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EPUB
일의 기쁨과 슬픔
eBook

일의 기쁨과 슬픔

[ EPUB ]
장류진 | 창비 | 2019년 10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2 리뷰 592건 | 판매지수 4,134
주간베스트
소설 187위
정가
9,800
판매가
9,800(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23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73.62MB ?
ISBN13 9788936408374
KC인증

이 상품의 태그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12,600 (0%)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상세페이지 이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0,710 (1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긴긴밤

긴긴밤

8,100 (0%)

'긴긴밤' 상세페이지 이동

일의 기쁨과 슬픔

일의 기쁨과 슬픔

9,800 (0%)

'일의 기쁨과 슬픔'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엄마들 모임에 안 나가는 이유

내가 엄마들 모임에 안 나가는 이유

12,600 (0%)

'내가 엄마들 모임에 안 나가는 이유'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9,800 (0%)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상세페이지 이동

이토록 굉장한 세계

이토록 굉장한 세계

18,900 (10%)

'이토록 굉장한 세계' 상세페이지 이동

사람에 대한 예의

사람에 대한 예의

9,450 (10%)

'사람에 대한 예의' 상세페이지 이동

이제는 알아야 할 저작권법

이제는 알아야 할 저작권법

11,200 (0%)

'이제는 알아야 할 저작권법' 상세페이지 이동

회계는 어떻게 역사를 지배해왔는가

회계는 어떻게 역사를 지배해왔는가

15,400 (0%)

'회계는 어떻게 역사를 지배해왔는가' 상세페이지 이동

에이징 솔로

에이징 솔로

11,800 (0%)

'에이징 솔로' 상세페이지 이동

보이지 않는 중국

보이지 않는 중국

12,600 (0%)

'보이지 않는 중국' 상세페이지 이동

장애인과 함께 사는 법

장애인과 함께 사는 법

7,000 (0%)

'장애인과 함께 사는 법' 상세페이지 이동

조깅의 기초

조깅의 기초

9,800 (0%)

'조깅의 기초' 상세페이지 이동

슬픔의 방문

슬픔의 방문

10,500 (0%)

'슬픔의 방문' 상세페이지 이동

평균의 마음

평균의 마음

12,600 (0%)

'평균의 마음' 상세페이지 이동

법정으로 간 정신과 의사

법정으로 간 정신과 의사

12,600 (0%)

'법정으로 간 정신과 의사' 상세페이지 이동

나의 조현병 삼촌

나의 조현병 삼촌

12,750 (0%)

'나의 조현병 삼촌' 상세페이지 이동

배달의민족은 배달하지 않는다

배달의민족은 배달하지 않는다

9,100 (0%)

'배달의민족은 배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연결된 고통

연결된 고통

12,750 (0%)

'연결된 고통' 상세페이지 이동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2018년 창비신인소설상으로 등단한 장류진 작가의 첫 소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언니 앞에 놓인 그릇을 건너다봤다. 아래 깔린 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새우튀김이 빼곡했다. 하나, 둘, 셋…… 보이는 것만 해도 여섯개였다. 언니는 활짝 웃더니 손뼉까지 짝짝 소리가 나게 쳤다.
“이렇게 새우 많이 주는 데는 처음 봤어. 여기 너무 좋다, 그치?”
나는 좀 의아한 마음이 들었다.
“언니가 특 에비동 시켜서 그런 거잖아요.”
“응?”
--- p.11

“사람들이 포인트를 그렇게 좋아하나?”
“다들 좋아하지 않나요?”
“그렇죠. 그래서 또 자신 있게 대답했지. 네, 좋아합니다! 그랬더니 뭐라는 줄 알아요?”
“글쎄요.”
“그렇게 좋은 거면 앞으로 일년 동안 이차장은 월급, 포인트로 받게.” (「일의 기쁨과 슬픔」 50면)

지유씨와 이야기를 나눌 때면 그녀가 내뱉는 말의 호흡과 나의 호흡이 잘 어우러져 특유의 리듬감 같은 게 생겼다. 우리는 존대와 반말, 유쾌와 재치, 다정함과 짖궂음을 카드 패처럼 번갈아 내놓으며 놀았다. 그녀는 잘 웃었고 또 잘 놀렸다. 공수에 모두 강했다. 정말이지 지루할 틈이 없었다.
--- p.75

“오늘은 만원 더 넣었어요.”
그제서야 그녀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아주머니가 양손으로 봉투를 받으며 고개를 꾸벅 숙였다. 그다음부터 그녀는 우리 집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신발도 벗지 않은 채로 이렇게 묻기 시작했다.
“오늘은 어떻게, 창틀 청소할까요?”
아무렇지 않은 듯, 그러나 꾹 참고 있는 설렘을 감출 수 없는 목소리로.
--- p.14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장류진의 소설은 정확한 시간에 여기 도착했다. 열심히 노력하면 삶이 극적으로 나아지리라는 꿈 같은 건 아무도 꾸지 않는 시대, 그렇다고 완전한 절망도 허용되지 않는 시대. 그의 등단작 「일의 기쁨과 슬픔」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이 시공간을 건너기 위해 기다려온 소설이 무엇이었는지 알지 못할 뻔했다.
이 책 속의 인물들은 ‘보통’과 ‘특’의 차이를 체화한 채 살아간다. 새우튀김이 더 많이 들어 있는 덮밥을 먹으려면 마땅히 ‘특’을 주문해야 하고 그에 해당하는 비싼 값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 이 세계의 약속이다. 그들은 냉정한 ‘리얼 월드’에서 상처받고 회의(懷疑)하고 자기모멸에 시달리면서도 최소한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존재들이다. 월급이 카드 포인트로 들어와도 사직서를 쓰는 대신 포인트를 돈으로 바꾸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재빠르게 움직이면 어차피 마찬가지라고 애써 믿는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기쁨과 슬픔 사이, 미처 명명되지 못한 여러 결의 마음들이 딱딱한 세계의 표면에 부딪혀 기우뚱 미묘히 흔들리는 순간순간을 작가는 기민하고 섬세하게 포착해낸다. 오늘의 한국사회를 설명해줄 타임캡슐을 만든다면 넣지 않을 수 없는 책이다.
- 정이현(소설가)

회원리뷰 (21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78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3점 9.3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