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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게 시끄럽고, 참을 수 없이 웃긴 철학책

: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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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552쪽 | 728g | 140*220*28mm
ISBN13 9791167741042
ISBN10 116774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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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철학이 근사하고 실용적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철학 입문서. 웃긴 철학책이기도 하다. 저자는 두 아이의 아빠이자 철학자인 스콧 허쇼비츠. 아이들의 엉뚱한 질문에 유쾌하면서도 깊게 답한다. 이 책은 육아서이기도 하다. 반항하는 아이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부모를 돕는다. - 손민규 인문 PD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케이든의 눈이 그 자체로 행크에게 도움이 될 건 없다. 하지만 케이든의 눈을 뽑는 행위는 확실히 도움이 된다. 만약 사람들이 행크가 반드시 복수하는 사람이라고 인식한다면, 그들은 행크를 공격하기 전에 신중하게 생각할 것이다. 복수로 명성을 얻는 것은 일종의 보험이다. 복수는 우리가 다치지 않도록 해준다. 그리고 복수는 일반적인 보험보다 훨씬 낫다. 복수는 당신이 부상을 당하고 나서 그 상처를 치료하는 비용을 지급하는 대신, 부상 자체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2장 ‘복수: 나를 바보 멍청이라고 불렀으니까 복수해도 돼’」중에서

램지가 유능한 요리사라고 해서 그가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이것저것 지시할 권리를 가지는 건 아니다. 〈고든 램지의 신장개업〉에서는 요리사들이 그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데 동의했으므로, 프로그램의 설정에 맞출 의무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에게 의무가 있었다 해도, 그 이유는 그들이 출연에 동의했기 했기 때문이지 램지가 그들보다 요리를 잘해서가 아니었다. 램지에게 재능이 있다고 해서 그가 아무 주방에나 불쑥 들어가 고함을 치며 명령할 권리를 얻지는 않는다.
---「4장 ‘권위: “아빠가 하라고 했으니까”는 이유가 아니다’」중에서

금기로 여겨지는 단어들은 어느 언어에나 있다. 그런 단어들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공통적 요소를 지닌다. 어떤 단어들은 섹스, 배변, 질병처럼 금기시되는 주제와 관련이 있고, 또 어떤 단어들은 신성모독의 위험이 있다. 그런데 우리는 욕을 하지 않고도 이런 주제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다. 그래서 왜 특정한 단어들만 입에 담으면 안 되는지는 수수께끼로 남는다.
---「5장 ‘언어: 모든 아이는 “빌어먹을”을 능숙하게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중에서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적에 나는 함께 역할 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이 그 놀이를 정말 재미있어한다는 데 놀라곤 했다. 나도 그런 재미를 느끼고 싶었다. 때로는 나도 즐거움을 느꼈지만, 그건 아이들이 기뻐하기에 좋았던 감정에 지나지 않았다. 대개의 경우 나는 머릿속으로 지루함을 느끼면서, 놀이를 빨리 끝내고 더 이성적인 과제를 수행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나는 그런 감정이 들었다는 데 죄책감을 느껴야 마땅하다.
“그런 날들이 그리워질걸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그건 진실이다. 나는 벌써 우리 아이들이 그립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너희가 그립다고 말하곤 한다.
“어떻게 내가 그리울 수가 있어?” 행크가 묻는다. “나는 똑같이 여기 있는데.”
“넌 여기 있지.” 나는 이렇게 답한다. “하지만 1분 전에 너였던 그 아이는 이제 없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거니까 말이야.”
---「10장 ‘정신: 엄마가 보는 빨간색이 내가 보는 빨간색과 같은지 모르겠어’」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매우 몰입감 높은 철학책이다. 철학자이자 법학 교수인 스콧 허쇼비츠는 권리와 복수, 처벌과 권위의 근거에서부터 젠더와 인종 문제, 나아가 무한과 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철학의 핵심 주제들을 흥미진진한 법정 드라마처럼 풀어낸다. 진지한 문제들을 익살스럽고 재치 있게 다룬다는 점에서 스콧 허쇼비츠는 소크라테스와 매우 닮았다. 그는 어린아이들이 일상에서 부딪히는 상황 속에서 철학의 주제들을 짚어낸다. 그리고 아이의 눈높이로 심오한 지혜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지적 호흡이 짧아져서 고민이라면, 삶의 고민을 풀어낼 혜안이 절실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볼 일이다. 좋은 삶을 이끄는 ‘생각의 기술’인 철학의 요긴함을 한껏 누리시길 바란다.
- 안광복 (중동고 철학교사, 철학박사, 『처음 읽는 현대 철학』저자)
아이들은 늘 “왜?”라고 묻는다. 이 질문은 세상과 나 그리고 관계의 ‘원리’를 겨냥한다는 점에서 철학적이다. 두 아이를 둔 저자는 이런 질문을 알아차리고 아이들과 철학하기를 권한다. 물론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책은 아니다. 오히려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아이들과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어른용 참고서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하는 과정에서 관계의 미덕을 알려주고, 공동체적 관계에서 어른 스스로에게 필요한 덕목은 무엇인지 숙고하게 만든다. 아이들을 훌륭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길러내는 건, 그런 어른이 되는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따라서 철학을 한다는 것은 사변적인 주제를 다룰 때에도 실천의 문제와 무관할 수 없다. ‘진실’을 논할 때조차, 저자는 회의주의가 위협하더라도 사유하길 멈추지 않는다면 그 한계 내에서 최선의 판단을 내리고 도덕적으로도 행동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이런 믿음은 자유롭게 사고하면서도 책임질 줄 아는 존재인 인간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 윤상원 (철학서점 소요서가 대표)
이 놀라운 책은 ‘우리는 무엇을 할 권리가 있는가?’, ‘언제 이런 행위를 해도 되고, 저런 행위를 해도 되는가?’와 같은 질문을 바탕으로 고전 철학과 현대 철학을 여행한다. 처벌, 권위, 섹스, 젠더, 인종, 진실과 지식의 본질, 신의 존재, 삶의 의미에 대해 탐구하며 저자는 놀라운 일을 해낸다.
- 라이언 홀리데이 (『데일리 필로소피』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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