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9년 05월 02일 |
---|---|
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229g | 129*198*20mm |
ISBN13 | 9780571334650 |
ISBN10 | 0571334652 |
발행일 | 2019년 05월 0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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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229g | 129*198*20mm |
ISBN13 | 9780571334650 |
ISBN10 | 0571334652 |
Wonder (미국판) : 줄리아 로버츠 주연 영화 '원더' 원작 소설
6,300원 (47%)
The Hunger Games Prequel : The Ballad of Songbirds and Snakes
14,300원 (35%)
Harry Potter and the Philosopher's Stone (영국판)
5,950원 (50%)
Harry Potter and the Chamber of Secrets (영국판)
5,600원 (53%)
A Wrinkle in Time : 영화 '시간의 주름' 원작소설 : 1963 뉴베리 수상작
6,420원 (45%)
13 Reasons Why 넷플릭스 미드 '루머의 루머의 루머' 원작 소설
8,700원 (44%)
American Prometheus: The Triumph and Tragedy of J. Robert Oppenheimer
14,400원 (38%)
Killers of the Flower Moon: The Osage Murders and the Birth of the FBI
11,480원 (30%)
The Hunger Games : The Ballad of Songbirds and Snakes
10,710원 (30%)
Wonder (영국판) : 줄리아 로버츠 주연 영화 '원더' 원작 소설
6,000원 (40%)
MD 한마디
공부도 운동도 잘하지만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코넬과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만 보호해주지 않는 가정에서 자란 매리앤. 두 사람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보듬어준다.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답게 먹먹한 회색빛이 감도는 분위기에 어딘지 몽환적인 기분이 들기도 한다. 영국 BBC에서 드라마로 영상화했다. -외국도서MD 정송
우연하게 알게 된 책이다.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아마 유튜브에서 드라마 소개를 보게 된 것 같고, 원작소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찾아봤다가 평이 좋아서 구입했다. 사실, 내가 본 리뷰 중에는 '영어가 쉬워서 술술 읽힌다'는 말이 있어서 구입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다. 나한테는....
그래도,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읽은 것을 보면 흡인력이 좋았던 것 같다. 결말을 궁금해 하면서 읽었는데, 예상과는 살짝 빗나갔지만, 오히려 더 좋았다. 역시 마리안... 세상 쿨녀. ㅎㅎ
마리안의 쿨함은 사실 내면의 건강함에서 온 것이 아니다. 오히려 정반대라고 할 수 있다. 부모로부터, 가족으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함으로 인해, 자아존중감이 바닥에 떨어진, 그래서 세상에서 초연하고, 다른 사람의 시선에 전혀 꺼리낌이 없는 마리안. 그런 마리안이 코넬을 만나면서 조금씩 변화하게 되는데...
소설 진행이 특이했다. 몇 달씩 흘러가는 진행도 재밌었고, 그러다가 갑자기 회상이 나오고... 그럴 때마다 코넬과 마리안의 관계가 변하고... 아무리 관계가 변해도 둘이 서로에 대한 마음은 변함이 없다. 그게 참 좋았다. 여러가지 오해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서 그에 대해서 서로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그 때 내 마음은 이랬다고... 그 부분이 제일 좋았다. 아마 내가 잘 못하는 부분이기 때문인지도.
원래 소설을 아주 즐겨 읽지 않는데, 가끔 읽는 소설 중에서 이렇게 깊은 잔향을 남기는 것이 있다. 다시 처음부터 찬찬히 읽어보고 싶다. 모르는 단어도 찾아보면서~~ ^^
ps. 드라마는 보지 않으려고 한다. 요약된 것을 봤는데, 책이랑 내용이 좀 다르고, 그냥 책으로 만족하려고 한다. 나만의 상상으로.
I have no idea how to rate this but I really really liked it!
This is kinda like an adult version of John Green.
At first it was a little bit hard for me to comprehend those complicated relationships so I was quite exhausted
After reading this I had a lot of thoughts about a modern life of young people...
I personally think that this is a well written book
so it really DOES worth reading
A big two thumbs up for Normal People :)
+ I became a huge fan of her after reading this book!
Another book called 'Conversations with Friends' is also interest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