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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의 봄
양장
고미 타로 글그림
비룡소 200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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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그림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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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1

글그림고미 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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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o Gomi,ごみ たろう,五味 太郞

1945년 도쿄에서 태어났고, 구와자와 디자인 연구소 공업 디자인과를 졸업했다. 산업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했지만, 책상, 그릇, 의자 등 타인 중심의 디자인에 지루함을 느끼던 중, ‘나’, 곧 개인 ‘고미 타로’ 중심으로 자신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며 만든 그림책이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림책 세계에 매료되었다. 1973년, 28세에 첫 책 출간 이래 2020년, 75세가 된 지금까지 350여 작품을 출간했으며, 간결하고 단순한 글과 그림, 위트 있는 유머, 재치 있는 아이디어, 발랄할 상상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라이프치히도서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
1945년 도쿄에서 태어났고, 구와자와 디자인 연구소 공업 디자인과를 졸업했다. 산업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했지만, 책상, 그릇, 의자 등 타인 중심의 디자인에 지루함을 느끼던 중, ‘나’, 곧 개인 ‘고미 타로’ 중심으로 자신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며 만든 그림책이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림책 세계에 매료되었다. 1973년, 28세에 첫 책 출간 이래 2020년, 75세가 된 지금까지 350여 작품을 출간했으며, 간결하고 단순한 글과 그림, 위트 있는 유머, 재치 있는 아이디어, 발랄할 상상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라이프치히도서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상’, ‘밀드레드 배첼더 어워드 어너리스트’, ‘산케이 아동 문학상’, ‘고단샤 그림책 상’ 등을 받았으며,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수많은 나라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적인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악어도 깜짝, 치과 의사도 깜짝!』, 『뭐든지 할 수 있어』, 『바다 건너 저쪽』, 『저런, 벌거숭이네』, 『금붕어가 달아나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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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난주
1958년 부산 출생. 경희대학교에서 우리 문학을 공부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문학을 공부. 현재 두 딸아이를 키우며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유미리의 『여학생의 친구』『훔치다, 도망치다, 타다』『골드 러시』,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하치의 마지막 연인』『허니문』, 미루야마 겐지의 『천년동안에』, 구로야나기 테츠코의 『창가의 토토』, 텐도 아라타의 『영원의 아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렉싱턴의 유령』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1쪽 | 344g | 208*256*15mm
ISBN13
9788949111117

출판사 리뷰

사계의 변화 속에 숨겨진 생명의 성장

라이프치히 도서전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상’과, ‘산케이 아동 문학상’ 등을 수상한 고미 타로의 또 하나의 수상작 『송아지의 봄』(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그래픽 대상 수상)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귀여운 송아지가 배경으로 등장하는 이 책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무궁무진하게 변하는 사계절의 뚜렷한 모습을 담고 있다. 어린 송아지의 뽀얀 등에서 하얗게 덮인 눈밭의 이미지를, 송아지 등에 나타난 얼룩무늬에서 눈이 녹고 얼굴을 내미는 땅의 이미지를 뽑아 낸 고미 타로의 작업은 무한한 상상력의 질주를 보여 준다. 움트는 새싹과 꽃이 만발한 봄, 짙음이 더해 가는 푸른 여름 풀밭과 강한 폭풍, 황금빛으로 물든 고요한 가을 들판, 그리고 한 송이 두 송이 떨어진 눈송이가 가득 메운 하얀 겨울의 풍경까지. 사계절의 심상을 서정적이면서도 아기자기한 이미지로 펼치고 때로는 푸근한 자연의 품을 느끼게 해 준다.

계절의 변화무쌍함에 매혹되어 이 들판의 배경이 작은 송아지였다는 것을 잊을 때쯤, 다시 새하얀 눈밭, 눈이 녹아 얼굴을 내민 땅에서 독자는 다시 송아지를 만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추억 많은 네 계절을 보낸 송아지는 지난해 봄과는 뭔가 달라졌다. 어린 송아지의 머리에서 ‘뾰족’ 뿔이 돋아나는 장면은 ‘계절의 변화와 시간의 흐름’이라는 드러난 주제 안에 숨겨져 있던, ‘생명의 성장’이라는 또 하나의 주제가 드러나는 순간이다.

구체적인 이미지가 사계절의 변화를 잘 잡아내며 자유롭게 뻗어나가는 동시에 본문은 아주 절제되고 간결한 언어로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담백한 언어가 단순하면서도 많은 것을 말하는 그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고미 타로의 특징이 살아 있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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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유아 그림책의 대가, 고미 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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