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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바꾼 휴대폰 (개정판)
eBook

지구와 바꾼 휴대폰 (개정판)

: 환경을 위협하는 기업들의 음모와 우리의 선택

[ EPUB ]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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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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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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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6.2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6.1만자, 약 4.5만 단어, A4 약 101쪽?
ISBN13 9791157712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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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휴대전화기는 2년마다, 개인용 컴퓨터는 적어도 5년에 한 번씩 새 제품으로 바꾼다. 이 같은 소비습관이 거의 생활화되어 멀쩡한 제품을 두고도 후속 모델을 구입하기도 한다. 그들은 아직 쓸 만한 구형 제품을 신형 제품으로 교체하는 데 아무런 망설임도 없다. 별생각 없이 이루어진 구매의 결과가 곳곳에 쌓인 쓰레기더미임을 그들은 인식하고 있을까? --- (p. 16)

오늘날 소비자들은 기업이 소비자들의 이런저런 상표의 선택만이 아니라 소비자의 욕구까지도 조종하려고 한다는 사실에 진작부터 익숙해졌다. 한 연구에 따르면, 오늘날 우리에게 쏟아지는 광고 메시지는 하루 3,000개에 달한다. 텔레비전을 보는 사람들은 일생 중 3년을 오로지 광고를 시청하는 데 바치고 있으며, 컴퓨터에 사회화된 사람들은 여기에 더해 컴퓨터 모니터 사방에 깔려 있는 광고 배너를 보는 시간 몇 달을 추가해야 한다. --- (p.76)

예술가이자 영화제작자인 뉴욕 시민 케이시 니스탯은 아이팟을 사려고 자신의 주머니를 탈탈 털었다. 당시 아이팟 가격은 거의 500달러나 되었다. 약 12개월 뒤 아이팟 배터리가 못 쓰게 되자, 그는 애플 측에 항의했다. 하지만 그에게 돌아온 것은 새 기기를 하나 구입하라는 조언뿐이었다. 니스탯을 짜증나게 한 것은 고장 난 배터리가 아니었다. “제 노키아 휴대전화기의 배터리도 수명을 다합니다. 그러면 전 새 배터리를 하나 삽니다. 하지만 이 값비싼 아이팟의 경우에는 배터리가 고장 나면 기기 전체를 바꾸어야만 했습니다.” --- (p.152~153)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이 책에서는 기업이 제품을 만들면서 조기에 낡거나 닳아서 못 쓰게 되도록 하는 ‘계획된 진부화’, 즉 ‘제품 수명 조작’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전구는 1,000시간이 지나면 필라멘트가 타거나 아이팟 배터리는 18개월이면 수명이 끝나는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의 예시를 들면서 새 제품의 구입보다 수리비를 더 비싸게 책정하는 기업들의 음모를 고발한다.
또한 폴스크바겐의 비틀 자동차와 남성 패션 분야의 사례를 통해 기존 제품에서 디자인만 조금 바꾸거나 사소한 기능 몇 가지를 추가한 신제품을 대대적으로 광고하는 등 사람들을 현혹하는 트렌드가 소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보여준다.
그와 동시에 경제성장과 환경의 딜레마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요구한다. 즉, 성장이냐 환경이냐의 갈림길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옳은지, ‘녹색성장’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준다.
쓰레기를 재활용하고 줄이기 위한 선진국들의 노력, 부족한 자원을 확보하는 방법, 친환경 제품의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인문·사회학적으로 다루고 있어 환경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는 현 시점에 꼭 필요한 책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휴대폰, 컴퓨터, 텔레비전, 프린터, 디지털 카메라 등의 전자제품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느려지고, 고장이 나버린다. 그럼 우리는 버리고, 사고, 또 버리고, 또 산다. 이런 구매 행태의 반복이 자연스럽게 일상이 되어버린 사회다.
이 책은 경제성장, 소비자 심리, 광고, 마케팅, 에너지 등의 주제를 포괄적으로 다루면서 쓰레기가 발생하는 이유와 쓰레기로 인한 환경 파괴, 자원 고갈 등의 문제점들을 냉철하게 짚어주고 있다.
저자는 구매자의 심리, 제조업체의 생존 전략, 전 지구 차원의 쓰레기 발생과 환경오염, 기술혁신을 종합적으로 언급하면서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제시한다. 따라서 개인은 물론이고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과 사회 전체가 두루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내용은 쓰레기ㅍ 에 대한 것이지만, 결국 환경에 대해 무관심했던 스스로의 삶을 성찰해보라는 강력한 요구이기도 하다.
조금 불편하고 귀찮더라도 환경과 자원순환을 위한 일이 무엇인가 고민해보고 실천하는 양심이 우리가 처한 자원순환 고갈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성장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김미화(자원순환사회연대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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