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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다움의 사회학

남자다움의 사회학

: 남자를 지배하는 ‘남자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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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80g | 145*218*30mm
ISBN13 9791188941421
ISBN10 118894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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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박스의 특징은 반드시 상자 안에 있거나, 아니면 밖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입구에 한 발만 걸칠 수는 없다. 맨박스는 완벽한 실천과 함께 누군가가 손가락질하면서 계집애 같은 남자라고 하지 않도록 끊임없는 경계를 요구한다. 상황은 갈수록 악화된다. 상자 안에는 모두를 위한 공간이 충분치 않다. 계층이 존재한다. 바닥에 있는 사람은 쫓겨날 수도 있다. 남자다운 행동을 하면서 서로 경쟁해야 한다. 각자가 점점 더 남자다운 방식을 보여줌에 따라 주변에 있는 사람도 더욱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 맨박스 안에 남으려는 투쟁은 벽을 통과하는 데 성공한 사람들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 소통, 공감, 우정, 열린 마음,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능력 같은 것은 모두 상자 밖에 있다. 상자 안에서 허용되는 표현은 분노와 약간의 성적 공격성이 전부다.
---「제1장 남자는 울지 않는다?」중에서

가장 황당하고 불안정하며 분노하는 사람들은 ‘비자발적 순결(involuntary celibate)’의 줄임말인 인셀들(incels)이다. 이들은 현실과 동떨어진 성적 욕구 불만에 사로잡힌 나머지, 좌파 지향의 진보적 페미니스트 세상이 자신에게서 여성과 섹스할 ‘권리’를 박탈했다고 진심으로 믿는다. 또한 세상이 이미지, 용모, 카리스마, 돈과 성공에 좌우되므로 평균적인 남자는 섹스를 위한 여성의 선택을 받을 기회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런 생각은 은유적 맨박스의 사악한 창조물이다. 진정한 남자가 되려면 예쁜 여자, 아니면 적어도 여자의 마음을 끌 수 있어야 한다. 여자가 예쁠수록 남자의 가치도 올라간다. 그러나 잘생기지도, 재미있지도, 똑똑하지도, 돈이 많지도, 카리스마 있지도, 강하고 섹시하지도 않은 남자라면 어떻게 될까?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고, 섹스의 기회도 없음을 의미하게 된다. 여성 혐오적 사고방식이지만 인셀의 생각을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다.
---「제3장 여성 혐오를 선택한 남자들」중에서

미투 운동의 마법은 수많은 비난의 목소리-전 세계적으로 사회 각계각층에서 터져 나온-가 여성들에게 큰 소리로 말할 용기를 주었다는 것이다. 미투 운동은 많은 사람의 삶에서 성폭력이 실제적인 문제라는 인식을 일깨웠다. 여성들에게 새롭고, 가슴 벅차고, 강력한 목소리를 주었다. 2017년 말에는 꽃향기, 향수 냄새, 그리고 1960년대 말 이래로 볼 수 없었던 변화를 향한 열정과 함께 디지털 미디어가 주도하는 혁명이 세계를 휩쓸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의기양양한 순간도 있었다. 그 이후로 기세가 조금 수그러들기는 했지만 미투 운동은 전 세계적으로 남녀 간에 어떤 행동이 적절한지 혹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 크게 기여했다. 파트너가 능동적으로 분명하게 ‘예스’라는 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섹스에 동의한 것이 아니라는 의미의 ‘적극적 동의(enthusiastic consent)’라는 아이디어가 힘을 얻고 있다.
---「제6장 멋진 사무실의 검은 손길들」중에서

한때 남자들은 여자와 자녀들을 위한 공급의 대가로 여성의 복종을 기대했다. 문서화되지 않은 계약이었다. 여자는 음식을 만들고, 가사와 아이들을 돌보았으며, 자신을 매력적으로 가꾸고, 자신의 즐거움을 중요시하지 않는 금욕적 섹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했다. 남자는 돈을 벌고, 쓰레기수거일에 쓰레기를 내놓고, 함께 사는 여자가 아주 운이 좋은 경우라면 아이들을 ‘봐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자동화 혁명에 따라 남자들이 지게차로 상자를 운반하면서 공장에서 여덟 시간을 보낼 필요가 없어짐에 따라 전통적인 남성의 권력, 중요성, 지위가 허물어지고 있다. 자동화 시스템은 남자들이 하던 일을 훨씬 더 빠르게, 더 적은 비용으로, 하루 24시간씩 할 수 있다. 무인 트럭이 바깥 차선을 달리고 배송 드론이 하늘을 채우게 된다. 영화, TV, 온라인 콘텐츠에서는 초현실적 아바타들이 배우를 대체할 것이다. 당신은 말하는 로봇에게 커피를 주문하게 된다. 쇼핑할 때는 그저 선택한 물건을 가지고 상점을 나가기만 하면 물품대금이 계좌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갈 것이다.
---「제7장 남자다움이 통하지 않는 남자의 미래」중에서

관계가 성장하려면 당신이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욕구, 희망, 꿈, 문제, 드라마와 두려움을 모두 큰 목소리로 말해야 한다. 관계는 정적인 상태에 머물지 않는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한다. 두 사람 사이에 있는 또 하나의 독립체와 같다. 느끼고 사랑하면 성장하고, 굶기고 학대하면 죽는다. 우리는 변화해야 한다. 타협할 수 있어야 한다. 함께 일하고 머물 수 있어야 한다. 서로 간에-섹스, 음식, 함께하는 좋은 삶에 대하여-‘나는 이런 게 좋아. 당신이 나를 위해서 X, Y, 그리고 Z를 해주면 좋겠어’라고 말할 수 있다면 제대로 해낸 것이다.
---「제11장 ‘더 오래’보다 ‘더 낫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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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대담하고 꾸밈없고 개인적이면서도 오늘날을 살아가는 남자들에 관한 거의 모든 측면을 다루는 근사한 읽을거리다.
- 스티브 비덜프 (심리학자)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책이다. 남자가 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마침내 우리는 그 이야기를 하고 있다.
- 피터 피츠사이몬스 (베스트셀러 작가)
풍부한 연구에 기초하고, 매력적이고, 새로운 생각을 자극하는 이 책은 긍정적인 남자다움이 남성, 여성, 그리고 아이들 모두에게 얼마나 유익한지를 설명한다.
- 트레이시 스파이서 (저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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