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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 사랑한다면서 망치는 사람, 인에이블러의 고백

리뷰 총점9.6 리뷰 37건 | 판매지수 4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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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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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년 0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48g | 135*205*20mm
ISBN13 9791155812518
ISBN10 1155812514

이 상품의 태그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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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출간 이래 3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세상 모든 부모를 위한 심리 에세이
우석대 상담 심리학과 김태경 교수 추천!

사랑한다면서 망치는, ‘인에이블러’ 엄마의 고백


오늘도 우리는 사랑을 한다. 가족, 부모, 자식, 친구… 소중한 누군가를 위해 시간을 들이고 마음을 쏟는 일은 고귀하고 아름답다. 하지만 그런 사랑에도 분명, 어두운 면이 존재한다. 잘못된 사랑은 되레 상대를 위험에 빠지게 한다.

한 엄마의 고통스런 고백이다. 초등학교 교사였고 상담 심리학을 전공한 그녀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어떻게 가족을 망가뜨렸는지 담담히 고백한다. 세상 어떤 엄마보다 가족 중심적으로 살아가는 저자는 기쁨이 넘치는 이상적 가정을 꿈꾼다. 유능한 남편과 최고의 아이들에 둘러싸여 행복한 나날을 보낼 거라 자신한다. 그래서 온 인생을 남편과 아이들에게 건다. 늘 웃고, 친절하고, 관대하며, 문제가 생기면 척척 해결하고, 집안일을 도맡아 한다. 그러나 그 모든 노력은 도리어 가족을 망치고 만다. 습관성 우울 증세를 보이는 남편, 분열 정동 장애 진단을 받은 아들, 불안증과 우울증을 겪는 딸... 왜 그랬을까? 엄마가 ‘인에이블러’였기 때문이다.

인에이블러란 ‘사랑한다면서 망치는 사람’이란 뜻의 심리학 용어로, 다른 사람의 책임을 대신 떠맡는 방식으로 관계를 맺는 사람을 말한다. 부모라면 아이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고 대신 해결해주며 독립적 존재가 아닌 의존적 존재로 키우는 사람을 말하며, 연인 사이라면 불완전한 상대의 빈 곳을 채운다는 명목으로 결국은 자립할 수 없는 존재로 만들어버리는 사람을 말한다. 책은 인에이블러 엄마의 쓰라린 고백과 가슴 아픈 성찰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로, 진심에서 우러나온 담백한 글이 울림을 전한다. 더불어 심리적 관점에서 어떻게 인에이블러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경험에서 찾은 해결법을 다정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알고 싶은 부모, 연인, 친구를 위한 책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의 글 누구에게나 삶을 살아가는 각자의 길이 있다
서문 나를 바꾼 나의 고백

문제는 나에게 있었다
인에이블러는 누구인가
의존자는 누구인가
‘의존’의 의미
내 아들의 이야기
전환점
나의 이야기
나는 나에게 정직한가
책임은 선택하는 자의 몫이다
조장하는 사람들
환상 속의 내가 지금의 나를 갉아먹는다
고인 연못에서 빠져나와 강으로
두려움을 마주하다
변화의 시작점
다르게 산다는 것
상호 의존적 사랑

실전 가이드 인에이블러에서 벗어나기 위한 단계별 훈련
감사의 글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을 쓰면서 내 인생의 경로는 달라졌다. 극적으로 변했다기보다는 눈에 띄게 달라졌다. 이후 여러 해 동안 훈련을 거치면서 새로운 통찰을 이어갔고, 생각을 더 가다듬게 되었다. 하지만 이 글을 쓰던 시절 경험한 모든 사건들은 이 책의 핵심으로 남아 있다.
--- 「서문」중에서

인에이블러로서 힘겹게 여러 해를 지내는 동안, 나는 뭔가 잘못되었음을 알고 있었다. 삶은 내가 예상한 대로 풀리지 않았다.
--- 첫 문장

나와 같은 사람들은 아주 많았다. 다른 사람들의 책임을 대신 떠맡는 방식으로 관계를 맺는 사람 말이다.
--- p.24

나 자신이 친절하고 관대하고 다정한 엄마라고 생각하며 지내온 여러 해 동안, 나는 존이 외부 사람들에게는 받아들여질 수 없는 행동 패턴을 굳혀가도록 조장했다. 존은 사랑스러운 아이였기에, 나는 아이의 특이한 행동을 너무나 쉽게 눈감아주었고 용서해주었다.
--- p.62

나는 누군가가 나를 필요로 하기를 바랐다. 내 자존감은 거기에 달려 있었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어떤 때는 의식적으로, 남들이 나를 필요로 하는 자리에 있으려고 내 삶의 상황을 조종했다.
--- p.78

니나는 내가 옆에 있으면 자신이 무능하게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이 말을 듣고 나는 큰 상처를 입었다! 다른 부모들도 그렇듯이 나는 내 아이들이 스스로를 자신만만하고 유능하다고 느끼며 성장하기를 바랐다. 그런데 오히려 내가 바깥세상의 고충 거리에서 딸을 보호하려고 애쓰며 오랜 날들을 보내온 것이다.
--- p.96

인생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들은 종종 일상의 많은 부분을 바쳐서라도 피하려고 노력했던 ‘변화’에서 오곤 한다.
--- p.128

다행히도 우리는 온 인생을 단번에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니다. 한 번에 하루를 살면 된다. 매일매일이 다음 날을 위한 연습이다.
--- p.135

우리는 완벽할 필요도 없고, 초인적 영웅이 될 필요도 없다. 누구나 잘못을 저지르기 쉽다.
--- p.17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지독지애(지犢之愛), 소가 송아지를 핥아주며 예뻐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이 사자성어에는 ‘자식을 너무 사랑해서 오히려 그르친다’는 의미도 있다. 실제로 많은 부모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식을 망치고 있다. 특히 자식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으려는 보상 욕구가 강한 대한민국의 부모들은 자식을 위해서라면 모든 걸 바치고, 어느새 자식은 부모의 부속물로 전락해버린다.

여기,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에 관하여 자신의 삶을 통해 탐구한 한 사람이 있다. 초등학교 교사였고, 가족 관계학과 상담 심리학을 전공한 저자는 완벽한 가정을 꿈꾸며 사랑하는 아이들과 남편을 위해 인생을 바치지만, 분열 정동 장애 진단을 받은 아들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남편, 불안증과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딸을 보며 절망을 느낀다. 그리고 그 원인을 찾아 자신의 삶을 가족 관계의 역학과 심리적 관점에서 돌아본다. 그녀의 결론은 자신이 ‘인에이블러’였다는 것이다. ‘인에이블러’는 사랑한다면서 망치는 사람을 뜻하는 심리학 용어로, 우리말로는 ‘조장자’다. 상대를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상대가 자신에게 의존하게 만들어서, 그 사람이 능동적으로 삶의 과업을 수행할 기회를 박탈하는 존재다. 인간은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 하지만 그 실수의 과정을 빼앗긴 상대는 성취감을 느낄 기회도, 배움의 기회도 놓쳐버린다.

가족을 잘 보살피겠다는 일념으로 모든 일을 도맡아 대신해주던 저자는 사랑의 이름으로 해왔던 많은 행동이 실은 가족을 서서히 망가뜨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남편도 아이도 그녀의 엇나간 노력 덕에 사회에서 홀로 설 힘을 잃어버린 것. 심리적 의존은 물질적 의존보다 더욱 위험하다. 어설프다며 아이의 신발끈을 대신 매주고, 지각을 일삼는 아이의 핑계를 대신 대주고, 자식의 상사에게 아프다는 거짓말을 대신 해주고, 자식의 부채를 대신 갚아주는 부모들은 대표적 인에이블러다. ‘별것 아닌데...’라며 행한 작은 도움은 점점 강도를 더해가며 기생적 의존 관계를 강화시킨다. ‘인에이블러’는 친구나 연인, 직장 동료들 사이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개념으로, 상대적 개념인 의존자는 자신이 직면한 난관을 스스로 이겨낼 방법을 터득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러나 마주하기 힘든 진실을 인정할 때, 변화는 시작된다. 저자는 자신의 가정에 닥친 고통의 시간을 통과하며 알게 된 사실들을 이 책에 풀어놓는다. 뼈아픈 인정으로 시작해, 어떻게 하면 인에이블러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경험으로 얻은 해결책을 제시한다. 책이 1988년 초판본 출간 이래 30년간 한결같이 사랑받아온 이유다. 단순히 실패한 엄마의 고백을 넘어 관계 속에서 나의 모습을 근본적으로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아이의 성공을 자신의 성공으로 여기고, 아이의 실패는 자신의 실패로 여기는 한국의 수많은 부모들도 인에이블러 개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과도한 개입과 불필요한 돌봄이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이루어진다. 그리하여 자립하지 못한 채 부모 주변에 머무는 이들이 많다. 혹시 이 상황을 즐기거나 오히려 원하고 있다면 당신도 인에이블러일 수 있다. 진정으로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면, 아이의 온전한 자립을 원한다면 이제, 연약한 아이의 손을 놓고, 저자의 고통스런 실패의 기록을 따라가 보자. 그 길의 끝에는 분명 희망이 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나는 오늘도 자식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 몇몇 부모를 만났다. 그들은 자신을 쏙 빼닮은 자녀가 혹여나 자신과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나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노심초사한다. 곤란의 대물림을 막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자녀가 나아갈 길을 정해놓고 그 길로만 가라고 요구한다. 자녀가 요구에 따르지 않는 경우 아이를 책망하거나 협박하며, 교묘한 조종 행위를 통해 결국에는 아이를 부모가 정한 길로 갈 수밖에 없게 만든다. 그 과정에서 자녀는 부모의 삶을 대신 살아주는 존재로 전락하며, 최종적으로 부모는 자신이 그토록 대물림하고 싶지 않았던 ‘곤란’을 기어이 자녀에게 듬뿍 전수하게 된다. 인에이블러-의존자의 관계는 비단 부모-자녀 간 관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생각했지만 실은 망치는 존재, 인에이블러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인정이다. 혹시 자신이 인에이블러라 생각한다면, 책 속의 저자가 안내하는 길로 따라가보길 바란다. 때론 깊은 슬픔이 찾아오겠지만, 그 길의 끝에는 분명, 희망이 있다.
- 김태경 (우석대학교 상담 심리학과 교수)

회원리뷰 (37건) 리뷰 총점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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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우석대학교 김태경 교수님께서 추천하심! (tvn프로그램: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c*****9 | 2021.12.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 제목과 달리 자신의 의존자이면 한 인에이블러에게 정신적 독립을 선언해 주는 책 입니다!!! 저는 김태경 교수님의 제자로서 이분께 정말 많을걸 배웠습니다! 어려운 용어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을 쉽게 설명해주는교수님의 추천이기 때문에 믿고 보는 교수님께서추천해주신 책입니다~~~^^ 그리고 저는 엄마께 엄청 의존하는 의존자여서 이 책을 먼저 읽고 엄마께 선물한 책 입;
리뷰제목
책 제목과 달리 자신의 의존자이면 한 인에이블러에게 정신적 독립을 선언해 주는 책 입니다!!! 저는 김태경 교수님의 제자로서 이분께 정말 많을걸 배웠습니다! 어려운 용어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을 쉽게 설명해주는교수님의 추천이기 때문에 믿고 보는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입니다~~~^^ 그리고 저는 엄마께 엄청 의존하는 의존자여서 이 책을 먼저 읽고 엄마께 선물한 책 입니다~! 정신적 독립을 하면서 엄마랑 융합된 자아가 서서히 독립 선언을 하면서 해방감을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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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엔절린 밀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써* | 2021.12.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아마 책 제목만 봤다면 나는 이 책을 사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겉만 봐서는 육아에 대한 내용인 것 같고 육아방식에 대한 글이라면 굳이 읽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라는 프로그램에서 한 교수가 이 책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보고 그 내용에 매료되어서 사서 읽었다. '다 널 위해서 하는거야, 내가 이렇게까지 희생하면서.' 이 말이 얼마나 무;
리뷰제목

아마 책 제목만 봤다면 나는 이 책을 사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겉만 봐서는 육아에 대한 내용인 것 같고 육아방식에 대한 글이라면 굳이 읽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라는 프로그램에서 한 교수가 이 책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보고 그 내용에 매료되어서 사서 읽었다.

'다 널 위해서 하는거야, 내가 이렇게까지 희생하면서.'

이 말이 얼마나 무서운가. 내가 아이를 키우면서 하지 말자고 다짐하는 말 중 하나가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라는 말이다. 아이가 엄마에게 어떻게 키워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엄마의 욕심이 대부분인 것들을 그게 아이의 소망인것 마냥 내 욕심을 아이에게 투영해가면서 아이를 탓하지 말자는 것이 나의 육아방식이다.

이 책은 사실 엄마와 아이의 관계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다. 가족이든 친구든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인에이블러'는 아닌지 한번쯤 생각해 볼 기회를 주는 책이기도 하고 어쩌면 누구나 조금씩은 '조장자'의 성향을 갖고 있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관계에 있어 참 배울게 많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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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자기 것이 아닌 책임과 의무는 적법한 주인에게 돌려주어야 한다’임을 잊지 말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w******9 | 2021.09.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 인에이블러(Enabler) 상대를 도와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자신에게 의존하게 만들면서 스스로는 자존감을 높이고, 상대의 독립을 막는 사람 . . “가끔 좋은 책을 만나면 한 쪽씩 아껴가며 읽고 싶어진다. 이 책은 유난히도 그랬다. 분량이 많지 않으나 내용이 결코 가볍거나 짧지 않아서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쯤 길고 고된 여행을 마친 뒤에 경험할 만한 진한 감동과;
리뷰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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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에이블러(Enabler)
상대를 도와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자신에게 의존하게 만들면서 스스로는 자존감을 높이고, 상대의 독립을 막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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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좋은 책을 만나면 한 쪽씩 아껴가며 읽고 싶어진다. 이 책은 유난히도 그랬다.
분량이 많지 않으나 내용이 결코 가볍거나 짧지 않아서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쯤 길고 고된 여행을 마친 뒤에 경험할 만한 진한 감동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그와 동시에 내 머릿속에는 이 책을 읽어야 할 너무도 많은 사람이 떠올랐다.”
- ‘추천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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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이 정확히 나의 느낌을 대변해주는 것처럼 고된 여행을 하고 온 듯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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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의 기이한 행동을 받아주고
아이를 위해 핑계를 대주고
아이의 자질구레한 일을 대신해주고
또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앞질러 해결해 주었다.”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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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짧고 어려운 표현으로 씌여진 책이 아니나, 쉬이 읽어지는 책이 아니였다. 한구절 한구절을 읽는동안 계속 나를 투영해가며 그동안 내가 아이에 대한 양육을 잘하고 있는 건지 의심을 했었다.
내 스스로는 나름의 방식으로 아이에게 잘하고 있다고 최면을 걸며 최선을 다한다 생각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나는 잘하고 있다라고 생각했으나, 그 최선이라는 방식이 아이에게 나는 인에이블러였구나!라는 의심 아닌 확신에 가까운 판단이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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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인지 다행인지는 모르나,
아이의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부모와의 거리두기로 홀로서기를 연습중이고
아이가 내린 결정에 대해 존중해주고
과정이나 결과를 기다려주는 연습을 나 역시 하고 있는 중이었다.
사춘기 시작으로 인해, 변화를 받아들이려는 우리의 노력이, 아이도 나도 인에이블러와 의존자의 관계를 서로 독립적인 관계로 만들어 가는 고마운 기간임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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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회복탄력성이 높은 단단한 아이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자기 것이 아닌 책임과 의무는 적법한 주인에게 돌려주어야 한다’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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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9건) 한줄평 총점 9.2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내가 좋은 엄마라는 착각 속에서 깨어나 진짜 엄마가 되게 해 주는 책.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j******6 | 2022.01.20
구매 평점5점
도움이 되었어요 좋아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푸***무 | 2021.12.28
구매 평점5점
잘보긴했으나 읽은후 마음이무거운기분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골드 행****이 |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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