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9년 01월 28일 |
---|---|
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358g | 132*190*20mm |
ISBN13 | 9791186198520 |
ISBN10 | 1186198524 |
발행일 | 2019년 01월 28일 |
---|---|
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358g | 132*190*20mm |
ISBN13 | 9791186198520 |
ISBN10 | 1186198524 |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00. 나는 ‘돈 미니멀리즘’으로 시작했다 제1장 생활을 자유롭게 01. 다다미 넉 장 반에서 산다 02. 방바닥에서 그대로 잔다 03. 냉장고가 없다 04. 텔레비전이 없다 05. 월 7만 엔으로 생활한다 06. 통신비는 5천 엔 이하로 줄인다 07. 변동비보다 고정비를 높게 책정한다 08. 수납 용품을 두지 않는다 09. 좁은 집으로 이사한다 제2장 물건에서 자유롭게 10. 지갑은 갖지 않는다 11. 매일 같은 옷을 입는다 12. 한정품이 아닌 고정품을 구입한다 13. 대여와 셰어를 영리하게 이용한다 14. 스마트폰은 대형 사이즈를 선택한다 15. 출구 전략을 생각하고 물건을 늘린다 16. 늘리려면 투자가 되는 물건을 17. 좋아하는 물건이 아닌 아주아주 좋아하는 물건을 고른다 18. 고민할 시간이 있으면 냉큼 산다· 버린다 19. 소비하는 쪽에서 생산하는 쪽으로 전환한다 제3장 몸을 자유롭게 20. 1일 1식으로 살아간다 21. 식재료를 고정화한다 22. 예방을 위해 돈을 쓴다 23. 식욕을 조절한다 24. 중독성 있는 음식을 피한다 25. 음식으로 최고의 사치를 누린다 26. 건강이 최고의 자산임을 안다 제4장 시간을 자유롭게 27. 자신의 시간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을 선택한다 28. 택배는 편의점에서만 수령한다 29. 시간을 창출하는 도구에 투자한다 30. 물건의 소비가 곧 시간의 소비라는 것을 깨닫는다 제5장 사고를 자유롭게 31. 정말로 중요한 1%를 위해 99%를 걷어낸다 32. 돈, 시간, 공간, 관리, 집착에 대한 잡념을 없앤다 33. 일점호화 소비와 컴포트 원칙을 지킨다 34. 선택지는 3개로 좁힌다 35. 족함을 알지 못하면 풍요로워질 수 없다 36. 노력하지 않기 위한 노력만 한다 37. 생활수준을 올리지 말고, 만족수준을 내린다 38. 자신의 루틴을 과감히 파괴한다 39. 얼굴을 아는 사람에게서 정보를 얻는다 40. 타인의 신뢰를 저축한다 41. 콤플렉스를 긍정적으로 변환시킨다 42. 재능을 낭비하지 않는다 제6장 인간관계를 자유롭게 43. 물건이 아닌 경험을 자산으로 삼는다 44. 통장 잔고는 60만 엔 이하로 유지한다 45. 은혜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 46. 싫은 것을 명확히 규정한다 47. 상처 주거나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48. 상대의 에너지를 빼앗는 물건은 선물하지 않는다 49. 이익을 주는 사람과만 교제한다 50. 물건은 적게, 마음 둘 곳은 많게 |
"적다, 아무것도 없다는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단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작기에 더더욱 매력적이며, 아무것도 없기에 비로소 깨닫게 되는 진실이 있다"
적다,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다른 시선으로 보면
적으므로 소중한 것에 집중할 수 있다. 적으므로 가볍게 살아갈 수 있다.
아무것도 없으므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깨닫게 된다.
단순히 물건을 줄이는 미니멀리스트가 아닌
풍요롭고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 "적다".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좀 전에 도서관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다.
대출한 책을 반납하라고... 바로 이 책, '나는 미니멀리스트, 이기주의자입니다.'
진작에 다 읽었지만, 반납하려고 하니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어서 아직 반납하지 않고 갖고 있었던 책.
다시 한번 책을 읽다보니, 주옥같은 내용들이 줄줄이...
저번에도 간단하게 리뷰를 남겼지만, 다시 읽는 마음으로 처음부터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을 적어본다. 나도 그를 닮아 미니멀하고 단순, 소박하게 살길 기대하면서...
어디에 돈을 쓰고
어디에 쓰지 않을지를 결정하니,
삶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어디에 돈을 쓰고 어디에 쓰지 않을지를 정할 수 있다는 것은 무엇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지를 알고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없애야 할 '군더더기'는 돈의 지출과 물건의 가짓수뿐 아니라 생활 스타일이며 생각, 사람과 관계 맺는 것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모든 요소에 있다.
나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
가구와 가전이 거의 없는 다다미 넉 장 반(약2평)
월세 2만 엔짜리 방에 살고 있다.
한 달 생활비는 7만 엔.
지갑은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옷과 신발은 매일 똑같은 것을 착용한다.
식사는 1일 1식을 한다.
적은 돈으로 생활하게 되면서부터 돈을 벌기 위해 뭔가를 희생하는 일이 없어졌다. 그리고 적은 돈으로 살고 있기에 나 자 중요한 일을 시작할 수 있었다.
미니멀리즘의 본질은 어느 한 부분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다른 것들을 걷어내는 '강조'에 있다. 돈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려면 불필요한 지출을 없애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얼마의 돈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를 아는 것만으로도
돈에 대한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
1. 생활을 자유롭게
작은 방에서 누리는 쾌적한 생활 - 큰 집이 과연 필요할까?
좁은 집에서 쾌적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물건이 없는 덕분이다.
저자의 집은 저렴한 방이지만, 그렇다고 낡고 허름한 다세대 주택은 아니다. 오래된 집이지만 견고하게 잘 지은 아파트 모퉁이방이며, 퇴창이 있어 채광도 좋고 공간활용에 용이하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아파트라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다.
좁은 집은 집세도 저렴하고 청소도 간단하다. 즉 시간과 돈을 동시에 아낄 수 있다.
또한 집이 좁으면 어쩔 수 없이 물건을 줄이게 된다.
집이 좁을수록 생활과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2. 물건에서 자
저자가 생각하는 물건의 이상적인 출구는 '팔기, 물려주기, 끝까지 사용하기' 중 하나이다. 나쁜 출구는 버리기,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그냥 묵혀두기'이다.
가격이 비싸도 출구가 있는 물건을 구입하면 결과적으로 이득이다.
또한 투자가 되는 물건이면, 주저없이 늘린다.
중요한 것은 그 물건이 어느 만큼의 투자 효과를 나타내는가, 보는 눈을 길러주는가 하는 것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연말 대청소 후 처분한 물건 중에 가장 많이 차지하는 항목이 옷, 신발,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만큼의 돈을 시궁창에 버리고 있는 셈이다.
물건을 구입하기 전에 먼저 '정말로 필요한가'라고 곱씹어 봐야 한다. 그리고 '쓰지 않게 되면 팔 수 있는' 것으로 골라야 하고, 필요 없다고 생각되면 되도록 빨리 팔아 치울 것, 쓰지 않는 물건을 연말까지 집에 두는 건 공간적으로, 시간적으로 낭비다.
미니멀리스트이 삶은 '쌓고 줄이기'이다. 계속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쌓았다가 줄여가는 것'이다. 늘리고 줄이고를 되풀이하면서 그 때마다 필요한 최소한의 것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이상적이다. 우리는 줄이기 위해서 살아가는 게 아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필요한 것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쌓고 줄이기'를 통해서
자신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물건을 남긴다.
물건을 살 때는 좋아하는 물건이 아닌, 아주아주 좋아하는 물건을 산다.
살까말까 고민할 시간이 있으면 냉큼 산다. 버린다.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며 직관력을 기른다.
갖고 싶은 물건이 있을 때는 빨리 손에 넣는 것이 제일 좋다.
필요한지 아닌지는 손에 넣고 나서야 비로소 알 수 있으며, 필요 없다는 것을 알았으면 그 때 처분해 버리면 된다.
사는 것만큼, 버리고 처분하는 일도 재깍 해버리는 편이 좋다. 처리가 망설여지는 물건이라면 없어도 상관 없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정말 필요한 물건이라면, 없애버릴 생각을 아예 하지 않기 때문이다.
3. 몸을 자유롭게
저자의 운동법은 걷는 것, 매일 의도적으로 만모 이상(한시간~ 한시간 반)을 걷는다. 그러나 아무리 몸에 좋아도 목적없이 매일 만 보 이상 걷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저자는 거리를 사유물화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카페와 공동 작업 공간을 일터로, 슈퍼마켓을 냉장고로, 헬스장을 목욕탕으로, 편의점을 택배 박스라고 생각하고, 밖에 나갈 기회를 일부러 만드는 것이다.
출근할 때도 편도 1시간 정도 걸어서 출근하고, 저녁에는 집 근처 역에서 내려 헬스장과 수퍼마켓에 들르고, 그 이후로는 집에 틀어박혀(워낙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고~) 자유시간을 즐긴다.
사람이 충실한 인생을 보낼 수 있는 조건은 최소한으로 보장되는 의식주,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한 몸과 정신이다. 거기에 넘쳐날 정도의 호기심만 있으면 다른 아무것도 필요 없다.
인생은 내가 먹는 것으로 좌우된다.
적절한 판단을 내리고 싶으면 장 건강을 챙기자.
장이 뇌랑 연결되어 있다고... <장내세균 혁명> 읽어보기!!!
<구강세정기> 사용도 고려해 봐얄 듯!!
물건의 소비는 시간의 소비이다.
'이것을 사낟면 얼마만큼의 내 시간을 소비하는 것일까? 이것이 내 시간을 팔아서라도 꼭 사야할 물건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우루과이의 무히카> 읽어보기!!
미니멀리즘의 목적은 물건을 줄임으로써 물건에 휘둘리지 않고, 소중한 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은 "빈손으로 사는 삶의 매력"이다. 여기서 "빈손"이란 "잡념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돈, 시간, 공간, 관리, 집착 이 5부분에서
돈 - 유지비가 비싼 물건, 필요 없는 명품 등 '경제적 압박이 되는 물건'
시간 - 코디 고민을 유발하는 필요 이상의 옷 등 '시간 도둑이 되는 물건'
공간 - 필요 이상으로 넓은 집, 불필요한 저장품 등 '공간을 빼앗는 물건'
관리 -지갑과 신분증 등 분실하면 곤란한 '관리 능력을 강요 받는 물건'
집착 - 불필요한 선물, 과거의 영광이 담긴 잡동사니 등 '미래에 족쇄가 되는 물건'
이 다섯가지에서 자유로운, 불필요한 잡념이 없는 상태가 미니멀리스트가 추구하는 경지이다.
무엇을 아끼고 무엇에 돈을 쓸 것이가에 기초한 돈 사용법
즉, 필요한 것에는 돈을 아낌없이 쓰고, 필요하지 않은 데에는 일절 쓰지 않는다는 원칙
'매일, 장시간 사용하는 물건'에 돈을 많이 들이면 된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노트북 컴퓨터, 일의 효율을 위한 업무용 도구, 영양제나 헬스장 비용 등 건강관리에 관한 것, 시간 단축으로 이어지는 생활 가전,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한 책 등.
6. 인간관계를 자유롭게
미니멀리스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사고방식 중 하나는 물건보다 경험이라는 점. 물건으로 인한 만족은 지속 시간이 짧지만, 여행이나 독서 등으로 얻은 경험은 자기 안에 평생 동안 남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는 것. 물건보다 경험에 돈을 쓰는 것이 더 만족도가 높다.
즉, 물건에 과하게 돈을 쓰지 말라는 결론이 나온다.
저자는 이익이 되는 사람과만 관계를 맺는다고. 여기서 이익이란 '배려할 줄 알고, 이야기가 재미있으며, 존경할 수 있고, 함께 있으면 왠지 마음이 편하고...' 등이다. 손해는 반대로 '이야기가 재미없고, 배려할 줄 모르고, 보고 있으면 속이 터지고...' 등
=====================================
지금까지, 이 책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 기억하고 싶은 부분들을 발췌해서 정리해 보았다.
내가 이미 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 또 따라 하고 싶은 부분도 있다.
아무쪼록, 정말 중요한 것을 위하여, 덜 중요한 일은 줄이는 진정한 미니멀리스트가 될 수 있길!!!
몇 주 전, 강릉에 놀러간 적이 있다.
저녁을 먹고 난 뒤, 무엇을 할까 하다가 지역 서점을 방문했었다.
'고래 서점'이라는 정말 이쁜 서점이었다.
거기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눈에 딱 들어온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워낙 미니멀리즘에 관심이 있는데다, 책 또한 미니멀 하게 생겨서인지 앉아서 읽기 시작했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자꾸 생각이 나서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다시 찬찬히 읽으니, 내가 기대했던 만큼의 내용은 아니었고, - 사실 워낙 미니멀리스트들의 책을 많이 읽어서, 아주 새로운 내용을 기대하긴 힘들 듯하다 - 오히려 서점에서 몇 페이지 읽었던 내용이 오히려 기억이 남는다. 그 때 생각하기는, 이 저자와 내가 공통점이 많다는 느낌을 받았다.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미니멀하다는 점에서...
우선 책 날개를 펼치면, 안쪽에 암호처럼 이 글귀가 새겨져 있다.
최소한의 돈으로 살며
최대한의 자유를 누린다.
어쩌면, 이 짧은 문장이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한 것일 수 있다.
요즘 나도 절실히 느끼는 것인데, 행복은 돈이랑 그렇게 연관이 깊지 않은 것 같다.
물론 돈이 너무 없거나, 빚이 많거나 하면서 마음의 행복을 누리긴 어렵다.
하지만 행복한 삶을 위해서 그렇게 많은 돈이나 물질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주위에는 '돈, 돈, 돈' 하면서 돈이 많이 있어야 되는 것처럼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사람들이 전혀 부럽지 않다.
나는 그냥 내 삶에 만족한다.
많이 벌진 못하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부족한 것도 없다.
매일 먹고 싶은 음식 먹고,
가끔 가고 싶은 곳에 가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삶,
이거면 되지 않나 싶다.
뭘 더 바래야 하는지...
옛날엔 좀 더 넓은 집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오히려 지금보다 더 작아도 될 것 같다.
다음에 이사할 때는 짐을 더 줄이고, 더 작은 집을 찾을지도 모른다.
난방비도 아끼고, 청소하기도 더 쉽다.
이 책을 보고 더 결심을 굳혔다.
저자는 2만엔 짜리 원룸에 산다.
우리나라 돈으로 20만원 정도 될 것 같다.
그리고 한달 생활비는 7만엔.
이 말은, 자신의 소비 성향이 어떻게 되며, 어떤 항목에 지출하고 있는지를 잘 안다는 말이다.
나도 매달 생활비 통장을 따로 관리하고, 가계부를 쓰면서
한달에 얼마 정도의 지출이 필요한지 계속 살펴보고 있다.
이는 다음에 직업을 구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삶이 있고,
어느 정도의 돈을 벌면 되는지를 알면
어떤 일을 하며
살지 결정할 수 있다.
1일 1식을 하고 - 다른 끼니를 아주 굶는 건 아니고, 나머지는 간단하게 먹고, 저녁 한끼는 신선한 야채, 고기로 요리해서 먹는다.
음식 쇼핑은 매일 오후 시장에 가서 한다. 따라서 냉장고는 없다.
걸어서 출근하고,
씻는 것은 퇴근하면서 헬스장에 들러서 처리한다.
옷은 항상 같은 옷을 입고
물건은 적게 갖는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살까 말까 고민되는 물건이 있으면, 그냥 사 버린단다.
고민하느라고 버리는 시간이 아깝고,
이와 같은 시도를 통해 실패와 성공의 직관력을 기를 수 있다고...
그리고 물건을 살 때는 좋아하는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아주아주 좋아하는 물건을 사라고.
그래서 저자는 사고 싶은 물건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다만, 그러한 물건의 종류와 양이 적을 뿐이다.
별로 얻은 것이 없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쓰다 보니까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반납하기 전에 한번 더 읽어야겠다.
올해는 좀 더 미니멀하게~~
매년 하는 다짐이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