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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결혼

괜찮은 결혼

: 결혼의 양극화에 대한 사회심리학

[ 양장 ]
리뷰 총점9.2 리뷰 5건 | 판매지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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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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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03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68쪽 | 797g | 145*210*30mm
ISBN13 9788961095006
ISBN10 896109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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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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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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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의 작업은 전문가로서 마땅히 해야 할 과학적인 의무이나, 예기치 않게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에 이르는 기쁨이 따르기도 한다. 결혼에 대한 내 생각은 비관주의에서 낙관주의로 바뀌었다. 이 시대 미국의 결혼 제도가 난관에 봉착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오늘날 최상의 결혼 생활이 과거 최상의 결혼 생활보다 낫다는 것이다. 어쩌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지구촌 역사상 최고의 결혼일지도 모른다. 평균적인 관점에서 보면 불안하기 짝이 없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결혼 생활에 허둥대고 있거나 그런대로 괜찮은 대부분의 부부들이 최상의 길을 거친 개척자들의 뒤를 따르며 풍요를 구가할 수 있는 시대다. --- p.13

결혼 생활이 ‘모 아니면 도’ 식으로 편향되었다는 것이다. 결혼의 핵심 기능이 매슬로의 욕구 단계 중 높은 곳을 지향하면서도 배우자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줄어든 탓에 결혼 생활이 기대에 부응하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이는 많은 사람들의 삶이 결혼 생활에 실망하면서 진행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시에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의 본질이 변하면서 기대를 충족했을 때의 혜택이 어느 때보다도 커졌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평균적인 결혼 생활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는 반면, 최상의 결혼 생활은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 p.52

한편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고 전후 경제가 대대적으로 팽창하며 노동력이 많이 필요해지면서 여성들도 충분히 생계비를 벌 수 있게 되었다. TV를 보면서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이 나오면서 독신 생활이 더욱 편해졌다. 대공황기에 성장하고 2차 세계대전을 견뎌낸 세대의 결혼이 줄어들며 안전과 안정의 갈망이 사라졌다. 사람들은 성취감이 떨어지는 결혼 생활을 견딜 마음이 없었다. --- p.115

사람들은 모두 여러 형태의 자아를 지니고 있는데, 대부분은 진정한 혹은 최고의 자아에는 미치지 못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진정한 혹은 최고의 자아를 이끌어낼 배우자를 찾는다. --- p.132

최근 수십 년간 자아는 대단히 중요해졌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국이 자아도취의 사회가 된 것은 아니다. 일부에서는 자아의 지위가 높아지는 것을 두고 즐거움과 자존감을 최고의 가치로 취급하려는 정당한 이유로 해석하는 것도 사실이다. 결혼 생활이 불안정해지더라도 타협의 대상이 아닌, 신성한 것으로 취급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자아의 지위 고양을 아주 다른 방식으로,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할 기회로 해석하는 이들도 있다. 이들은 개인의 성취와 부부 헌신을 두고 갈등하는 정도가 훨씬 덜하다. 오히려 결혼 생활을 견고하게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자신을 최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 p.189

자아 표현의 시대에 가장 큰 위험은 매슬로 산 정상에 계속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융통성 없고 근시안적인 생각 때문에 기대에 못 미칠 때는 고통스러운 낭패감을 겪는다는 것이다. 최고의 정점에서 부부가 절묘하게 연결되며 즐기는 것도 좋지만, 상황에 따라 기대치를 낮출 줄도 아는 게 최상의 결혼 생활의 비결이다. --- p.222

모든 결혼 생활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표준 공식이 없는 것처럼,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한 가지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제는 관계 과학이 꽤 발전했기에 몇 가지 일반적인 원칙을 내놓을 정도는 되었다. --- p.310

어려운 시기의 경험에서 보편적인 진실이 나타난다. 현대 미국인들은 관계에서 사회적·심리적 성취 책임을 상당히 중시하기 때문에 결혼은 용광로 상태로 변한다. 의무감은 강압적으로 변하는데, 특히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할 때뿐만 아니라 특정한 방식으로 느끼게 될 때도 그러하다. 용광로가 너무 뜨거워지기 시작한다면, 온도를 낮출 만한 상태인지 생각해야 한다. --- p.340

자존감과 즐거움보다는 자아 표현과 의미 중심의 개인적인 성취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결혼 생활에서 무엇을 추구하며 무엇을 추구해서는 안 될지 현명하게 결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그리고 결혼에서 고차원의 기대 충족에 필요한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결혼 생활은 더욱 번성한다.
--- p.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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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미국 역사를 관통하는 결혼을 철저히 파헤친 책이다. 저자는 원시 수렵 채집 사회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결혼이라는 신성한 제도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도표와 도식, 다양한 원천의 무수한 인용들도 저자의 분석을 탄탄하게 해준다. 저자의 말대로 부부는 애정 어린 영속의 결합을 이뤄낼 수 있다. 하지만 부부 모두의 노력과 의사소통과 헌신이 필요하며, 이런 과정은 시간이 흐르면서 변한다.
-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s)
저자가 말하는 새로운 결혼 모델은 욕구 단계의 상승과 더불어 잠재적인 심리적 과실도 풍성해진다는 가치를 지닌다.
- 시카고 트리뷴(Chicago Tribune)
‘대단히 뛰어난 책’이라는 표현 외에는 아무 수식어도 필요 없다.
-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
결혼과 인류의 복잡한 역사를 고찰한 환상적인 책이다. 결혼의 변천사와 진화, 그리고 앞으로 인류가 할 일을 훌륭하게 담아냈다.
- 토론토 스타(Toronto Star)
이 시대 결혼에 대한 흥미진진한 통찰로 가득 찬 중요한 책이다.
-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
저자 엘리 J. 핀켈은 이 책을 통해 관계 이론 분야의 선도자임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저자가 말하는 21세기 부부가 서로 원하는 배우자는, 자신이 가진 최상의 진실한 자아를 끌어내주는 사람이다.
- 타임(Time)
결혼의 역사를 수렵 채집 시대부터 시작하여 오랜 세월에 걸친 결혼의 진화에 영향을 미친 모든 것을 파헤친 책이다. 엄청난 데이터를 간명하고도 현실적인 얘기로 풀어낸 것도 훌륭하다.
- 허핑턴 포스트(The Huffington Post)
자본시장의 경쟁 세계는 승자 독식의 논리가 지배하지만 부부는 그렇지 않다는 게 고무적이다. 이 책은 최상의 결혼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아낸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부부 관계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기보다는 모든 것을 성취하는 관점에서 결혼 생활을 영위하도록 안내한다.
-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탁월한 학자가 엮어낸, 여러 면에서 심오한 책이다. 치료 전문가라면 반드시 곁에 두어야 할 책이다.
- 존 가트맨 (『행복한 부부 이혼하는 부부』의 저자)
이 시대 결혼의 모순을 매력적이고도 예리하게 파헤친 책이다. 사람들은 이제 결혼을 현실적인 생존과 사회적 성공의 수단으로 보는 경향이 줄었다. 그러면서 만족과 의미는 더 필요로 한다. 저자는 정서적 기대 수준이 높을수록 관계에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 스테파니 쿤츠 (『진화하는 결혼』의 저자)
장기간의 논쟁과 연구에도 불구하고 결혼의 성공으로 이르는 길은 지금까지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엘리 J. 핀켈을 통해 그 길이 드러났다. 저자는 결혼의 진화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며, 지극히 중요한 인간관계의 성공에 필요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캐롤 드웩 (『성공의 새로운 심리학』의 저자, 스탠포드 대학교 교수)
이 시대 결혼의 모순을 심오한 통찰로 훌륭하게 풀어낸 책이다. 모든 인간관계의 심오함, 가치, 난관을 과학적으로 풀어낸 저자의 능력이 탁월하다.
- 대니얼 길버트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의 저자,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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