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05월 28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232쪽 | 375g | 128*188*20mm |
ISBN13 | 9788947545938 |
ISBN10 | 8947545937 |
발행일 | 2020년 05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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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232쪽 | 375g | 128*188*20mm |
ISBN13 | 9788947545938 |
ISBN10 | 8947545937 |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16,020원 (10%)
MD 한마디
너무 직접적이다. 하지만 그래서 더 와닿는다. "엄마, 주식 사주세요!" 어쩌면 공부보다 더 중요한 돈, 재테크를 왜 우리는 어렸을 때 배우지 않는 걸까? 이제 한국의 부모들도 생각을 바꿔야 한다. 자녀와 부모 모두 현명하게 투자하고, 제대로 쓰고, 부자 되는 방법을 존리 대표에게 배운다. -경제경영MD 박정윤
프롤로그 가계가 탄탄해지려면 엄마들이 부자가 되라 1부 부자가 되려면 생각을 바꿔라 1장 사교육의 늪에서 빠져나와라 자녀를 박스에서 꺼내라 월급쟁이가 아니라 자본가로 키워라 돈에 대해 가르쳐라 부자 DNA를 심어라 2장 자식 뒷바라지보다 노후 준비를 먼저 하라 열심히 일한 당신이 부자가 아닌 이유 늘어난 평균수명, 휘청이는 인생 후반 노후를 위해 주식을 사라 연금펀드에 가입하고, 퇴직연금은 주식에 투자하라 2부 엄마가 부자 되는 법, 주식이 답이다 3장 주식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현금·예금은 일하지 않는 돈이다 왜 주식투자를 도박으로 여기게 됐을까 마켓타이밍의 환상을 버려라 미래는 생각보다 훨씬 희망적이다 한국 주식시장은 아직 매력적이다 4장 주식투자에 성공하는 비결 올바른 투자 철학을 갖추라 좋은 기업은 이렇게 고르라 펀드투자도 좋은 대안이다 오래 보유하라 에필로그 지금 당장 시작하라 부록 자주 듣는 주식투자에 관한 질문들 |
이 책을 펼쳐 본 이유는 아이들에게 사주면 좋은 주식에 대한 정보가 있어서 기웃거렸던 것인데 딱히 그쪽에 초점을 맞추진 않았다.
물론 그런 내용이 없는 건 아닌데 요는 이것이다.
미국에서 30년 넘게 살고 와보니 대한민국이란 곳의 사교육 시장이 어마어마 하고 사교육비가 엄청나서 정작 주변에 개인적으로 만나 본 사람들이 노후를 위해 100만원도 못받는 일들을 하고 있더라는 것이다.
왜 이들은 노후 준비를 안했을까?
명문대, 대기업이 뭐라고 사교육에 올인하고 빚을 내가면서 학구열 높은 동네로 이사가서 가랭이가 찢어지게 살고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자본시장에서 대기업의 직원은 소모품이고 시기도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주인은 더더욱 아니므로 자기 사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모든 사람이 사업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면 간접경영 즉 답은 주식을 사는 것이다.
대한민국 와서 사람들을 접하면서 주식을 투기의 끝판으로 보고 폐가망신한다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고 한다. 투기와 투자는 다르다는 것이다.
주식은 첫째 장기투자, 둘째 분산투자이고 셋째는 여유자금으로 하는 것이다.
개별 주식을 사면 물론 좋겠지만 세가지 주식투자의 요건을 다 맞추면서 투자가 힘들다면
펀드를 사라는 것이다.
펀드 구매시 유의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담당 펀드매니저가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하는 지 확인
둘째, 비용체계를 잘 살펴봐야 한다.
셋째 , 펀드이 규모다. 규모는 최소 100억원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누구나 부자는 되고 싶은데 많이 바뀌긴 했지만 돈을 천대하는 경향도 있다.
존리의 주변 부자들은 명문대를 나온 사람이 많지 않다고 한다.
"그동안 공부한 것에 미련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세울 많나 학벌이 없는 사람들은 그런 면에서 아쉬울 게 없다. 이게 바로 이들이 부자가 될 확률이 높은 이유다. "
정말 후다닥 읽어버린 책이다.
아이들에게 저 원칙을 적용해서 개별 주식을 사주고 있다.
작년까지는 적금이었는데 올해부터 주식계좌를 이용하고 있다.
10년은 할 예정이니 큰애는 그 시간까지는 안되겠지만 이걸로 20살 이후 설계하는 씨드가 되길 바라면서 말이다.
진정 부자가 되고 싶다면 월급쟁이가 아니라 자본가가 될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자본가가 되는 길은 나기의 일을 하는 것이다. 즉 남이 아닌 자기를 위해 일하는 것이다.
자영업자가 되건 회사를 차리건 간에 자기가 주인이 되어야 한다. 확장성이 있기 때문이다.
장사가 잘 돼서 돈이 들어오면 비용을 제하고 전부 자기 것이 된다. 월급쟁이는 확장성이 없다.
회사가 아무리 잘돼도 그에 따라 월급이 올라가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해도 이 책을 읽는 당신에게 지금 당장 자기 일을 하라고 하면 무책임하게 들릴지 모른다. 처한 환경이 그럴 용기를 낼 수 없게 되어 있거나 나이가 많아 ... 하지만 적어도 당신의 자녀는 달라야 하지 않을까? 금융에 늘 관심을 두라고 일러주어야 한다. 41-42쪽
나는 사교육비만큼 돈을 내다 버리는 것도 없다는 게 내 지론이라고 밝히고, 오늘 집에 가거든 부모님께 그 돈으로 주식을 사달라고 말씀드리라 했다. 사실 주식투자는 교육적 효과도 높다.
주식을 통해 세계 각국 사람들의 철학을 배울 수 있기 대문이다.
미국이나 중국에 대해 알려면 책으로 배우는 것보다 그 나라 주식을 사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주식 가격에 정치, 경제, 문화가 반영되기 때문에 투자할 기업을 찾느라 조사를 하다 보면 그 나라에 대해 저절로 공부가 된다.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때쯤 되면 투자효과가 나타나 큰돈이 되어 있을 것이다.
아이들의 반응이 엄청났다. 이 얘기를 엄마나 아빠가 꼭 들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나는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무척 감격했고 그 속에서 한국의 희망을 보았다. 50-51쪽
자본가가 될 방법을 연구하라.
'연구'라? 연구, 자본가!
이제껏 자본가나 투자자가 되라는 얘기를 듣고는 다른 일을 했지
자본가가 될 연구를 한 적은 없었다. 쥐꼬리 만큼의 투자를 했을 뿐 ......
하루 만 원을 주식에 투자한다면
자본가가 되는 길을 걷는 것인데 ... 이런 저런 핑계 걷어내고 투자하고
자본가가 되는 길을 찾아야겠습니다.
20년이나 30년이면 장기투자 맞잖아요!(앞으로 남은 시간을 따져보면)
이 책 끝까지 더 읽으면서 다른 책들과 경험을 덧붙여서 '연구'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