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3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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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730g | 188*237*14mm |
ISBN13 | 9791190101462 |
ISBN10 | 1190101467 |
발행일 | 2021년 03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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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730g | 188*237*14mm |
ISBN13 | 9791190101462 |
ISBN10 | 1190101467 |
Prologue 느린 시간 속으로 초대합니다. 제철 과일 열두 달 캘린더 Part 01 만들기 전에 알아두기 1. 알아두기 2. 수제청의 이해 3. 수제청 제조의 기본 4. 수제청 실패 원인 5. 수제청 핵심 재료 Part 02 수제청 & 음료 레시피 100 1. 레몬청 _ 그린티레모네이드 2. 백향과청 _ 백향과라떼 3. 석류청 _ 석류버터플라이피에이드 4. 파인애플청 _ 파인애플요거트 5. 레몬파인애플청 _ 허브레몬파인에이드 6. 파인애플사과청 _ 캐모마일파인사과티 7. 석류파인애플청 _ 석류파인에이드 8. 사과석류청 _ 석류사과에이드 9. 시나몬사과청 _ 시나몬사과티 10. 사과레몬청 _ 사과레모네이드 11. 레드키위청 _ 레드키위크림라떼 12. 망고파인애플청 _ 망고파인에이드 13. 망고패션프루트청 _ 타임망고패션푸르트 14. 파인애플패션프루트사과청 _ 파인애플패션푸르트 15. 오렌지청 _ 카라카라오렌지에이드 16. 딸기청 _ 딸기버블말차라떼 17. 딸기레몬청 _ 그린티딸기레모네이드 18. 한라봉레몬청 _ 민트한라봉레모네이드 19. 블루베리딸기청 _ 히비스커스베리딸기티 20. 블루베리파인딸기청 _ 블루베리파인딸기에이드 21. 민트레몬청 _ 블루민트레모네이드 22. 블루베리레몬청 _ 블루베리레모네이드 23. 딸기파인청 _ 애플민트딸기파인에이드 24. 오렌지레몬청 _ 오렌지레모네이드 25. 체리청 _ 체리콕 26. 레몬체리베리청 _ 레몬체리베리에이드 27. 자몽청 _ 허니자몽블랙티 28. 복숭아레몬청 _ 로즈복숭아레몬티 29. 파인애플자몽청 _ 파인애플자몽에이드 30. 키위파인청 _ 키위파인에이드 31. 사과배청 _ 사과배티 32. 한라봉청 _ 한라봉비앙코 33. 제주유자청 _ 제주유자라씨 34. 금귤청 _ 민트금귤에이드 35. 레몬생강청 _ 레몬생강티 36. 청포도레몬청 _ 청포도레몬에이드 37. 키위레몬청 _ 홍차키위레몬티 38. 레몬대추청 _ 레몬대추티 39. 라임레몬청 _ 라임레몬모히또 40. 키위레몬딸기청 _ 키위레몬딸기에이드 41. 망고레몬청 _ 유자망고레모네이드 42. 자두레몬청 _ 핑크자두레모네이드 43. 프루트청 _ 레인보우빙수 44. 망고석류청 _ 망고석류에이드 45. 패션프루트키위청 _ 패션프루트키위파르페 46. 딸기라떼용 딸기청 _ 생딸기크림라떼 47. 대추청 _ 대추라떼 48. 라임청 _ 라임딸기에이드 49. 청포도청 _ 청포도에이드 50. 애플진저청 _ 애플진저티 Part 03 수제청 이야기 1. 수제청 보관법과 유통기한 2. 수제청 맛있게 먹는 방법 3. 제조 후 유의사항 4. 베리에이션 티 5. 수제청, 허브와의 만남 Part 04 수제청을 배워서 새로운 일로 발전시키기 1. 온라인, 오프라인 스토어 2. 클래스 / 강사 / 프리랜서 3.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
우리집은 늘 제철과일이 끊기지않고 냉장고에 있다. 딸기, 복숭아, 무화과 등 계절마다 맛있는 과일들을 계속 먹다가보면 어느순간 물리는 때가 있다. 또 계절과일은 철이 끝날때쯤에는 떨이로 엄청 가격이 저렴해지기때문에 박스채로 사놓으면 손이 잘 안가서 결국 상해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게 아까워하던중에 우연찮게 잼과 과일청으로 만들어볼까 생각했고 처음으로 만들어본게 무화과 잼이었다. 한번도 스스로 잼이나 청을 만들수있다는 생각자체를 안했어서 반신반의하며 무화과잼을 만들었는데 맛도 있고 재미있어서 그 이후로 매 계절마다 남는 과일로 청이나 잼을 만들고있다. 그런데 이번에 만든 딸기청,포도잼은 내가 생각한 맛과 좀 차이가 있어서 아쉬웠다. 달긴한데 과일의 단맛이 아닌 설탕 단맛만 나서 너무 아쉬웠고 더 다양한 과일청의 완벽한 맛을 만들어내고싶었다. 그러다 서은혜 저자의 <올 어바웃 수제청>을 읽게되었다. 저자가 추구하는 저당 슬라이스청이 내가 만들고싶은 청이라고 무릎을 치며 깨닫게 되었다. 설탕을 더 줄이고 과일의 단맛과 적당한 산미를 맛볼수있는 수제청! 물론 다음장으로 넘기니 바로 수제청병도 소독해야하고 과일들이 둥둥 안떠다니게 해야하는 각종 준비물들과 유의사항이 있었지만 맛있는 수제청 만들기위해서는 이정도 노력은 해야한다 생각해야겠다. 실제 청 만드는 레시피만 있는게 아니라 이론적인 내용도 나와서 청 만드는 초보자가 더 이해하고 실패를 최소화할수있을거라 생각한다.
본격적인 수제청과 청을 이용한 음료 레시피는 무려 100개나 된다! 이번에 엄청 큰 석류 두개도 안먹어 썩어 버려버렸는데 석류청으로 만들수있다는걸 알았으면 직작에 만들어 먹었을것을... 따뜻한 차로 우리거나 탄산수로 에이드를 만드는것 외에도 라떼, 콕, 요거트,라씨, 비앙코 등 다양하게 활용해서 먹을수있는걸 보고 정말 많은걸 보고 배워야겠다 생각했다. 책의 부제에 '홈카페 클래스'가 있는데 빈말은 아닌것이 마지막에 과일청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해낼수있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알고보니 저자가 여러 디저트 클래스를 진행했고 대한디저트문화협회장, 직업훈련등도 하고있다고하니 그동안 클래스를 진행하면서 수강생들에게 알려준 노하우를 책으로 풀어낸게 아닌가싶다.
저자의 마지막 말처럼 시간이 흘러가는 그 순간을 오롯이 느끼며 느긋하게 청을 만들어가는 게 너무 적성에 맞고 재미있어서 매 계절마다 맛있는 과일로 청을 만들어 그 계절을 내내 담뿍 느끼고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핑크색 커버가 한눈에 쏙 들어오고,
청량감 가득한 표지사진이 화사한 올어바웃수제청책 !!
수제청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써 기존 수제청 책들에서 볼수 없는
방대한 양의 레시피들은 너무나도 값진 보석같았다.
과일과의 느긋한 데이트 !!
딱 그 말대로 나는 수제청과의 데이트를 즐기고 싶어서 수제청을 좋아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어떤 데이트를 할수 있을까 두근두근 하며 책장을 펼쳐본다.
수제청의 레시피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수제청에 대한 이해와 실패원인, 재료에 대한 부분들이 상세히 나와있어
혹 이책은 수제청의 바이블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게한다.
특히나 수제청의 실패원인 부분은
수제청 만들기를 집에서 하신 분들은 한번쯤은 격어봤을 법한 내용들이라
더욱더 공감이 갈꺼 같다.
과일별 다양한 수제청의 레시피에서는
딱 한가지 과일 또는 1:1의 동량의 설탕이 들어간
평범한 레시피가 아니라
과일별 설탕양이 달라
과일 본연의 맛이 왠지 더 살아날꺼 같은 느낌의 과일 수제청들 사진
그리고 센스있는 사진들이라 따라하기가 너무나도 쉬워서
따라해볼 만한 레시피들이 수두룩 하니
뭐부터 만들어 볼까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것 같다.
금귤청을 꼭 따라서 만들어 보고 싶은데 지금은 금귤이 나오지 않으니 내년까지
기다렸다가 꼭 만들어 보리라 다짐중이다. ㅎㅎ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는 맛있어 보이는 레시피뿐만 아니라
나의 마음을 사로 잡은것은
part4 부분의 수제청을 배워서 새로운 일로 발전시키기 부분이다.
수제청을 집에서 만들어 먹는 간단한 음료 로만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사업으로 발전을 시킬수도 있다고 하니
왠지 이 책 한권으로 미래의 꿈을 얻은듯한 풍족함으로 가슴이 설레인다.
꼭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 내돈내산 책 후기 -
변해가는 계절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계절을 농축한 제철과일을 만나는 것이지요.
그중에서도 제철과일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고, 집에서 취미생활로 삼아도 좋은 '수제청 만들기'를 추천드립니다.
이 책의 저자 '서은혜 님'은 7년간 루루 아틀리에를 운영하며 수제청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 류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디저트 클래스도 진행해오신 분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수제청과 음료 만들기 레시피는 따라하기 쉽고, 대형 마트를 통해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한 레시피여서 활용도 만점이고, 100가지나 되는 카페에서 만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수제청과 음료 레시피를 다 담고 있어서 이 책 한 권만 있어도 제목 그대로 '올 어바웃 수제청' 즉 '수제청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어서 카페에서의 한 잔의 수제청이 부럽지 않을 정도랍니다.
책에 나와있는 수제청과 음료들의 사진도 너무 이뻐서 책을 뒤적이며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예쁜 책입니다. 사진도 어쩜 이렇게 '고급지게, 분위기 있게, 상큼하게, 시원하게' 잘 찍으셨는지!
책에 소개된 '파인애플자몽청 만들기 레시피'를 잠깐 구경해보겠습니다.
레시피는 '재료, 방법, 팁'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고 완성 사진이 함께 실려있어서, 수제청 만들기 초보들도 책만 보면 쉽게 따라할 수 있답니다.
수제청만들기 뒤에는 청을 활용한 음료 레시피도 같이 있어서 책의 순서대로만 따라하면 홈카페 분위기를 집에서도 제대로 낼 수 있답니다.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