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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라이프 철학 수업

굿 라이프 철학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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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21g | 140*190*20mm
ISBN13 9791187936121
ISBN10 11879361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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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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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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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두려울까? 무엇이 두려워서 안 해도 되는 행동까지 괜히 하게 되는 것일까? 아마도 자신과 만나는 시간이 낯설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머리에 깃든 풍성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에 거름을 주어 건강하게 키우는 법을 잊어버린 지 오래다. 그래서 노느니 차라리 통을 굴린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계획하고 저지르고 허둥거린다. 그러느라 우리가 진정으로 돌아가야 할 곳인 ‘자신’에게는 향하지 못한다. 나만의 멋진 삶을 살려면 나에게 시간을 선사해야 한다. 나에게로 돌아가야 한다. 이 말은 ‘필수’라고 생각했던 그 많고 많은 일을 그냥 손 놓고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 p.22, 23 자신에게 충실하라 중에서

“인생 최대의 손실은 미루는 것이다. 다가오는 족족 하루를 앗아 가고, 미래를 가리키며 현재를 낚아채기 때문이다. 삶의 최대 걸림돌은 내일에 거는 기대이다.” 스토아학파 철학자 세네카는 이미 2천 년 전에 오늘날 우리도 전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런 멋진 명언을 남겼다.그러니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인생을 몸으로, 마음으로 느낄 수 있을까? 소설 《모모》의 청소부 베포가 이 딜레마를 풀어 줄 해결책을 찾은 것 같다. “한꺼번에 도로 전체를 생각해서는 안 돼. 알겠니? 바로 다음번의 걸음, 바로 다음번의 호흡, 바로 다음번의 비질만 생각해야 해. 늘 바로 다음번만 생각하는 거지. 그러면 일이 즐거워진단다. 그게 중요한 거야. 그럼 일을 잘할 수 있어.” - p.27, 28 슬로 다운! 중에서

에피쿠로스는 좋은 친구가 서로에게 줄 수 있는 안정감과 확신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전통적인 가족 간의 유대가 무너진 이 시대에 ‘세계관이 같아서 비슷한 삶을 추구하는 친구들의 생활 공동체’라는 에피쿠로스의 이상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매력을 발산한다. 사실 우정으로 맺어진 관계는 다른 어떤 인간관계보다 안정적이고 오래가며 문제의 소지가 적다. 가족과 달리 자발적으로 맺어진 관계이며, 사랑처럼 충동적 감정이나 열정에 휘둘리지 않기 때문이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나는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 누군가가 든든하게 옆을 지켜 준다는 기분은 말할 수 없이 좋다. 그렇기에 우정은 행복한 인생의 필수 조건이다. - p.74, 76 우정 찬가 중에서

“만물에는 세 가지 면이 있다. 긍정적인 면, 부정적인 면, 웃긴 면.” 독일의 코미디언 카를 발렌틴은 이런 말을 자주 했다. 앞으로는 웃기고 재미난 면으로 눈길을 돌려 보자.
진심으로 웃을 줄 아는 사람은 남을 진지하게 대할 줄도 안다. 남을 조롱하거나 우습게 보지 않고 삶이 선사하는 기쁨과 슬픔을 남들과 함께 웃으며 즐기고 이겨 낸다. 따라서 현명한 사람들은 자주 남들과 함께 웃는다. 함께 웃음을 나누면 마음도 넓어진다. - p.90, 94 해방을 주는 웃음의 힘 중에서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질문의 답은 자연에 있다. 그러니 고민이 생기면 숲이나 들로 나가 보라. 숲길을 걸으며 자연이 던져 주는 해답에 귀 기울여 보자. 자연 속을 거닐며 풀리지 않던 질문을 던져 보자. 그리고 그 대답을 가슴 깊이 새기자. - p.106 늑대와 춤을 중에서

현대인의 시간 도둑 1위는 아마도 TV, 인터넷, 휴대전화, 소셜 미디어일 것이다. 하지만 양심의 가책 때문에 마지못해 나가는 사회 활동이나 모임도 그 못지않게 시간을 잡아먹는다. 여기서도 원리는 똑같다. ‘적을수록 풍요롭다!’ 정말 만나고 싶은 사람도 못 만나는 상황에서 의미 없는 사람들과 어울려 아까운 시간을 보낼 이유가 무엇인가? 소셜 미디어에서 머무는 시간도 꼭 필요한 만큼으로 줄여라. 페이스북 친구의 새 글에 일일이 댓글을 못 달아 준다고 해도 내일의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이런 기계들과 얼마만큼의 시간을 보낼지는 말 그대로 당신 손에 달렸다. - p.191 휴식의 기술 중에서

죽음은 이생에서 영원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한다. 어찌 보면 무섭고 고통스러운 깨달음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달리 보면 유한성과 한계를 인정하는 태도야말로 적극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또 하나의 가능성을 선사한다. 영원한 것이 없다면 우리가 살면서 겪는 고통도 영원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유한성과 무상의 법칙을 깨달은 사람이라면 순간적 행복의 소중함을 새삼 절실하게 느낄 것이다. 우리는 아름다운 순간을 저장할 수도, 뒤로 미룰 수도 없다.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 시실리 손더스는 말했다. “삶에 며칠을 더 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 며칠에 삶을 선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피쿠로스가 이 말을 들었다면 정말 옳은 말이라고 고개를 끄덕였을 것이다. 자신의 유한성을 고민하고 자신의 삶이 영원하지 않음을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생명이라는 소중한 보물을 소중하게 아껴 쓸 진짜 이유일 것이다. - p.20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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