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05월 0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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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63쪽 | 552g | 170*236*16mm |
ISBN13 | 9791190233682 |
ISBN10 | 1190233681 |
발행일 | 2020년 05월 0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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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63쪽 | 552g | 170*236*16mm |
ISBN13 | 9791190233682 |
ISBN10 | 1190233681 |
추천사 프롤로그 1장 티 블렌딩을 시작하며 가까우면서도 먼 음료, 차 수만 가지 맛의 시작, 티 블렌딩 티 블렌딩을 위한 준비 하나의 티 블렌딩이 만들어지기까지 재료 손질과 선택 방법 차의 다양한 침출 방법 차가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 2장 자연이 주는 조화로움, 티 블렌딩 가을밤 달빛 구운 유자 눈부신 정원 더 가든 오브 섬머 라비앙 로즈 레드 벨벳 레인 포레스트 리커버리 매그놀리아 잭살 모닝 캄 백차 블렌드 보리녹차 보이차 블렌드 뷰티 블랙베리 석류 블렌드 선티 수삼황차 수정과홍차 연자와 말차 오미자 블렌드 올 어바웃 로터스 이너뷰티 체로 아즐 카다멈 블렌드 코르사주 페퍼민트 인퓨전 품다 프레시애플 프루트앤베지터블티 당뇨에 도움을 주는 차 홍잭살 황금물결 3장 티 블렌딩을 한층 더 즐기는 음료의 세계 구운 유자 아이스 녹차 우림 대홍포 아이스 레인 포레스트 아이스 루이보스 블렌드 아이스 말차라떼 밀크티 밀키 아이스 보이차 우림 블루티 아이스 석류 블렌드 아이스 아이스 프루트티 청차 우림 페퍼민트 아이스티 홍잭살 우림 홍차라떼 4장 재료가 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감초 강황 고수 고추 구기자 열매 귤피 그라비올라 금목서 당귀 당근 도라지 감초 강황 고수 고추 구기자 열매 귤피 그라비올라 금목서 당귀 당근 도라지 맨드라미 모과 보리 블랙베리 비트 사과 산목련 산수국 산초 생강 생강나무꽃 석류 솔잎 수레국화 수선화 스테비아 시나몬 쑥 오렌지 오미자 오이 우엉 유자 유칼립투스 인삼 작두콩 주니퍼베리 카렌듈라 카멜리아 플라워 카카오닙스 캐모마일 크랜베리 클로브버드 토마토 파인애플 팔각 페퍼민트 핑거루트 허니부시 홍화 히비스커스 에필로그 |
녹차, 홍차, 허브차 기타 등등...
여기에 일일히 다 언급하기엔 종류도 많고 미처 알지 못했던, 지금 이 순간에도 만들어지고 있는, 그 다양함에 깜짝 놀라게 되는... 차(tea, 茶)이다. 그런 차에 대한 이야기를 정갈하게 담은 책을 만났다.
차가 주는 고급스러움부터 티 블렌딩이 주는 즐거움까지
60여 가지의 다양한 재료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차 한 잔!
<11시와 4시 사이, 나는 차를 마신다>
언제부터인가 앞서 언급한 여러 차보단 커피를 더 즐겨마시게 되었다. 아침엔 기본으로 마시고 점심 먹고 나서도, 피곤할 때에도 커피를 마시게 되었는데 가끔 너무 많이 마신다 싶을 때에도 달리 마실만한 차가 없어서 커피를 마셨다. 헌데 커피에 빠져들수록 늘 다른 차와 마실거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궁금해하던 찰나에 재작년, 우연한 계기로 국제 차 공예박람회 초대권을 얻게 되어 행사장을 찾았었다.
그때 처음 다양한 차들을, 차에 반드시 따라붙기마련인 각양각색의 다기들을, 종사하시는 분들도 만났는데 시음도 하고 친절한 설명도 들으면서 참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작두콩차는 고소했고 꽃차는 감미로워서 언젠가 여러 종류의 꽃차를 갖춰놓고 마셔보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되었을 정도로.
하나의 차는 그 자체로 음미하는 것도 좋을 테지만 저자는 차에 대한 열정과 의뢰를 받아 이런저런 재료들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서 더 새로운, 감미로운 차를 만들어낸다.
'티 블렌딩'
같은 재료를 사용했다 하더라도 재료의 손질법과 어떤 조리법을 사용했는지에 따라 음식에서 느껴지는 풍미가 다르듯 차 또한 마찬가지다. 하나하나의 재료를 손질하고 다루는 법 그리고 제조하는 방법에 따라 최종 결과물인 티와 티 블렌드의 맛과 향이 달라진다. 이는 엄청나게 큰 차이점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닌 다루는 마스터의 마음가짐과 감각, 판단, 성실도의 차이다. p8~9
어쩐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재료들을 섞어 새로운 차를 만들어내다니 몹시 흥미롭고 어떤 맛을 낼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었는데 특히 궁금하고 마셔보고픈 차는 가을밤 달빛과 석류 블렌드라는 것이었다.
둘다 몸을 보할 수 있는 차로 내가 마셔주면 좋을만한 걸 담고 있었는데 가을밤 달빛은 야생돌배+도라지+모과+울금의 조합이고 석류블렌드는 곱게 빻은 석류+국산 사과+레몬그라스+핑크 페탈+라벤더+히비스커스 약간의 조합인데 생소한 재료도 눈에 띄지만 정말 어떤 맛일지 무척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이밖에도 구운 유자 아이스라는 것과 하동에서 오래전부터 전해내려왔다는 홍차(홍차는 여태 외국에만 있는 줄 알았었다), 홍잭살이라는 것도 꼬옥 한번 마셔보고 싶어졌다.
또 재료가 주는 재미난 이야기란 주제로 각종 차 재료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데 한번 밖에 맛보지 못했지만 고소하니 넘 맛났던 작두콩차와 어떤 계기로 좋아하게된 루이보스가 나와서 반가웠다.
몇년 전, 감기가 심하게 걸려 좀처럼 낫질 않아 고생한 적이 있었다. 특히 코랑 목이 심했는데 같이 일하던 분이 넘 감사하게도 자신이 먹는 차를 마셔보라고 했다. 그게 바로 루이보스였고 하루종일 물처럼 계속 마셨는데 신기하게도 그날 이후 증상이 단번에 호전되어 감기가 싹 나은 것이다. 물처럼 계속 마셔서 도움이 됐던 것도 있겠지만 이때의 기억으로 난 지금도 루이보스를 가끔 마시고 있다.
이 책은 이렇듯 차에 얽힌 추억도 떠올리게 하지만 아직도 차에 대해 아는 것보단 모르는 게 더 많고 공부가 더 필요하단 생각이 들게했다.
***
정갈한 차와 다기 사진은 보는 것만으로도 차가 전해주는 여유를 만끽하고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어 좋았는데 여태껏 차는 단 하나의 재료로만 마시는 거라 생각했다. 그런 내게 티 블렌딩은 그야말로 새로운 세계가 아닐 수 없었다. 직접해보기엔 재료도 구해야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쉽지 않겠지만 어떻게 만들어먹음 좋을지도 세세하게 언급하고 자세히 설명해줘서 마음만 먹음 따라해보지 못할 것도 없을 것 같다.
차와 함께하는 생활은 즐기는 데 의미가 있는 것이지 어떠한 법칙과 부담이 존재해서는 안 된다. p59
다양하게 맛보고 즐기는 차, 앞으로 차와 함께하는 시간을 여유롭게 음미하고 조금 더 풍성하게 즐기고 싶다면 꼬옥 꼭 한번 만나보길...!!
11시와 4시, 나는 차를 마신다
가정과생활 / 이소연 / 라온북
차가 주는 고급스러움부터 티 블렌딩이 주는 즐거움까지
대한민국 티 블렌딩 마스터가 알려주는 60여 가지의 다양한 재료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차 한 잔!
( 책표지 문구 인용 )
건강이 안 좋아져서 저는 이제 영영 단맛이 강한 탄산음료나 과일주스를 마실 수가 없게 되었습다. 이제는 건강을 생각을 해서 차를 마셔야 하는데 그래서 이 책이 제 눈에 들어왔네요. 차는 나이드신 분들이 좋아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된 것 같습니다.
젊은 차 애호가들도 상당히 많아졌고 또 젊은 차 애호가들은 65%가 블렌딩 티( 두 가지 이상의 재료를 섞은 차)를 선호한다고 하네요. 티 블렌딩은 차의 향과 맛을 다양하게 또는 더욱 극대화시키고 효능을 부각시켜주기 위해 차를 혼합하는 행위를 말하는데, 개성을 중요시하는 젊은 세대들 답게 차도 서로 다른 재료의 개성을 살려낸 블렌딩 티를 좋아하나 봅니다.
한가지의 맛보다는 풍부한 향, 아름다운 색, 부드러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블렌딩 티 저도 관심이 많이 생깁니다.
저자는 티 블렌딩계에서 상당히 유명하신 분인가 봅니다. 그쪽 분야에 관심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책을 읽어보니 대한민국 블렌딩 티 마스터로 활동이 아주 활발한 것 같습니다. 한국형 홍차 제품화도 선도하고 다산원을 열어 블렌딩 제품들을 다수 개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책에서도 티 블렌딩 사업 운영을 위해 실전에서 티 블렌딩을 제작했던 이야기도 담아놓았기 때문에 그쪽 분야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1장 티 블렌딩을 시작하며 / 2장 자연이 주는 조화로움, 티 블렌딩 / 3장 티 블렌딩을 한층 더 즐기는 음료의 세계 / 4장 재료가 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 로 알고 마시면 더 좋은 차, 티 블렌딩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1장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차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알려줍니다. 티 블렌딩을 위한 준비부터 재료 손질과 선택 방법, 차의 종류와 다양한 침출 방법 등 차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을 알려주는데 몰랐던 것들을 새롭게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차의 종류는 아주 다양한데 찻잎을 따는 시기와 만드는 방법에 따라서 차의 종류가 나뉜다고 하네요.
차의 종류는 크게 여섯 가지로 분류하는데 어린 싹만 채엽해 만들거나 어린 싹을 포함한 찻잎들로 만드는 백차, 아주 좋은 천연 황산화제로 강심작용이 뛰어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킨다는 녹차, 차나무의 잎을 '민황( 미생물 발효가 일어나게 해 주는 작업)' 이라는 과정을 거쳐 만드는 약발효차 또는 후발효차라고 하는 황차, 찻잎의 15%이상, 80% 미만을 산화시킨 부분산화차인 '우롱차'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진 청차, 찻잎을 80 ~ 100% 산화발효시킨 홍차, 오랜 시간 동안 잘 보관해 후발효가 잘 이루어진 차인 흑차, 이렇게 여섯 가지 차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2장과 3장에서는 저자가 운영하는 브랜드 매장에서 선보이며 납품되고 있거나 티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차를 소개하고 효능이나 맛을 설명해줍니다. 메뉴의 제작법도 간단히 수록이 되어 있어서 한번 블렌딩 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차의 이름들이 모두 낭만적이고 서정적이라서 이름이 이뻐서라고 한번 마셔보고 싶은 차가 많았습니다. 가을밤 달빛, 라비앙 로즈, 선티, 체로 아즐, 이너뷰티, 코르사주, 모닝 캄, 뷰티, 블랙베리, 레드 벨벳, 등등 그중에서 몇가지 소개를 하자면...
< 가을밤 달빛 >은 차가운 몸과 마음에 온기를 불어 넣는 차로 야생돌배, 도라지, 모과, 울금이 들어가서 맛은 구수하게 로스팅 차라고 하네요. 계절에 상관없이 마시면 좋은데 기관지에 좋고 강황과 계피의 열감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염증 예방에도 좋다고 하네요.
이름이 너무 이쁜 < 더 가든 오브 섬머 > 한 여름 정원을 가득 메우는 꽃들을 상상하며 티 블렌딩하였다고 하네요. 파란색 수국과 장미, 달콤한 수국 잎과 마리골드가 들어가는데 산수국의 잎에 의해 천연의 단맛이 돌고 민트와 같은 시원함이 느껴지는 차라고 하네요. 향도 좋을 것 같아서 꼭 한번 마셔보고 싶은 티입니다.
< 라비앙 로즈 >는 이름만 들으면 프랑스의 정원에 핀 장미꽃이 떠오르는데 한국 홍차와 석류, 그리고 장미가 블렌딩되었다고 하네요. 90%이상 산화발효되어 흑당과 같은 단맛을 지난 홍차와 잘 익었을 때 건조해서 만든 석류 다이스, 그리고 향기 좋은 로즈 페달이 향기만으로도 마음을 사료하게 하는 그런 향기 좋은 티라고 합니다. 이런 차는 꾸준하게 마시면은 내 몸에서 절로 장미향이 풍겨져 나올 것 같은 그런 차인것 같습니다.
4장에서는 티 블렌딩을 하며 자주 다른 허브들과 비교적 구하기 쉬운 허브들의 효능과 주의할 점을 알려주는데 각 재료가 갖는 효능과 주의점이 잘 정리를 해서 알려주고 있어서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차를 다루는 직업을 생각하고 있거나 차를 즐겨 마셔서 차를 조금 더 알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한 가득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차를 마셔야지 했던 저 같은 사람들에게도 각 차만의 효능이 알려주고 있어서 좋았는데 저는 특히 당뇨가 있어서 < 당뇨에 도움을 주는 차> P134 페이지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우엉이나 돼지감자, 둥글레가 좋다는 정보는 들었는데 이렇게 3가지 제료를 블렌딩해서 마신다면은 각각의 단점을 보완하고 그 맛은 더 좋게 해서 잘 마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마 예년에 비해 시원하던 5월이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거 같은 6월도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다.
차, tea, 茶
이 책의 첫 부분에서 기존에 알고 있던 차에 대한 기본적인 정의 자체가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차는 정확히 말하면 흔히 우리가 녹차라고 하는 차 나무의 잎을 원료로 만드는 것만을 말한다고 한다.
특히 겨울에 자주 마시는 유자차나 감기 예방으로 마시기도 하는 영양 가득한 쌍화차 같은 차들은 엄밀히 말하면 차나 아니라고 탕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는다고 한다.
예전에 차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어 어렴풋이 기억하는 작은 새싹 잎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도 달랐다.
차의 종류에 따라 대엽종이나 소엽종을 골라서 거기에 맞는 차를 만든다고 한다.
차의 종류는 녹차, 백차, 청차, 황차, 홍차, 흑차가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 녹차와 홍차 외엔 이름도 낯설다.
이 책에서 처음 알게 된 백차, 청차, 황차, 흑차는 청차는 우롱차라고 불리는 일본인들이 자주 마시는 차라고 하는 것도 처음 알았다.
차를 만드는 방법들도 지금까지 알고 있던 방법들 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있어서 차에 대한 기본적인 공부를 할 수 있었다.
티 블렌딩하면 사실 어렵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재료들은 꽃이나 과일 등은 쉽게 구할 수 있어 따라해봄직하다.
매년 유자청을 만드는데 몇 개를 따로 두었다고 구운 유자를 만들어 블렌딩해도 좋은 거 같았다.
귤피와 민트로 블렌딩한 '눈부신 정원' 이라는 이름의 차는 그 이름과 재료들 만으로도 조금은 텁텁하기 쉬운 차의 맛과 향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수 있을 거 같았다.
당귀와 감초, 생강나무 꽃을 블렌딩했다는 '리커버리'는 산후풍에도 도움을 주며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마시면 좋을 거 같다.
보리 녹차를 보니 처음 내가 녹차를 마시게 된 아니 마실 수 있게 도움을 주었던 현미 녹차가 생각났다.
나 역시도 처음 대학 기숙사에서 앞방 선배가 주었던 녹차를 마시곤 왠 풀물을 마시나~ 했었더랬다.
숭늉과 비슷한 구수함을 담은 보리 녹차는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면 더욱 맛있을 거 같다.
마침 밭에서 직접 키운 보리도 있으니 이번 여름연 연하게 만들어서 마시면 좋을 거 같다.
역시나 라떼가 등장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말차라떼를 보니 일본의 다도에서 자주 등장하는 격불이 생각났다.
무더워진 계절 탓인지 색이 너무 예뻐서인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아이스 버전들이 역시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 블루티 아이스는 이름도 색상도 들어가는 재료도 상큼하고 시원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거 같다.
여름 손님 접대용으로 더없이 좋을 거 같은 아이스 티들을 보고 있으니 마시지 않았지만 맛이 느껴지는 듯했다.
뒤 페이지에 실린 다양한 재료들에 대한 이야기들은 약초나 허브, 쑥 같은 다양한 재료들에 대해 효능이나 주의 방법까지 알 수 있어서 그때그때 찾아보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