.227

마르크스는“인간은 자신의 역사를 창조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지는 못한다. 즉, 인간은 자신이 직접 선택한 환경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주어진 환경에서 역사를 창조한다. 모든 앞선 세대의 전통은 살아있는 사람들의 머릿속에 악몽처럼 자리 잡고 있다.”12라고 말했다.---p.254

마르크스는《자본론》에서 자본주의 분석을 위한 과학적인 체계를 고안했다. 그는 자본주의의 발전 경로를 자신 있게 예측했다. 몇 가지 불충분한 점을 인정하고 관대한 해석을 내릴 경우, 마르크스의 예측은 그런대로 옳다고 볼 수 있다.---p.284

앨프리드 마셜은 평생을 두고 경제학을 역사나‘도덕 과학’의 한 분과가 아니라 별개의 독립된 학문으로 구축하기 위해 싸웠다. 그는 교과 과정에 경제학을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많은 경제학자들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애썼다.---p.301

마셜은 경제학자들이 시도 때도 없이 수학을 남용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마셜에게 데이비드 리카도는 영원한 우상이었는데, 그 이유는 그가 수학자처럼 사고하면서도 절대 애매한 기호나 자신만 알 수 있는 비밀 공식에는 의존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마셜은 리카도와 밀의 이론을 첹적분을 이용해 수학적으로 재해석했지만, 자신의 이론이나 주장은 어떤 경우에도 수학적 증명을 통해 입증하려하지 않았다 ---p.310

앨프리드 마셜에 따르면, 목마르고 배고픈 기업이 뚱뚱하고 게으른 기업의 이윤을 잠식해 들어간다. 마셜의 이론이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에서 다국적 기업들이 크게 번성한 사실에 비춰보면 시대에 크게 뒤떨어진 진부한 이론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오늘날의 상황에서는 더욱 현실 적합성이 있어 보인다. ---p.321

베블런에게 있어 그의 적은 자본가들이 아니었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그에게 노동자들이 영웅일리도 없다. 그는 전혀 다른 인물들을 기용했다. 그에게 나쁜 사람은 경영자들이었다. 그들이 기업체를 소유하고 있던 그렇지 않던 상관없다. 그리고 좋은 사람은 엔지니어들이었다. 그는 경영자들과 엔지니어들을 앞세워 선악대결을 그린다. 현대 세계에서 창조, 향상, 생산의 욕구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엔지니어들뿐이다. 반면 그들의 위에서 항상 지시하고, 감독하고, 군림하는 경영자들은 창조성을 억압한다. 경영자들은 현시적 소비에만 관심이 있다. 그들은 한 가지 이유, 즉 돈을 벌 목적에서 사업을 한다. 만일 그들은 물건을 생산하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다면, 더 행복해 할 것이다.---p.357

공공선택학파의 주요 논지는 매우 간단하다. 즉, 사업가가 이기적이라면, 정부 관료들 역시 ‘정치적 사업가들’이라고 부르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사업가들이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정치적 사업가들은 무엇을 가장 극대화하고 싶어 할까? 그들은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권력과 능력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p.489

행동경제학은 사람들이 뭔가를 잃는 것을 죽도록 싫어하고, 때로는 사소한 것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주식 투자자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주식이 약간의 손실을 입었다고 해서 바로 보유한 주식을 매각하지 않는다. 이런 반응은 주식 전문가들이 현재 상황으로 볼 때 더 큰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해도 마찬가지다.---p.575

미래를 낙관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경제학자들은 이런 모든 가능성을 연구해야 한다. 물론 그 과정에서 그들은 자신들이 만천하에 자랑스럽게 공개할 순간만을 고대하며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그려온 그림, 즉 경제학 모델을 자칫 망칠 수 있는 뼈아픈 순간에 봉착할 수도 있다.
---p.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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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광범위한 경제사상사와 경제학 이론의 재치 있고 명료한 해설, 고도의 정확성이 돋보인다.
밀턴 프리드먼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만약 단 한 권의 경제학 책을 읽으려 한다면, 이 책을 강력하게 권한다.
로런스 서머스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경제학이라는 전문지식을 다루면서 깊이와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책!
윌리엄 버클리 (「내셔널 리뷰」발행인)
우리의 성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생한 경제학 아이디어들에 대한 필수 안내서!
앨프리드 맬러버 (『신경제의 이해』저자)
놀랍다. 흥미롭다. 그리고 재미있다. _「월스트리트저널」

웃음 넘치는 입담으로 경제학을 밝게 빛내주는 책. _AP 연합

경제학 분야에서 다른 어떤 책과도 비견될 수 없는 뛰어난 책. _「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

경제학이란 말만 들어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경제사상사를 쉽고 흥미롭게 다뤘다. _「피닉스리퍼블릭」

이 책을 능가하는 책은 없다! 현대 경제학 이론과 이슈에 대한 뛰어난 분석과 이해로 경제학의 문턱을 낮췄다. _「초이스」

경제학과 세계 시장에 대해 남다른 지적 욕구를 가지고 있지만 정작 경제는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 _「내셔널리뷰」

인상적이고 알차다! 일독을 권한다. _「라이브러리저널」

광범위한 경제학 이론과 철학을 일상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_
「북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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