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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
하버드 최고의 뇌과학 강의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

리뷰 총점9.5 리뷰 62건 | 판매지수 5,994
베스트
국내도서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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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
판매가
15,30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516g | 152*223*30mm
ISBN13 9791158511746
ISBN10 115851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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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결국 우리를 움직이는 건 '뇌'. 상대의 마음과 행동을 움직이기 위한 해답 역시 그 사람의 뇌에 있다. 집중력과 영향력, 기억력과 학습력의 12가지 메커니즘을 연구하여 결정적인 순간, 상대의 뇌가 나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나를 선택하게 만드는 기술을 과학적으로 풀어낸다. -자기계발MD 박정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_ 커뮤니케이션은 대화가 아니라 과학이다

1장 한 가지에 집중하라 : 듣기와 읽기 사이
01 독서의 비밀스러운 역사
02 두 개의 소리를 동시에 이해할 수 없다
03 양분 독서?
04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모든 문자 텍스트를 경계하라│참고자료는 끝난 후에 배포하라│발표자에게 집중하라│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라

2장 두 가지를 결합하라 : 시각과 청각 사이
01 눈으로 듣고, 귀로 읽어라 : 맥거크 효과
02 병목현상 없는 청각과 시각
03 해석
04 이해
05 이 모든 게 정말 필요한 과정인가?
06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해석하고 이해하고 배우는 방식을 개선시켜라│유인물에도 (주로) 이미지만 사용하자│의미 있는 방문객 수를 만들어라│애튼버러 효과를 명심하라

3장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예측을 깨라 : 공간과 기억 사이
01 작동 기억 vs 절차 기억 vs 서술 기억
02 기억의 관문, 해마
03 강력한 안내자, 머릿속 지도
04 뇌는 한 발 앞서기 위해 싸운다
05 익숙한 곳으로 데려오라
06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일관성을 가져야 할 때 vs 일관성을 깨야 할 때│맥락 단서를 적극 활용하라│스크롤 바를 사랑하지 마라│가로선을 넘지 마라│지루함을 반드시 깨야 할 때가 있다

4장 우리는 어떻게 배우는가 : 맥락과 상태 사이
01 맥락 의존적 학습
02 상태 의존적 학습
03 독립성 찾기
04 굿바이, 홈구장!
05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훈련과 실전의 맥락을 정교하게 연결하라│변화무쌍한 곳에서 연습하라│감각을 적극 활용하라│전등 스위치를 심어놓아라│공부할 때는 상태 의존성을 경계하라

5장 일 잘하는 뇌를 찾아라 : 슈퍼 태스커의 비밀
01 집중력의 필터들
02 후면 주의 네트워크 VS 앞면 주의 네트워크
03 멀티태스킹은 환상이다, 작업 전환이다
04 작업 전환의 두려운 실체
05 연습은 뛰어난 멀티태스커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06 슈퍼태스커의 길
07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멀티태스킹에 초대하지 마라│목표를 마지막 단계에 두지 마라│왜 컴퓨터로 일하는가?│몇 가지는 전달될 것이라는 착각│미완성된 채로 남겨두지 마라

6장 청크를 만들고 인터리빙하라
01 접근자, 순서정리자를 만나다
02 순서정리자, 접근자를 만나다
03 대가가 뭐야?
04 뜻하지 않은 청크
05 인터리빙으로 예측 불가를 연습하라
06 탁월한 인터리빙을 위해 알아야 할 것들
07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학습이 먼저, 그다음이 인터리빙│모의 실행을 선택하고 성장을 추적하라│성과를 예측할 수 없는 경우에만 하라│의도적인 연습 VS 인터리빙│뜻하지 않은 청크를 깨는 데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7장 최고의 오답 노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오류와 예측 사이
01 오류 경보
02 싸울 것인가, 달아날 것인가
03 오류가 없는 존재
04 오류로 가득한 존재
05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것
06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오류 문화를 조성하라│오해를 사용해 학습을 촉진하라│오류의 패턴을 찾고 스스로 대안을 만들어라│피드백, 오류 경보를 작동시키는 지름길│오류 분석 능력을 의도적으로 보여주어라

8장 머릿속 지휘자가 결정한다 : 리뷰와 인식과 회상 사이
01 기억의 삼두마차
02 메타포
03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04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지식과 정보를 충분히 회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라│오픈북 시험은 깊은 기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회상과 피드백을 포함한 플래시 카드를 활용하라│미팅이 끝나면 회상을 고용하라│학습과 기억이 목표가 아니라면, 인식까지만!

9장 양날의 검, 점화 효과 : 개념과 기대와 전략 사이
01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02 출발점으로 돌아가서
03 계란들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04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첫인상을 이겨내라│모두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가│워밍업을 끌어내라│블라인드 평가를 받아들여라│인지 전략을 펼쳐라

10장 이야기로 랜드마크를 만들어라
01 이야기는 왜 기억에 더 남는가
02 이야… 기?
03 상대의 수준을 파악하라
04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이야기로 문을 열어라│첫 이야기는 영원히 남는다│입문자에게 자유는 악몽이다│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도록 격려하라│이야기의 수위를 조절하라

11장 스트레스는 어떻게 뇌를 돕는가 : 감정과 느낌 사이
01 느낌이 감정의 기복을 만들어낸다
02 현상이 아니라 해석이 중요하다
03 스트레스 전투 이야기의 막을 올려라
04 뉴런이 사라지면 모든 것이 사라진다
05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상대의 감정 변화를 끌어내라│긴장시키고 빗나가게 하고 폭발시켜라│지식과 기억에 다양한 감정을 연결하라│안전이 최우선이다│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법을 활용하라

12장 분산, 분산, 분산하라! : 연습과 망각 사이
01 망각 곡선의 출현을 막아라
02 분산 연습의 이상적인 스케줄
03 성과와 성장 수준을 기록하라
04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
연습도 분산, 학습도 분산!│복습을 마지막까지 아껴두지 마라│완벽해지려고 하지 마라│다른 전략들과 분산을 결합해보라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수많은 대화법 책이 쏟아져 나오지만 여전히 우리는 사람을 얻는 데 실패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는 대화가 아니라 ‘과학’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설득의 대가가 되고 싶다면 사람들이 무엇에 반응하는지, 무엇을 가장 잘 배우고 기억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가장 극적으로 마음을 바꾸고 행동에 옮기는지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
--- 「커뮤니케이션은 대화가 아니라 과학이다」 중에서

당신이 알리고 싶은 정보가 열 가지라면, 사람들에게 그 열 가지를 모두 외울 것을 강요해서는 모든 시도가 실패로 돌아갈 것이다. 하나를 통해 둘을 알게 하고, 둘을 통해 셋을 알게 하라. 당신의 방 안에 보여주고 싶은 것들이 많은가? 가장 좋은 방법은 일일이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방을 환하게 비출 수 있는 전등을 탁, 켜주는 것이다. 그 전등 스위치를 사람들의 머릿속에 심어놓을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한다.
--- 「우리는 어떻게 배우는가」 중에서

우리는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려고 애쓴다. 그래서 주어진 시간 내에 더 많은 것을 받아들이기 위해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수행하려고 한다. 멀티 플레이어가 능력 있는 사람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우리의 뇌는 두 가지 이상의 정보 흐름을 동시에 받아들이는 데 엄청난 어려움을 겪는다. 뇌과학을 연구하고 강의하는 신경과학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조언은 간단하다.“한 가지에 집중하라!”
--- 「한 가지에 집중하라」 중에서

당신의 슬라이드를 텍스트에서 이미지로 대체하면 상대는 당신을 준비가 완벽한, 전문성을 갖춘 능력 있는 프로페셔널로 당신을 인식할 가능성이 크다. 당신에 대한 호감 또한 높아진다. 농담이 아니다! 속속들이 발표되는 과학적 연구들에 따르면 정말 그렇다.
--- 「두 가지를 결합하라」 중에서

길거리의 신호등은 대부분 같은 높이에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 적 있는가? 정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공간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을 때 사람들은 그 정보를 해석하는 데 시간과 에너지를 덜 소비한다. 도로의 모든 표지판이 같은 높이의 기둥에 붙어 있지 않다고 가정해보라. 각각의 도로 표지판의 높낮이에 신경 쓰는 동안 운전은 얼마나 어려워지겠는가!
---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예측을 깨라」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하버드대 출신 신경과학자의 화제의 역작
★★★ 전 세계 150개 대학 추천 명강의
★★★ [뉴욕 타임스] [이코노미스트] [더 타임스] TED 등 글로벌 미디어의 격찬!

“켜는 순간 즉시 상대의 생각과 행동이 바뀌는
치명적인 스위치를 찾아라!”

지금껏 아무도 몰랐던, 그래서 뻔한 대화법에만 매달렸던
사람들을 위한 인간의 학습, 기억, 뇌 자극에 숨겨진 설득의 비밀


이 책의 저자 제레드 쿠니 호바스 박사는 인간의 학습, 기억, 뇌 자극을 연구하는 신경과학자다. 하버드 대학,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강의하면서 뇌과학 분야의 젊은 석학으로 명성을 얻었고, 현재 멜버른 대학을 비롯한 150개 이상의 학교에서 활발한 연구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그는 뇌과학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통찰 깊은 글과 강연을 통해 전 세계 CEO와 비즈니스맨들 사이에서 깊은 주목을 받아왔다. 그는 이 책에서 말한다.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원하는가? 누군가에게 당신의 존재를 각인시키고 싶은가? 누군가에게 매력적인 영향력을 전달하고 싶은가? 이 질문에 대한 모든 답은 그의 머릿속에 들어 있다. 그가 당신을 가장 잘 이해하고 기억해내는 메커니즘을 찾아라.”

치열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상대의 선택을 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상대의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 방식을 꿰뚫어야 한다. 그걸 알면 상대의 머릿속에 나에 대한 인식을 강화시키는 스위치를 달 수 있다. 켜는 즉시 나에 대한 더 많은 것들이 상대의 머릿속에 환히 빛나게 만들어주는 스위치 말이다. 호바스 박사는 말한다. “당신이 상대에 대해 잘 아는 것은 두 번째다. 먼저, 상대가 당신을 잘 알아야 한다.”

그렇다. 뛰어난 설득력과 영향력은 내가 상대에게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가 어떤 설득과 영향력을 선택할지에 달려 있는 것이다. 상대를 내 뜻대로 움직이고 싶은가? 상대를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가? 그렇다면 그가 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놀라운 스위치를 찾아내라!

나아가 호바스 박사는 이 책을 통해 ‘누군가를 안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해볼 것을 권유한다. 모든 일과 삶은 결국 ‘사람에 대한 앎’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 방식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람들이 무엇에 열렬히 반응하고 매혹되는지, 어떤 사람에게 마음을 여는지에 대한 놀라운 메시지를 전한다. 이것이 호바스 박사와 이 책이 [뉴욕 타임스] [이코노미스트] [더 타임스], BBC, ABC 등과 같은 글로벌 미디어에 수없이 인용되고 있는 이유다.

사람을 얻고 싶은가? 그 사람의 마음을 열고 싶은가? 이 책을 통해 그 사람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탐험하라.

“상대를 이용하겠다는 모든 전략과 기대를 포기하라.
상대가 나를 이용하게 하라, 그것만이 유일한 답이다!”
전 세계 150개 대학에서 추천하는
하버드 출신 스타 신경과학자의 인간에 대한 유쾌한 지식과 통찰


어떻게 하면 상대가 나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되는가? 어떻게 하면 상대가 기꺼이 나를 선택하게 되는 것일까? 간단하다. 상대에게 뛰어난 교사가 되어주면 된다.

인생의 곳곳에서 우리는 늘 뭔가를 가르치는 교사 역할을 한다. 갤러리들 앞에서 골프 스윙을 선보이기도 하고, 글러브로 야구공 받는 법을 아들에게 설명하기도 하고, 아침회의 시간에 어젯밤 떠오른 새로운 아이디어나 제품 콘셉트를 동료들에게 브리핑하는 것 모두가 더 나은 교사가 되려고 노력하는 풍경이다.

뛰어난 교사는 늘 학생들의 선택을 받는다. 그리고 뛰어난 교사는 학생들이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방식으로 가르친다. 내가 가진 생각, 지식, 전략, 통찰, 철학, 진심 등을 전달할 때, 그것들을 학생들이 가장 잘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하면, 언제나 뛰어난 교사가 될 수 있다. 뛰어난 교사가 되어 학생들과 돈독한 신뢰와 한결같은 유대감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책은 당신을 뛰어난 교사로 만드는 유용한 방법과 기술, 전략을 담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뜨거운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비결에 대해 흥미진진한 뇌과학과 심리학 실험 결과들을 풍성하게 제시한다. 하버드대 석학 토드 로즈 교수는 이 책을 강력 추천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을 읽지 마라. 이 책은 경험하는 것이다!”

모든 것의 열쇠는 우리 머릿속에 들어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안에 존재하는 놀라운 세계로 나가라!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을 읽지 마라, 이 책을 경험하라! 사람들에게 자신이 갖고 있는 것들을 효과적이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뇌과학이 우리의 일과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이 책만큼 매력적으로 보여주는 것도 없을 것이다. 분명 당신을 폭발적인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 토드 로즈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교수)
호바스 박사는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 방식에 대한 뇌과학적 통찰을 이 책에 풍성하게 담아냈다. 가르치고 배우는 데 관심이 깊은 독자들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누군가의 진정한 변화를 끌어내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필독서다.
- 빈 월시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교수)
인간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뇌과학에 관한 책들 중 이처럼 재미있고 지적인 책이 또 있을까. 호바스 박사는 우리의 뇌를 고무시키고, 키우고, 흥미로운 것으로 만들어낼 줄 안다. 매 페이지마다 독자들은 놀라운 자극을 얻게 될 것이다.
- 존 하티 (멜버른대 교육대학원 교수)

회원리뷰 (62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주간우수작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청**구 | 2020.04.02 | 추천26 | 댓글39 리뷰제목
어떻게 해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임팩트 있고 설득력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그것은 가르치는 사람이 되면 된다. 더 훌륭한 뛰어난 선생님이 되면 된다. 내가 가진 생각, 지식, 전략, 통찰, 철학, 진심 등을 가장 효과적을 전달하는 가르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사람의 마;
리뷰제목

어떻게 해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임팩트 있고 설득력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그것은 가르치는 사람이 되면 된다. 더 훌륭한 뛰어난 선생님이 되면 된다. 내가 가진 생각, 지식, 전략, 통찰, 철학, 진심 등을 가장 효과적을 전달하는 가르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사람의 마음을 얻고 성장하는 삶의 첫걸음을 뗄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는 탁월한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서 시작한다. 답은 명확하다. 나를 뛰어난 선생님으로 만들어 줄 '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학생들이 '가장 잘 배우는 방식으로 가르칠 때' 가장 뛰어난 선생님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다.

해마다 수많은 대화법 책이 쏟아져 나오지만 여전히 우리는 사람을 얻는 데 실패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는 대화가 아니라 ‘과학’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설득의 대가가 되고 싶다면 사람들이 무엇에 반응하는지, 무엇을 가장 잘 배우고 기억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가장 극적으로 마음을 바꾸고 행동에 옮기는지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 

이 책은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내용을 다루지만 기적의 화법이나 말투, 언변 등은 없다. 이유는 '커뮤니케이션은 말이 아니라 과학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뇌과학과 이를 둘러싼 심리적 현상에 뛰어들어 다양한 즐거운 실험을 하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지에 대한 12가지 핵심 메시지와 스킬을 알려준다.

 

뇌속으로 가보자. 우리 뇌의 3가지 주요 영역이 '구어(口語)'를 우리가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첫번째는 '청각 피질'이다. 청각 피질은 들어오는 소리의 순수한 특징, 음의 높이와 크기 드을 처리한다. 좌뇌와 우뇌 모두가 이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구어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다음 영역은 브로카/베르니케 네트워크다. 이 네트워크는 들어온 말을 처리하고 이치에 맞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데 뇌의 한쪽에만 존재한다(대부분 좌뇌) 결국 처음에는 좌우뇌 청각피질로 받아들였다가 어느 순간에 도달하면 좌뇌에 위치한 브로카 베르키케 네트워크로 몰린다. 

이 병목현상이 제 3영역인 '좌측 하전두회'에서 통제된다. 우리 뇌속의 스위치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텔레비전을 보면서 책을 읽는 실험을 하는데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다가 답이다.

왜냐하면 조용하게 책을 독서 하는 동안에도 우리는 그것을 보는 것이지만 동시에 청각피질과 브로카 베르니케 네트워크가 작동해 말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 되어버린다.

결국 두가지를 동시에 제대로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이다.

뇌과학을 연구하고 상의하는 신경과학자로서 저자는 결국 "한 가지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다음으로 앞에서 말한 이론을 다양한 실제 사례와 연결해서 <모두에게 전하는 중요한 포인트>로 들려주고 있고 그러면서도 맨 마지막에 <한눈 요약>으로 결국 같은 주제를 세 번 반복해 주는 것이다.

 

이 책의 장점은 다양한 실험으로 어려운 개념을 설명하는데 있다. 예를 들면 2장의 맥커크 효과에 대해서 동일한 발음이 말소리를 내는 사람의 입 모양에 따라 다르게 들리는 현상을 실험으로 보여주면서 이 것이 뇌에 미치는 영향과 해석하고 이해하고 배우는 방식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확장하고 있다.

 

암기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2,000년이나 되는 암기법인데 장소법(Method of loci)을 활용해서 외우면 암기력 향상에 엄청난 도움을 준다.

장소법은 비교적 간단한 2단계를 활용한다.

1. 정교함이다. 보통 인간은 따분한 소재(끝나지 않을 것 같은 회의 등)를 암기하는데는 소질이 없지만 놀랍거나 충격적인 자료를 암기하는데는 놀라우리만큼 정확하다.

간단하거나 지루한 그림보다 획기적인 그림을 넣어서 그 속에 정보를 저장하면 암기가 쉬워진다.

2. 배치다. 정교한 이미지로 변환한 후 각각의 공간에 각각의 이미지를 배치한다. 예를 들면 자신에게 익숙한 일상의 동선을 따라 그 카드를 배치해 놓으면 인간은 그것을 암기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현관에는 앨비스 프레슬리의 기타치는 모습은 클로버 3, 거실에는 마돈나가 호랑이를 타고 가는 모습은 다이아몬드 6 이런 식으로 암기하면 그 암기력이 월등해진다고 한다.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기억은 크게 3가지 형태다.

1. 작동기억, 최근에 경험한 정보를 단순히 짧은 시간동안 맡아두는 임시 저장고라고 할 수 있다. 성인의 경우 10~20초 정도 머물다가 다음 기억이 들어오면 저장고애서 밀려난다.

2. 절차기억이다. 신체적인 움직임과 기술 습득에 관련된 무의식적인 능력이다. 절차 기억 덕분에 우리는 아무 생각업이 양치질도 하고 계란 후라이도 할 수 있다.

3. 서술 기억이다. 일반적인 기억력을 말할 때 우리는 이 서술기억을 말한다. 구체적인 사실에 대해서 언제 어디서 무얼 했고, 프랑스의 수도가 어디인지, 좋아했던 어린 시절 선생님은 누구였는지를 회상해 내는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백년에 걸쳐 이 기억의 형태에 연구해 왔지만 여전히 미스터리한 부분은 많다.

 

기억에 관해서는 또한 해마가 중요하다. 이 해마가 기억의 저장고 같은 역할을 하는데 책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공부할 때 상태 의존성을 경계하라는 것도 새겨둘만한 Tip이었다. 예를 들어 커피가 없다는 것이 시험준비를 못하게 되는 이유로 작용하면 나중에 더 많은 일을 커피가 없으면 못하게 될 확률이 크다. 살태 의존 효과를 보려면 언제나 실제 상황에서 따라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로 한정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 제레드 쿠니 호바스 박사는 인간의 학습, 기억, 뇌 자극을 연구하는 신경과학자다. 하버드 대학,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강의하면서 뇌과학 분야의 젊은 석학으로 명성을 얻고 있고, 현재 멜버른 대학을 비롯한 150개 이상의 학교에서 활발한 연구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그는 뇌과학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통찰 깊은 글과 강연을 통해 전 세계 CEO와 비즈니스맨들 사이에서 깊은 주목을 받아왔다. 그는 이 책에서 말한다.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원하는가? 누군가에게 당신의 존재를 각인시키고 싶은가? 누군가에게 매력적인 영향력을 전달하고 싶다면 이 질문에 대한 모든 답은 그의 머릿속에 들어 있다. 그가 당신을 가장 잘 이해하고 기억해내는 메커니즘을 찾아라!"라는 것이다.

 

이 책은 12가지의 우리 뇌의 원리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뇌가 어떤 역할을 하며, 어떻게 하면 이 뇌를 효과적으로 건드려서 결국 원활한 소통을 하게 만드는지 알려준다.

 

 

길거리의 신호등은 대부분 같은 높이에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인지하고 있는가? 정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공간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을 때 사람들은 그 정보를 해석하는 데 시간과 에너지를 덜 소비한다.

도로의 모든 표지판이 같은 높이의 기둥에 붙어 있지 않다고 가정하지 않으면 각각의 도로 표지판의 높낮이에 신경쓰면서 우리의 운전 주의력은 흐트러질 수 밖에 없다.

 

뇌과학은 언제 읽어도 재미있고 흥미롭다. 이 책을 통해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지를 철저히 분석해 최고의 인플루언서가 되어보자. 놀라운 뇌괴학 연구를 통해 강력한 설득의 공식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결정적인 순간, 상대를 내 뜻대로 움직이는 위험하면서도 완벽한 설득의 12가지 메커니즘에 대해서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다.

목차만 읽어봐도 이 책이 알차다는 것과 우리에게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과학적으로 설득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재밌게 읽은 책이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6 댓글 39
포토리뷰 일과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h********4 | 2020.03.18 | 추천17 | 댓글1 리뷰제목
<1부>‘사람을 설득하고 사로잡고, 마침내 그들을 내 사람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은 말솜씨나 언변이 아니라 과학이다.’이 책의 소개만 보자면 인간관계에 중점을 둔 상대방을 설득하는 방법을 다루는 책이라 생각되지만 주 내용은 기억력, 학습력, 집중력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과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12가지 핵심 비밀을 전달한다.장이 끝날 때마다 한눈 요약과, 확;
리뷰제목


<1부>


‘사람을 설득하고 사로잡고, 마침내 그들을 내 사람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은 말솜씨나 언변이 아니라 과학이다.’



이 책의 소개만 보자면 인간관계에 중점을 둔 상대방을 설득하는 방법을 다루는 책이라 생각되지만 주 내용은 기억력, 학습력, 집중력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과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12가지 핵심 비밀을 전달한다.

장이 끝날 때마다 한눈 요약과, 확장팁으로 내용을 다시 한번 깔끔하게 정리해줘서 나 같은 평범한 독자가 더욱 명확하게 이해하고 복습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그 점이 정말 좋았다.


그동안 읽었던 뇌과학 관련 책 중에 이 책은 솔직히 나 혼자 읽고 알고 싶은 책이다. 



사람이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 방식을 철저하게 뇌과학으로 접근하여 다른 사람의 이야기와 실험을 들려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책을 읽는 내 자신이 주체가 되어 실험에 함께 참여하며 따라갈 수 있도록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고, 생각하게 하고, 이해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책의 구성방식 또한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고, 어려운 용어나 이론 조차도 흥미를 가질 수 밖에 없도록 지속적인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을 통해 나는 저자가 왜 뇌과학 분야의 #젊은석학 으로 명성을 얻었는지를 확실히 알 수 있었다.




필기방법에 따라 무언가를 학습할 때에 도움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다.

노트 필기는 크게 2가지 범주로 나뉘는데 아무것도 남지 않는 필기가 #얕은필기 (단순메모) 다.

귓전에 울리는 모든 소리를 노트에 담는 방식으로 예로 속기사들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깊은필기 는 들은 단어들을 이치에 맞게 만들고 정리하고 행간에 숨겨진 의미를 도출하는 데 신경을 쏟는다. 얻은 정보나 아이디어들에 대해 더 잘 배울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한다.

얕은필기는 학습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반면 깊은필기는 학습을 향상시킬 수 있다.

컴퓨터를 활용한 필기는 얕은 필기에 적합하고 깊은 필기에는 펜과 종이를 이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감각을 활용해 기억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음악을 백색소음으로 사용할 경우 주의를 집중시키고 학습을 촉진할 수 있다.


*확률공명 (stochastic resonance): 노이즈(잡음)가 자극에 추가될 때, 그 자극을 더 쉽게 지각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미안하지만 클래식 음악은 기억력이나 지능을 높여주지 않는다!



인간은 #멀티태스킹을 할 수 없고 멀티태스킹은 학습력과 기억력을 손상시킨다. 

우리는 종종 우리가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뭔가를 할 때마다 측면 전두엽 피질 내에서 규칙 집합을 교환하면서 작업들 사이를 빠르게 왔다 갔다 할 뿐이다. 

이를 ‘작업전환’ 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한 TV내에서 채널을 이러저리 돌리며 몇 개의 프로그램을 보는 것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 한 가지에 집중하라!”



문자로 기록된 텍스트를 읽는 것은 강연을 듣는 것과 비슷하다.

듣고 있는 목소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동시에 읽고 있는 것을 이해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에 듣기와 읽기 중 한 가지에만 집중할 때 가장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어떤 자료가 문자 텍스트 기반의 지문, 오디오, 비디오 자료 등 여러 방식으로 주어질 경우 사람들은 문자와 음성, 청각 사이에서 집중력을 잃고 만다. 

슬라이드나 발표 자료에 텍스트를 포함시키면 상대의 학습과 집중력을 방해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또한 그래프와 표는 절대 시각적인 이미지와 같지 않다.

슬라이드에 그래프나 표를 집어넣는 것은 마치 윌리를 찾아라 게임과 비슷하다.

한가지에 집중시키도록 해라!






<2부>


“복용량이 독성을 결정한다.” 


스트레스가 살면서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접해봤을 것이다.

스트레스는 질병을 유발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적당한스트레스 는 학습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일까? 

낮은 수준의 스트레스는 왜 높은 스트레스 수준과 비슷한 강도로 학습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것일까?



스트레스가 어떻게 기억력과 학습력을 향상시키는지 알기 위해 먼저 #감정 과 #느낌 구별하여 살펴봐야 한다. 종종 두 단어를 구별 없이 혼용하지만 두 단어는 매우 다르다.



감정이란 무엇일까?

특정한 상황이나 사건에 반응해 몸 전체에 일어나는 신체적 감각을 뜻하며 신체 내부의 화학물질을 통해 생겨난다. 예로 심장의 두근거림, 피부의 얼얼함, 가뿐 호흡 등이 있다.



느낌이란 무엇일까?

신체적 감각들에 대한 심리적 해석이다. 마음에 존재하는 주관적 인식을 통해 나타나며 신체적 감각에 대한 정신적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는 감정이 아니 느낌이다. 우리가 어떤 일이나 사건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은, 우리의 심리가 그렇게 해석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같은 상황을 놓고 마구 쏟아지는 화확물질이 분비될 때 ‘흥분’ 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은 ‘스트레스’ 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심리적 해석(느낌)이 제공하는 피드백에 따라 화학물질의 흐름이 바뀌고 새로운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발생한다.


“그건 스트레스가 아니야.” 이러게 말하는 순간, 우리의 스트레스에 대한 모든 논의는 무효가 된다.



(적당한 스트레스)

->짧은 시간의 스트레스 동안 아크 단백질은 해마 내 뉴런을 강화시켜 그 순간, 더 깊은 기억의 형성을 이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해마에서 새로운 뉴런의 탄생과 성장을 유도하는 FGF2의 방출을 촉발한다.


하지만 #뉴런 들이 싹을 트는 데 약 2주가 걸리기 때문에 만약 오늘 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앞으로 2주 후에 학습력이 향상된다. 현재 이 순간에는 스트레스가 내 학습력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만일 우리가 매일 오류인식, 예측의 실패, 예상 밖의 사건발생 등의 적당한 수준의 스트레스를 경험한다면 해마 #해마 속에서는 항상 새로운 뉴런들이 싹트게 되며 이 뉴런들은 새로운 정보를 처리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기 때문에 학습력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



(스트레스가 없거나 낮은 상태)

->과도한 스트레스만큼이나 나쁘다.

->코티솔, 편도체, 아크 단백질, FGF2 등 기억력을 강화하고 학습을 쉽게 만드는 모든 화학물질이 ‘휴면 상태’에 놓여 있게 된다.

->해마가 정지 모드로 오래 있을수록 해마는 취약해진다.

->해마 속 뉴런은 자연사하게 되고 우리의 기억력과 학습력도 사라진다.



발표나 미팅, 강연, 수업, 등을 할 때에 사람들이 낮은 스트레스 상태에 있을 수 있도록 긴장을 시키고 기대와 예상을 빗나가도록 이끌면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YES24 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7 댓글 1
구매 포토리뷰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크****이 | 2020.10.29 | 추천10 | 댓글0 리뷰제목
시작부터 너무나 흥미로운 이야기를 한다. 묵독이 과연 소리 없는 읽기일까? 라는 질문을 던지며 우리가 청각 자극을 받아들이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데 그것이 너무나 흥미롭고 재미있어 초반부터 푹 빠져 읽었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지에 대해 먼저 뇌과학적 측면에서 이유를 설명한 뒤 업무나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을지 포인트를 짚어 준;
리뷰제목






시작부터 너무나 흥미로운 이야기를 한다. 묵독이 과연 소리 없는 읽기일까? 라는 질문을 던지며 우리가 청각 자극을 받아들이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데 그것이 너무나 흥미롭고 재미있어 초반부터 푹 빠져 읽었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지에 대해 먼저 뇌과학적 측면에서 이유를 설명한 뒤 업무나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을지 포인트를 짚어 준다. 흥미롭고 신기한 뇌과학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실들을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적용시켜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라 유익하다. 장이 끝날 때마다한눈 요약으로 중요한 것들을 요점 정리해주니 그것 또한 책 속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좋았다.




왜 우리는 책을 읽으면서도 어떤 목소리를 듣게 되는지, 왜 우리는 두가지 이상의 청각 자극을 동시에 처리하지 못하는지, 그냥 글만 읽는 경우와 삽화가 함께 제시된 글을 읽을 때 이해도의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등 책 속에는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했다.




3장은 기억에 관한 내용인데, 기억의 관문인 해마가공간 세포로 가득 차 있어 기억이 공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내용도 흥미로웠다. 예전에기억법과 관련된 책에서 공간과 관련 지어 기억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들을 보았는데 (이 책에서도 나오는 내용임) 이런 이유 때문에 그 방법이 효과가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자료 분량이 두 페이지 이상이면 출력물이 거의 항상 디지털 파일을 학습력 면에서 능가한다. 종이 출력물이 훨씬 선명하고 정적인 공간배치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 표시된 정보가 모호하지 않고 변하지 않는 3차원 공간 영역에 존재한다는 뜻이다. 만일 당신이 지금 이 책의 인쇄본을 읽고 있다면, 지금 읽고 있는 이 문장은 언제나 바로 이 자리에 위치해 있을 것이다. 이 페이지들이 먼지가 될 때까지 당신은 늘 이 문장을 항상 이 위치에서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위치는 당신이 지금 형성하고 있는 기억의 일부분이고, 이 정보를 회상하기 위한 안내 단서로 미래에 사용될 수 있다.


반면에 디지털 자료는 늘 가변적이다. 정적인 공간의 레이아웃도 갖고 있지 않다. 예를 들어 당신이 이 책의 PDF 버전을 스크롤하고 있다면, 지금 읽고 있는 문장들은 점점 위로 올라가다가 곧 사라질 것이다. 당신이 읽고 있는 문장들에 관한 정보는 항상된 물리적 위치가 없으면 추후 회상을 위한 안내 단서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p. 100)


 종이책과 전자책 중 어느 것에서 더 많이 배울까?”에 대한 부분도 재미있었다. 저자는 분량이 두 페이지 이상일 경우 종이 출력물이 디지털 자료보다 더 낫다고 한다. 왜냐하면 종이 출력물이 디지털 자료에 비해 정적인 공간배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자책보다 종이책이 왠지 모르게 더 잘 읽히는 것 같아 종이책을 주로 읽었는데, 단순히 나의 기분 탓인줄 알았던 것이 기억과 공간에 관련한 뇌과학적 이유 때문이었나 싶어 재미있었다.





환경에는 단순한 물리적 기능만이 포함되는 게 아니다. 냄새, 소리, 질감 등도 환경의 감각적 측면을 형성해 우리가 만들어내는 각각의 기억들 내에 암호화된다. 코로 들어가는 지금의 냄새, 귀로 들어가는 소음 및 피부에 닿는 촉감이 우리가 만들어내는 기억의 일부가 된다. 당신이 이 감각들에 얼마나 집중했는지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말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디에서배우는지가 우리가 배우는 것의 필수적인 측면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이를 맥락 의존적 학습context-dependent learning’이라고 부른다. (p. 118~120)


봄에 불어오는 적당히 따뜻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맞을 때면 꼭 생각나는 노래가 있었는데(그 노래를 들으면 그 노래를 즐겨 듣던 그 장소에 그 때의 나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다. 맥락 의존적 학습을 잘 이용하여 다양한 감각을 연결시켜 학습하면 더 오래 더 강한 기억을 만들 수 있겠구나, 그래서 오감발달 학습같은 용어들이 생겨났구나 싶었다.





내가 아는 학습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한다. “속도는 제로에서부터 측정되는 것이 아니다. 속도는 탄탄한 기본기를 가진 사람들이 출발선에 섰을 때 비로소 타이머가 눌러진다. 탄탄한 기본기까지 가는 데는, 속도는 아무런 의미도 갖지 않는다.” (p. 134)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거나 배울 때, 생각만큼 속도가 나지 않아 답답하고 조바심이 날 때가 많았었다. 그러나 이 문장을 읽고 나니 내가 그동안 잘 못 생각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탄탄한 기본기까지 가는 데는, 속도는 아무런 의미도 갖지 않는다.’ 새로운 것을 배울 때 항상 이 문장을 기억 해야겠다.





책 속 많은 이야기들 중공부하면서 음악을 듣는 것이 학습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부분도 재미있었다. 나도 예전에 음악을 들으며 공부를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공부를 하는데 음악을 듣기보다는 음악을 듣는데 공부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위의 질문에 대해 저자는 학습 시 듣는 음악은 백색소음 정도의 수준으로, 음악에 놀라워하거나 주의를 뺏기지 않을 정도에만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5일 잘하는 뇌를 찾아라는 멀티 태스킹에 관한 내용이었다. 평소 동시에 뭔가를 잘 못하는 나에게는 이 부분의 내용에 가장 관심이 갔다. 나는 나만 유독 멀티태스킹이 잘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저자의 말을 들어보니 우리는 누구나 한번에 한가지의 일만 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8장은 기억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이 또한 매우 흥미로웠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정보를 많이 접할수록 뇌에서 이 정보가 영구적으로 저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첫키스 경험을 예로 생각해보면 오직 한 번 뿐인 경험인데도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그러나 시험을 위해 외웠던 주기율표는 첫키스보다 훨씬 쉽게 잊혀진다. 그렇다면 우리가 기억에 관해 무언가 오해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에 대해, 암호화와 저장에 집중하는 것은 단기기억을 만들 뿐이지만 장기기억을 만들기 위해서는회수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밀림 속 작은 오두막에 빗대어 쉽게 설명해준다. 밀림에 우거진 오두막을 처음 찾아갈 때는 나무와 풀을 헤치며 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그러나 그렇게 만들어진 길을 자주 다니게 되면 길은 점점 길 다워지고 오두막을 가기가 훨씬 쉬워진다. 기억 역시 계속해서 떠올릴수록(회수를 여러 번 반복할수록) 방해없이 쉽게 떠올려지는 것이다.





11장 감정과 느낌, 스트레스에 관한 내용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사람들은 종종 감정emotion’느낌feeling’이라는 용어를 구별 없이 혼용한다. 하지만 이 두 단어는 매우 다른 두 가지를 가리킨다.

감정이란 특정한 상황이나 사건에 반응해 몸 전체에서 일어나는 신체적 감각을 뜻한다. 감정은 신체 내부의 화학물질을 통해 생겨난다. 심장의 두근거림, 피부의 얼얼함, 가뿐 호흡, 뱃속의 울렁거림 등등이 그 예다.

반면에 느낌은 이러한 신체적 감각들에 대한 심리적 해석이다. 마음에 존재하는 주관적 인식을 통해 나타나는 느낌은 신체적 감각에 대한 정신적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 (p. 344)


심리적 해석 덕분에6가지 감정은 거의 무한한 감정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 가장 주목해야 할 사실은, 감정과 느낌의 관계가 쌍방향 도로라는 것이다. 즉 심리적 해석은 신체 감각에 피드백과 변화를 줄 수 있다. (p. 347)


저자는 우리가 신체적 감각을 심리적으로 해석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현상이 아니라 해석이 중요하다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말이 새삼 다시 떠올랐다.





이 책은 뇌과학적 관점에서 자세한 설명을 한 후, 그것을 내 삶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연결시켜주고, 그 뒤에 다시 요점 정리로 앞서 말했던 내용을 더 잘 이해하고 기억하도록 만들어준다. 생각과 배움, 그리고 기억에 관한 책이어서 그런지 이해가 잘 되고 잘 기억할 수 있도록 쓰여진 것 같다.



내가 가지고 있었던 보고 듣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편견을 깨어주는 책이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내 생각들이 많이 깨어져 나갈수록 책이 더욱 재밌게 느껴졌다. 재미있으면서도 너무나 유익한 내용들이라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았으면 한다.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는 교육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나 학부모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 같다. 또한 평소 뇌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도 재미있게 읽힐 것이다.



이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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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66건) 한줄평 총점 9.4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모든 것의 열쇠는 우리 머릿속에 들어 있는 뇌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달려 있다.
3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3
y****a | 2020.03.04
구매 평점5점
개인적으로 뇌과학 제 기준 베스트3 안에 듭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리* | 2022.03.31
구매 평점5점
재미있는 뇌과학책.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 | 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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