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실연당한 사람들의 일곱시 조찬모임
eBook

실연당한 사람들의 일곱시 조찬모임

[ EPUB ]
백영옥 | arte | 2017년 08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4 리뷰 65건 | 판매지수 252
정가
12,000
판매가
12,000(종이책 정가 대비 20%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29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9.8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만자, 약 4.2만 단어, A4 약 82쪽?
ISBN13 9788950971908
KC인증

이 상품의 태그

아가미

아가미

9,100 (0%)

'아가미' 상세페이지 이동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7,800 (0%)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상세페이지 이동

회색 인간 - 김동식 소설집 1

회색 인간 - 김동식 소설집 1

9,100 (0%)

'회색 인간 - 김동식 소설집 1' 상세페이지 이동

바깥은 여름

바깥은 여름

10,200 (0%)

'바깥은 여름' 상세페이지 이동

숨결이 바람 될 때

숨결이 바람 될 때

11,200 (0%)

'숨결이 바람 될 때' 상세페이지 이동

해가 지는 곳으로 - 오늘의 젊은 작가 16

해가 지는 곳으로 - 오늘의 젊은 작가 16

9,800 (0%)

'해가 지는 곳으로 - 오늘의 젊은 작가 16' 상세페이지 이동

제노사이드

제노사이드

12,600 (0%)

'제노사이드' 상세페이지 이동

쇼코의 미소

쇼코의 미소

10,200 (0%)

'쇼코의 미소' 상세페이지 이동

한국이 싫어서 - 오늘의 젊은 작가 07

한국이 싫어서 - 오늘의 젊은 작가 07

9,800 (0%)

'한국이 싫어서 - 오늘의 젊은 작가 07' 상세페이지 이동

인생의 베일 - 세계문학전집 137

인생의 베일 - 세계문학전집 137

7,700 (0%)

'인생의 베일 - 세계문학전집 137' 상세페이지 이동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 세계문학전집 169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 세계문학전집 169

6,300 (0%)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 세계문학전집 169' 상세페이지 이동

7년의 밤

7년의 밤

10,150 (0%)

'7년의 밤' 상세페이지 이동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13,600 (0%)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상세페이지 이동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11,200 (0%)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상세페이지 이동

친밀한 이방인

친밀한 이방인

9,100 (0%)

'친밀한 이방인' 상세페이지 이동

위대한 개츠비 - 세계문학전집 075

위대한 개츠비 - 세계문학전집 075

6,300 (0%)

'위대한 개츠비 - 세계문학전집 075' 상세페이지 이동

눈먼 자들의 도시

눈먼 자들의 도시

9,900 (0%)

'눈먼 자들의 도시' 상세페이지 이동

너무 시끄러운 고독

너무 시끄러운 고독

8,400 (0%)

'너무 시끄러운 고독' 상세페이지 이동

사는 게 뭐라고

사는 게 뭐라고

8,400 (0%)

'사는 게 뭐라고' 상세페이지 이동

말 그릇

말 그릇

10,000 (0%)

'말 그릇' 상세페이지 이동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마음속에서 태양을 밀어낸 사람이라면 어둠을 향해 날아가는 박쥐처럼 깊은 동굴 속을 배회한다.--- p.25

실연은 슬픔이나 절망, 공포 같은 인간의 추상적인 감정들과 다르게 구체적인 통증을 수반함으로써 누군가로부터의 거절이 인간에게 얼마나 치명적인 상처를 남길 수 있는지를 증명한다.--- p.26

어떤 사람은 한 번의 사랑만으로 이후 모든 사랑의 가능성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p.33

죽도록 노력해야만 겨우 유지되는 것이 사랑일 수 있을까.--- p.51

우리는 누구도 그 순간의 의미를 정확히 알 수 없으며, 많은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그때의 일이 의미하는 바를 조금씩 알아갈 수 있을 뿐이다.--- p.83

변하지 않는 건 무엇이냐고, 변하지 않으려는 안간힘이 결국 사랑일 수는 없는 거냐고 묻고 싶어지던 날 밤, 지훈 역시 감기에 걸렸다.--- p.81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는 게 진짜 위로야. 무릎이 깨졌으면 당장 쓰리고 아프더라도 과산화수소수를 퍼붓고 빨간약부터 발라주는 게 위로라고.--- p.111

꽃을 버리거나 숨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 뭔지 아세요? 모두 꽃밭에 버리는 겁니다.--- p.208

그는 그녀가 했던 말을 천천히 되뇌었다. ‘중독은 증오에 비례한다.’ 적어도 현정은 자신이 한 말을 입증해 보인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p.212

인간은 슬픈 쪽으로만 평등하다. 인간은 어쩌면, 행복한 쪽으로는 늘 불평등했다.--- p.241

버려도 버려지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결국 버릴 수 없는 게 아닐까.--- p.244

사람들은 어떤 답을 찾으려고 노력할 때 무의식적으로 밝은 곳으로 가려는 경향이 있대요. 하지만 인생의 답을 찾기 위해선 생각보다 훨씬 더 어두운 곳으로 내려가야 할 때가 있다고 충고하더군요.--- p.276

과거엔 아름다웠지만 향기 없이 말라버린 꽃을 바라보는 일이나, 이미 끝난 사랑을 바라보는 일이 뭐가 다르죠?--- p.279

전 연애를 우연히 이루어진 환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연애는 질문이고, 누군가의 일상을 캐묻는 일이고, 취향과 가치관을 집요하게 나누는 일이에요.--- p.288

누군가를 위해서 죽도록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 우연히 벌어지는 환상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철저히 노동을 필요로 하는 일, 그게 제가 알고 있는 연애예요.--- p.288~289

‘미안해’로 끝나는 사랑보다 ‘고마워’로 끝나는 사랑 쪽이 언제나 더 눈물겹다. 현정이 들고 가는 저 사진들처럼. 가끔, 아주 가끔은, 지루한 우리의 삶 속에서도 진짜 이별을 이해하는 기적이 일어나기도 한다.--- p.321

원하는 재능을 가지지 못한 사람이 간절히 꾸는 꿈은 악몽이다. 열망의 무게만큼 꿈을 체념하는 일이 삶을 점점 더 무의미한 것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p.303~304

세상에 수많은 다른 언어가 존재하고, 번역이 필요한 수많은 사랑과 이별의 언어가 있듯, 우리는 타인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기약 없는 사랑에 빠지고, 출구 없는 사랑에 넘어지고, 후회하고, 다시 또 사랑에 빠지는 인간이란 너무 허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p.311

슬픔을 떠나보내지 않고, 슬픔에게 손짓할 수 있다면 네가 좀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을 거란 얘길 하고 싶었어.--- p.312

모든 연애에는 마지막이 필요하고, 끝내 찍어야 할 마침표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날 때마다, 들리지 않는 것이 들릴 때마다 사람은 도리 없이 어른이 된다. 시간이 흘러 들리지 않는 것의 바깥과 안을 모두 보게 되는 것. 사강은 이제 그것을 사랑이라 부르기로 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4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0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3점 8.3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