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논마마로 살아가기

논마마로 살아가기

: 아이 없는 삶을 선택한 그녀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리뷰 총점8.6 리뷰 7건
베스트
심리 top100 3주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148*210*20mm
ISBN13 9788932473567
ISBN10 8932473560

이 상품의 태그

페인트

페인트

11,700 (10%)

'페인트' 상세페이지 이동

가족을 다 안다는 착각

가족을 다 안다는 착각

15,750 (10%)

'가족을 다 안다는 착각' 상세페이지 이동

지금 꼭 안아줄 것

지금 꼭 안아줄 것

16,200 (10%)

'지금 꼭 안아줄 것' 상세페이지 이동

핑!

핑!

10,800 (10%)

'핑!' 상세페이지 이동

할머니 엄마

할머니 엄마

12,600 (10%)

'할머니 엄마' 상세페이지 이동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

9,000 (10%)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 상세페이지 이동

설이

설이

11,700 (10%)

'설이' 상세페이지 이동

페인트

페인트

12,600 (10%)

'페인트' 상세페이지 이동

엄마를 부탁해

엄마를 부탁해

13,500 (10%)

'엄마를 부탁해' 상세페이지 이동

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 해?

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 해?

12,600 (10%)

'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 해?' 상세페이지 이동

감정이 서툰 어른들 때문에 아팠던 당신을 위한 책

감정이 서툰 어른들 때문에 아팠던 당신을 위한 책

12,600 (10%)

'감정이 서툰 어른들 때문에 아팠던 당신을 위한 책' 상세페이지 이동

커다란 포옹

커다란 포옹

12,600 (10%)

'커다란 포옹' 상세페이지 이동

아름다운 꼴찌

아름다운 꼴찌

9,900 (10%)

'아름다운 꼴찌' 상세페이지 이동

곤란한 결혼

곤란한 결혼

11,700 (10%)

'곤란한 결혼' 상세페이지 이동

365 부모 말하기 연습 일력

365 부모 말하기 연습 일력

16,200 (10%)

'365 부모 말하기 연습 일력' 상세페이지 이동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11,700 (10%)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

15,120 (10%)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 상세페이지 이동

비밀 소원

비밀 소원

10,800 (10%)

'비밀 소원 ' 상세페이지 이동

가족의 발견

가족의 발견

14,400 (10%)

'가족의 발견' 상세페이지 이동

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

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

10,800 (10%)

'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이 없는 여성을 ‘포기형’, ‘비자발적 유형’, ‘자발적 유형’으로 정확히 쪼개어 구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우선 이 세 가지 유형이 있다는 가정하에 아이를 원치 않는 자발적 유형과 아이는 원하지만 일과 취미 때문에 출산을 미루는 비자발적 유형 모두를 ‘논마마’라고 부르고자 한다.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해내는 워킹맘의 줄임말 ‘워마마’와 짝이 되도록 고려한 조어다. --- p.-27

논마마에 대한 폭력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이 악의 없는 폭력이다. 논마마에게 가하는 언어폭력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노골적인 것부터 순서대로 나열해 보았다.
“아이는 아직이야?” “여자는 아이를 낳아야 비로소 제몫을 하는 거야.” “너처럼 애 안 낳는 사람들 때문에 저출산이 심해지고 있어.” “부모님도 손주 기다리지 않으셔?” “아이가 없다니 불쌍하네.” “아이 없는 사람은 이해 못해.” “아이를 안 낳는 건 여성의 기능을 버리는 거나 마찬가지야.”
모두 아이가 없다는 점을 근거로 단점을 지적하고 있다. 그중에는 다소 완곡하게 출산의 훌륭함을 강조하며 아이는 꼭 낳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도 있다.
“나도 아이를 낳고 비로소 사람이 된 기분이야.” “아이가 없었다면 인생의 즐거움도 반 토막이 되었을 거야.” “아이가 없다는 상상을 하면 끔찍해.” --- p.81

아이 없는 여성은 직장에서 스스로 자기 몸을 지켜야 한다. 최소한 스스로 자신감을 떨어뜨리거나 죄책감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매일 ‘나는 지금 이대로가 좋아’라고 스스로를 다독이지 않으면 워킹맘이 늘어나면서 육아가 주요 화제가 되어 가는 사내 분위기에서 견뎌 내지 못할 수도 있다. --- p.-127

결혼과 출산을 할지 말지가 문제가 아니다. 둘 다를 하든 하나만 하든 그 무엇도 안 하든 모두가 불필요한 죄책감과 열등감, 패배감을 느끼거나 자신과는 다른 선택을 한 여성이 사람들 사이에서 갈등을 일으키고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며 그 책임을 부모님 등 타인에게 전가하게 되는 것, 그리고 나아가 거기에 국가가 개입하여 개인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상황이야말로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한다.
--- p.19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딸이 말했다.
“엄마, 나는 결혼하지 않으려고요. 남과 가족처럼 지내는 게 힘들 거 같아.”
시간이 조금 더 흐른 후에는 이렇게 말했다.
“엄마, 나는 결혼해도 고양이만 키우려고. 애는 안 낳을 거야.”
그래 잘 생각했다. 나의 어머니도 결혼은 관두고 연애만 하고 살라 하셨다.

‘논마마’, 듣는 순간 시대정신이 느껴졌다. ‘이제 결혼을 넘어 출산이 선택의 문제, 곧 개인의 영역으로 이전되는구나. 칠거지악, 석녀, 불임클리닉을 넘어 최근 국가의 출산 지도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몸과 정신을 지배하려는 세상의 압력 속에서도 자유를 추구하는 인간성의 진화가 이렇게 진행되고 있구나.’ 논마마를 통해 시대정신을 또 한 수 배웠다.
오한숙희 (『딸들에게 희망을』 저자이자 여성학자)

회원리뷰 (7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