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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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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살면서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천문학 이야기

[ 개정증보판 ]
이광식 | 더숲 | 2018년 09월 2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39건 | 판매지수 2,112
베스트
천문학 93위 | 자연과학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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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752g | 152*225*30mm
ISBN13 9791186900659
ISBN10 118690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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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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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생각하려면 이 같은 상상력과 감수성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현대 우주론의 마당을 연 아인슈타인이‘상상력은 지식보다 위대하다’고 말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사람마다 자기만의 얼굴을 가지고 살아가듯이, 내 나름의 우주관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것은 세계와 자아에 대한 분별력에 다름 아니며, 그러한 분별력이 있을 때 우리는 이 세상의 것들에 쉬 휘둘리거나 매몰되지 않고 차분한 시선으로 인생과 세상을 바라보며, 보다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머리말, 우주를 읽으면 세상과 인생이 보인다」중에서

밤하늘의 별밭을 거닐다 보면 늘 그렇듯 우주의 역사와 그 종말을 생각하게 된다. 138억 년 전 조그만 ‘원시의 알’에서 태어난 우주는 지금 이 순간에도 엄청난 속도로 팽창을 계속하고 있다. 태초의 우주에서 원시 수소구름들이 수억, 수십억 년 동안 서로 뭉친 끝에 2천억 개가 넘는 은하들을 만들어내고, 그 2천억 은하들이 지금 광막한 우주공간을 어지러이 비산하고 있는 것이다. 지구 하늘의 수많은 별들 역시 어버이 되는 수소구름에서 태어난 것들이다. 인간은 그 별의 일부로 몸을 만들고 생명을 얻어 태어났다. 별이 없었으면 인류도, 나도 없었을 것이다. 별과 우리의 관계는 그처럼 밀접하다. 우리가 매일 보는 아침에 뜨는 별, 태양은 우리은하에 속해 있는 4천억 개 별 중 평범한 한 개의 별에 지나지 않는다. 일생의 거반을 지나고 있는 태양도 60억 년 후에는 종말을 맞는다. 별도 인간처럼 태어나고, 늙고, 죽는 일생을 사는 것이다.
---「우리가 우주를 사색해야 하는 이유」중에서

아낙시만드로스가 최초로 평평한 지구를 주장한 것과 반대로 지구가 둥글다고 주장한 사람이 곧바로 나타났다. 바로 그의 제자인 피타고라스(BC 570경~495경)였다. 수학에서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발견한 그는 형태의 순수성을 근거로, 신의 작품이자 인류의 터전인 지구는 완전한 구여야 한다고 여겼다. 피타고라스는 지구가 공과 같이 둥글다고 추론한 역사상 최초의 인물로 여겨진다.‘코스모스’라는 단어를 맨 처음 사용한 사람도 피타고라스였다. 그는 카오스의 반대 개념으로 우주를‘아름답고 조화로운 전체’즉 코스모스로 상정함으로써 우주를 인간의 사고 범위 안으로 끌어들였던 것이다. 그로부터 200여 년 뒤인 기원전 4세기에 아리스토텔레스는 월식 때 달에 생기는 지구의 그림자를 근거로 지구가 구형의 천체라는 훨씬 과학적인 주장을 하면서 지구중심 우주관을 내놓았다.
---「허공을 날아다니는 땅덩어리」중에서

만약 하늘이 움직이지 않고 지구가 움직인다면 그 결과로 특별한 현상들이 관측되어야 한다. 모든 물체는 우주의 중심으로 떨어진다. 지구가 우주의 중심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움직인다면 낙하하는 물체가 어떻게 지구 중심을 향해 떨어지겠는가. 또 하나의 논거는 지구 자전에 관한 것이었다. 만약 지구가 24시간에 한 번씩 자전한다면, 위를 향해 수직으로 던져진 물체는 같은 지점에 떨어지지 않아야 하지만, 실제로는 바로 그 자리에 떨어진다는 게 그의 논리였다. 또 그는“지구가 자전한다면 산산조각 난 지구가 천구 너머로 내던져지는 우스꽝스런 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프톨레마이오스의 이 같은 주장은 1,500년 뒤 달리는 배 위에서 낙체실험을 한 갈릴레오에 의해 완벽하게 깨어졌다. 달리는 배에서도 물체가 정확히 수직으로 떨어졌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같은 관성계에서는 모든 물리법칙이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것을 입증한 갈릴레오의 상대성 이론으로, 나중에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으로 진화하게 된다.
---「천동설을 완성한 대인배 천문학자」중에서

케플러의 법칙 중 제3법칙인‘조화의 법칙’발견은 그야말로 사막에서 바늘 찾기처럼 지난한 작업이었다. 이 하나를 찾기 위해 그는 다시 10년의 시간을 더 쏟아 부어야 했다. ‘행성의 공전주기 제곱은 태양까지의 거리 세제곱에 비례한다.’이 법칙의 발견은 일찍이‘세계는 수로 이루어져 있다’는 피타고라스의 선언을 실증한 셈이었다. 케플러 이전에도 자연계를 지배하는 어떤 법칙이 있을 거라고 짐작되기는 했지만, 이처럼 아름다운 수학적인 법칙이 있으리라고 누구도 생각해보지 못했다. 케플러가 보여준 것은 우주는 수학적인 아름다운 질서와 법칙이 지배하는 세계라는 것이었다. (...)케플러는 놀랍게도 태양과 행성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어떤 힘이 작용하며, 행성운동의 근본 원인이 우주의 중심인 태양에서 비롯되는 자기력과 유사한 성격의 것이라고 제안함으로써 중력 또는 만유인력을 예견했던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진정한 태양중심설은 코페르니쿠스가 아니라 케플러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천체물리학의 출발점 역시 케플러라고 할 수 있다.
---「우주에 이정표를 세우다」중에서

지금부터 하려는 이야기는 20세기 천문학의 최고 영웅에 대한 것이다. 그의 이름은 허블 법칙, 허블 상수로 너무나 잘 알려진 에드윈 허블(1889∼1953)이다. 그는 여러 가지 면에서 문제적 인물이었다. 1889년 미국 미주리 주의 마시필드에서 태어난 허블은 한마디로 온갖 행운을 타고난 사람이었다. 아버지는 변호사이자 보험 대리인이라 풍족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부모로부터 높은 지능과 강건한 체질까지 물려받은 데다 미남형이라 매력이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철철 흘렀다. 이는 과장이 아니다. 그를 아도니스(그리스 신화 속의 미소년)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었다. 약간 과장해 말한다면, 얼굴은 폴 뉴먼이요, 몸은 무하마드 알리, 머리는 아인슈타인이었다.
---「우주는 팽창하고 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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