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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의 인문학 1

학교 안의 인문학 1

: 사물 속에서 나를 발견하는 생각 도구들 12

리뷰 총점9.9 리뷰 27건 | 판매지수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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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경제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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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50g | 140*210*13mm
ISBN13 9791188388974
ISBN10 1188388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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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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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에서 어른들은 모자처럼 생긴 그림을 보고 하나같이 그것을 ‘모자’라고 답한다. 어린 왕자는 그림에서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을 본다. 보이는 것 너머를 본 것이다. 다른 것을 보려면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 사물의 피부 아래 속살에 가닿아야 한다. 사물의 속살과 밑바닥을 응시할 때 삶을 돌아볼 수 있다.
이 책은 학교 교실에서 매일 마주치는 사물들을 통해 청소년들이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게 한다. 그 과정에서 인문학적 사고와 통찰을 할 수 있는 ‘또 다른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왜 하필 학교일까? 청소년들의 삶은 학교에서 시작해 학교에서 끝난다 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이다. ---「머리말」중에서

너는 누구의 얼굴도 아닌 ‘오로지 너의 얼굴’로 살아야 해. 너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야. 우리는 저마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들이야. 모두가 한 떨기 꽃을 피울 씨앗을 제 안에 품고 있거든. 아직 스스로 모를 뿐이야. ‘나’는 별처럼 빛나는 존재지만, 도시의 불빛에 가려진 별빛처럼, 타인의 시선에 가려지면 그 빛을 내지 못한다는 것을.
그러나 우리가 ‘별들의 후예’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 오래전 별들이 부서진 잔해 속에서 태양과 지구가 생겨났고, 우리도 그 속에서 태어났거든. 미국 천문학자 칼 세이건(1934~1996)이 《코스모스Cosmos》에서 묘사한 것처럼,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원자 하나하나는 별의 내부에서 생겨났어. 그러니까 우리는 모두 별들의 후예야. ---「거울 - 나의 얼굴로 살아갈 것」중에서

비교의 욕망을 완전히 버리라는 게 아냐.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해지고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욕망할 줄 알아야 한다는 거지. 비교에는 ‘나를 죽이는 비교’와 ‘나를 살리는 비교’가 있어. 남과의 비교는 내 영혼을 갉아먹을 수 있지만, 나 자신과의 비교는 내 영혼을 살찌울 수 있어.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나보다 더 건강해지고 성숙해진다면 말이야.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1961)는 이렇게 말했어.
“타인보다 우수하다고 해서 고귀한 것이 아니라 과거의 자신보다 우수한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고귀한 것이다.”
비교의 방점은 ‘남보다’가 아니라 ‘이전의 나보다’에 찍어야 해. ---「출석부 - 나는 숫자가 아닙니다」중에서

공부는 세상을 이해하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과 교양을 얻고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를 익히는 거야. 더 나아가 다른 사람과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우고 나만의 질문을 찾아가는 것도 공부야.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려면 뚜렷한 자기 주관이 필요한데, 나만의 질문을 통해 자기 주관을 확고히 다져갈 수 있어. 이때 책은 중요한 징검다리가 되지. 독일 소설가 마르틴 발저(1927~)는 “우리는 우리가 읽은 것으로 만들어진다”라고 했어. 우리는 도서관에 있는 책을 읽으면서 사는 데 필요한 지식과 지혜를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 주관도 키울 수 있어. ---「도서관 - 도서관은 살아 있다」중에서

모든 가름은 인위적이야. 자연은 가르는 법이 없거든. ‘정상’이라는 게 지극히 인위적인 개념이지. 집에서 학교까지 이동하는 데 정상적인 이동 수단이 따로 있을까? 걸어가는 것만이 정상일까? 자전거를 타거나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거나 킥보드를 타면 비정상이야? 그렇게 말하기 어려울 거야.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 킥보드가 비정상이 아니라면 휠체어도 비정상이 아니겠지. 그러나 길 위에 돌부리처럼 튀어나온 수많은 턱들은 휠체어가 비정상이라고 항변하는 듯해. 걸어가는 것만이 정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이상한 정상인’이 아닐까?
그러나 현실은 학교 역시 가름과 나눔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거야. 장애인만의 문제도 아니야. 학교에서 성적은 가름과 나눔의 절대적 기준선이 되지. 어떤 학교에서는 심지어 급식 순서조차 성적에 따라 정한다고 해. 교양이 없는 교육이 팽배해 있지. 인권, 차별에 대한 교양이 필요해. 교양(가치)이 없는 지식은 위험하고, 지식이 없는 교양(가치)은 공허하지. 영국 소설가 클라이브 스테이플스 루이스(1898~1963)는 “가치관이 배제된 교육은 사람을 영리한 악마로 만들 뿐이다”라고 했어. 옳고 그름을 따져 물을 수 없는 교육은 그저 머리에 든 것만 많은 노예를 만들 뿐이야.
---「계단 - 누군가의 불편, 누군가의 침해당한 자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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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의 인문학 1, 2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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