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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는 세계사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물류는 세계사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 물류를 지배하는 자, 세계를 지배한다

리뷰 총점9.0 리뷰 18건 | 판매지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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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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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30쪽 | 428g | 153*220*20mm
ISBN13 9791190257572
ISBN10 1190257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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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키아인은 아마도 무역을 위해 문자를 발전시켰을 것이다. 무역을 하려면 다양한 민족과 대화를 나눌 뿐만 아니라 문자로도 의사소통을 해야 했을 테니 말이다. 이들은 동지중해 남해안을 거점으로 삼아 지중해 무역에 진출했다. 원래는 레바논 백향목으로 불리는 삼나무를 수출하다가 그것으로 배를 만들어 해운업을 시작한 것이다.
--- 「제1장_페니키아인이 지중해 무역으로 번성한 이유」 중에서

조공 무역은 당나라 때 시작되었다. 중국 주변 나라들은 금, 은, 노예, 축산 원료를 중국에 보냈고 중국은 도자기, 견직물, 철기, 동기, 칠기, 서적 등을 하사했다. 이후 송나라 때에는 조공 무역 대신 민간 무역이 발달하기도 했다. 요, 금, 원나라에서도 민간 무역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명의 초대 황제 홍무제(재위 1368~1398년)는 대외적으로 해금 정책 4 )을 채택해 해외 무역을 중단시키고 대형선 건조를 금지했다. 3대 영락제 때 해외 무역을 다시 활발하게 전개하는가 싶더니 앞에서 말했다시피 영락제 사후 다시 해금 정책이 실시되었다. 한편 조공 무역은 계속되었다.
--- 「제5장_중국은 조공 무역 때문에 쇠퇴했다?」 중에서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영국이 세계 물류를 지배했기 때문이다. 팍스 브리태니카 시대에 영국은 전 세계에 함대뿐만 아니라 상선단을 파견해 영국 ‘제국’을 유지했다. 영국은 분명 세계 최대의 해군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것은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제국을 군사적으로 유지하는 데 불가결한 요소였다. 그러나 영국 제국이 군사력으로만 유지된 것은 결코 아니었다. 세계화가 진행된 19세기에 영국이 세계 최대의 상선단으로 전 세계의 물품을 운송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제10장_팍스 브리태니카가 실현된 이유」 중에서

청나라의 유일한 외국 무역항이 되기 전부터 광저우에서는 유럽으로의 차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유럽에서 차를 대량으로 소비하는 나라는 영국뿐이었다. 러시아인도 차를 즐겨 마시기는 했지만 18세기에는 소비량이 그다지 많지 않았던 듯하다. 그런데 영국 동인도회사가 영국과 중국의 무역을 독점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론적으로는 광저우에서 유럽으로 수출되는 차가 전부 영국 선박에 실리는 것이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차를 수출할 때 다른 나라의 선박도 활용되었다. 왜였을까? 그것은 바로 국경을 초월한 국제 무역 상인들의 영향력 때문이었다.
--- 「제13장_영국의 ‘차 문화’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중에서

그런데 사회주의가 붕괴한 결정적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사회주의 국가가 물류 시스템을 가볍게 여긴 것이 붕괴의 결정적 이유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사회주의는 일상생활 용품의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았기 때문에 붕괴한 것이다.
--- 「제17장_사회주의는 왜 쇠퇴했을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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