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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9년 05월 1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60쪽 | 653g | 152*224*22mm |
| ISBN13 | 9791163860242 |
| ISBN10 | 1163860247 |
최고의 학교
: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교육을 이끄는
테드 딘터스미스 저 / 정미나 역
|
예문아카이브
|
2019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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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정치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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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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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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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위험하다. 교육 모델이 오늘날의 세계와 완전히 동떨어져 있으며, 우리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채 사뭇 다른 두 개혁, 즉 우리에게 필요한 개혁과 우리가 두려워하는 개혁 사이에 서 있다. 만약 교육을 개혁시킬 용기를 낸다면, 아이들은 저마다의 장점을 발견해 앞으로 나아갈 길을 개척하면서 우리가 아이들에게 전가시킨 수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p.16
막 걸음마를 뗐을 때만 해도 아이들에게는 창의력, 호기심, 대담함이 차고 넘쳤지만, 이제 그런 특성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채로 그저 ‘번드르르한 성적증명서’를 만들어야 한다는 추세에 휘말려 희생당하고 있다. 이런 학교들과 이런 학생들은 미국 교육제도의 ‘빛 좋은 개살구’나 다름없다. 이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 살아가게 될 세계에서 박물관의 유물과 같은 신세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p.40
이제 대학의 사회적 역할은 완전히 바뀌었다. 대학은 자격증명서 기반의 특정 전문직을 위해 필요하며, 깊이 있는 학구적 관심을 품고 있거나 자신의 시야를 넓히는 데 의욕이 넘치는 이들을 위해 변혁할 수도 있다. 또한 현재 대학 입학은 진정한 의미의 학업 기준에 바탕을 두면서, ‘대학에 준비된’ 동시에 ‘삶에 준비된’ 측면을 두고 살피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사회경제적 배경과 학습성취도 수준을 막론하고 점점 더 많은 청년들이 전통적 대학을 외면할 것이다. 연령대를 불문하고 성인들은 자신의 역량과 관심의 폭을 확장시켜주는 기간제 단기 집중과정을 통해, 또는 독학을 통해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있다. 자격증명서가 아닌, ‘재능’과 ‘인성’을 중시하는 세계에서는 유용한 진로들이 얼마든지 많다.---p.84
“학습 스트레스에는 두 유형이 있습니다. 그 하나는 아이가 별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일에서 남들을 이기려 기를 쓰면서 생기는 외부적 스트레스입니다. 하지만 원대한 목표를 세워놓고 여러 난관과 데드라인에 맞서서 남들을 능가하려고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과정에서 유발되는 스트레스는 유익한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 없이 자부심이 느껴질 만한 성과를 내는 것은 좀처럼 드문 일이다. 따라서 관건은 학습과 목적의식을 조율시키는 데 있다.---p.175
우리는 ‘학교’를 ‘배우는 곳’으로, ‘직장’을 ‘일하는 곳’으로 분리해 생각한다. 그것이 학문적 내용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그렇게 생각할 만도 하다. 하지만 PEAK 학습을 논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학교에서만이 아니라 학교 밖에서도 뛰어난 학습 능력을 펼치는 사람들도 꽤 많다. 적절한 직장은 구원이 돼주기도 한다. 인턴십, 견습근무, 초보 수준의 일자리가 청년들의 미래의 성패를 좌우할 수도 있다. K-12 학교들은 학생들이 커리어를 성취할 만한 독자적 재능을 키우도록 도와야 한다.---pp.242~243
우리가 지도층으로 여기고 있는 이들이 실질적 변화를 일으켜주길 기대해봐야 분통만 터질 것이다. 하지만 다른 방법도 있다. 학교에 위로부터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바라기 어렵다면 한 번에 한 교실, 한 학교, 한 교육구씩 변화하는 방법이 있다. 그런 식으로 하다 보면 지역 전체의 변화도 가능해질 것이다
막 걸음마를 뗐을 때만 해도 아이들에게는 창의력, 호기심, 대담함이 차고 넘쳤지만, 이제 그런 특성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채로 그저 ‘번드르르한 성적증명서’를 만들어야 한다는 추세에 휘말려 희생당하고 있다. 이런 학교들과 이런 학생들은 미국 교육제도의 ‘빛 좋은 개살구’나 다름없다. 이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 살아가게 될 세계에서 박물관의 유물과 같은 신세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p.40
이제 대학의 사회적 역할은 완전히 바뀌었다. 대학은 자격증명서 기반의 특정 전문직을 위해 필요하며, 깊이 있는 학구적 관심을 품고 있거나 자신의 시야를 넓히는 데 의욕이 넘치는 이들을 위해 변혁할 수도 있다. 또한 현재 대학 입학은 진정한 의미의 학업 기준에 바탕을 두면서, ‘대학에 준비된’ 동시에 ‘삶에 준비된’ 측면을 두고 살피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사회경제적 배경과 학습성취도 수준을 막론하고 점점 더 많은 청년들이 전통적 대학을 외면할 것이다. 연령대를 불문하고 성인들은 자신의 역량과 관심의 폭을 확장시켜주는 기간제 단기 집중과정을 통해, 또는 독학을 통해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있다. 자격증명서가 아닌, ‘재능’과 ‘인성’을 중시하는 세계에서는 유용한 진로들이 얼마든지 많다.---p.84
“학습 스트레스에는 두 유형이 있습니다. 그 하나는 아이가 별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일에서 남들을 이기려 기를 쓰면서 생기는 외부적 스트레스입니다. 하지만 원대한 목표를 세워놓고 여러 난관과 데드라인에 맞서서 남들을 능가하려고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과정에서 유발되는 스트레스는 유익한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 없이 자부심이 느껴질 만한 성과를 내는 것은 좀처럼 드문 일이다. 따라서 관건은 학습과 목적의식을 조율시키는 데 있다.---p.175
우리는 ‘학교’를 ‘배우는 곳’으로, ‘직장’을 ‘일하는 곳’으로 분리해 생각한다. 그것이 학문적 내용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그렇게 생각할 만도 하다. 하지만 PEAK 학습을 논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학교에서만이 아니라 학교 밖에서도 뛰어난 학습 능력을 펼치는 사람들도 꽤 많다. 적절한 직장은 구원이 돼주기도 한다. 인턴십, 견습근무, 초보 수준의 일자리가 청년들의 미래의 성패를 좌우할 수도 있다. K-12 학교들은 학생들이 커리어를 성취할 만한 독자적 재능을 키우도록 도와야 한다.---pp.242~243
우리가 지도층으로 여기고 있는 이들이 실질적 변화를 일으켜주길 기대해봐야 분통만 터질 것이다. 하지만 다른 방법도 있다. 학교에 위로부터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바라기 어렵다면 한 번에 한 교실, 한 학교, 한 교육구씩 변화하는 방법이 있다. 그런 식으로 하다 보면 지역 전체의 변화도 가능해질 것이다
---p.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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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을 이끄는 현장들을 소개하는 이 책은 현재 수많은 교육지도자들이 어디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지 진단하며, 교육이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그 기준을 명확히 짚어준다. 교육이 향해야 하는 기준은 신뢰, 시의 적절성, 발견, 즐거움,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험 성적과는 무관하다. 오히려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 공감력 있고 윤리적인 인성 같은 무한한 잠재력을 육성하는 목표에 있다.
- 릴리 에셀슨 가르시아 (전미교육협회 회장)
이 책에서 저자는 아이들의 장래성을 높여주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사들을 주목한다. 교육에 대한 통찰에 눈뜨게 하면서, 그와 동시에 희망을 엿보게 한다. 학교를 혁신시키고 지속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과 공교육을 강화시키는 매우 실용적인 방법까지 전한다.
- 랜디 윈거튼 (미국교사연합 회장)
현재 교육제도의 현실을 살피고, 급변하는 미래 세상에 맞춰 학교는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 제임스 라이언 (하버드교육대학원 학장)
저자는 전통적인 교육에 관한 비판보다는 동기부여된 학습에 열정적으로 몰두하는 학생들의 이야기에 더 집중한다. 더 나아가 ‘21세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과 그것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을 제안한다.
- 데보라 스티펙 (스탠퍼드교육대학원 학장)
모든 아이들이 배우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학교생활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아이들이 아니라 학교에 있다. 전통적 학교는 정치적 의제, 시대에 뒤처진 제도, 표준화 시험과 억압적인 문화로 점차 붕괴되고 있다. 이 책은 아이들이 가진 뛰어난 재능을 키워주고 실생활과 연계된 교육을 통해 학교를 혁신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우리 아이들, 그리고 이들의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탐독하길 권한다.
- 켄 로빈슨 (워릭대학교 명예교수, 《학교혁명》 저자)
교육서 가운데 단연 최고의 책이다. 놀라움과 감동, 그리고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미국 최고의 학교에서부터 최악의 학교에 이르기까지, 생생한 교육현장에서 발견한 감동적인 사례와 그곳에서 만난 교육자들과의 통찰력 있는 대화들이 돋보인다. 부디 읽고 행동에 옮기길 바란다.
- 토니 와그너 (하버드대학교 혁신연구소 전문연구원, 《이노베이터의 탄생》의 저자)
학교가 앞으로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훌륭한 지침이 되는 책이다. 학생들이 미래에 더 나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돕고 있는 교육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 파시 살베리 (교육학자, 《핀란드의 끝없는 도전》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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