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6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나 2000년 타계했다. 1946년 『신천지』에 「뺨」을 발표하였고, 1967년 주간한국 제1회 추리소설 공모에 장편소설 『완전사회』가 당선되었다. 『완전사회』는 최초의 장편 SF소설로 평가받는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 장편소설 『일본 심판』 『사슬을 끊고』, 장편 서사시 「박꽃」 등이 있다.
1921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2001년 타계했다. 도쿄제국대학 문학부 재학 중 일제의 학병에 징집되었다가 귀국하였고, 미국 윌리엄스대학을 수료하였다. 전남대, 중앙대, 국민대 등에서 영문학을 강의하는 한편, 수많은 영미 문학을 번역 소개했고, 1949년 월간 문화지 『호남공론』에 소설 『마지막 밤의 대화』를 발표하며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번역 작품으로 『인간의 조건』 『모비 딕』 『피카레스크 소설』 등이 있다. 저서로는 『미국문학사』(공저), 논픽션 『버마전선 패전기』, 연합군 포로 경험을 토대로 한 실화소설 『분노의 강』 등이 있으며, ‘미스터리 클럽’ 결성을 주도하는 등 국내 추리문학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
192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치대를 졸업했다. 1954년 기독교 방송국에 단막극 「코」가, 195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라디오 드라마 극본 「산승」이, 1956년 KBS 신춘문예에 「밀고자」가 당선되었다. 방송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추리소설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주요 방송 작품으로 「섬마을 선생님」 「다큐멘터리 재일동포」 「형사수첩」 「손오공」 등이 있고, 주요 저서로 『검은 꽃잎이 질 때』 『앰뷸런스 살인』 『추적』 『비정의 사나이』 『일본을 재판한다』, 서울 정도 600년의 역사를 엮은 『서울 정도 육백년』 등이 있다.
언론인이자 번역가, 소설가이다. 『폭군의 아침』으로 1989년 제5회 추리문학대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찬란한 음모』 『아빠의 함정』 『잃어버린 항로』 『바람언덕의 살인』 등을 발표했으며, 주요 번역 작품으로 『인간의 증명』 『오토의 아들』 『그녀는 돌아왔는가』 등이 있다.
1997년 「사랑 저편에 선 천사」로 일간스포츠 신문 대중문학상을 받았다. 추리소설을 사랑하는 모임 ‘금요문학회’ 동인이다. 주요 작품으로 「슬픈 단죄」 「차가운 복수」 「브로드웨이의 비명」 등이 있다.
1995년 『염화나트륨』으로 스포츠서울 신춘문예 추리 부문에 당선되었다. 장편소설 『나는 사랑을 믿지 않는다』로 제2회 컴퓨터통신문학상을, 1997년 장편소설 『미녀 사냥꾼』으로 제12회 한국추리문학 신예상을, 2011년 단편소설 『스탠리 밀그램의 법칙』으로 황금펜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장편 『디데이』,『디디알』, 단편 『범죄 없는 마을 살인사건』,『예전엔 미쳐서 몰랐어요』,『진정한 복수』, 『황당특급』,『농담』,『개티즌』 등이 있다.
게임 기획자. 1998년 일간스포츠 신춘문예 대중문학상 공포스릴러 부문에 「VERSUS」가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심연」 「드래구노프」 「컴플렉시티 엔진」 「김성종과 김내성」 등이 있다.
1931년 함북 풍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에서 수학했다. 1998년 장편 추리소설 『위험한 외출』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배신의 계절』 『금지된 밀월』 『적과의 동침』 『야간법정』 『바람의 여신』 『위험한 외출』 『블랙 레이디』 등이 있다.
1992년 스포츠서울 신춘문예 SF 부문에 『최후의 실험』이 당선되었다. 단편소설 『시간여행』 『사육사』 『나는 왓슨』 『그녀의 펫』 등을 발표하였다. SF소설 집필 외에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1990년 장편 추리소설 『저린 손끝』으로 제1회 김내성추리문학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장편 추리소설 『거울 없는 방』 『물비늘』, 장편 실화소설 『트라이앵글』, 수필집 『요설록』, 상담 학술서적 『붓다의 상담-꽃향기를 훔치는 도둑』, 상담 에세이집 『흔들리는 삶을 위한 힌트』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등이 있다. 소설가인 한편 상담심리 전문가로서 착한벗심리상담센터 센터장으로 활동 중이다. 「불경에 나타난 석가모니의 상담사례」 등의 상담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1976년 장편소설 『외디푸스의 초상』으로 도의문화저작상(지금의 삼성문학상)을, 1986년 『여대생 살인사건』으로 제2회 한국추리문학 신인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마루타』 『잃어버린 강』 『조선에 영웅이 있다』 『전쟁과 사랑』 『화산에 묻다』 『바람과 촛불』 『화려한 승부』 『광개토태왕비』 등이 있다.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현세 만화 『검은 천사』의 원작이 된 추리소설 『블랙 엔젤』을 썼으며, 동양학을 비롯한 여러 깊이 있는 학식과 정보력을 갖춘 수십 종의 저서를 냈다. 주요 저서로 『21세기 CEO 고사성어』 『정통 관상 대백과』 『부적 대사전』 『세계의 명탐정 77인과 떠나는 특급 추리여행』 『강호무림 최종분석』 『병법 36계』 등이 있다. 수만 종의 만화와 서적, 비디오 등을 보유한 컬렉터로도 유명하다.
2001년 스포츠서울 신춘문예 추리 부문에 「거울 여자의 죽음」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추리 단편소설 「가면유희」 「활자」 「분홍신」 「야수」 「어느 갠 날」, 추리동화 「소라섬의 비밀」 「어릿광대의 비극」 등이 있다.
1994년 『미스터리 매거진』 2호에 「밀회」가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소설을 쓰는 한편 드라마 작가, 방송작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단편소설 「열대어를 사랑한 남자」 「하이에나 살인」 「아틀란티스의 연인」 「행복한 남자들의 죽음」 「SAD BLUE」 등이 있고, 단편집 『이별의 목적』이 있다.
현재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소설가이며 변호사이다. 1987년 월간 소설문학 장편 추리소설 공모에 『증권살인사건』이 당선되었고, 1989년 장편소설 『푸른빛 왕관』으로 한국추리문학 신인상을, 1992년 장편소설 『서울 에펠탑』으로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받았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 단편소설 「신혼여행, 이번이 몇 번째?」 「황금거위」 「샤갈의 눈 내리는 밤」 등이 있으며, 꽁트집 『청와대를 임대합니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