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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 대본집 + 포토에세이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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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타인은 지옥이다
2부 인간 본능
3부 은밀한 속삭임
4부 정신착란
5부 말테의 수기
6부 로스트(Lost)
7부 지하실의 공포
8부 옥죄는 목소리들
9부 인지 부조화
10부 가스라이팅(Gas-lighting)
1부 타인은 지옥이다
2부 인간 본능
3부 은밀한 속삭임
4부 정신착란
5부 말테의 수기
6부 로스트(Lost)
7부 지하실의 공포
8부 옥죄는 목소리들
9부 인지 부조화
10부 가스라이팅(Gas-lighting)

저자 소개2

2012년 OCN 오리지널 TV시리즈 시나리오 공모전 우수상 [뫼비우스]를 비롯 2017년 OCN 드라마 [구해줘], 2019년 MBC 드라마 [아이템],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의 극본을 집필하였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 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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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780쪽 | 170*220*40mm

책 속으로

변득종 : 여… 여기선 누… 누구 하나 죽어도 아… 아무도 신경 안 쓴다는 거예요. 키키키. -26쪽

택시 기사 : 왜 그런 말도 있잖아? 타인은 지옥이라고… -54쪽

유기혁 : 여기 이렇게 서 있으면 이곳이 다시는 빠져나올 수 없는 긴 터널 안 같지 않아요? -56쪽

종우 : 나는 몰랐다… 그때 내가 이 남자에게 선택받았었다는 걸… -112쪽

서문조 : 근사하네요. 근데 어쩌면… 꺼져가는 게 아니라 타오르는 게 아닐까요? 타인의 목을 조르는 순간 자신의 두 손이 차가운 피아노 건반이 아니라 마치 수천 도의 열기를 두 손으로 감싸 쥔 듯한 기분을 느끼고 싶은 게 아닐까… 싶어서요. -119쪽

서문조 : 그거 알아요? 고시원에는 세 가지가 없어요. 고시생이 없고. 햇빛이 없고. 그리고 우릴 찾는 사람이 없죠. -134쪽

정화 : 고시원이잖아. / 아빠 : 고시원인 게 왜. / 정화 : 겨우 몸 하나 누우면 다인 공간인데… 혹시라도 그런 곳에서 무슨 일을 당한 거면 너무 속상하잖아…

서문조 : 나는 지금 이 일이 너무 좋아요. 그러니 내 소중한 작품을 건들지 말아요. 안 그러면 그게 누구든 내가 가만있지 않을 테니까. -301쪽

종우 : 나는 그때 깨달았다. 지옥은 고시원이나 회사가 아니라 바로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그래… 진짜 나에게 타인은 지옥이었다. -344쪽

정화 : 아… (잠시 생각하다) 착한 어른이 될 수도 있고 나쁜 어른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종우 : …순경님은 뭐가 착한 거고 뭐가 나쁜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501쪽

서문조 : 앞으로 자긴 이전 같은 인생은 절대로 살 수 없을 거예요.

-506쪽

출판사 리뷰

“이곳은 지옥이었다.
타인이 만들어낸 끔찍한 지옥.”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 포토에세이 출간!
명장면, 명대사뿐만 아니라 미공개 스틸 컷 및 비하인드 현장 사진 대거 수록!


OCN의 두 번째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의 포토에세이가 출간되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인간세계의 섬뜩한 이면을 몰입도 높게 다룬 작품으로, 이미 작품성, 흥행성으로 검증이 된 네이버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가 원작이다. 드라마로 재탄생한 『타인은 지옥이다』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색다른 설정, 영화적인 연출로 좁고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상황을 스릴 넘치게 다루고 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작가 지망생으로 오랫동안 글을 써왔지만 등단하지 못해 백수나 다름없는 종우가 대학 선배의 인턴 제의로 서울로 올라오면서 시작된다. 여윳돈이 없어 서울 변두리의 낡은 고시원에 입주하게 되는데, 그날부터 소름 끼치는 일들이 이어진다. 하나 둘 없어지는 사람들, 어딘지 의심스런 사람들……. 종우는 그들이 이상한 건지, 자신이 이상한 건지 점차 혼란스럽다. 그런데 이런 기분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점점 커져만 간다. 게다가 가장 멀쩡하다고 생각했던 304호도 뭔가 수상하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극한 상황으로 몰린 종우의 감정 변화와 혼란, 불안, 공포, 분노 등을 심도 깊게 담고 있다.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었던 명장면, 명대사, 명연기를 포토에세이에 고스란히 담았다. 히스테릭하게 변하는 종우와 달리 얼음장처럼 차가운 서문조의 감정선 역시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그밖에 고시원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드라마 장면만으로는 부족하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비하인드 현장 사진들을 대거 수록하여 현장의 생생함을 담은데다가 배우, 제작진의 스페셜 인터뷰를 담아 소장 가치 더욱 높였다. 또한 책 속 부록으로 사인 미니 포스터 2종, 비하인드 현장 폴라로이드 4종을 포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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