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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인문학

나를 채우는 인문학

: 문득 내 삶에서 나를 찾고 싶어질 때

백 권의 책이 담긴 한 권의 책이동
리뷰 총점9.4 리뷰 55건 | 판매지수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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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548쪽 | 946g | 152*225*31mm
ISBN13 9791196376499
ISBN10 1196376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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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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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 서문

- 백 권의 책이 담긴 한 권의 책 시리즈 | 인문편 도서 목록 |

1장 직장생활에서 상처받은 당신에게 악수를 청합니다

꽉 막힌 근면 사회를 속 시원히 만드는 게으름의 가치
게으를 수 있는 권리 / 폴 라파르그

직장인의 워라밸할 수 있는 권리
하우투 워라밸 / 안성민

우리 시대의 값진 감정들
감정노동 / 앨리 러셀 혹실드

제자리걸음은 멈춤의 의미가 아닙니다
4차 산업혁명이 막막한 당신에게 / 박재용

2장 마음이 궁금하다면 멀리 그리고 더 가까이 보라

꿈속을 걷는 감정, 꼭꼭 숨어버린 이성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 올리버 색스

세상이 망해도 행복은 항상 거기에 있다
행복의 기원 / 서은국

신이 사라진 시대의 마음 탐구 방법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 로렌 슬레이터

3장 아름다운 것들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위로의 빛깔


서로 다른 두 획으로 탄생한 새로운 세상
화가 VS 화가 / 허나영

나의 마음을 닮은 그림의 말들
도쿄 미술관 예술 산책 / 명로진·이경국

한국의 아름다움에 새로이 눈을 뜨는 법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 오주석

4장 사랑이 우리에게 남기고 간 것들

영원한 고전이 들려주는 마음의 예술
사랑의 기술 / 에리히 프롬

우리의 사랑은 어떻게 진화하는가
도대체 사랑 / 곽금주

인간의 섹스는 동물의 섹스와 어떻게 다른가
인생학교 : 섹스 / 알랭 드 보통

5장 여행으로 당신이 얻을 수 있는 작은 기적

반드시 그곳이 아니어도 되는 목적이 다른 여행
나는 더 이상 여행을 미루지 않기로 했다 / 정은길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그곳, 쿠바
쿠바 다이어리 / 권근혜

취미가 여행이 되고, 여행이 글이 되는 곳
내가 찾은 료칸 / 가시와이 히사시

6장 사회생활에서 상처받은 사람에게 건네는 따뜻한 한 마디

소속과 비소속의 희한한 마음 경계
구별짓기 / 피에르 부르디외

세대 간 존중으로 우리가 지킬 수 있는 것들
지상 최대의 경제 사기극, 세대전쟁 / 박종훈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 그 간극 안에서
82년생 김지영 / 조남주

7장 음식이 당신에게 위안이 되어준다면

최악의 음식과 최고의 음식이 주는 교훈
음식문화의 수수께끼 / 마빈 해리스

때로는 몰라도 되는 진실이 필요하다
달콤한 제국 불쾌한 진실 / 김경일

세상이 진짜 더 맛있어지는 독서
세상을 바꾼 음식 이야기 / 홍익희

알고 먹는 냉면이 더 맛있다
냉면열전 / 백헌석 · 최혜림

8장 교육이 희망이라면

우리가 학교에게 바라는 것들
EBS 학교란 무엇인가 / EBS 학교란 무엇인가 제작팀

끝 모를 배움의 가치로 세상을 품다
서머힐에서 진짜 세상을 배우다 / 채은

9장 과거를 통해 미래를 전망하는 역사


미쳐야 미친다 / 정민
종횡무진 서양사 / 남경태
그들이 본 임진왜란 / 김시덕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일본사 / 신상목
러시아 혁명사 강의 / 박노자
2차대전의 마이너리그 / 한종수
주경철의 유럽인 이야기1 / 주경철
역설 / 백승종
역사 / 이이화
한국의 레지스탕스 / 조한성

10장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다시 만나고 싶은

청춘의 독서 / 유시민
프리다 칼로와 나혜석 그리고 까미유 끌로델 / 정금희
중국인 이야기 / 김명호
닥터 지바고 /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체 게바라의 홀쭉한 배낭 / 구광렬
이회영 평전 / 김삼웅
스티브 잡스 / 월터 아이작슨
모딜리아니, 열정의 보엠 / 앙드레 살몽
파블로 네루다 자서전 / 파블로 네루다
그리스인 조르바 /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마음의 상처는 쉽게 잊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그러나, 그 힘든 삶 속에서도 그나마 저 역시 제 삶을 붙잡고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을 외칠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이런 책들 덕분 아니었나 싶습니다. 삶에 진정한 벗이 될 수 있는 위로의 인문 도서들이 여러분의 책장에도 자리 잡길 바랍니다. --- 「서문」 중에서

여러분은 직장에서 노동을 통해 여러분이 인간다워지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마 대부분이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도대체 어디서 인간다움을 가져야 합니까? 바로 그 현실적인 대안을 라파르그는 게으름에서 찾습니다. 이제 인간은 그 게으름이라는 시간 속에서 인간다움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는 겁니다. 이제 인간이 인간다워지기 위해서는 노동에서 벗어나 공원을 천천히 산책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산책을 통해 끊임없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여 인간다움을 찾아 나가야만 합니다. --- p.31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는 재밌는 사례를 모아놓았지만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닙니다. 의학적 지식도 많이 들어있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무거워서 결코 가벼운 책이 아닙니다. 저라면 하루에 독파를 하기 보다는 시간 날 때 마다 차트별로 읽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너무 너무 너무 좋은 책입니다. 재미와 깊이 그리고 이성과 감정을 동시에 자극하는 이 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입니다. --- p.98

인간을 이성적 존재로 정의할 것인가, 감성적 존재로 정의할 것인가 만큼 어렵기도 하고 답이 없는 논쟁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지금도 끝나지 않았을 이 논쟁의 최종점에는 바로 마티스와 피카소가 서있습니다. 같은 풍속화를 그렸어도 미학적 관점을 추구했던 신윤복과 풍자와 해학을 강조했던 김홍도가 라이벌이 되는 이유입니다. --- p.159

모든 미술책을 볼 때 꼭 추천 드리는 방식입니다. 가능하면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와 함께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핸드폰으로 보셔도 좋지만 그래도 큰 화면이 좋습니다. 설명에는 나오지만 책에 없는 그림은 꼭 인터넷으로 확인하면서 책을 읽어보기를 바랍니다. 읽다 보면 미술사나 미술에 대해서 모르는 용어도 나옵니다. 그건 그냥 넘어가도 좋고요. 당연히 인터넷으로 검색하며 보면 좋습니다. 아무튼 미술책은 컴퓨터와 함께! --- p.159

『사랑의 기술』을 보면 군데군데 어렵습니다. 그런 부분은 가볍게 넘어가도 좋습니다. 괜히 그 부분을 읽고 이해하려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철학적으로 어려워서 내가 이해 못한 것이 아니라 번역 탓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그게 전반적인 독서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술술 넘어가는 책은 아닙니다만 읽다 보면 정말 마음에 드는 구절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마치 성경의 경구처럼 말입니다. 볼펜으로 줄을 쳐놓았다가 다시 한 번 음미하면 좋고 연인이 있다면 그 구절을 말해줘도 좋을 듯합니다. --- p.217

제가 이 책이 꽂힌 건 당연한 거 같습니다. 취미라고는 없는 제가 억지로 취미를 만들어 연계해서 본 책입니다. 그리고 읽고 나서 실제로 이 책에 소개된 몇 곳의 료칸을 갔다 오기도 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료칸은 규슈 유후인에 있는 산소 무라타였습니다. --- p.286

매년 스페인의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해외로 나갑니다. 이 책에 따르면 2020년까지 해마다 50만 명의 젊은이들이 해외로 나간다는 겁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전에는 매년 50만 명이 스페인으로 들어왔는데 지금은 거꾸로 50만 명이 나가고 있다는 겁니다. 모든 상황이 스페인과 비슷하면서 조금 더 나쁜 포르투갈의 경우는 매년 나가는 젊은이가 10만 명이랍니다. 인구 천만 명인 나라에서 일 년에 10만의 청춘이 나간다면 그 나라에 미래가 있겠냐고 이 책에서는 통렬히 지적하고 있습니다. --- p.328

냉면에 대해 궁금한 것만 쏙쏙 뽑아서 담아냈습니다. 정말 이 책 한 권이면 냉면에 대해서만큼은 어디 가서 먹더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기가 아는 것을 장황하게 독자들에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독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것들만 쏙쏙 뽑아서 책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왔습니다. 왜 그런가 생각해보았더니 역시 정답은 저자 분들에게 있었습니다. --- p.412

어른들과 달리 서머힐이 유토피아만은 아니라는 것을 서머힐에 적응한 채은이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세상에는 유토피아도 유토피아 학교도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 학교를 다니든 학생들에게는 늘 항상 꼭 해주어야 할 말이 있습니다. 바로 이 책 뒷장 맨 위에 나오는 말입니다. “너는 이미 충분히 특별해.” 한 번만 더 바꾸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도 이미 충분히 특별해” 라고 말입니다.
--- p.46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나를 지탱하고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드는
마음 깊은 곳에 꽂아두었던 책 한 권을 찾아서


『게으를 수 있는 권리』라는 책을 알고 있는가? 저자 폴 라파르그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삶에 노동이 주는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인간에게 노동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한편으로 게으름이라는 본능은 당연한 권리이기 때문에 보장받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다시 말해, 노동을 통해 인간다워지는 것이 아니라, 부지런한 게으름을 통해 자아를 회복하고 인간다움을 찾아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게으름이야 말로 신성한 권리’라는 저자의 설득에서 지금 우리의 모습을 투영해 볼 수 있다.

저자 최진기는 게으를 수 있는 권리를 짚어 개인 생활보다 지나친 직업적 성취를 이루려는 목표를 다시금 되짚어 볼 수 있도록 제안한다. 1장 직장을 주제로 소개된 책 『게으를 수 있는 권리』는 이처럼 우리 삶에 노동이 주는 의미에 대해 통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시 말해 노동을 통해 인간다워지는 것이 아니라, 부지런한 게으름을 통해 자아를 회복하고 인간다움을 찾아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이 책이 지닌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시사점까지 짚어주고 있다.

노동과 연관된 도서로 앨리 러셀 혹실드 『감정노동』을 소개한다. 감정노동의 보편화 시기와 우리 사회 이슈가 된 배경을 제시하고 기업과 자본의 연관성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현재 우리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주요 주제들 노동, 삶의 균형, 감정노동,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삶의 변화들이 모두 포함된다. 이렇듯 우리를 둘러싼 주요 주제들과 더불어 자신과 타인의 마음에 대한 통찰이 깊이를 더한다.
세계적인 신경학자인 올리버 색스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는 삶에 대한 진정한 이해가 담긴 책으로 소개한다. 또한 이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정보들이 소개된다. 예를 들어 의학적 지식이 담겨 있어 독서의 난이도가 높다는 점, 단숨에 독파하기 보다는 시간 날 때 차트별로 읽어보는 것이 좋다는 점 등 책이 가진 포인트를 고려해 제안한다.
그 외에도 삶의 다양한 상황을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책들을 소개하는데 실험 사회 심리학과 진화 심리학의 특성을 소개하는 로렌 슬레이터의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이순신부터 고흐나 칸딘스키 등 역사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의 작가들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워 드라마틱한 재미로 손꼽히는 책으로 소개된 허나영의 『화가 VS 화가』, 군데군데 어렵지만 이해하기 위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와닿는 문장만 골라 읽어도 좋은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등 마음, 미술, 사랑 등 평소 알고 싶지만 쉽게 다가설 수 없었던 다채로운 주제의 도서들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다.

인생은 풀면 풀수록 더 어려운 문제와 같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을 만큼 힘든 순간도 위로가 필요한 순간도 찾아온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겐 나를 기꺼이 맡기고 마음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하다. 그런 역할을 다른 그 누구도 아닌 내 책장에 꽂혀있던 한 권의 책이 해줄 수 있다. 책은 내가 길을 잃고 헤맬 때 방향을 잡아주고, 위안을 주는 존재가 되어줄 수 있는 유일한 그 무엇이다. 특히 인문학은 우리 삶의 모든 부분과 맞닿아 있어 그 문제가 무엇이든 자신 안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힘을 길러준다.

평소 책과 친하지 않아도 좋다. 이 책에 담긴 독서법, 책에 얽힌 에피소드와 인생의 깨달음은 생각의 전환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나를 채우는 인문학』을 통해 독서가 내게 줄 수 있는 좋은 영향들, 즉 지식과 교양, 내적 성장, 치유와 위로라는 선물에 조금씩 다가서보자. 이 책을 통해 효과적인 책 활용법을 익히고, 인생에 꼭 필요한 어떤 순간에 힘이 되어 줄 인생 문장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

회원리뷰 (55건) 리뷰 총점9.4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파워문화리뷰 나를 채우는 인문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책****곰 | 2020.03.2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은 정말이지 잘 쓰고 싶어서 리뷰를 미루고 있다.책 너무 좋았고, 여러번 읽었는데쉬이 써지지 않음은 무엇이란 말인가.아무튼 이 책은 너무 좋았고읽으면서 내내 좋았다. 여력이되면 또 읽고 싶은 책이고그만큼 리뷰도 잘 쓰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남의 리뷰에서 보고  탐내듯 구매해서사기 너무나도 잘했다고 늘 생각하는 책.제목부터 너무 멋있다.나를 채;
리뷰제목

이 책은 정말이지 잘 쓰고 싶어서 리뷰를 미루고 있다.

책 너무 좋았고, 

여러번 읽었는데

쉬이 써지지 않음은 무엇이란 말인가.


아무튼 이 책은 너무 좋았고

읽으면서 내내 좋았다. 


여력이되면 또 읽고 싶은 책이고

그만큼 리뷰도 잘 쓰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남의 리뷰에서 보고  탐내듯 구매해서

사기 너무나도 잘했다고 늘 생각하는 책.



제목부터 너무 멋있다.

나를 채우는 인문학이라니!!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구매 나를 채우는 인문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k****6 | 2020.03.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게으를 수 있는 권리 (폴 라파르그) : 라파르그에 따르면 프롤레타리아는 이러한 복잡한 문제를 떠나 자연의 본능에 충실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취업 규약을 넘어 기독교의 성경구절이나 부르주아의 인권선언문보다 백배는 더 중요한 것이 프롤레타리아의 본능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 본능을 보장하는 게 게으를 수 있는 권리라는 겁니다. 한마디로 노동은 신성하지 않다. 그 논리;
리뷰제목

게으를 수 있는 권리 (폴 라파르그) : 라파르그에 따르면 프롤레타리아는 이러한 복잡한 문제를 떠나 자연의 본능에 충실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취업 규약을 넘어 기독교의 성경구절이나 부르주아의 인권선언문보다 백배는 더 중요한 것이 프롤레타리아의 본능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 본능을 보장하는 게 게으를 수 있는 권리라는 겁니다. 한마디로 노동은 신성하지 않다. 그 논리는 지배계급에서 만든 것이기에, 우리는 신성하지 않은 노동에서 벗어나 마음껏 게을러져야 한다. 게으름은 인간의 특권이다그런데, 라파르그가 말하는 게으름은 바로 부지런한 게으름이어야 합니다.

 근대의 많은 사상가들은 노동을 통해서 인간이 아름다워진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직장에서 노동을 통해 여러분이 인간다워지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마 대부분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 현실적인 대안을 라파르그는 게으름에서 찾습니다. 이제 인간은 그 게으름이라는 시간 속에서 인간다움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는 겁니다. 이제 인간이 인간다워지기 위해서는 노동에서 벗어나 공원 산책 등을 통해서 끊임없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며 인간다움을, 고요한 명상을 통해서 자아를 회복하여야 합니다. 그러니 이런 게으름을 떨기 위해서 어찌 아니 부지런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지금 부지런한 게으름을 실천하고 계신지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사회적 동물이 되기 위해서는 이제는 노동하고 있는 공장이 아니라 퇴근을 해야만 시작할 수 있는 겁니다. 우리의 조상들이 대형 포유류를 사냥하면서 그 사냥 노동을 통해 인간관계를 맺고 그 인간관계 속에서 자신을 확인하고 사회생활을 실천했다면 이제 우리는 노동을 벗어난 공간과 시간에서 다른 인간과 만나 아주 열심히 게으름을 공유하면서 살아가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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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어렵다 인문학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로얄 k*****4 | 2019.08.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을 읽고 솔직히 인문학이 더 어려워졌다100권이 무슨 의미인가? 차라리 더 선별하여 10권의 이야기만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나보다 지식이 많은 저자 이기에 나의 생각과 비교하면서 생각해볼텐데 ~~~100권 이라는것에 너무 얽매인듯?그러기에 대부분에 있는 책 추천사에 지나지 않는 내용도 대다수인듯 ~~어째든 이 중에서 4권은 내가 읽었던 책도 있어서 신기했;
리뷰제목
이 책을 읽고 솔직히 인문학이 더 어려워졌다
100권이 무슨 의미인가? 차라리 더 선별하여 10권의 이야기만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나보다 지식이 많은 저자 이기에 나의 생각과 비교하면서 생각해볼텐데 ~~~
100권 이라는것에 너무 얽매인듯?
그러기에 대부분에 있는 책 추천사에 지나지 않는 내용도 대다수인듯 ~~
어째든 이 중에서 4권은 내가 읽었던 책도 있어서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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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7건) 한줄평 총점 9.2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괜찮은 책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플래티넘 q******j | 2020.07.19
구매 평점5점
최진기 짱~!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p***v | 2020.03.18
구매 평점4점
그럭저럭,..지루하기도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b*****e |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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